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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무주택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지원[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주택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 중이다. 제주도는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다자녀 가정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무주택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둘째자녀 이상 출산하거나 입양한 무주택 가구로, 출산일을 포함해 12개월 이전부터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출생아와 함께 거주하는 부모에 한해 지원된다. 대상가구는 연 280만 원씩 5년간 총 1,400만 원의 주거 임차비를 지원받는다. 다만, ‘신혼부부·자녀출산가정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중복지원은 제한되며, 신청자가 유주택 가구로 확인되거나 지원기간 동안 주택을 구입할 경우 육아지원금으로 전환된다. 신청자는 출생아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gov.kr)에서 행복출산 통합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1월 30일까지 접수자는 출산 및 거주 요건 등을 갖췄을 경우 올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주택토지과 주거복지팀(064-710-4253), 제주시 주택과(064-728-3072), 서귀포시 건축과(064-760-3013)로 전화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이 다자녀 가정의 출산·양육비 부담을 더는데 기여할 것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환경 조성 및 주거자립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9월 말 기준 ‘무주택 둘째자녀 출산가구 주거임차비 지원사업’을 신청한 1,368가구에 3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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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꼼짝마”도·행정시·자치경찰 합동 단속[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일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펼친 결과 체납차량 63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단속은 부서별로 운영되는 체납차량을 합동 단속하여 단속의 효과를 강화하고, 범죄에 쓰여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대포차* 단속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 대포차: 등록원부 명의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른 불법 명의 자동차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단속 공무원 27명이 참여했다. 단속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과 자동차 검사를 이행하지 않거나 책임보험을 가입하지 않아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14명)와 서귀포시(13명)로 단속 조를 나눠 운영했으며, 체납차량 번호판 인식시스템 장착 차량 4대, 휴대용 조회기 6대가 동원됐다. 지정단속과 이동단속을 병행해 운영된 이날 단속은 지정단속은 자치경찰 통제로 운행 중인 체납 차량을 단속했으며, 이 동단속은 제주 공항, 제주 부두,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집중 단속했다. 이날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50대(체납세액 3,100만 원),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13대(체납세액 1,500만 원)이며, 이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13대에 대한 체납액 480만 원은 현장에서 징수했다. 특히, 서귀포시 단속조는 완전출국 외국인 소유차량(자동차세 4건, 과태료 2건, 체납액 200여만 원)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했으며, 해당 차량은 공매처분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제주체납관리단’을 활용한 ‘365 영치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10월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717대), 영치 예고(1,863대), 공매(23대)를 통해 체납액 6억 원을 징수했다. (단위: 대, 백만 원) 번호판 영치 영치 예고 공매 대수 체납액 징수액 대수 체납액 징수액 대수 징수액 717 490 254 1,863 615 336 23 25 향후 제주도는 고질․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뿐만 아니라, 해당 차량을 압류해 차량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강제 매각을 통해 체납세액을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도는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자 명단을 11월 15일 공개하는 등 체납액을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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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4년 예산안 7조 2,104억 원 편성[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 세수 결손과 경기 부진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2024년 예산 규모를 올해보다 2.07% 늘어난 7조 2,104억 원으로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한다. 1. 2024년 예산편성 규모 및 방향 ❏ 예산편성 규모 (단위 : 억 원) ’24년 당초 예산 ’23년 당초 예산 증감 증감율 비고 합 계 72,104 70,639 1,465 2.07% 국가 지출 2.8% 증가 일반회계 58,139 58,731 △592 △1.01% 특별회계 13,965 11,908 2,057 17.27% ❍ 내년 예산증가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침체의 영향이 컸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 특히, 일반회계는 정부의 내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592억 원(△1.01%) 줄었다. ❍ 또한 경직성 경비*가 전년보다 약 2,500억 원 이상 증가해 재정 여력이 급감했다. * 차입금 상환(+600억), 국비에 대한 지방비 매칭(+400억), 운수업계 보조금(+400억), 사회보장적수혜금(+300억), 인건비(+250억), 공공운영비(+100억) 등 ❍ 특별회계는 제주시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2,007억 원 증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전년 수준이거나 감소했다. ❍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적정 규모의 지방채 발행 ▲여유재원이 있는 기금 활용 ▲사업평가 결과 반영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했다. ❏ 내년 예산편성 방향은 ❍ (건전재정 유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건전재정(예산대비 채무비율 15% 이내)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지방채를 전년 대비 1,000억 원 늘어난 2,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500억 원, 지역개발기금 640억 원 등 여유재원이 있는 기금을 일반회계로 전입해 재정여력을 확보했다. ❍ (성과관리 강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보조사업 운용평가, 주요 재정사업평가 등 사업평가 결과를 예산 편성에 적극 활용하면서, 사업진도 및 집행실적을 감안해 연도 내 집행 가능한 금액으로 편성했다. ❍ (중점분야 투자) ➊도민복지 강화 ➋미래지향 투자 ➌경제활력 제고 ➍제주가치 구현 등 4대 중점분야를 집중 지원했다. - 기능별로 사회복지의 경우 열악한 재정 상황에도 편성에 비중을 둬 전년보다 1.42%p 증가했다.(22.09%→23.51%) - 또한, 국비 일몰․축소로 도민들의 실업이나 불편 등이 우려되는 사업은 지방비를 투입해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 사회적기업 인건비․보험료 지원(16.2억), 신성장산업-청년인재 플러스사업(15억),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지원(3.9억), 자연환경연수원 환경교육프로그램(2억),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4.3억),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6.9억) 등 2. 일반회계 : 세입예산 ❏ 세입예산은 ▲지방세 1조 8,738억 원(↑12억 원) ▲세외수입 1,895억 원(↑73억 원) ▲지방교부세 1조 8,732억 원(↓2,328억 원) ▲국고보조금 등 1조 4,231억 원(↓144억 원) ▲지방채 1,360억 원(↑660억 원)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3,183억 원(↑1,134억 원)으로 구성됐다. ❍ (지방세)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부진 등으로 세수확대가 전반적으로 어려운 여건으로 전년 대비 12억 원(↑0.06%) 증가한 1조 8,738억 원을 편성했다. * 증가 : 지방소비세(↑572), 레저세(↑125), 자동차세(↑69), 담배소비세(↑4) 등 감소 : 취득세(↓391), 지방교육세(↓164), 지방소득세(↓102), 재산세(↓90) 등 ❍ (세외수입) 특별한 징수여건 없이 사용료 수입(↑38억 원), 과태료수입(↑21억 원) 등은 증가하고, 사업수입(↓11억 원) 등은 감소해 전년대비 74억 원(↑4.0%) 증가한 1,895억 원을 편성했다. ❍ (지방교부세) 내국세 감소(△10.1%) 및 종합부동산세 감소(△28.1%) 영향으로 전년 대비 2,328억 원(↓11.1%) 감소한 1조 8,732억 원을 편성했다. ❍ (국고보조금 등) 정부의 강력한 긴축재정 기조로 전년 대비 144억 원(↓1.0%) 감소한 1조 4,231억 원을 편성했다. * 국비 총규모(일반+특별) : (’23)1조 8,433억원 → (’24)1조 8,371억원(↓62, △0.3%) ❍ (지방채) 2027년까지 채무비율을 15% 이내로 관리한다는 목표 아래 적정 수준(1,360억 원)의 지방채를 발행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투자사업 등의 재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2023년 국세결손에 대응한 세출조정으로 순세계잉여금이 감소(↓1,000억 원)하지만, 세입감소 보전을 위한 예수금 수입이 증가(통합재정안정화기금+지역개발기금=2,140억원)해 전년대비 1,134억 원(↑55.4%) 증가한 3,183억 원을 편성했다. 3. 일반회계 : 세출예산 ❏ 확보한 재원은 ➊도민복지 강화 ➋미래지향 투자 ➌경제활력 제고 ➍제주가치 구현 등 4대 분야에 집중해 ‘도민에게 힘이 되는 예산’이 되도록 편성했다. [ 도민복지 강화 ] 제주가치 통합돌봄, ’25년 전면시행 앞두고 사업 안착화 ❍ 대상자 구분 없이 전담창구에서 신청하고, 제도권 돌봄 외에 틈새돌봄(가사지원, 식사배달 등) 및 긴급돌봄을 제공 - 제주가치 통합돌봄 지원(28.8억), 광역통합돌봄지원센터 운영(1.9억), 제주가치통합돌봄 긴급돌봄지원사업(1.3억) (저소득층) 대상자 발굴 확대 및 필요한 부분 강화 지원 ❍ 저소득 가정 아동급식 단가 상향(134.2억) * 1인 8천원 → 9천원 ❍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의료비 지원 강화(7.5억) * 중위소득 80% → 100% 이하, 100만원 → 300만원 이내 ❍ 저소득층 자녀 안경구입비 지원(2.2억), 저소득 노인 안경 지원(0.8억) 등 (장애인) 원활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 구축 ❍ 최중증 발달장애인 단계별 1:1 돌봄체계 구축(25억) * (1단계)주간 그룹형 지원 → (2단계)주간 개별 지원 → (3단계)24시간 개별 지원 ❍ (가칭)서귀포시발달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10억), 제주시 동부지역 공공형 장애인거주시설 신축 실시설계(1.4억) ❍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본격 운영(5.1억) 등 (노인) 고용 ․ 교통 지원 및 돌봄서비스 확대 ❍ 노인일자리 사업 지원(인원 및 수당) 확대(679억) ❍ 어르신 행복택시(79.2억) 및 대중교통 복지 지원(168억) * 읍면 65세 이상 ❍ 노인 맞춤 돌봄시간 확대(147억) ※ 신체제약 독거노인 돌봄 확대(月 16→20시간) ❍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서귀포공립요양원 증축(11억) 등 (보훈) 보훈회관 건립 마무리 및 수당 인상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회관 건립 사업 마무리(72.8억) ❍ 보훈예우수당 인상(43.2억), 참전명예수당 인상(64.5억), 참전배우자 복지수당 인상(21억) 등 ◇ (보훈예우수당) 月 9→10만원 ◇ (참전명예수당) (80세미만)月 12→15만원, (80세이상)月 22→25만원 ◇ (참전배우자 복지수당) 月 9→12만원 (금융약자) 금융포용정책 본격 시행 ❍ 제주특별자치도 금융포용기금 신설(5억) ❍ 저소득 근로자 금융비용 경감 위한 근로자햇살론 보증료 지원(10억) 등 (청년) 생활체감형 청년지원 추진 ❍ 가족돌봄청년 사회서비스 바우처(月 최대 125만원) 지원(16.5억) ❍ 무주택 청년 이사비(최대 40만원) 지원(1억) ❍ 문화예술 시설 사용 시 20~30% 감면하는 제주청년 문화복지 포인트(한시적, 4억) ❍ 청년 자격증 시험 응시료(연1회 최대 5만원) 지원(한시적, 0.7억) 등 (의료) 응급 ․ 난임 ․ 소아 ․ 정신 필수분야 투자 확대 ❍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등 설치 사업(43억)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23.3억) ◇ ’24년부터 지원 소득기준 폐지 및 최대 지원 가능횟수 추가(9차까지) ◇ 또한, 난자 동결을 원하는 25~40세 여성에게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센터 운영 지원(4억) ❍ 마음투자 지원(9억), 마음나눔교실 프로그램 운영(1.4억) 등 [ 미래지향 투자 ] 미래 신산업 육성 ① :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 (보급) 제1호 함덕그린수소충전소 운영(4.9억), 친환경차 에너지슈퍼스테이션 구축(17억) ❍ (활용) 수소버스(10대) 보급 사업(30억) ❍ (수용성) 그린수소 글로벌 경제포럼 개최(3억), 수소경제 시범사업 입지마을 지원(1.7억) 등 미래 신산업 육성 ② : 분산에너지 활성화 ❍ (계획) ’24.6월「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시행 예정에 따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계획 수립(1억) ❍ (사업) 재생에너지 출력제한 해소를 위한 다종섹터커플링 핵심기술 개발(3억) 및 해수이용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 핵심기술 개발(10억) 등 미래 신산업 육성 ③ : 미래모빌리티 & 항공우주산업 ❍ (미래모빌리티) 제주 도심항공교통 인프라 건설 기본계획(10억) ❍ (항공우주산업) 제주 우주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 운영사업(2억) 미래 신산업 육성 ④ : 청정 바이오산업 육성 ❍ 용암해수 미네랄 기반 기능성 식품 산업 다각화(51.2억) * 지원시설 구축 및 기업입주 공간 확충, 연구 및 생산 장비 도입 등 ❍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7.9억) ❍ 제주 특화자원 활용 바이오헬스산업 육성(1.7억) ❍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운영(1억) 등 제주의 미래인 청년들의 꿈 실현을 위한 청년보장제 ❍ 청년보장제의 ‘빠짐없는 전달체계’ 역할을 할 청년이어드림(Dream) 지원금(4.5억) ◇ 청년정책 상담-연계-피드백 단계별 참여 완료 시 지원 ◇ 미취업 : 최대 50만원 / 취업 : 최대 25만원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 조성을 위한 시책 추진 ❍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건강체험활동비 본격 추진(66.3억) ◇ 지원대상 : 8세 이상 12세 이하(96개월~156개월) 아동 - 중위소득 120% 이하, 스포츠바우처 지원 아동 제외 ◇ 지급금액 및 방법 : 월 5만원, 지역화폐 탐나는전(정책수당-사용처 제한) ❍ 아동의 놀권리 보장 위한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1호점 조성(3.7억) ❍ 맞벌이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도․교육청․지역사회가 연계한 지역연계형 초등주말돌봄센터 운영(3억) ❍ 생애 최초 어린이집 입학 영유아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2.8억) ❍ 초등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과일간식 지원(4.3억) 등 [ 경제활력 제고 ] 상장기업 육성 ․ 유치 체계적 추진 ❍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기업상장 IPO 클래스, 보증 지원 등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13억) ❍ 유망기업 유치를 위한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따른 조사설계 및 제반 용역(20억) ❍ 워케이션 운영 활성화로 차별화된 유치전략 추진(7억) 등 중소기업 ․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 탐나는전 이용자 포인트 적립 지원(결제 시 3%) 사업(90억) ❍ 금능 농공단지 복합 문화센터 건립사업 마무리(31억) ❍ 판로개척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식품대전(2.9억) ❍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택배비용 지원(2억) 등 수출경쟁력 강화 및 물류체계 고도화 ❍ (수출경쟁력 강화) 지역산업 해외마케팅 지원(5억), 해외 수출물류 네트워크 지원(2억) ❍ (물류체계 고도화) 제주 스마트 공동 물류센터 조성(49억),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 지원(33.3억) 등 농정혁신, 미래로 도약하는 제주농업 ❍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36.6억) ❍ 전국 최초 주요 농산물의 자율적 수급안정을 지원하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센터의 운영 사무 위탁(27억) ❍ 소규모농가 경영안정(농자재 구입비 50%) 지원(32억) ❍ 양봉농가 월동대비 사료지원 사업(4.9억) 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한 해양수산 ❍ 생산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측정장비 지원(4억),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및 측정장비 구입(2억) ❍ 제주수산물 마케팅 지원(10억), 제주-홈쇼핑 수산물 마케팅 상생협력 사업(4억) ❍ 제주 청정 수산물 안전성 및 소비촉진 홍보사업(1억) ❍ 제주수산물 해외시장 개척 지원(5억), 제주수산물 수출 마케팅 지원(2억), 수출용 수산물 국내 해상 물류비 지원(2억) ❍ 고령해녀 은퇴수당 지원기준 변경(34억) ◇ (당초) 80세 이상 → (변경) 75세 이상 / (당초) 30만원 → (변경) 50만원 ❍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83억), 소규모어가 수산직불제(33억), 어선원 직불제(18억) ❍ 제주항 및 서귀포항 크루즈 부두 운영지원 시설 유지보수(7억) ❍ 해양쓰레기 정화사업(79억), 해중림 조성사업(40억) 등 관광시장 회복 및 수용태세 확립 ❍ MICE 다목적복합시설 확충 지원(163억) ❍ 해외시장 홍보마케팅(총 12.7억 : 중화권 6, 일본 4, 동남아 등 2.7) ❍ 제주기점 국제항공노선 확충 지원(4억) ❍ 제주형 관광사업체 공유오피스 지원(3억) 등 [ 제주가치 구현 ] 제주 핵심가치, 청정환경 보전 ․ 관리 ❍ 일회용컵 보증금제 선도지역으로서 이행매장 지원 지속(29.1억) ❍ 제주형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보상(4.1억) ❍ 광역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191억) ❍ 곶자왈 도민자산화 사업(20억) ❍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사업(32억) ❍ 우도 다회용기 세척장 운영(8억),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3억) ❍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8억) 등 제주의 정체성이 담긴 문화 발견 ❍ 제주 역사문화기반 구축사업 기본계획 수립(1.1억) ❍ 제33회 전국무용제 개최(9억), 세계자연유산축전 개최(7억) ❍ 제주어 대사전 편찬 및 제주어 연구사업(3.3억) 등 제주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보강 ❍ 제주시 서부지역 복합체육관 건립(95억) ❍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사업(200억) 등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공간구조 혁신 ❍ 15분 도시 시범지구(4개소) 유휴공간 활용 생활필수시설 조성 및 생활권 접근성 개선 지원사업(22억) ❍ 교통약자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207억) ❍ 지방도 밝은도시, 빛나는 제주 조성(가로등 설치) 사업(10억) ❍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수립(5억) ❍ 방치된 노후 굴뚝 정비사업(2억) 등 풀뿌리 자치 강화 및 도민 평생학습권 보장 ❍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따른 사업 지원(1억) ❍ 도민참여형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2억) ❍ 제주도민대학 운영(6억) ❍ 도 전역 온라인 교육콘텐츠 제공(1억) 등 4. 특별회계 ❏ 특별회계 총규모는 1조 3,965억 원으로 전년대비 2,507억 원(↑17.27%) 증가했고, 상․하수도 및 공영버스 공기업 특별회계에 5,660억 원, 기타 15개 특별회계에 8,305억 원을 편성했다. ❍ 상하수도 특별회계 주요사업은 - (상수도) ▲유수율 제고 618억 원 ▲고도정수처리시설 135억원 ▲강정정수장 현대화사업 190억 원 - (하수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574억 원 ▲하수관로 정비 480억 원 ▲서부처리장 증설 207억 원이다. ❏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 둔화에 따른 정부 국세 감소 등으로 세입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미래지향적인 투자와 도민복지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성과를 이어가면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제주를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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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초등생 대상 자원순환 교육 실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2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와 혁신도시 소재 초등학생 250명에게 병뚜껑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자원순환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래세대에 올바른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이번 교육은 ▲플라스틱 자원순환 학습 ▲투명페트병 재활용 과정 ▲플라스틱 자원순환 실천방법 발표 ▲이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의 이야기 등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공단은 작년 제주올레에서 실시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모아 올레길에 업사이클링 벤치를 설치하는 캠페인 참여에 이어 올해도 뚜껑 모으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모아진 뚜껑은 인근 학교 자원순환 교육에 활용되거나 업사이클링을 통해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수익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2040 플라스틱 zero 제주」 실현을 위해 사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보증금제 1회용 컵 무인회수기 설치 등 지속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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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을 향한 중장기(ʼ24~ʼ28년) 경영전략 수립[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10월 31일 경영환경 변화와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담아 2024~2028년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8일 취임한 김동극 이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업무혁신, 청렴의식 책임행정을 통한 고객신뢰 제고, 이해관계자와 진정성 있는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고, 저출산 고령화 등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였다. 이는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지역사회 상생발전,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정부의 정책방향과도 일치한다. 공단은 이러한 이사장의 의지를 담아 임직원 워크숍과 자문가 자문, 전・현직 공무원 의견수렴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미션과 비전, 전략목표 등을 새롭게 확정하였다. 공단은 미션을 ‘안정적인 연금복지서비스로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향상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다.’로 개선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주도적 역할을 강조하였다. 비전은 ‘공무원의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선정하였다. ‘평생행복을 만들어가는’을 통해 전・현직 공무원의 복지서비스 확장이라는 지향점을 구체화하고, ‘믿음직한 연금복지전문기관’을 통해 책임 있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시하였다. 미션비전 달성을 위한 임직원의 실천기준인 핵심가치로는 ‘혁신과 전문성’, ‘소통과 상생’, ‘행복과 책임’을 선정하였다. 이는 핵심사업에 대한 혁신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통해 함께 상생・발전하며, 공무원 평생행복을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핵심가치와 연계해 ‘전문역량 강화’, ‘혁신・성장동력 확보’, ‘고객만족 제고’, ‘참여・협력 확대’의 4대 경영방침도 새롭게 설정하였다. 공단은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목표로 ▲건실하고 선도적인 연금운영, ▲빈틈없는 재해안전서비스 제공, ▲실용적 종합복지서비스 확대, ▲지속가능한 경영혁신을 설정하고 12개 전략과제로 구체화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김동극 이사장은 “이번에 재수립한 경영전략에는 공단이 공무원 전체 생애에 걸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재도약하고자 하는 임직원의 의지가 담겨 있다.”며, “공단 임직원은 혁신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업무자세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하여 고객의 행복과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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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찾아가는 연금생활강좌 개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는 30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서울지역 공무원연금수급자 300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연금생활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좌는 시립교향악단 퇴직자로 구성된 서울앙상블상록봉사단의 클래식 연주에 이어 득이 되는 공무원연금상식, 공단 사회공헌 활동 홍보 및 한방명의 경희대학교 한의학과장 이재동 교수의백세건강을 위한 건강관리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평소 연금수급자들의 연금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이동민원실도 동시에 운영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지부 관계자는“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직접 연금 수급자를 만나 뵙는 게 어려웠는데 찾아가는 연금생활강좌를 개최할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금수급자분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보탬이 되기 위해 유익한 내용으로 찾아가는 연금생활강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연금생활강좌는 10월 6일 영등포아트홀에 개최되었고, 11월 3일 종로구민회관에서 서울지역 공무원연금수급자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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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물영아리 오름 습지문화제’열리다[더코리아-제주 서귀포] 서귀포시는 오는 11월 4일 남원읍 물영아리 오름 생태공원에서 오름 탐방객, 관광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물영아리 오름 습지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귀포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습지 도시의 가치 및 주민 인식 확산을 위한 행사로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법을 공유하기 위하여 열린다. 이번 습지 문화제 행사는 서귀포시와 람사르습지 도시 지역관리위원회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자연생태 탐방, 생태 공방 체험, 전통음식 재현과 체험, 지역 농산물 홍보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그리고, 식전 행사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풍물, 건강 댄스, 난타 등 그동안 익힌 실력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물영아리 오름 습지 탐방을 하면서 생태전문가로부터 생태 환경 교육 및 플로깅 활동을 전개하여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습지보호를 몸소 실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작년 서귀포시가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을 받았는데, 생태 체험 및 습지 현장 교육 등을 통하여 습지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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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4‧3희생자 및 유족 1만 3,195명 추가 결정[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한덕수, 이하 위원회) 제32차 회의 심의 결과, 4·3희생자 및 유족으로 1만 3,195명(희생자 30명, 유족 13,165명)이 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 희생자 30명(사망자 19, 행방불명자 8, 수형인 3), 유족 13,165명 이번 추가 결정은 제7차 추가신고 기간(21.1.1~6.30)에 신고한 이들 중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실무위원회의 사실조사와 4·3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 7차 추가신고 심사(실무위) : 31,919명(희생자 339, 유족 31,580) - 희생자 및 유족 결정 : 27,359명(희생자 250, 유족 27,109, ‘23. 10. 25일 기준) 이로써 지난 2002년부터 결정된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은 총 12만 2,076명(희생자 14,768, 유족 107,308)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이번에 결정된 희생자와 관련해 올해 내로 제주4·3평화공원 봉안실에 위패를 설치할 계획이며, 행방불명 희생자는 빠른 시일 내에 행방불명인 표석을 별도 설치할 예정이다. 생존희생자와 75세 이상 1세대 고령 유족(1948년생까지)에 대해서는 생활보조비 지원 등 복지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생활보조비(도내: 주소지 읍면동, 도외 : 희생자 본적지 제주도 관할 읍면동) - 생존희생자 매월 70만 원, 희생자 배우자 30만 원, 75세 이상 1세대 유족 10만 원 또한 유족들에게는 유족결정통지서와 함께 4·3유족증 신청 및 항공·선박·주차료 감면 등 복지혜택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청 누리집 4・3종합정보시스템(http://peace43.jeju.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7차 희생자 및 유족 신고 건에 대한 심의·결정이 연내에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4·3위원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며 “또한 올해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 건에 대해서도 지난 8월부터 4·3실무위원회에서 첫 심사가 이뤄진 뒤 매월 심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충실한 사실조사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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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믿음이와 동행이’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대상」3관왕 달성[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공단 마스코트‘믿음이와 동행이’가 제6회「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서 대상(1위) 및 핫스타상, 라이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믿음이와 동행이’는 국민과 공무원 가족의 믿음직한 평생동행을 응원하는 슈퍼 히어로와 파트너 황금앵무새를 모티브로 하여 활동 중인 캐릭터로 137개 기관이 참가한 이번 제6회 대회에서 3관왕을 달성하였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본선은 국민투표(50%)와 전문가 심사(50%) 점수 합산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믿음이와 동행이’국민 투표에서 최고득표로 1위를 차지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은 향후 공단 마스코트인‘믿음이와 동행이’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공단 사업, 사회적 활동 등을 국민과 고객에게 홍보하는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 “제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한 캐릭터인 믿음이와 동행이가 대상을 받도록 투표해주신 국민과 고객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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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단풍 절정[더코리아-제주] 26일, 한라산 단풍 절정이 관측됐다. 이는 작년보다 2일 느리고, 평년보다 2일 빠른 수준이다. ※ 한라산 단풍시기: [시작] 2023년(10.10.), 2022년(10.18.), 평년(10.14.) / [절정] 2022년(10.24.), 평년(10.28.)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 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단풍 시작 이후 약 2주 후에 단풍 절정이 나타난다. 지난 10월 10일 한라산 단풍 시작 이후, 제주 지역의 10월 중순 이후(10.11.~10.25.) 일평균 최저기온은 15.8℃로 작년(14.8℃)보다 높았으며, 같은 기간 어리목의 일평균 최저기온도 5.5℃로 작년(3.2℃)보다 높아 작년보다 조금 늦게 단풍 절정을 이룬 것으로 분석하였다. 한편, 이번 한라산 단풍 관측은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어리목과 영실 부근의「한라산 단풍 절정 영상」을 촬영하였다. 이 자료는 제주지방기상청 누리집(www.kma.go.kr/jeju)‘알림·소식>탐나는 기상소식’게시판과 제주지방기상청 페이스북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단풍 여행 전 단풍 절정 영상을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한라산 등 전국 유명산 단풍 현황은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 ‛날씨누리>테마날씨>계절관측>유명산 단풍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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