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4일 체류형귀농사관학교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입교식은 입교생 가족, 귀농 선배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운영 계획, 입교생 소개, 자치회 구성 그리고 선후배 간담회순으로 진행되었다. 특이 이날 선후배 간담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0년 귀농사관학교를 수료하고 강진으로 귀농한 선배 농가 3명이 참석해 신규 입교생과 질의응답을 가졌다. 딸기를 재배하는 최준호씨는 생산물의 유통, 연구회 및 법인 가입 등 직접 경험한 내용을 상세...
[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의 소득안정 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친환경농업 직불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함으로써 친환경농업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환경 보전 등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2020년 11월부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획득한 농가로서,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지원한도는 농가당 면적 0.1~5ha이며, 인증단계 · 품목에 따라...
[더코리아-전남 강진] 도암면의 이웃사랑 행복천사 기부액이 총 9천만 원을 돌파한 가운데 이를 활용한 올상반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산옥, 최재용)은 지난 3일 전남공동모금회 도암면 지정기탁 계좌에 2백만 원이 추가로 후원되면서 일시기부 7천4백만 원과 정기기부 1천6백만 원을 포함 총 9천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날 도암면 행복천사 기부 계좌에는 월하마을 주민들과 도암 출신 늘푸른조경 박명섭 대표가 각각 50만 원을 기부하였으며, 도암초등학교 51회 동창회...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5일 출범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과 광주시 청년기본조례에 기반한 심의 기구로, 이용섭 시장과 유관부서 고위간부를 비롯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청년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청년지원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고 다양한 청년의제를 발굴하는 등 광주시 청년정책 최고 심의기구로 운영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박은철 청년센터아카이브 대표를 공동위원장으로, 김경화 (사)광주경영자총협회 일경험 ...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에 각 실·국·사업소별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영상토론회를 진행한다. 첫 토론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조직문화 개선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실·국·사업소장 이하 전 직원이 참여해 가감없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 실시 ▲각자내기 준수 ▲초과근무 등 복무규율 준수 ▲직원 간 소통 강화와 상호격려·배려 문화 정착 ▲명함, 마스크 등 제작 시 청렴문구 삽입...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누적 사용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주상생카드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 3월 최초 출시된 이후 2년 만에 시민의 큰 호응에 힘입어 빠른 기간 내 실생활에 정착된 것으로 분석된다. 2019년 863억원에서 2020년 10배가 넘는 8641억원이 발행됐고, 지난달 기준 발행액 1조1038억원, 사용액 1조80억원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광주상생카드 인기비결은 사용자에게는 체크...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공익직불금 지급의 기초가 되는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농지원부 일제 정비는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지난해부터 농지의 소유나 실태를 파악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년 시행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다. 정비 대상은 80세 미만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원부로서 농업인의 주소지와 소유 농지 소재지가 동일한 농지다. 대상 필지는 115만 3천266건이다. 농지법에 따라 농지원부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세대)과 농업법인이 1천㎡...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흰소띠’ 해인 올해 건설공사 부실시공 제로화 달성을 위해 소가 밟아도 깨지지 않는다는 ‘우답불파’를 도로정비사업 슬로건으로 정하고, 국지도 등 70개 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신속집행 대상인 국가지원지방도는 6개 지구 42㎞에 802억 원, 지방도는 57개 지구 209㎞에 799억 원 규모다. 신속집행 목표율은 80%다. 전남지역 건설경기를 활성화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경제 조기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매월 열어 신속집행 우수사례를 발굴...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매년 줄어드는 인구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군 특성을 살린 인구 늘리기 사업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에 나서 접수된 12개 사업에 대한 서류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빈점포 등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청년 취․창업과 교육 등을 지원하며 총 400여 명의 청년세대 유입 및 정착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별 주요사업은 ▲청년 맥가이버를 양...
[더코리아-고흥] 고흥 소방서- 봄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 활동 증가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특성 때문에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사계절 중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소방조직에 있어 이 시기는 조금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다. 봄철 기간 동안 전국 소방서에서는 봄철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산불예방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처럼 봄철은 화재로부터 경각심을 높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지금도 전국 소방관서에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캠페인, 소방안전 현장멘토링, 유형별 소방안전교육, 이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