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뉴질랜드 경제개발부에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영화스튜디오(Kumeu Film Studios)의 아시아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뉴질랜드를 방문 중인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과 송영진 문화경제위원장,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전주시 대표단이 멜리사 리 뉴질랜드 경제개발부 장관을 예방했다고 18일 밝혔다. 쿠뮤영화스튜디오는 ‘아바타’와 ‘반지의 제왕’, ‘뮬란’, ‘메가로돈’ 등을 제작한 세계적인 영화촬영소로, 전주시 대표단...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 농식품기업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지난 15일 대우빌딩 3층에서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지역 농식품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종성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지역 농식품기업 대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과 한국식품연구원 등 지원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농식품기업에 대...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주시에 주소와 영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식사류 제공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등 체납 기록이 있는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영업장 내 손씻는 시설 설치 △음식점 출입구 경사로 설치 △기존 좌...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 남부시장 내 사용되지 않던 옛 원예공판장 건물이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돼 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서브컬처’란 주류 문화와는 다른 소수 문화로 특정 음악과 예술, 패션, 라이프스타일 등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문화적 표현으로, 그들만의 정체성과 콘텐츠를 가지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새로운 마니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한 달 간 서브컬처 중심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판장 작당’의 개관을 기념해 ‘희망의 그...
[더코리아-전북 전주]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전주시장실에서 심성욱 전주시 상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전주지역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단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통 및 상생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유통환경 구조가 바뀌면서 전통시장에 큰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대형마트와 중소 유통업체, 전주시 전통시장·상점가 간 상생·협력하는 지역 상권 분위기 조성을 도모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의 애로사항을...
[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만성적인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 구민을 위해 수도권 피해지역 최초로 이달 18일부터 ‘김포공항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항이용료는 ‘공항시설법 제32조’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비행장 및 항해안전시설 이용자에게 징수하는 비용으로 항공권 가격에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사업에는 구의 숙원인 김포공항 소음피해 문제와 관련해 외부 지원책에 의존, 요구만 하지 않고 구가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여름철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에 나선다. 구는 개화육갑문 일대 침수 상황을 감시하는 CCTV 영상을 강서소방서 상황실과 공유하는 ‘CCTV 공동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 특히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인 개화육갑문은 개화동과 ...
[더코리아-경기 하남]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인 ‘퇴근 후 인문산책’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근 후 인문산책’은 평일 낮에 강연을 듣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신장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야간 인문학 강연이다. 하남시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특색있는 인문 주제와 그에 알맞은 체험형 과정을 제공하는 강의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처음으로 퇴근 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각 강연은 주제별로 ▲4월 ...
[더코리아-경기 하남]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8일부터 서울대학교 물리교육과(SEPA연구실)와 연계한 ‘2024 하남시민대학 과학특강’을 수강할 신청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024년 하남시민대학 과학특강’은 서울대 교수와 박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을 초빙해 진행하는 강연으로, 시민들이 실생활과 접목한 융합적 사고력과 과학기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과정은 이달 30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강의’(강의별 정원 40명)와...
[더코리아-경기 하남]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달부터 나무고아원 내 조성된 유아숲체험원에서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하남 유아숲체험원은 지난 2017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이곳에는 ▲나무놀이터 ▲소리 놀이터 ▲바람개비 숲길 ▲초화원 등 모험, 체험, 휴식, 배움의 4가지 테마로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보고 만지고 느끼는 놀이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