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상 감독의 경계선이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사장 민병록)의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9년에 시작해 올해 15회째를 맞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는 지난 19일, CGV 영등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초/단편 경쟁 부문 대상작, 심사위원 특별상을 포함한 12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초/단편 경쟁 대상을 수상한 고은상 감독의 경계선은 ‘젠더’라는 주요한 질문을 통해 우리의 인식을 재구성해야 하는 오늘날, 영화적 방식으로 진실되고 자세한 방향을 제시하는 영화로, “훌...
[더코리아-서울]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사장 민병록)’가 오는9월14일에 개막한다. 올해 영화제는9월14일부터19일까지6일간CGV영등포에서 열리며,개막식은9월14일 오후6시30분에,시상식은9월19일 오후7시부터 진행된다. 개막식은 올해 처음 영화제와 연을 맺은 배우 최시연의 사회로 시작되고,‘악마를 보았다’ 등 다수의 작품에 참여한 음악감독 모그는 축하 공연으로 영화제를 찾는다.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인 배우 오광록과 ...
신성훈 감독의 차기작 영화‘신의선택’ 이 중국 영화 시장에 진출이 확정됐다. ‘신의선택’ 이 중국에서 러브콜을 받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 김혜선 효과가 상당히 크다’ 며 솔직하게 밝혔다. 김혜선은 ‘신의선택’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등장해 중국 영화 팬들에게 환영 받고 있고 중국에서 김혜선이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들이 줄줄이 연이어 방송되고 있기 때문에 ‘김혜선 효과’를 보게 됐다. 중국의 한 영화제작사는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를 통해 ‘신의선택’을 중국버전으로 제작 제안까지 제안한 것으로...
[사진=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더코리아-연예] 중국과 일본의 글로벌 라이징 스타들이 만난다. 중국 배우 호세군과 일본에서 활동중인 가수 타키모토 히로토가 진행하는'돋보기로 보는 한국여행'이 중화권OTT를 통해 오는9월30일 첫선을 보인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한국에 여행오는 전세게 모든 사람들을 위해 꼭 봐야할 명소와 정확한 물가를 알려줘 누가 와도 쉽게 한국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가볍게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느 여행 프로그램과 달리...
베니스 이머시브 상영관에서 김진아 감독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에서 이탈리아 감독 에도알도 데 안젤리스(Edoardo De Angelis)의 ‘지휘관(Comandante)’ 상영을 시작으로 2023년 8월 30일 개막했다.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초 상영을 성황리에 마치고 관객들의 현지 관객과 언론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베니스, 칸, 베를린) 중 하나인 베니스영화제는 1932년 5월 창...
김나영(야옹이) 작가 [더코리아-연예]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국제경쟁 심사위원 11인을 발표했다.심사위원장은 BIAF2022 장편 대상 개와 이탈리아 사람은 출입할 수 없음 알랭 우게토 감독, 함께하는 장편 심사위원은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철콘근크리트 마이클 아리아스 감독, 인기웹툰 「여신강림」 김나영(야옹이) 작가가 선정되었다.아카데미에 출품하는 단편 대상을 심사할 심사위원은 픽사의 애니메이터, 감독인 쉐드 브래드버리, 선댄...
[더코리아-연예] 신성훈 감독이 해외 영화 감독들과 콜라보레이션 영화제작 확정된 소식을 알렸다. 신성훈 감독은 미국 영화감독 ‘브라이언 톰슨’ 리마 페루 드라마 작가 ‘루이스 프리페 알바라도’ 브라질 영화 감독 ‘레안드로 실바’ 프랑스 영화 감독 ‘제프 고메즈’ 와 힘을 모아 음악 영화 ‘코러스’를 제작한다. 이들이 제작하는 음악영화 ‘코러스’ 는 뚱뚱하고 미모는 예쁘진 않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목소리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노래실력을 가져 모든 가수들 앨범에 코러스 세션을 하며 살아가는 여성과 ...
[더코리아-전남 여수]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밀수’에 전남 여수의 백도가 소개되면서 CG로 만든 듯 한 그 아름다움에 ‘명불허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여수의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밀수’에서는 주로 하백도의 모습이 담겼다. 수면으로 솟구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 등 하백도를 상징하는 풍경이 영화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영상이 아니다. 영화 중반부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 일행이 2년 만에 만나 밀수를 벌였던 장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