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무단결근 151회, 상습적인 이석‧지각 등…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한다)는 노조활동을 핑계로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를 악용해 무단결근‧이탈, 지각 등의 행위를 자행하던 노동조합 간부 34명에 대해 파면‧해임 등 대규모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또한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최대 4,000만원 규모의 급여를 환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동조합의 부적절한 관행과 불법행위를 뿌리 뽑아 ‘노사법치주의’를 노동 현장에 정착시키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앞...
(사진출처: 라이트컬처하우스) [더코리아-연예] 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로 해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K-무당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이 대한민국다문화예술원 민속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받았다. 두 사람들 앞으로 2년간 특임교수로서 활동을 하게 됐다. 민속학과는 예절교육과 풍물놀이, 장구, 한국무용 등 수업을 가르치는 학과다. 김성완 법사와 김종숙 보살은 무속인으로서 26년차 외길인 생을 걸어 왔으며 현재는 문화예...
[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만성적인 항공기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인근지역 포함) 구민을 위해 수도권 피해지역 최초로 이달 18일부터 ‘김포공항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항이용료는 ‘공항시설법 제32조’에 따라 한국공항공사가 비행장 및 항해안전시설 이용자에게 징수하는 비용으로 항공권 가격에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김포공항 이용료 지원 사업에는 구의 숙원인 김포공항 소음피해 문제와 관련해 외부 지원책에 의존, 요구만 하지 않고 구가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여름철 침수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강서소방서와 협업에 나선다. 구는 개화육갑문 일대 침수 상황을 감시하는 CCTV 영상을 강서소방서 상황실과 공유하는 ‘CCTV 공동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육갑문은 육지에 설치하는 갑문으로 평소에는 자동차나 사람이 통행하고, 한강 수위가 상승했을 때는 갑문을 닫아 한강 물이 육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시설이다. 특히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인 개화육갑문은 개화동과 ...
[더코리아-서울 중구] ‘남산자락에 있는 우리 집, 고도 제한이 완화되면 어떻게 높여 지을 수 있을까?’ 주민들의 물음에 중구가 다시 나섰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를 눈앞에 둔 시점, 중구가 준비한 다음 프로젝트는 '남산 드 데생(내 집 설계 전문가 사전검토 서비스)'이다. 남산 고도지구 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신규건축을 할 때 설계안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지자체에서는 최초 시도다. 이를 위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중구건축사회(회장 김현정)와 지난 14일(목) 업무 협약을 맺었다. ...
[더코리아-서울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18일 흑석 고등학교 신설부지 조성공사에 본격 착수하며, ‘교육 가치 도시, 동작’을 목표로 한 흑석 고등학교 신설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구로 이전한 이후, 27년 동안 흑석동은 고등학교 부재로 과밀학급, 원거리 학교 통학 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지난 2008년 9월 흑석뉴타운 지역 내 학교 용지 결정 이후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제25조에 의거한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 절차를 추진해 왔다. ...
[더코리아-서울 용산]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장학금 2억 6,000만 원을 전달받을 꿈나무 장학생 4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1일) 기준 1년 이상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구는 교육의 기회균등과 잠재된 능력을 발굴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대학생은 지난해부터 추가됐다. 가정 환경이나 성적에만 기준을 두지 않고 다양한 끼와 재능을 살리기 위해 ▲일반 ▲지역사회 봉사 ▲성적 우수 ▲특...
(사진출처: 라이트컬처하우스) [더코리아-연예] 지난 14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여성대상’ 이 개최됐다. 이날 종교부문에 김종숙 특임교수 겸 (재)국제모델협회문화예술위원회 민속전통문화예술 조직위원장과 군자봉굿당 이정숙 당주가 종교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종숙 교수는 대한민국다문화예술원 민속전학과 특임교수로도 왕성하게 활동 하고 있다. 이정숙 당주 또한 군자봉굿당에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 하고 있다. ‘군자봉굿당’ 은 전국에 있는 무속인들이 신 ...
[더코리아-서울 도봉]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민선8기 출범 이듬해인2023년부터2026년까지 일자리4만2,000개 창출을 목표로 구 행정력을 집중해오고 있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창출 목표1만248건 대비115%인1만1,803개를 달성하고 전년동기 대비2.9%p상승한69.3%로 역대 최고치인15~64세 고용률을 기록했다. 올해 구는 일자리1만313개 창출과 고용률69.5%달성을 목표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앞서 구는 ‘활력 넘치는 상생경제도시’를 비전으로4대...
[더코리아-서울] 청년층의 가계부채 증가와 재무건전성 악화로 개인 회생신청이 늘어나는 가운데 서울시가 금융취약 계층인 청년들의 재도산을 막고 경제적 재기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복지재단은 개인회생 변제완료 예정이거나 변제를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상담으로 재무역량을 키워주고, 성실하게 이수한 청년에 대해선 자립토대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는「서울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참여자를 18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적극적인 개인회생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청년들의 신...
[더코리아-서울]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 464)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는 ‘문화명소’로 거듭난다. 오랜 역사의 전통체험행사 이외에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올해 주요 행사계획·일정을 발표했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은 그간 ‘세시풍속’ 행사로 대표되던 서울 대표 전통문화공간이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의 전통 체험 명소, 시민들의 명절 세시 풍속체험 장소로는 계속해서 주목을 받았으나 상대적으로 MZ세대의 관심은 낮았다. 최...
[더코리아-서울 동대문] 2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개관 10주년을 맞는다. DDP는 개관 이후 국내외에서 매년 1,000만 명이 넘게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올 하반기에는 누적집계 방문객이 1억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DDP 개관 10주년 기념일이 되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일간 다양한 DDP 생일축하 행사를 준비했다. 관련 행사 참여 및 신청은 ddp홈페이지(www.ddp.or.kr)에서 확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