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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전남은 지금 축구의 봄!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 성황…

전남드래곤즈, 전남은 지금 축구의 봄!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 성황리 마무리

[더코리아-전남] 2024년 창단 30주년을 맞은 전남드래곤즈의 지역사회가 축구붐으로 물들고 있다. 전남드래곤즈가 후원하며 광양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광양시 마동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진 제18회 미르기 축구대회는 전남드래곤즈가 지역 축구 동호회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대회다. 총 20개팀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장년부, 중년부, 청년부로 나눠져 있으며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축구발전과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한 미르기 축구대회는 아마추어 축구 동호인 답지 않게 박진감 넘치는 축구대회라고 호평을 받았다. 전남드래곤즈는 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광양시축구클럽팀과 상호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지역 유소년 축구발전과 홈 경기 방문 등 지역 축구발전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기 약속했다. 이번 대회 장년부에서는 동광양FC가 우승은 차지했다. 준우승으로는 섬진강FC, 공동 3위로는 빛고을FC와 선샤인FC가 차지했다. 중년부 우승은 새바람FC가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섬진강FC 그리고 공동 3위로는 새부리FC와 백운FC 차지하였다. 청년부 우승은 남부FC 차지하였으며 준우승은 백운FC, 공동 3위로는 새바람FC와 섬진강FC가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선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영배 광양시의장, 서동용 의원,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사장, 안강석 광양시 축구협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을 광양시축구협회와 전남드래곤즈가 함께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남드래곤즈가 홈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둔 것처럼 우리 광양시도 함께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양은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앞으로도 더욱 좋은 활동을 기대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드래곤즈는 다가오는 24일 오후 2시에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구 FA컵) 2라운드 강릉시민축구단과의 경기와 31일 오후 2시 K리그2 4라운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홈 2연전을 준비하고 있다. 홈 개막전 김포를 상대로 4-0 대승을 기록한 전남은 홈 2연전에서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기아 이형범, 되찾은 스피드와 투심…고향에서 부활 조짐

출처 기아타이거즈

기아 이형범, 되찾은 스피드와 투심…고향에서 부활 조짐

[더코리아-스포츠] 고향에서 다시 봄을 맞이하는 것일까?KIA 타이거즈 불펜에 또 한 명의 능력자가 생겼다. KIA는 지난 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베테랑 우완 투수 이형범(29)을 선택했다. 2012 신생 NC 다이노스의 특별지명을 받았다. 선발 유망주였으나 NC에서는 특별한 활약이 없었다. 2019년 NC로 FA 이적한 포수 양의지의 보상선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더니 커리어하이를 찍었다.2019시즌 67경기에 출전해 6승3패19세이브10홀드, 평균자책점 2.66의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마무리, 필승조 가리지 않는 마당쇠였다. 두산 통합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그러나 많은 등판의 후유증 탓인지 다음 시즌부터 스피드와 구위를 잃었다. 결국 2013시즌까지 4년 동안 2승1세이브2홀드 성적에 그쳤다.타이거즈의 선택을 받으면서 재기의 희망을 피우고 있다.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1경기에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범경기에서도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치고 있다. 3⅓이닝 동안 단 1피안타에 그쳤고 2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불펜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올랐다. 크게 생각하지 못한 수확물이 등장한 것이다.지난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선발 장민기가 1회 제구난조로 무너지며 강판당했고 갑작스럽게 등판한 신인 김민주도 흔들렸다. 3회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2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는 호투를 펼쳤다. 16일 광주 KT전에는 8회에 등판해 세 타자를 가볍게 범타로 처리했다.주무기인 투심의 힘이 돋보였다. . 우타자 몸쪽으로 들어가는 투심이 위력적이었다. 특히 145km짜리 볼을 던지는 등 예전의 스피드도 되찾았다. 투심의 스피드가 꾸준히 140km 이상을 찍고 있다. 제구도 되면서 1군 불펜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 KIA 불펜은 작년에 비해 훨씬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경험이 풍부한 우완 불펜 가용자원을 또 한 명 확보했다.KIA가 2차 드래프트에서 이형범을 낙점한 이유는 투심의 위력이었다. 이범호 감독은 "내가 현역때 형범이의 공을 많이 쳐봤다. 우타자 몸쪽으로 들어오는 투심은 높은 수준이다. 2차 드래프트에서 그 점을 보고 뽑았다. 좌타자에게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우타자 승부에는 상당히 좋은 투수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그런 장점을 이용해 우타자를 상대로 등판시키면 팀에 큰 잇점이 될 것이다. 스피드도 좋았을 때 수준으로 올라왔다. 이닝 소화능력도 있어 상황에 따라 잘 배치하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종의 우타자 스페셜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멀티이닝까지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 요소이다.이형범에게 타이거즈는 고향팀이다. 화순초, 화순중, 화순고를 다닌 화순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타이거즈의 야구를 보고 꿈을 키웠다. 프로야구 최초로 200안타를 달성한 선배 서건창도 고향 팀으로 이적해 편한한 마음으로 재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형범도 고향에서 다시 봄을 맞이할 태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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