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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육상 꿈나무들의 체육축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23일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육상 꿈나무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6회 교육장기 학년(학교연합)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육상경기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300여 명이, 선수 트랙경기(7종목), 도약경기(2종목), 투척경기(2종목)의 11종목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출전 학생선수 교장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진도군체육회 관계자 외 2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진도육상꿈나무들을 격려하였으며, 각급학교 체육관계자 및 학부모들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학생 대표 선서를 한 진도중학교 3학년 김○○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경기준비를 했던 것이 재미있었고 즐거운 기억이었다. 학교를 대표해 나온 대회라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고, 좋은 결과도 있어 보람있는 대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고,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서로 화합하여 기록에 대해 서로를 칭찬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체력을 키우고, 자신의 재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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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온가족 함께「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참가해요!’[더코리아-경기 파주] 파주소방서(서장 이상태)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우리집 대피(피난) 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은 공동주택 화재예방 강화 목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해 가정 내 대피경로를 작성 및 그려보고 안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파주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 포함 A4용지 3매로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문의 031-956-9334)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부상(가족당 소화기 1점, 숨수건 4점)을 수여할 계획이며 관내 아파트 게시판 및 엘리베이터 게시 등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족이 함께 대피 계획을 세우면서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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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더코리아-전남 영광]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12일간 열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사전 행정절차를 미이행한 사업 2억 4,653만 원을 삭감하였으며, 「영광군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회 관련 조례 3건과 장기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8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또한, 폐교 지역 주민들에게 폐교재산을 환원하여 주민들의 공용공간으로 직접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폐교활용법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강필구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예산이 아직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전 행정절차가 미이행된 사업들을 예산안에 올리는 등”의 불성실한 집행부의 태도를 질타하였고,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집행부에 상호존중과 협력의 태도를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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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80대 기초생활수급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더코리아-부산 사하구]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백옥희(85세 여) 씨가 23일 사하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사하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기부자가 매월 생계비를 아껴 평생 저축해 온 돈이다. 백옥희 씨는 신문지로 꽁꽁 말아 싼 5만 원권 200장을 내어놓으며,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 참고 아껴서 어렵게 모은 돈이지만 나보다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 달라”는 뜻을 함께 전달했다. 후원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치료비가 필요한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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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 태블릿대출반납시스템 서비스 시작[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구례도서관(관장 이윤상)은 지난 4월 23일(화)부터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들의 전자자료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정보서비스 접근 편의 향상을 위해 ‘태블릿대출반납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블릿대출반납시스템’은 도서관 내에서 이용자가 스스로 태블릿 PC를 대출하여 전자도서관 및 각종 정보서비스를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는 RFID 기반의 대여관리시스템으로 도서관 회원증을 인식한 후 대출할 수 있으며, 자료실 운영시간 내에 일 최대 4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태블릿 PC 대여 서비스 시행으로 지역민의 정보서비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전라남도교육청전자도서관의 전자책과 오디오북 등 전자자료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였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도서관은 이용자의 독서 환경 개선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1층 안내데스크에 독서대와 헤드셋, 이어폰 젠더 등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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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 통합사례협의회 개최[더코리아-전남] 무안교육지원청에서는 2024년 4월 25일, 학생맞춤통합지원 및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 통합사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무안교육지원청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학부모지원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등 다양한 교육지원기관과 지역 내 유관기관인 무안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와 함께 하였고 이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복지사 배치학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복지 안전망 사업의 운영 방향과 각 기관과의 복지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 방향을 모색하였다. 협의회에 참석한 기관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 할 수 있는 사업을 공유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안교육지원청 김선치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지원기관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와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중요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 안전망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무안지역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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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마을학교의 역할을 배우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은 4월 25일(목) 관내 마을학교 대표 및 마을교사, 주민자치회 임원, 해남군 교육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무안 토브 마을학교에서 해남 마을학교 운영 방법 모색을 위한 『2024. 해남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시찰 연수』를 실시했다. 그간 무안군 도지정 마을학교인 토브마을학교는 지역민과 학부모와 함께 하는 마을 정화 활동, 어르신 디지털 배움 교실 등을 운영하고 학교와 연계교육으로 우리지역 환경지킴이, 도자기 체험, 팜스토랑, 전통식품체험, 두부만들기 등을 운영하였다. 이번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시 시찰을 통해 해남 8개의 마을학교가 앞으로 지역의 읍 및 면단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 운영해야 할 방향을 찾고 지역의 주민자치회 및 지역민과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시간이 되었다. 이자영 교육장은 “해남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조례 등의 사례를 참고하여 무안군의 조례가 제정되었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마을학교가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학교와 마을학교가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교육과정 연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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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는 화순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 연수 개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25일 2024학년도 관내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특히, 연수와 더불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와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전라남도의회 임지락도의원을 비롯한 화순군의회 의원님들과 함께 가졌다. 또한 자녀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따른 소통 방법을 알려주는 강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내 자녀의 행동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통 및 진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에게 큰 성원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운영위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으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또한 행동에 따른 특성검사 진단을 직접해보니 우리 아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라고 말했다. 조영래 교육장은 “인구절벽의 시대에는 특히 교육이 더 중요하고 강조되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의 여러 협력이 필요하다. 학교운영위원회가 함께여는 화순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탄탄한 기반이 되어, 화순교육 발전의 핵심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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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최종 선정[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는 푸드테크 10대 핵심 기술 중 하나인 ‘푸드 업사이클링’ 분야에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이란 농‧축산 및 식품 가공 부산물 등 상품 가치가 낮은 자원에 새로운 기술을 투입해 고부가치의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일컫는다.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발하게 관련 산업이 육성되고 있으며 2032년 세계 시장규모가 110조원으로 예상되는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신(新)성장 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는 분야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게 된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 예정부지는 나주일반산업단지 일원(부지 3,417㎡)이며 지상 2층, 연면적 1,612㎡ 규모로 시제품 제작 및 실증을 위한 장비‧설비 공간, 기업 입주 공간, 연구 분석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22년 기존의 식품산업정책과를 푸드테크 정책과로 부서명을 변경하고 ‘푸드테크 산업 발전 방안’을 발표한 이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첫 푸드테크 관련 공모사업이어서 특히 의미가 크다. 나주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초 푸드테크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푸드 업사이클링 산업화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국고 건의와 함께 ‘산업화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연구지원센터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 ‘푸드 업사이클링 생태계 구축 산‧학‧관‧연 MOU 체결’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나주의 경우 푸드 업사이클링 원료가 풍부하고 식품산업 기반시설, (사)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 산·관·학 기관과의 협력 인프라가 사전에 구축돼 있는 점도 영향을 받았다. 나주시는 연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푸드 업사이클링 관련 국제 협력 과제 등 다양한 기술 실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푸드테크 산업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연구지원센터 구축에 따라 2029년까지 고용 창출 280여 명, 사업화 매출 165억원, 부가가치 260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윤병태 시장은 “나주시가 미래 농식품 산업을 이끌어 갈 푸드테크산업의 첫삽을 전국 최초로 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나주시의 풍부한 농‧축산물과 푸드 업사이클링 인프라를 활용해 나주시만의 차별화된 푸드테크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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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유아교육진흥원 아리 아라리와 함께 떠나는 브레멘 음악대의 신나는 모험[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서정인)은 4월 25일(목)에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유아의 감성 계발을 돕고자 ‘아리 ․ 아라리와 함께하는 음악극 여행’을 실시하였으며, 이날 공연은 낙안초병설유치원 외 12개원 176명의 유아들이 관람하였다. ‘아리 ․ 아라리와 함께하는 음악극 여행’은 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의 특색사업인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의 하나로 아동극전문공연단이 지역으로 직접 찾아가서 해당 지역 유치원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브레멘 음악대, 오즈의 마법사)을 한다. 24년도에는 순천, 무안, 해남, 강진, 화순 5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공연은 매년 지역을 골고루 순회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서 뮤지컬 등장인물들과 함께 모험을 즐기며, 뮤지컬 속 대사를 함께 하고, 객석에서 등장인물이 나타나는 등 유아들의 함성과 박수가 절로 나오는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브레멘 음악대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유치원으로 돌아가는 차량을 기다리면서 서로 “두근두근거렸다.”, “또 보고 싶다.”면서 동물 친구들의 춤을 따라 추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 서정인 원장은 “유아기 문화예술체험은 창의력과 상상력 뿐만 아니라 자기표현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진흥원은 전남 유아들의 풍부한 감성 계발을 위해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블랙라이트 공연 등을 기획 ․ 운영하여 특히 지리적으로 공연 관람이 어려운 도서벽지 및 농산어촌 지역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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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동안구, 체력단련장업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동안구는 오는 30일 15시 동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헬스장 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체력단련장업 종사자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운동기구 신체 끼임이나 낙상, 미끄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체력단련장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선제적으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2024년 4월 현재 동안구에 신고 된 체력단련장업 114개소가 교육 대상이며, 교육은 1교시 체육시설업 안전교육과 2교시 심폐소생술 및 소방 교육으로 나눠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1교시 안전교육에서는 체육시설법 안전 규정 및 안전 점검 가이드, 안전사고 법적 분쟁 및 해결방안, 무인 체력단련장업 근절 및 가격표시제 준수와 관련된 현안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국민체육진흥공단 위탁 교육기관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실시하는 2교시는 안양소방서 소방관의 지도로 더미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위기 상황 대처요령 습득을 위한 실습 시간으로 꾸려진다. 이문규 동안구청장은 “체력단련장업은 운동기구를 다루는 특성상 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가 필요하다”며 안전교육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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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지원청 인문학통하다 동아리 두근두근 ‘강수화시인과의 만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 교육공무직 학습동아리‘인문학통하다’는 4월25일(목)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1시부터 직지에 대한 토론 및 강수화 시인을 초청 해‘인문학을 통한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과 직지를 읽고 토론하며 생각 나눔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지의 구절을 필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수화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정지은 회원은 ‘직지의 기억’을 낭독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강수화 시인의 시‘물결의 말들,‘출항’을 소개하는 시간과 동아리 회원들이 시낭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수화 시인의 강의 후 소감과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등 강연 분위기는 열정이 넘쳤다. 강수화 시인은 “오늘 강의 준비를 세심하여 마음 써 주신 안은미(순천동산중학교) 회장님 덕분에 행복했다. 멘트 하나하나와 준비하신 자료들을 보며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귀한 시간들 내 주신 교무행정사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했다. 강수화 시인은 현재 읽고 있는 시집, 출판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으며 신경순 수필가의 『인생,NO답』도 현재 일고 있는 책 중 하나라고 이야기 했다. 강수화시인은 오랫동안 좋아했던 시를 꾸준히 좋아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좋은 친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 말했다. 강수화 시인은 지금의 만남도 시절인연이라고 말했으며 현재의 순간을 살고 있고 이 순간들에 대한 감사로 강의를 마무리 했다. 강수화 시인은 순천대학교문예창작졸업 후 순천대학교문예창작학과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전남문화재단 청년예술가로 선정 후 전남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초등학교에서 교무행정사로 재직하고 있다.2018년부터 순천교육청 및 교육기관에 강의를 하고 있다. 순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학습연구동아리는 교무행정사, 돌봄전담사 외 5개 직종, 6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각 동아리별 지원금을 지급하 등 원활한 동아리 활동을 4월~11월까지 8개월 동안 적극적으로 지원하는고 있다. 순천교육청 교무행정사 동아리 안은미 회장(순천동산중)은 "인문학동아리를 통하여 업무 전문성을 가지고 어려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실생활에서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 또, 세계기록문화유산을 알아보고 우리인근지역 기록을 통한 나의 기록도 남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5월은 이순신장군의 기록문화 난중일기를 읽고 이순신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여수 여행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5월에는 난중일기, 6월은 동의보감과 관련하여 가천산방, 7월은 인근지역의 구례를 찾아서 애국충정지사 매천황현의 발자취, 8월은 뿌리깊은나무박물관을 방문 역사에 대한 이해, 9월 순천김승옥문학관, 정채봉문학관 방문을 통한 문학을 공부, 10월 광양 도립미술관 방문을 통한 도슨트해설을 들으면서 안목을 넓히고 11월은 조정래 소설가의 태백산맥문학관과 방문 및 소설속의 벌교를 탐구 한다. 순천교육지원청 교무행정사 동아리(인문학 통하다) 다양한 활동과 체험 및 연수를 통해 세계기록문화 유산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시간들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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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연성대 드론 영상촬영과정 무료 교육 지원[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대호)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드론 영상촬영과정 무료 교육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일 센터가 관내 4개 대학교(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자를 위한 인정·보상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교육에서는 총 45시간에 걸쳐 기획부터 드론 운영, 편집까지 배울 수 있고,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자격 4급을 취득하여 직접 조종 및 촬영하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 센터는 이번 드론 교육 이외에도 연성대와 연계하여 ▲펫푸드 자격증 취득과정 ▲구움과자 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초콜릿 마스터 자격증 취득과정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을 개설해 자원봉사자가 여가ㆍ취미활동을 즐기면서 동시에 전문 영역에서의 활동까지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과 연계하여 지원한 바리스타 양성 교육 수료자 6명은 모두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자원봉사자의 안정감과 자긍심을 높이면서 능력개발 기회도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교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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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지원청, 2024. 탄소중립 실천행사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은 4월 24일(수) 목포하당일대와 해양유물전시관 부근에서 2024.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매년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계획하여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의지를 강화하고, 지속활동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24. 목포교육지원청 탄소중립 실천행사로 ▲탄소중립 자체선언식 ▲분기별 플로깅데이 ▲ 아름다운가게 연계 자체 기부캠페인 ▲ 도보출퇴근, 1일카풀 ▲체식식단 공유활동 등을 계획하여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로깅데이에는 플로깅활동구역을 도심‧상가밀집지역, 문화재밀집지역으로 각각 설정하였고, 해당 구역을 플로깅활동 참여 직원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밀착 전담 활동을 하여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활동을 지켜보던 한 지역민은 “목포교육지원청은 목포하당지구의 주요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실시하여 마음이 흡족하다”면서 “같은 지역민의 일원으로서 목포교육지원청이 꾸준히 모범을 보여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대성 교육장은 “이번 목포교육지원청의 탄소중립 실천행사 선포식과 플로깅활동 등 우리의 작은 습관 변화와 행동은 지역 생태계와 더 나아가 나라와 지구의 기후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주기적인 탄소중립 실천행사를 실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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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드림스타트, 제주도 사랑 투어 참여[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 드림스타트 아동 13명은 4월 26일 삼학부두여객선터미널에서 대형 크루즈 ‘퀸제누비아Ⅱ’호를 타고 제주도 사랑 투어를 시작했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씨월드고속훼리(주)에서 주관했으며, 제주의 유명 관광지 견학, 현장 체험학습 등을 진행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의 미래인 아동들이 친구들과 떠나는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안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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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교육원, 2024.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최정용)은 4월 22일부터 주 4회, 여수시 돌산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원어민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여수교육국제화특구 사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여수 돌산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영어와 친숙해지고 원어민 선생님과 독서 후 활동을 통해 기초 영어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영어 동화책 읽기 ▲영어 동화책 읽고 액티비티 하기 ▲친구들에게 영어 동화 읽어주기 등 우리원 원어민 Amy 선생님이 직접 교육과정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지도 교사는 “국제교육원이 돌산 지역에 생긴 후, 지속적으로 영어 원어민 강사님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위해 영어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그래서 학생들이 영어책 읽기를 즐거워하고 영어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느끼는 것 같다.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항상 기다리고 기대한다”고 하였다. 최정용 국제교육원원장은 “국제교육원이 개원되어 여수지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참으로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수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국제교육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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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구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함께해요!”[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나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주간 운영에 따른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적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자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폭염, 폭우 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나주시 기후변화주간 행사는 소등행사,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탄소중립 자원순환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지난 22일 지구의 날에는 밤 8시부터 10분간 시 청사,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펼쳤다. 또한 24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2050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치고 탄소중립 포인트제 신규가입자에게 종량제 봉투 3장을 나눠주는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했다.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탄소줄이기 방법은 ▲전기, 수도, 가스 절약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줄이기 ▲ 재활용제품 이용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든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실천 일상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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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중, 곤재 정개청 문화제 참여 ‘학문과 정신 계승’[더코리아-전남] 전남 함평중학교(교장 류미영)는 25일 자산서원진흥회(회장 정영오) 주관으로 엄다면 자산서원에서 진행된 ‘2024 곤재 정개청 문화제’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함평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되어 올해 두 번째로 맞이하는 행사로 아름답고 색다른 표현력으로 분위기를 주도한 플루티스트 나리의 식전 공개행사에 이어 함평의 역사에 관한 퀴즈 대회, 곤재 정개청과 자산서원 백일장, 낱말 맞추기 게임, 시 낭송 등 봄날을 즐기며 모두 하나가 되었다. 또한 함평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 인사말로 “곤재 정개청 선생의 학문과 자산서원의 역사적 사실을 학생들에게 설명하며 호남 유림종장의 위엄과 함평교육의 시작점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함평중학교는 글쓰기 수상자 시상에 2학년 박지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산서원 퀴즈 대회 및 시 낭송으로 풍성하게 문화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문화제에 참여한 1학년 한 학생은 “우리 지역 문화유산이 교과서에 배웠던 역사적 사실임이 감동이었고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분에 후예로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류미영 교장은 “자산서원 문화제 행사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아는 것뿐만 아니라, 선조들의 빛나는 발자취를 확인하고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마음에 가득 담아 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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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밀폐공간 안전사고 긴급구조 훈련[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6일 시청 무등홀에서 ‘밀폐공간 질식사고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물탱크 청소 등 밀폐공간 작업 때 산소결핍 또는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절한 구조와 비상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소방서 119구조대 소방관을 초빙해 밀폐공간 작업·감독을 하는 현업업무 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훈련은 밀폐공간 내부의 유해·위험요인 종류와 위험성, 호흡용 보호구 착용법, 구조장비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해 교육하고,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때 신속한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윤건열 안전정책관은 “밀폐공간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은 팀워크, 응급상황 대처능력, 신속한 결정력이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지속적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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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 이용하세요”[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한 지 10주 차에 접어든 가운데 경증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는 종합병원, 중증·응급환자는 상급종합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23일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기관(21개소) 점검, 상황 공유 등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전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할 수 있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등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복지부 콜센터(129), 심평원(우리지역 좋은병원 찾기), 시 및 자치구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선 :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소방청),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1644-2000) 콜센터 등 인터넷 : 보건복지부, 시·자치구(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등 누리집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 등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전공의 이탈 등으로 남아있는 의료진의 피로가 심한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응급환자진료에 집중해 의료진의 소진을 방지해야 한다”며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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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노안초, 작가와의 만남으로 아이들의 창의력 촉진[더코리아-전남] 노안초등학교(교장 이정희)는 4월 25일 목요일 2시간에 걸쳐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전교생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한 의도로 추진되었다. 김윤정 작가를 초대하여 『똥자루 굴러간다』, 『엄마의 선물』, 『친구에게』 등 7권의 작품을 함께 읽으며 창작 활동과 책에 담긴 이야기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작가와 책에 관련된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글쓰기와 이야기 구성에 관한 아낌없는 조언을 들었다. 6학년 김○○ 학생은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서 굉장히 독특하고 창의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뵐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 그림책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책을 더 많이 읽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희 교장은 "작가와의 만남 행사는 아이들에게 문학과 창작에 대한 새로운 시야를 제공하고, 동시에 독서와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자극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이익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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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일로초, 환경을 보호하는 소비의 시작은 일로사랑머니에서...[더코리아-전남] 일로초등학교(교장 김미숙)은 지난 본·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4월 22(월) ~ 4월 25일(목)까지 체험 중심의 어린이 경제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경제개념의 이해 활동으로 4월 11(목)~ 4월 15일(월)까지 일로사랑머니 디자인 공모를 통해 화폐는 단순한 교환수단을 넘어 한 나라의 역사, 문화, 정치, 과학 등을 반영하는 중요한 매체임을 알게 되었다, 최우수작 6학년 이지예 학생은 “우리 고장 무안을 대표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일로재래시장과 일로 품바를 널리 알리고 싶었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4월 23일(화)에는 목포대학교 전남지역교육센터주관으로 찾아오는 경제교실을 통해 학년군에 맞는 물건 다이어트를 통한 생활 자원 재활용에 대해서 배웠다. 4월 26일(목) 본교 인성관에서는 에코어울림 한마당 특별마당 프로그램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물품 기부에 참여하고 학부모회의 후원으로 일로나눔장터를 개최하였다. 물품을 기부한 학생들은 일로사랑머니를 가지고 학용품과 장난감 등 갖고 싶은 물건을 구매하였고, 미처 물품을 기부하지 못한 학생들은 개인별 용돈을 교환처에서 일로사랑머니로 교환 후 물품을 구매하였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부스는 학용품과 장난감, 인형코너였는데 특히 장난감은 조기완판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친구들과 사이좋게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으며 우정을 나누는 유쾌한 시간이었다. 이번 일로나눔장터에서 발생 된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처는 전교학생회 회의를 통해 결정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김미숙 교장은 “나누면(share) 배(Double)가 되는 사회적 경제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착한 소비를 시작으로 나눔의 가치와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을 보호하는 소비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일로사랑머니를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 습관을 익힐 수 있는 활동을 많이 제공할 계획입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일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경제 습관 형성과 합리적인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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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한빛원전 계속운전 관련 다자간 간담회 개최[더코리아-전남 함평]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 및 논의를 위한 다자간 간담회를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과 논의를 위해 함평군에서 마련한 자리로, 군의회 윤앵랑 의장 및 의원, 임만규 부군수, 한수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 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군에서는 초안에 대한 군민 의견수렴 주민공람을 5월 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진행은 함평군의 주민공람 추진 상황 설명, 한수원의 계속 운전 추진 절차 및 RER초안 내용 설명, 시민단체의 한빛 1,2호기 수명연장의 법적 문제점과 대응 방안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됐다. 질의응답에서는 군민, 군의원, 시민단체 관계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어려운 용어로 작성돼 주민의 이해가 어렵다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민들은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한빛원전 함평군피해대책위를 재정비하여 주민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한빛원전 1호기는 운영 허가 기간이 2025년, 2호기는 2026년 각각 만료될 예정이다. 임만규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RER초안에 대해 군의회, 시민단체, 한수원 등의 의견이 달라 갈등이 있었다”며 “이번 간담회가 상호 불신을 해소하고 굳건한 신뢰를 쌓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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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하의초, 생태 텃밭 가꾸기를 통해 환경 보호 실천해[더코리아-전남]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가운데 텃밭 가꾸기는 지구와의 조화로운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생태 텃밭은 작은 공간에서도 식물을 재배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하의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지난 4월 25일(목) 생태적인 상호작용과 과정들을 직접 경험시키기 위해 ‘생태 텃밭 가꾸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시간은 생태 텃밭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학교 화단에 자라고 있는 여러 식물들의 생태와 오늘 활동하게 될 생태 텃밭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생태 텃밭’은 사람이 필요한 작물만을 심고 거두는 농사 방식이 아닌 다양한 생명이 어우러진 텃밭이며 생태 순환의 원리를 잘 보여주는 밭이라는 설명을 듣고, 학생들은 직접 텃밭의 고랑와 두둑을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보고, 낙엽들을 주워와서 거름으로 사용하는 활동도 진행하였다. 두 번째 시간은 반별로 정한 식물들, 토종 땅콩, 딸기, 오이, 고추, 옥수수, 상추, 케일 등을 직접 심고 물 주는 활동을 하였다. 손과 발이 더러워지는 것에 개의치 않고 학생들이 흙을 파내고 토닥이고 물을 주는 진지한 활동 모습은 바라보는 선생님들을 흐뭇하게 하였다. 학년별로 정해진 두둑에는 작은 팻말을 만들어 학생들과 담임 교사가 작물 수확 때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애정 어린 관심을 줄 예정이다. 5학년 이OO 학생은 “텃밭 가꾸기를 2년째 하고 있는데 두둑과 고랑을 직접 만들고 우리가 원하는 작물을 심어보니 이번 텃밭 가꾸기 활동은 더 특별한 것 같아요. 또 비닐을 씌우지 않은 것도 지구 환경을 위한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제가 심은 토마토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돌봐줘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숙녀 교장은 “생태 텃밭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건강한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의초등학교는 앞으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텃밭을 가꾸어 나갈 것이며 건강한 식물로 재배하고 수확하여 서로 나누는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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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고향사랑기부제’기부 동참[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의회는 진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은 "산청군과 진주시의 상호 발전을 위해 군의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두 지자체 간의 소통과 우호관계가 더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하며 각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청군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전 군민의 동참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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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고, 용당1동과 ‘동(洞)고(高)동락 행복프로젝트’ 업무협약 맺어[더코리아-전남] 목포고등학교(교장 오관익)는 4.25.(수) 목포고등학교 교장실에서 용당1동 행정복지센터와‘동(洞)고(高)동락 행복 프로젝트(이하 행복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과 학생들이 정서적 교감을 통해 상호존중 및 상생의 정신을 기르고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고자 목포고등학교 창의인성부 주관하에 추진되었다. 두 기관은 협약서에서 △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각적이고 능동적인 상호협력 △ 독거노인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지역 인적자원 연계 △ 청소년 사회봉사활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 홍보 등을 합의하고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행복 프로젝트는 교내 봉사동아리 및 지역 연계 봉사도우미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매달 독거 노인가구 방문, 추억 사진 촬영,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예활동, 환경정화 활동, 마을 벽화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월 8일 어버이날에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관익 교장은 “지역사회 연계 행복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추진한 선생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선 용당 1동 동장은“학교에서 먼저 학생 교육활동 증진을 위한 협약을 제안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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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 효능 입소문, 완도 해양치유센터 2만 명 다녀가[더코리아-전남 완도] 지난해 11월 24일 국내 최초로 개관하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4월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은 20,765명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마스크팩, 스톤 테라피실을 추가했다.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30부터 50대, 60대로 갈수록 이용객 수가 늘었다. 해양치유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센터를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는 고객이 느는 추세이다. 경남 하동군에 사는 50대 여성 문◯◯ 씨는 “뉴스에 나온 해양치유센터를 보고 무작정 완도로 왔다가 한 달 살이를 하게 됐다”, “매일 딸라소풀에서 수중 운동을 하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풀리고 수면의 질이 개선되는 점이 가장 좋았다”면서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군은 더 많은 치유객 유입을 위해 센터 이용료를 할인하고 있다. 군민의 경우 평일 50%·주말 30%, 3인 이상 가족은 50%, 전남도민과 10인 이상 단체 방문은 20%, 협약 기관 30%를 할인한다. 재방문객을 위해 60% 할인된 월 이용권도 판매 중이다. 한편 군은 군 직영으로 운영했던 해양치유센터를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을 설립하여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문 인력 확보, 치유 서비스 개발, 해양자원의 체계적인 연구·개발 등을 통해 완도형 해양치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3월 13일에는 공단 설립 등기를 완료하였고, 투명한 회계 업무 처리를 위해 공단 금고를 NH농협은행 완도군지부로 지정했다. 공단 직원 공개 경쟁 채용 필기 시험과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단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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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북초, 과학 원리를 탐구해요! 과학의 날 행사 주간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북초등학교(교장 허관태)는 4월 22일(월)~4월26일(금)까지 과학의 날 행사주간을 맞이하여 과학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탐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의 날 행사 주간을 실시했다. 순천북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여해 과학 미디어 시청, 과학의 날 기념 탐구 활동 등을 하며 과학의 중요성을 느끼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 활동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였다. 이번 과학의 날 행사 주간에 참여한 2학년 김OO 학생은 “과학의 날이 왜 생겼는지 깨달았고, 과학의 날 기념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5학년 이OO 학생은 “평소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에어로켓을 만들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라고 말했다. 교사(이창훈)은 “학생들이 21세기 리더로서 주도적으로 과학 탐구 활동에 참여하며,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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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남경주·이지훈의 ‘뮤지컬 콘서트’ 개최[더코리아-경남 산청] 산청군은 30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남경주, 이지훈, 장소연, 이상은을 초청해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산청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산청군 문화체육과(055-970-6402~5)로 예약 문의하면 된다. 공연은 한국 뮤지컬 대표 배우인 남경주와 다양한 작품 속에서 관중을 사로잡는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이지훈이 출연한다. 또 명품 팝 소프라노 장소연과 이상은의 공연이 더해져 풍부하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공연의 깊이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들은 무대에서 ‘지금 이 순간(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맨 오브 라만차)’, ‘대성당들의 시대(노트르담 드 파리)’, ‘영웅(영웅)’ 등 남녀노소 사랑받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 뮤지컬 배우 중 한명인 남경주는 뮤지컬 △서편제 △세종 1446 △넥스트 투 노멀 △위키드 △맘마미아 △시카고 등에 출연했다. 또 제3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주연상, 제10회 한국뮤지컬대상 인기스타상,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 배우 이지훈은 대중가요와 뮤지컬을 아우르는 배우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벤허 △엘리자벳 △용의자 X의 헌신 △안나 카레니나 △엑스칼리버 등에 출연했다. 한편 산청문화예술회관은 5월 정기공연으로 극단 큰들 마당극 ‘찔레꽃’과 어린이들을 위한 기획공연 ‘마법에 걸린 개구리 왕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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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오성초, 환경을 지키는 과학의 힘을 마음껏 펼쳐보아요[더코리아-전남] 화순오성초등학교(교장 최연옥)는 4월 21일부터 4일간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행복놀이와 함께하는 과학의 날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AI, SW, 창의과학, VR, 탄소중립 실천 과학 등 다양한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년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주간 교육과정으로 계획하여 진행함으로써 학년별 특성과 지속 가능한 과학·환경교육의 실천 프로젝트로 구성되었다. 행복놀이를 중심으로 DIY 홀로그램 제작·체험, 업사이클링 과학·환경교육, 음악과 과학의 융합수업 등 다양한 에듀테크와 융합교육이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과 독창적인 프로젝트 수업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년별 행복놀이 주제 프로그램으로 곤충의 세계 탐험(1학년), 진공의 원리 실험(2학년), 부엉이피리 제작으로 알아보는 소리의 세계(3학년), 기하도형이 갖는 과학적 비밀(4학년)을 통해 다양한 과학 분야의 이해를 높였다. 나아가 업사이클링을 통한 과학·환경교육(5학년), 홀로그램을 통해 살펴본 미래세계와 탄소중립 과학·환경교육(6학년)을 실시함으로써 일상 경험과 과학적 원리를 융합하는 실제 체험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지원한 찾아가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교육은 과학이 가진 긍정적 효과와 역할에 대해 학생들은 더욱 심도 있게 살펴볼 수 있었다. 우리 지구가 처한 기후위기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과학적 방법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학생 스스로 세워봄으로써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탄소중립 지구 비누를 만들어봄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공언하고, 학생이 스스로 제작한 환경보전 영상을 홀로그램을 통해 함께 감상하고 공유함으로써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도 전개하였다. 행복놀이와 함께하는 과학의 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학생은 “걱정이 가득했던 지구의 기후위기 상황에서 과학을 통해 다양한 희망과 기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환경을 위해 과학을 긍정적으로 활용하고 올바르게 실천하는 꼬마과학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옥 화순오성초등학교 교장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흥미로운 실험과 체험을 행복놀이를 통해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나아가 학생들의 밝은 상상과 도전 정신이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할 수 있는 화순오성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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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찾아가는 주민 참여 학교’ 운영[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군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제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노화읍과 소안면, 보길면, 청산면, 금당면에서 교육을 했고, 30일에는 금일과 생일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의 취지 및 목적을 이해하고, 온라인 국민 신문고를 통해 일상 속 불편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는 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 예산 편성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이렇게 간편하게 건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행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제도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참여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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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학부모진로체험지원단' 26명 위촉[더코리아-서울 중구]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24일 “2024 학부모진로체험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은 1년 동안 중구 학부모진로체험단원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학부모진로체험단은 중구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직업관을 가지고 진로선택을 지원하는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센터)에서 활동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청소년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진로교육에 특성화된 지역연계 재능나눔 활동을 한다. 구는 이날 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방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학부모진로체험단원으로 위촉하고 진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 사람의 아버지는 백 명의 교장보다 낫다”면서 “이번 활동이 자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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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안)’주민공청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1일‘안양시 경관계획’재수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공청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안양시민, 관내 대학생,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시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이를 경관계획 재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경관계획의 기본방향 및 목표 설정 ▲경관 기본구상·기본계획 재정립 ▲경관 유형 및 요소별 경관 가이드라인 제시 ▲유형별 경관개선 및 특화, 관리방안 제시 ▲색채, 야간경관계획 및 관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이후 전문가 토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경관 관련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예정인 경관기본계획 재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안양시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체계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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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더코리아-광주] 제네시스 럭셔리 중형 SUV GV70가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독보적인 상품성으로 돌아왔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6일(금) ‘GV70 부분변경 모델(이하 GV7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020년 12월 출시된 GV70는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의 조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번에 공개된 GV70는 출시 약 3년 4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더욱 정교해진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으로 재탄생했다. 제네시스는 GV70 외관의 주요 요소에 정교하고 화려한 디테일을 더하고 하이테크 이미지의 신규 램프를 적용해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쉬 구조로 정교하고 화려하게 다듬었으며,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에는 MLA(Micro Lens Array)[1] 기술을 탑재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일궜다. 아울러 전면 범퍼는 넓어 보이는 형상의 스키드 플레이트와 수평적으로 확대된 에어 덕트를 적용해 SUV에 걸맞은 단단하고 다부진 인상을 가미했다. 측면부는 19인치 다크 하이퍼 실버 휠을 역동적이면서 세련된 형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매력도를 높였다. 후면부는 방향지시등을 두 줄 콘셉트로 구현해 전·후면 통일성을 확보했으며 위치를 범퍼에서 리어 콤비램프로 올려 시인성을 높였다. 또한 리어 스포일러에 위치한 보조제동등(HMSL, High-Mounted Stop Lamp)의 형상을 직선화하고 보조제동등 아랫부분에 디지털 센터 미러(DCM)와 빌트인캠 기능의 두 카메라를 통합한 모듈을 적용해 간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GV70의 실내는 기존 디자인에 반영된 한국적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와 타원형 요소 중심의 독특한 인테리어 테마를 계승하면서 하이테크 감성을 더해 고차원의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제네시스는 GV70에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합친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터치 타입 공조 조작계를 탑재해 진보된 느낌을 부각했다. 또한 도어트림 상단부에서 센터페시아로 이어지는 무드 램프를 통해 탑승자를 감싸는 듯한 안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동시에 시각적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신규 엠블럼이 부착된 혼 커버 ▲투톤 색상의 신규 스티어링 휠 ▲정교한 스티치 디테일 등으로 실내의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이날 제네시스는 GV70에 다이내믹한 내∙외장 요소를 가미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GV70 스포츠 패키지’ 디자인도 함께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전면부를 ‘더블 레이어드 지-매트릭스(Double Layered G-Matrix)’ 패턴의 크레스트 그릴로 차별화하고 확장된 공기 흡입구(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역동적인 스포츠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부는 신규 디자인의 5-스포크 21인치 다크 메탈릭 휠을 도입하고 각각의 스포크가 림과 맞닿은 부위에는 블랙 색상의 두 줄을 새겨 제네시스만의 존재감을 형성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후면부는 다크 크롬이 적용된 리어 디퓨저와 아이코닉한 형상의 머플러 팁을 조화롭게 배치해 스포츠 패키지만의 차별화된 인상을 부여했다. 제네시스는 GV70 스포츠 패키지의 실내에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오렌지 색상의 스티치를 새롭게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한층 높였다. 제네시스는 다음달 GV70 부분변경 모델의 출시에 맞춰 상세 가격과 사양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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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등’ 경로당 생활안전교육 실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내 242곳의 경로당 임원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및 범죄 등 위험 상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예방 수칙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 소방서 및 경찰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양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만안·동안경찰서는 최근 다양하고 정교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통안전 교육을 맡았다. 안양시는 안양시 경로당 보조금 운영 지침을 자체 제작해 배부하고, 어르신들에게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경로당 임원 어르신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께서 안전수칙, 범죄 예방 방법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늘려가겠다”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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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제1회 안양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체육대회 열려[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제1회 안양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 체육대회’가 열렸다고 26일 밝혔다. 안양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연합회장 정택숙, 이하 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장애로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연합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며 일상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8곳을 이용하는 장애인 150여 명과 종사자, 지원인력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모두가 안양의 주인공! 함께하는 우리의 체육대회’라는 구호 아래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짐볼 릴레이, 풍선 탑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체육대회가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고, 장애인 간 소통은 물론, 비장애인과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시민과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하고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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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호 광주시의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공청회’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곡·용봉·삼각·일곡)은 26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제3기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수립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제3기 처우개선 종합계획’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3년마다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수준과 지급실태를 조사해 이를 바탕으로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공청회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각계각층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사회서비스원 이선미 정책연구실장이 제3기 계획수립을 위한 4개 분야 16개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발제했다. 이어 조석호 의원을 좌장으로 이철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손옥수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김윤배 서영대학교 교수, 김행란 소화아람일터 원장이 토론에 참여해 처우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광주사회복지사협회, 광주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간담회와 토론회를 해왔다”며 “제3기 처우개선 계획을 통해 종사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돌아갈 복지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모아 광주에 적합한 처우개선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정책적으로 발전시켜 복지선도도시 광주로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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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장흥군의원, 수목원·정원 진흥조례 대표발의[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의회 김기용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수목원·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제289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의결 됐다. 이 조례안은 도시 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수목원과 정원 조성을 촉진함과 동시에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발의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보존 가치가 있는 수목자원·정원식물의 수집, 증식, 보존, 복원 및 전시 ▲수목원·정원 전문가의 육성 및 활용 ▲코디네이터, 전시품 및 기념품의 제작·판매 등 경영 활성화 등이 규정되어 있다. 김 의원은 “이 조례안이 통과됨으로 수목자원 보전 및 정원의 진흥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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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실시[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의회(의장 왕윤채)는 장흥군의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흥군의회는 결산검사에 앞서 지난 제288회 임시회에서 백광철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결산검사 관련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4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였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세입·세출 및 기금, 재무재표, 성과보고서 등 집행부에서 제출된 자료를 검토하고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건전성, 타당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할 계획이다. 결산검사 대표의원으로 선임된 백광철의원은 “장흥군 예산이 군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되었는지 분석하고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적극 요구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 결과는 6월에 예정된 정례회에서 심의 의결 후 장흥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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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혼다와 양극재 합작사 설립 추진포스코퓨처엠이일본 자동차사 혼다(Honda Motor)와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 합작사업에 나선다. 2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양사는 하루 전인 25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양극재합작사를 설립하는MOU를 체결했다.올해최종 계약 체결을 목표다. 합작사가 생산하는 양극재는혼다가 북미에서제조하는 전기차배터리용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번 합의에 앞서 포스코그룹과 혼다는지난해 4월 이차전지 핵심소재인양·음극재,차세대 배터리 등의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이후 긴밀한 협의를 이어오다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배터리의 성능과 원가를 좌우하는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현지에서 생산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합작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퓨처엠의 고품질 배터리 소재와 혼다의 완성차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적인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전기차를 북미 시장에 공급,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합작으로 포스코퓨처엠은2030년까지연간200만대 이상의 전기차 생산체제 구축을 추진 중인혼다를 새로운 고객으로 확보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스코퓨처엠은국내 배터리소재회사 중 처음으로 완성차사와 합작해 북미 현지 사업에 나서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 조달 역량, 기술력, 양산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2년7월 미국 자동차사인GM(General Motors)과 양극재 합작사 얼티엄캠(Ultium CAM)을 캐나다 퀘벡(Quebec)주에 설립,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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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강남구약사회 복지사각지대 함께 발굴한다[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저소득층의 약물 오남용을 막기 위한 복약 지도 ▲저소득층 후원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 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갑작스러운 빈곤, 실직, 병환 등으로 고립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약국을 찾았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올여름과 겨울에는 민간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기획 발굴조사를 통해 더 구석구석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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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30만 원까지…5월 20일까지 100명 모집[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해 구민건강 증진 및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구민 100명에게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30만 원을 지원하고, 5월 20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기자전거 보조금 지원 사업’은 양천구가 지난 2022년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까지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지난 2년간 2,300여 명의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183명에게 총 5천4백여만 원을 지원, 평균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구민 관심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구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연속 거주한 18세 이상 구민이다. 보조금은 구입비용의 50% 한도 내에서 1인당 1대,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이며, 시속 25km 이상 주행 시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 보조(PAS) 방식’의 전기자전거로 차체 중량이 30kg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총 100대로, 이 중 특별지원 대상 물량 20대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구민에게 우선 배정해 별도 모집한다. 특별 지원 대상은 일반모집(80대)에도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0일 오후 6시까지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5월 21일 전자추첨으로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그 결과를 5월 말 구청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부적격자와 포기자에 대비한 예비당첨자 추첨(300명)도 병행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전거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용 확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가겠다”면서 “틈새 취약계층과 이동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지원 대상도 별도 모집하니 놓치지 말고 지원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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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취업·진로 자격증 마케팅조사분석사’ 프로그램 진행[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정인‘마케팅조사분석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경영·사무직군의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조선대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35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ZOOM을 이용한 화상강의로 4일간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학생통합지원시스템(THE조아) 비교과과정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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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지역 초등생 글로벌 리더 육성’ 힘 보탠다[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협업을 통해 지역대학-학교 연계 체험 ‘2024 글로벌 리더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지역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인재 양성 과정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대학교 2개 학과가 참여해 관내 3개 초등학교(장산초, 효천초, 대반초) 4~5학년 학생들에게 전공 관련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이버보안경찰학과는 오는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10시 30분~11시 30분) ‘간단한 웹 해킹 실습’을,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오는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10시~12시) 2시간씩 ‘환경오염 이해와 실천’ 프로그램을 각각 5회씩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진 광주대 총장은 “미래 지역 사회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가는 과정에 지역 평생교육기관인 광주대학교가 늘 선도적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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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리산 노고단 철쭉[더코리아-전남 구례] 4월 25일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노고단(1507m)에 진달래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등산객들이 예년보다 일주일 빠르게 핀 진달래 군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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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확대간부회의 시장 당부말씀[더코리아-광주] 그제는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 10분이 그리고 오늘은 우리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7분이 시청을 방문하셔서 정책간담회 형태의 환영식을 가졌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은 뜨겁게 환영했고 당선인들은 시민의 뜻을 잊지 않고 일당백으로 광주발전을 위해서 노력하시겠다고 약속도 해 주셨습니다. 우리 시는 5·18정신 헌법 전문수록, 인공지능(AI)2단계 사업, 복합쇼핑몰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 여러 사업,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사업 등 정말 현안들이 많은데 이런 현안들은 국회와 협력 없이는 어려운 문제가 참으로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 실·국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국회의원 300명의 당선자들을 전원 분석하고 찾고 연결고리를 찾아서 우리에 도움되는 사업도 설명하고 또 국비 요구도 할 것 있으면 사전에 하는 그런 노력들을 집요하게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시기에는 단체로 이렇게 환영식도 하고 만나고 그랬습니다마는 그런 방식보다도 맨투맨으로 만나거나 찾거나 설명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만난 우리 당선인들께서도 한꺼번에 이렇게 모여서 설명하기보다는 맨투맨으로 좀 많이 대화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당부 말씀도 있었습니다. 저부터 당선자 한 명 한 명을 다시 만나서 급한 대로 시정에 주요한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우리 간부님들 또 모든 직원 여러분들께서도 광주 출신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300명 국회의원들을 다 분석해야 됩니다. 어떤 국회의원이, 당선인이 어떤 이슈에 대해서 관심 갖고 있는가 우리가 맡고 있는 개인의 이슈가 어떤 의원에게, 어떤 당선자가 관심 갖는 이슈인가 그 관심 갖는 이슈에 대해서 아주 집요하게 설명드리고 함께 대화하는 자세도 필요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에 대한 소음 대책 토론회가 무안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자리했습니다. 어제 토론회가 의미 있었던 것은 처음으로 통합공항의 위치 그리고 그 모양에 대해서 공개했고 그 핵심은 소음 영향권과 소음 저감대책이었습니다. 소음 영향권은 무안 전체 면적의 약 4.2%, 19㎢에 해당되며 해안가에 붙어 있는 입지 덕분에 소음 영향권이 현재 광주 군공항의 절반수준입니다. 소음 저감대책으로 이전 부지는 광주 군공항 부지가 248만 평인데 그것의 1.4배까지 확장하고 110만 평을 소음완충지역으로 두고, 광주연구원에서는 어제 새롭게 170만 평을 추가로 확보하는 제안도 했습니다. 지금 광주 군공항이 248만 평과 비교하면 그 크기를 짐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큰 부지를 매입해줌으로 인해서 소음 저감 대책이 될 것이다 저희들은 생각해 봅니다. 어제 토론회를 통해서 무안군민들이 소음으로부터 오는 불안감, 이런 문제 걱정이 덜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시는 적극적으로 무안군민과 또 무안군수, 전라남도와 만나고 또 국회에서 나서줘야 될 것 같습니다. 마침 박지원 당선인, 박근택 당선인 등이 함께 나서주기로 약속한 만큼 국회에서도 또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 함께해서 반드시 통합공항 이전 후보지 문제가 조속히 결론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은 군공항 문제는 어느 특정 부서의 문제만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광주의 모든 시민들의 관심사인 만큼 우리 간부님들 모두의 관심사가 되어야 될 것 같고 군공항 이전 관련 내용은 전부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자기 해당 부서 일이 아니라 하더라도 군공항의 면적과 소음 권역의 부지 면적, 예산 등등에 대해서 공개된 내용은 전부 외우시고 그것을 시민들에게 누구에게나 설명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간부님들, 적극적인 공직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주에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에 다녀왔습니다. 광주비엔날레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아카이브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우리 시 예산 6억 원과 정부예산 6억 원 총 12억 원으로 열리는 참 뿌듯한 행사였습니다. 특히 베니스비엔날레의 병행 전시라는 형식으로 열리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 광주시의 행사가 아닌 베니스비엔날레의 부대행사 중에 하나로 인정받는 그런 행사였습니다. 우리 아카이브 특별전이 열리면서 그곳에 백남준 선생의 <고인돌>이라는 작품도 베니스비엔날레에 사실상, 정문에 떡하니 설치돼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광주비엔날레의 모양이 또 모습이 크다 이런 걸 처음 느끼기도 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앞으로 광주비엔날레뿐만 아니라 디자인비엔날레까지 함께 주관하는 것이 어떠냐 이런 의견입니다. 그래서 디자인비엔날레도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운영해 가도록 그렇게 하자는 겁니다. 그것은 디자인비엔날레를 주관했던 광주디자인진흥원이 본래의 목적에 맞게 공공 디자인 영역을 확장하고 노력하고 또 문화와 융합된 디자인 확산 등을 위해서 디자인 산업 진흥을 위해서 애쓰는 노력은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하고, 디자인비엔날레는 광주비엔날레재단이 함께하는 것이 더욱더 책임성 있고 효율성이 있고, 역할 분담이 분명하겠다 이런 취지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 시에서는 아트페어를 오랫동안 해오고 있습니다. 그 평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다른 평가가 내려지고 있습니다마는 매년 아트페어를 공모방식으로 주관기관을 새롭게 선정하다 보니까 그 연속성도 좀 떨어지고 책임성도 좀 떨어지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그 방향으로 아트페어도 광주문화재단이 책임지고 운영하자는 것이 우리 시의 생각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이견도 있을 수도 있고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마는 우리 시에서 하고자 하는 어떤 방침이 왜 그런지를 충분히 숙지하셔서 그 방향으로 잘 갈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지난 문화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광주의 대표 축제는 광주비엔날레와 오월 축제다 이렇게 보고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이 오월 축제가 뭐냐, 이 점에 대해서는 이제 <오월 민중축제>가 돼야 된다라고 조금 한 발짝 더 나아갔습니다. 오월 축제를 <오월 민중축제>로 좀 더 고민을 했던 건데, 이 ‘민중’이라는 단어는 이미 이제 고유명사가 되어 있습니다. 세계 속에 가보면 ‘아리랑’이다, ‘김치’다 이런 건 다 고유명사로 소리 나는 대로 쓰고 있습니다. ‘민중’이란 단어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80년 5·18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에서 문학이며 예술이며 노래며 연극이며 뮤지컬이며 많은 영역에서 엄청난 폭발적인 확장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이름하여 ‘민중 예술’이다, 이렇게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점을 구체적으로 <오월 민중축제>라는 이름으로 기획해 주시고, 정말 광주의 대표 축제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그저께 우리 시에 악성민원을 담당하는 7명 공직자와 점심을 했습니다. 이 악성민원 담당자라고 하는 네이밍은 정말 어디서 생겼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정율성 논란으로 좌표 찍기를 당한 우리 공직자도 있었고 5·18 보상 요구 민원으로 고생한 우리 직원도 있었고 또 반려동물 관련해서 정말 민원에 시달렸던 우리 공직자 담당자도 있었습니다. 우리 공직자들은 민원을 담당하는 직원이기 때문에 민원을 잘 받는 것은 중요합니다마는 그러기 전에 우리 광주시민들의 아들, 딸이고 형제들입니다. 2023년 우리 시와 자치구에 접수된 악성 민원 건수가 2천여건에 도달합니다. 그중에 폭언·욕설이 1400여건, 위협·협박이 460건, 성희롱도 82건이 있습니다. 저는 시민의 민원을 우리가 잘 받고 처리하는 것은 우리들의 의무이고 담당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욕과 욕설 이런 위협은 우리 민원과 무관한 일입니다. 이런 점에 대해서는 자치행정국에서 자치구와 함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주시고, 그 담당 직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우리가 인공지능(AI) 중심도시라고 한 만큼 인공지능(AI)의 어떤 기술이 접목될 수 없는지 또 반복적으로 악의적인 건 과감하게 고발 조치 등 법적 대응도 좀 할 것이고 또 그 직원이 트라우마의 상황에 돌입하지 않도록 그런 것도 관리해 주는 그런 세심한 직원들에 대한 배려도 좀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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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적측량 성과검사 기술교육’실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광산구 삼도동 일원에서 시와 5개 자치구 지적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기술교육’중 하나인 현장 측량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지적담당 공무원들은 토탈스테이션과 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 장비를 활용해 지적측량 기술교육을 받았다. 광주시는 24∼26일 사흘동안 지적담당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성과검사 실무, 지적측량의 이해, 지적측량 성과검사 프로그램 전산교육 등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적측량시장의 민간개방과 비대면 온라인 측량검사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지적직 공무원의 측량성과 검사 기술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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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여성일자리 협력망 구축 ‘잰걸음’[더코리아-광주] 광주시가 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 지원과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한층 두텁게 구축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5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경력단절여성 등 취‧창업 지원을 위해 ‘광주여성 잡(Job) 페스타’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광주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 여성인력개발센터(2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신방직㈜ 광주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지역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내 일(My Job)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여성의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퍼스널 컬러진단, 사진촬영 서비스와 부대행사로는 취업 타로검사, 아로마테라피, 인생네컷, 룰렛돌리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 1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여성인력 양성 및 구인·구직 성공적 취업 지원 ▲공동사업 발굴 및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 유지 ▲이용자 저변확대 콘텐츠 개발 등 공동 홍보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들의 일자리 채용 확산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 창업 지원 협력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밖에 이수연 워킹맘연구소장의 ‘당당한 여성! 일과 삶의 행복찾기’ 특강에 이어 참가자 이력서 작성 및 증명사진 촬영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역여성의 고용에 앞장선 ㈜티와이글로벌 등 10개 기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출생과 돌봄 등을 이유로 여성경력을 단절시켜야만 하는 일이 생겨선 안 된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고, 교육하는 일을 통해 경력단절을 해소하고 여성의 삶이 빛나는 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여성일자리 사업평가를 통해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 교육과 상담을 받은 구직희망 여성 614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올해는 여성가족부의 ‘미래유망직종 및 신기술 응용분야 직업훈련과정 공모사업’에 광주시와 광주 북구 등 2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선정돼 국비 7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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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국회-시의회-교육청, 광주발전 뭉쳤다[더코리아-광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5일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시청으로 초청해 축하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광주시와 국회, 시의회, 교육청은 초당적 협력으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시의회(의장 정무창),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과 공동으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광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행사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욱‧안도걸‧조인철‧양부남‧정준호‧전진숙‧박균택 국회의원 당선인과 강기장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정선 시교육감,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 공직자가 참석해 제22대 국회와 광주가 함께하는 산뜻한 출발을 응원했다. 행사는 제22대 국회를 상징하는 숫자 22와 인연이 있는 광주시-시의회-교육청-자치구 공직자들이 당선인에게 전하는 축하와 희망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으로 시작했다.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은 당선인에게 광주시와 교육청의 주요 현안건의 자료를 전달했다. 광주시는 인공지능(AI)·미래차 산업, 국립현대미술관 광주관 유치,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사업 등 총 12건의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비사업 17건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인공지능(AI) 2단계 사업 예타면제와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등에 광주지역 당선인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를 요청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청사 전환 배치, 광산교육지원청 원상 회복, 공립대안학교 설립, 산업맞춤형 직업특성화 특수학교 설립 등 주요현안 6건을 전달하며, 광주의 아이들이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당선인의 응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정무창 시의회 의장은 당선인의 캐리커처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인 만큼, 행사에 준비된 동영상 음악과 캐리커처는 모두 인공지능(AI)이 제작했다. 특히 영웅 캐릭터인 어벤져스를 상징화한 캐리커처가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이 진행한 ‘광주를 부탁해’ 토크콘서트는 1문 1답 형식으로 지역 현안 논의가 이뤄졌다. 당선인들은 광주발전과 변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팀’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회의 도움 없이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한발자국의 진전도 이룰 수 없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국비예산 확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군공항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고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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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소방 하남센터 3팀, 화재진압기술 광주 최고[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광주소방학교에서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출전팀 선발을 위한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구급기술을 연마해 실제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매년 전국 소방본부 종목별 선수들이 모여 소방기술 경연을 벌인다. 광주소방안전본부의 자체 경연대회는 5개 소방서에서 예선전을 거친 5개 팀이 참가해 단계별 화재진압임무 수행과 고립 소방관 구조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하는 화재진압전술을 펼쳤다. 경연 결과, 1위는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3팀이 차지했다. 하남센터 3팀은 소방호스 전개, 표적 주수의 정확성, 고립 소방관 구조의 신속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팀은 오는 6월3일부터 사흘동안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에 광주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일 광주소방안전본부 방호예방과장은 “광주시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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