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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공천' 권향엽 '단합' 외쳤으나 서동용 강력 반발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가 지난 1일 단수 공천된 가운데 2일 입장문을 내고 “이번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단수공천이라는 심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본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와 경쟁해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당장 서동용 의원이 중앙당의 재심을 신청하는 등 후폭풍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새로운 정치적 결단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전략 공천에 따른 진통이 클 것으로 우려된다. 다만 이충재-유근기 예비후보는 당원들에게 보내는 문자를 통해 당의 결정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전하면서 민주당의 승리를 기원했다. 권 후보는 이날 “그동안 함께 몇 개월 동안 치열한 경쟁을 해온 서동용 의원님, 이충재 후보님과 유근기 후보님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무거운 마음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훌륭하신 세 분의 경쟁자가 계셔 저도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배웠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과 시․군의원님들께서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많았을 줄 안다”면서 “이제는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걷는 동지로서 함께 민주당과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서, 본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지역주민의 부름을 받아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부터 지금까지 윤석열 검찰 공화국의 무능과 오만에 대한 심판을 외쳤다”며 “추락하는 민생경제의 회복과 소멸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 재도약을 위한 경청해서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절박한 심정으로 지역민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인물과 정책으로 경쟁하며 선거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 부족하다. 앞으로 더 뛰고 매진해 자랑스러운 일꾼으로 성장하겠다”며 “새로운 정치와 상식이 통하는 정치, 협력하는 생산적인 정치로 정치발전과 지역 대전환을 위한 비전과 포부를 갖고 손잡고 머리를 맞대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어두운 터널 속에 갇힌 윤석열 검찰 정권의 타도와 민생경제의 회복은 물론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의 재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며 “감언이설로 말 폭탄을 퍼붓는 왕의 남자, 검찰 공화국 후보를 확실히 물리치고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를 가져오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함께 경쟁했던 세 후보님들과도 함께 손잡고 승리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 세 후보님의 좋은 정책은 제가 받아들여 선거 정책으로 확정함으로써 진정한 정책연대의 길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컷오프된 서동용 의원은 같은 날 입장문을 통해 전략공천 결정 재고를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함께해 온 동지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재고 요청에 대한 당 지도부의 답변을 기다리겠다”면서다. 서 의원은 이날“현역 국회의원에게 당 지도부는 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가 전략선거구로 지정돼야 하는지에 대해 일체의 설명을 하지 않았다. 오로지 공관위 발표를 통해 전략선거구로 지정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뿐”이라며“도대체 기준이 무엇이고 문제가 무엇인지 아무런 설명도 없는 이러한 당 지도부의 공천 결정을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실상 불복으로 읽히는 부분이어서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정치적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경쟁력 있는 후보를 경선의 기회조차 박탈하며 전략공천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전략공천의 합당한 이유가 현역 국회의원에게 설명되지도 않은 채 갑자기 이번 22대 총선 공천과정에서 단 한 차례도 언급이 되지 않았던 ‘여성전략특구’라는 것을 들고 나와 일방적으로 단수 후보를 추천하는 것이 우리 당이 이야기하는 시스템 공천이 맞느냐”고 거듭 반문했다. 그러면서“뛰어난 의정활동을 보이고,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가 그 어떤 심각한 결격사유도, 합리적인 이유도 없이 경선조차 하지 못하고 일방적인 컷오프를 당한다는 것에 대해 어떤 주민이 받아들일 수 있겠느냐”며 “현역의원으로서 경선조차 치를 수 없는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다면 답변을 해 달라”고 당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서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재검토를 거듭 촉구할 예정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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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비정상 선거구 책임, 서동용 후보 사퇴해야"전날 이충재 예비후보에 이어 1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비정상적인 선거구가 방치된 데 대해 서동용 의원이 책임져야 한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22대 총선후보 사퇴까지 촉구하면서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두고서 ‘비정상적 선거구가 4년 만에 정상화될 것’이라고 굳게 믿어 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민들은 선거구가 현행대로 유지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분노와 실망감이 이만저만 아니”라며 이처럼 주장했다. 또 “선거구 정상화가 안 되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투표 불참 운동을 하겠다는 순천 해룡면민들의 원성이 귓가에 쟁쟁하다”며 “민주당이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의 시간은 잘못된 선거구를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였다. 서동용 국회의원이 지난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부터 선거구 정상화를 약속한 만큼 지역민들은 4년 가까운 시간을 참고 견디어 왔다”며 “하지만 충격적인 결과를 접하고 보니 그동안 서동용 의원은 도대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하지만 진심 어린 사죄와 책임 있는 모습과는 달리 ‘비정상적인 선거구가 획정될 당시 이정현 국회의원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라는 등 ‘잘되면 제 탓 못되면 조상 탓’ 식의 책임을 회피하는 무책임하고 궁색한 모습에 실망감을 금할 길이 없다”고 꼬집었다. 더 나가 “서동용 의원은 제21대 총선 당선 후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정상적으로 복원하겠다’고 수차례 약속하고도 이를 이행하지 못함으로써 지난 4년 동안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어 왔던 순천 해룡면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불편함과 소외감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안)도 지켜내지 못하였는데 무슨 염치로 성난 지역민들에게 또다시 표를 달라고 호소하느냐”며 “항간에 떠도는 소문처럼, 주민들의 불편함 해소보다는 선거 유불리를 계산하며 소극적으로 대처한 것은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사에 반하는 선거구 획정 결과는 서동용 의원의 중앙정치에서의 역량 부족과 선거구 정상화에 대한 의지와 노력 부족을 보여 주는 것”이라며 “서동용 의원이 최소한의 정치적 도의와 책임감을 느끼는 정치인이라면 이번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이번 총선에서도 불출마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직격했다. 화살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에게도 쏟아졌다. 권 예비후보는 “지금의 기형적인 선거구는 2020년 제20대 국회에서 획정됐다. 당시 순천 국회의원이었던 이정현 전 의원의 무책임과 무능함을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정현 전 의원은 순천시민들에게 엄청난 혼란과 불편을 안겨줬음에도 아무런 반성과 사죄 없이 이번 총선에서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로 옮겨 출마 준비를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책임 있는 당사자로서 순천지역 선거구 정상화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느냐”며 “지금 당장 백배 천배 사죄하고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게 한때 자신을 지지해 준 지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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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광양선거구 현행 유지...현역의원 책임론 부상하나22대 총선을 앞두고 당연시 여겨졌던 순천시 갑을 분구가 29일 여야 합의에 따라 좌절된 가운데 순천과 광양 등 지역민심이 들끓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선거구획정위의 최종안에 순천 단독 선거구 분구를 기대했던 해룡면을 비롯한 순천지역 민심이 이번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사다. 특히22대 총선에서 기형적 선구거 유지와 분구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현역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주민 저항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소병철-서동용 해당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이구동성 순천 선거구 정상화를 약속해 왔던 만큼 책임론이 급부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한달여 앞둔 총선에 또다른 변수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이날 경쟁자인 이충재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이번 순천 선거구 현행 유지에)가장 큰 책임은 지역민의 이해와 의사를 반영해야 할 20대 이정현 전국회의원과 21대 소병철, 서동용 국회의원에게 있다"며 "이들 국회의원들의 무책임과 무능력을 강력하게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그럼에도 서동용 국회의원은 해룡면 선거구 복원을 수차례 공약했음에도 이행하지 못한 책임을 여야 정당과 이정현 전 의원들에 대해 묻는 유체이탈식 남탓 입장문을 발표했다"며 "서동용 국회의원은 남 탓 하기 이전에 자신의 무책임과 무능력, 지난 4년간 변변한 노력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석고대죄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직 유지를 위한 유불리만 따진 것은 아닌지 진지한 성찰과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예비후보는 또 "20대 국회는 순천시 해룡면을 분리해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갑을로 하는 비정상적인 선거구를 획정했고지역구 주민들은 21대 국회에서선거구 회복을 염원했으나 현행선거구를 유지하게 됐다"며 "행정구역에도 맞지 않고, 표의 등가성에도 위반되고무엇보다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된 해룡면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순천보다 인구수가 적은 여수지역은 선거구가 유지된 데다지난해 12월 인구 규모에 맞게 중앙선관위에서 조정한 확정안에는 서부권 의석수를 줄이고 순천시를 분구해 갑·을 선거구로 제시됐으나 서부권 국회의원들의 격렬한 반대로 기존 선거구로 유지된 과정을 볼 때 순천시 해룡면 주민들의 상실감과 배신감은 더 클 것"이라며 거듭 위로를 전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순천시 해룡면은 행정구역에 따라 순천시로 합구돼야 한다"며 "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은 물론 전남지역의 모든 국회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민주당과 국민의힘 여야대표는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순천시 선거구 현행 유지 등선거구 획정에 합의했다. 특히 민주당은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면서 순천지역 여론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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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분구 무산에 "민주당, 총선 후보자격 있나"갑을 분구가 무산된 순천지역의 정치권이 분노하고 있다. 특히 순천시 분구를 지키지 못한 민주당을 향해 쓴소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여야대표 합의에 따라 순천 분구가 사실상 물 건너가자 기자회견을 열고 “순천 선거구 현행유지 확정에 안타까움과 충격을 넘어 지역의 기득권 정치인들과 민주당에 대한 말할 수 없는 배신감에 분노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끝내 민주당과 국민의 힘이 순천 선거구를 현행유지로 확정됐다”며 “거대양당이 당리당략과 기득권 유지를 위해 혈안이 돼 순천 시민주권 무참히 짓밟았다”고 강력 비판했다. 선거구획정위원회 안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무능한 민주당 후보들은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앞에서는 순천시 단독 분구를 이야기하고 뒤에서는 중앙정치에서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다”며 “지역민들을 이렇게까지 무시한 민주당 지역정치인들은 무슨 염치로 순천시민들에게 표를 요구한단 말이냐”고 꼬집었다. 이어 “순천의 민주당 후보들은 순천시민들의 요구가 철저하게 무시당하고 있을 때 관권선거 공방과 줄세우기, 전략공천 운운하며 낡은 정치로 지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민심을 배신하고 있다”며 “배신의 정치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들은 독재와 싸우고 민생을 지키라고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었는데 자기들끼리 자리다툼에 권력 싸움만 벌이는 민주당이 어떻게 순천의 희망이 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여기에 더해 “180여 석을 가지고도 윤 검찰 독재의 폭주를 막지 못하고 순천시 단독 분구도 이루지 못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민주당은 심판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제 호남은 새로운 정치세력의 필요하다. 윤석열 정권과 검찰 독재를 청산하고 오직 국민과 시민들을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갈 정치세력이 진보당이고 그 맨 앞에 이성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검찰독재와 맞서 제대로 싸울 사람, 순천시민을 하늘처럼 모시면서 순천의 낡은 정치를 바꾸고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이성수를 선택해 달라”며 “100석 같은 1석으로 지역민들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하고 새로운 정치, 힘있는 정치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짓밟힌 순천시민의 자존심과 존엄을 이번 총선에서 이성수 당선으로 바로세우고 또다시 도둑맞은 순천 해룡면을 되찾겠다”며 “대한민국과 순천을 바꾸는 순천시민의 위대한 선택에 맞는 진심의 정치, 믿음의 의리의 정치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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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현행 유지 선거구 획정...서동용 "비통한 심정"29일 국회 본회의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여야 대표가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을 현행 선거구를 유지하는 선거구획정에 전격 합의한 가운데 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이 같은 합의를 강력 비판했다. 서 의원은 이날 현행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의 선거구가 그대로 유지된 결정과 관련한 입장문을 통해“아쉬운 결과에 비통한 심정”이라며“선거구를 정상적으로 복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주민 여러분께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순천 해룡면이 순천에서 떨어져 나가는 비상 상황에서 당시 순천의 국회의원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던 것이 그 시작이었다.당시 순천의 현역 국회의원이었던 이정현 전 의원에게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광양곡성구례에 순천시 해룡면이 더해진 현 선거구는 지난20대 국회에서 결정됐는데 당시 순천시 국회의원이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였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킨 것이다. 이어“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막겠다며 단식을 하고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이 전 의원은 정작 순천 선거구가 비정상적으로 쪼개지는 국회 본회의에 출석하지도 않았다”고 꼬집었다. 또“그런 이 전 의원이22대 총선에 뻔뻔하게 다시 출마한다고 하니 주민들은 억장이 무너진다”며 과거 의정활동과 최근의 행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서 의원은“이번 선거구 획정은 공직선거법이 정한 시군의 일부 분할을 금지하는 대원칙에 어긋난다”며“순천보다 인구가 적은 여수의 갑을 선거구는 그대로 두고 순천의 해룡면만 떼어낸 비정상적 선거구 유지는 비례성의 원칙에도 어긋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표의 등가성의 원칙,국회의원의 대표성에 맞도록 순천시가 갑을로 분구되는 중앙선관위 획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당 지도부와 원내대표,정개특위를 찾아가 주민들의 뜻을 전하며 설득하고 호소했으나 마지막 고비에22대 총선에 출마하는 순천 국회의원이 혼자가 되어버린 상황에서 안타깝게도21대 국회에서의 결정을 되돌리기가 힘에 부쳤다”고 언급했다. 서 의원은“이번의 아쉬운 결정을 발판으로 더 나은 지역 여건과 오직 순천과 광양,곡성,구례를 위해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22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우리 지역 주민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투표장에 나갈 수 있는 선거구를 되돌려 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서 의원은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선거구획정안에 대해 반대토론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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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이준석당대표·양향자의원과 함께 경기남부 반도체벨트 생태계 조성 혁신구상 밝혀![더코리아-서울] 개혁신당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27일(화), 경기도의회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 양향자 국회의원과 함께 경기남부 반도체밸트 생태계 조성 혁신구상을 발표했다. 이원욱 의원은 <화성과 용인을 반도체주권도시에서 이제는 반도체벨트로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주요 공약들을 선보였다. ▲화성시 규제프리존 특구 지정, ▲화성과 용인 등을 잇는 반도체인프라 지원, ▲국가첨단전략산업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한 전폭 지원, ▲동탄을 미래세대 인재육성 및 첨단전략산업 일자리 거점으로 구축함으로써 화성·용인 반도체벨트 구축에 대해 강한 의지를 밝혔다. (*상세 내용 첨부 발표문 참고) 특히 주목할 것은 화성시 규제프리존 특구 지정 공약으로, 특구 지정시 동탄신도시 대기업과 제조시설 입지 제한이 해제되고, 동탄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와 인규베이팅센터 용도규제가 완화되는 등 화성의 폭발적 성장이 예상된다. 이원욱의원과 이준석대표, 양향자의원은 국가첨단산업 발전의 미래 핵심동력인 경기남부 반도체벨트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국가첨단산업 퀀텀 점프를 위한 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원욱 의원은 “경기남부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반도체의 핵심거점이다. 이번 총선에 나서면서 화성을 선제적으로 규제프리존 특구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다”며, “이 선언은 경기남부 반도체벨트의 규제프리존특구로 이어져야 한다. 적어도 우리 기업들이 제대로 경쟁할 수 있도록 규제 없는 화성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원욱의원은 동탄을 첨단산업 관련 미래인재 육성 거점화하는 공약을 중심으로 동탄 학부모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갈 전망이다. 화성과 용인을 반도체주권도시에서 반도체벨트로! 이원욱이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입니다. 2022년 8월 저는 <미국의 수입산 전기차 및 배터리 세제지원 차별금지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 한국산 차량을 사실상 제외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대한 저항이자 선언이었습니다. 작년 4월에는 <미국의 반도체칩과 과학법 시행 대응 및 반도체 주권 수호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반도체 주권이 곧 국가경쟁력임을 선언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우위 확보로 자국 이익을 추구하려는 미국에 대해 국가 차원의 대응전략을 마련하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부가 안하니 국회가 했습니다. 산업 지형이 격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대만과 한국에 넘어간 반도체 주권을 가져와야 한다’, 놀랍게도 미국 상무부 장관의 발언입니다. 인텔은 올해 말 1.8나노, 2027년 1.4나노 반도체를 양산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인텔에 보조금 100억달러(약 13조3천억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반도체를 포기했던 일본도 시장에 다시 뛰어들었습니다. TSMC공장이 이미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통상적으로 4-5년 걸리는 공장을 착공 20개월만에 준공했고, 이를 위해서 일본정부는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4조2,000억원을 지원했습니다. 윤석열정부는 다른 세상에 살고 있는 듯합니다. 아주 한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외쳤지만 ASML의 차세대 장비는 이미 인텔이 선점한 것 같습니다. 이차전지, 바이오,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수소 등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기술에 대해서도 확고한 성장전략을 세우고 실천해야 합니다. 정치가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됩니다. 일의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경기남부는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 반도체의 거점입니다. 저는 이번 총선에 나서면서 화성시를 선제적으로 <규제프리존 특구>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이 선언은 경기남부 반도체벨트의 규제프리존특구로 이어져야 합니다. 적어도 우리 기업들이 제대로 경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규제없는 화성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1. 화성을 규제프리존 특구 지정하면 동탄신도시 대기업과 제조시설의 입지 제한이 해제되고, 동탄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와 인규베이팅센터 용도규제가 완화될 것입니다. 동탄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낡은 규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동탄에서 용인클러스터까지 교통망과 생활권을 연결하겠습니다. 동탄~부발선 추진으로 경기남부 반도체벨트, 즉 동탄과 용인, 이천을 잇겠습니다. 동탄과 용인을 잇는 도로망인 국지도 84호선을 조속완공, 82호선도 조속히 확장 추진하겠습니다. 3.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개정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모빌리티와 수소산업을 더하겠습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산업기반시설에 가스, 전기, 용수만이 아니라 도로 및 철도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 지원을 확실하게 하겠습니다.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개발 인프라에 특별조정교부금을 배분하는 경우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어제 26일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또 반도체를 비롯한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R&D 비용과 시설투자비에 대한 세액공제 특례도 10년 연장, 임시투자세액공제 적용기한을 7년 연장하겠습니다. 4. 동탄을 미래세대 인재 육성, 첨단전략산업 일자리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기업과 관내 초중고간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청소년기부터 시작되는 첨단전략산업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산관협력 인재양성 단기 스쿨 및 캠프를 운영하겠습니다. 저와 카이스트 이광형총장이 협력하며 설치한 동탄2신도시 카이스트사이언스허브를 동탄1신도시 동탄테크노랩까지 확장하고, 반도체 인력양성 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 경기남부, 화성과 용인은 이제 반도체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용인클러스터와 화성의 생활권이 하나가 된다면 경기남부는 세계가 놀라는 반도체벨트가 될 것입니다. 이원욱과 양향자, 개혁신당이 반도체로 경제개혁하겠습니다. 반도체를 주축으로 한 미래산업 진지를 만들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2월 27일 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 이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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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양출신 정한중 한국외대 교수 '인재 영입'더불어민주당이 광양 출신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인재 영입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순천시를 갑을로 분구한 선관위 획정위 안을 염두에 두고 신규 지역구인 순천(을)'에 전략 공천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23일 민주당은 이성윤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4·10 총선에 투입할 26·27호 인재로 영입했다.민주당은 정 교수에 대해 “전두환을 단죄하고 헌법재판소의5·18특별법 합헌 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단초를 마련한 인물”이라며 인재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또 “김영삼 정부 시기 검찰은 전두환의 12·12 군사쿠데타를 기소유예 처분하며 공소시효도 1994년 12월 12일(당시15년)로 끝난다고 발표했으나 당시 사법연수원생이었던 정 교수는 군사반란죄는 헌법상 대통령 재직 중 공소를 제기할 수 없기 때문에 대통령 재직기간을 공소시효 계산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이 이를 인정하며 전두환 처벌과 5·18특별법 제정에 큰 영향을 미쳤고 향후 이명박 씨의 공소시효 계산에도 적용되며 현대 정치사의 큰 획을 그은 사례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를 역임하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의 징계를 추진했다”며 “판사 사찰, 채널A사건에 대한 감찰과 수사방해, 정치적 중립 훼손 등으로 정직 2개월의 징계처분을 결정했고 윤석열 총장은 이에 불복해 맞섰으나 법원은 1심에서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이날 “12·12 군사반란범들이 군부 독재로 민주주의를 말살했듯 윤석열 정권은 검찰 독재로 민주주의를 말살하고 민생을 파괴하고 있다”며 “입만 열면 헌법을 언급하면서 정작 자신이 헌법을 파괴하고 있는 대통령과 그 측근들을 심판하지 않고서는 민주주의는 물론 민생도 회복할 수 없다. 형사법 교수인 제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기로 결심한 이유”라고 밝혔다. 또 “고발사주로 최근 다시 입건된 한동훈 법무부장관과 딸의 입시 스펙 의혹 등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손준성 검사와 대통령 및 한동훈 장관의 공모 여부 등도 진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우리 사회의 공정성을 회복하기 위해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이날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어제 오후 민주당 원내대표와 정개특위 간사가 국회의원 정수, 지역구, 경계 조정 모든 것을 선관위 원안대로 하자는 게 민주당 입장이라고 우리 당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선거구 획정의 최대 쟁점인 일부 지역구 합구·분구 합의는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선관위 획정안대로 선거구가 획정될 경우 순천시는 갑을 나뉘는데 지역정가는 당초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서 보폭을 넓혀왔던 정 교수를 현역 국회의원과의 경선이나 단수공천에 따른 갈등이 불가피한 광양곡성구례를 피해 수도권이나 순천을에 전략공천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1961년생인 정 교수는 광양 옥곡 출신으로 순천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사법연수원 24기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변호사, 참여정부 사업제도개혁추진위원, 감찰과거사위원,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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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 획정...순천 분구-여수 경계조정22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던 순천시 갑을 분구가 확정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광양시와 곡성군, 구례군은 독자 선거구로 분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여야 선거구 획정 논의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제시한 원안 그대로 오는 28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거쳐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 이상 여당과 협상 여지가 없다면서다. 선관위 획정안에 따르면 전남의 경우 여수지역 갑을 선거구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경계를 조정하고 순천시를 갑을로 분구된다. 또 광양곡성구례를 독자 선거구로 분리된다. 전남은 현행 10석을 유지한 채 △목포신안 △담양함평영광장성△나주화순무안 △해남영암완도진도 △고흥보성장흥강진△여수갑 △여수을 △순천갑 △순천을 △광양곡성구례로 조정된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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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이정현의 머슴정치, 감언이설" 맹비난서동용 국회의원에 이어 권향엽 예비후보 역시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단수 공천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출마를 맹비난했다. 국민이 아닌 권력을 섬기는 정치를 해왔다면서다. 권 예비후보는 22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와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번 선거는 이정현 개인을 뽑는 이정현의 선거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선거임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주장하는 '국민을 섬기는 머슴 정치'는 선거에 당선되기 위한 감언이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의 행적을 되돌아보면 이정현 후보는 국민을 섬기기보다는 권력을 섬기는 정치를 해왔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남자, 왕의 남자로 불렸던 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고 난 후에는 국민의 목소리보다는 상위 권력의 지시에 더 충실했다”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은 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 등 해명해야 할 여러 의혹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지적하기는커녕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더 나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고 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은 가족 문제라고 덮으려 했던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과연 이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이런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그 권력을 이용해 현 정권을 비호하고 국민의 눈을 가릴지, 그간의 행적을 돌이켜 살펴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권 예비후보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발표에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전남 지역 의대 설치가 빠졌다. 전남 지역은 특히 의료 서비스가 열악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외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후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부위원장이면서도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은 것은 지역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태”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31조원 예산 확보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권 예비후보는 “19대•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예산 폭탄을 던지겠다던 이 후보가 이번에는 광양시 미래에 31조 예산을 쏟아붓겠다고 한다”며 “선거철만 되면 예산 폭탄이라는 달콤한 말로 표를 구걸하는 행태가 참으로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19대 공약 이행률이22%에 그쳐 예산 폭탄은 맞은 바 없었기에 31조 예산 폭탄도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면서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조기 종식시키는 선거이자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라며 “소중한 한 표가 지역 발전과 국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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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전남 "검찰독재와 싸울 후보, 국회 보내달라"진보당 전남 총선 후보들이 “민주개혁진보연합 성사는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에 화답하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제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의 적임자인 진보당 후보들을 국회에 보내 달라”고 호소했다. 진보당 전남도당 총선 후보자들은 22일 이성수 후보 선거사무소 등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의 정치를 바꿔보겠다면 바로 지금이 기회”라며 “이번 총선에서 진보당을 호남의 대표 정치세력으로 키워주시면 윤석열 탄핵을 넘어 개헌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수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임기를 하루라도 빨리 줄이는 것이 국민의 절절한 염원인 만큼 호남의 정치도 이제 누가 더 윤석열 정부에 맞서 잘 싸울 것이냐는 인물의 선택이 중요한 선거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남에서 윤석열 정권을 압도적으로 심판하는 발판을 진보당이 주도해 만들었던 것처럼 이제 한국 정치를 선도해온 호남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에 맞서 제대로 싸울 진보당 후보를 압도적 지지로 국회에 보내주신다면 윤석열 탄핵과 개헌으로 도민들게 화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성수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의원 후보, 유현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국회의원 후보, 여 찬 여수을 국회의원 후보, 안주용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 최국진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 윤부식 영암군무안신안 국회의원 후보가 각참석했다. 한편 민주개혁진보연합은 21일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 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정책연대, 비례와 지역구 후보 연대를 합의했다. 지역구는 호남과 대구 등은 단일화 예외지역으로 두는 데 합의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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