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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향엽 "이정현의 머슴정치, 감언이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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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권향엽 "이정현의 머슴정치, 감언이설" 맹비난

"국민을 섬기기보다 권력을 섬기는 정치 행적"
"국민 목소리 아닌 상위 권력의 지시에 더 충실"
"명품백 수수 등 현 정권 둘러싼 의혹에 침묵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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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국회의원에 이어 권향엽 예비후보 역시 순천광양곡성구례을에 단수 공천된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출마를 맹비난했다. 국민이 아닌 권력을 섬기는 정치를 해왔다면서다.


권 예비후보는 22일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의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와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번 선거는 이정현 개인을 뽑는 이정현의 선거가 아니라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한 선거임을 절대 잊으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가 주장하는 '국민을 섬기는 머슴 정치'는 선거에 당선되기 위한 감언이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의 행적을 되돌아보면 이정현 후보는 국민을 섬기기보다는 권력을 섬기는 정치를 해왔다박근혜 대통령의 남자, 왕의 남자로 불렸던 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고 난 후에는 국민의 목소리보다는 상위 권력의 지시에 더 충실했다고 지적했다.


권 예비후보는 또 윤석열 대통령은 대장동 50억 클럽,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의혹 등 해명해야 할 여러 의혹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지적하기는커녕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더 나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고 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은 가족 문제라고 덮으려 했던 점도 빼놓을 수 없다. 과연 이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었을 때 이런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밝힐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그 권력을 이용해 현 정권을 비호하고 국민의 눈을 가릴지, 그간의 행적을 돌이켜 살펴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권 예비후보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발표에서 우리 지역에 필요한 전남 지역 의대 설치가 빠졌다. 전남 지역은 특히 의료 서비스가 열악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외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 후보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부위원장이면서도 이 문제에 대한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은 것은 지역민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태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31조원 예산 확보에 대한 비판도 빼놓지 않았다.


권 예비후보는 “19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예산 폭탄을 던지겠다던 이 후보가 이번에는 광양시 미래에 31조 예산을 쏟아붓겠다고 한다선거철만 되면 예산 폭탄이라는 달콤한 말로 표를 구걸하는 행태가 참으로 한심하다고 질타했다.


“19대 공약 이행률이22%에 그쳐 예산 폭탄은 맞은 바 없었기에 31조 예산 폭탄도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의심스럽기 짝이 없다면서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무도한 윤석열 검찰 정권을 조기 종식시키는 선거이자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라며 소중한 한 표가 지역 발전과 국민을 위한 진정한 정치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명한 선택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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