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세종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최대 90% 지원[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가스열펌프(Gas Heat Pump)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서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를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도시가스사용 엔진(Gas-Engine)을 이용해 냉동사이클의 압축기(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상업용 건물이나 학교 등 주로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 설치돼 있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장치를 가동하면 질소산화물 등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시는 총 12억 5,370만 원을 투입해 환경부에서 산정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공공시설로, 대기오염물질에 취약한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거나 주거하는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최우선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 후 2년 이상 의무 운영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는 시설 등에 대해선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및 환경기술인을 선임해야 하며 배출기준 초과 시에는 시설가동 중지 등 법적제재가 가능하다. 해당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의 소유자 등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참여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생활권 주변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냉낭반기로 시민의 건강피해와 대기오염이 우려된다”며 “해당 문제의 신속한 조치를 위해 가스열펌프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소유자나 관리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정책과 미세먼지관리팀(☎044-300-42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명서] 국민의힘은 뻔뻔한 네거티브가 아닌 후보의 자질과 의혹부터 검증해야최근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를 포함한 국민의힘의 뻔뻔한 네거티브가 쓴웃음을 짓게 한다. 시민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가 불참하여 토론회가 무산되었다는 등의 억지스러운 주장과 비난의 행태는 그야말로 내로남불 정치문화의 전형이라고 하겠다. 출입기자단, 여성단체, 청년단체 등의 토론회를 이미 진행했고, 4월 4일은 선관위 토론회도 예정되어 있음을 국민의힘이나 이준배 후보 측도 모를 리 없다. 해당 토론회는 후보의 중복된 일정으로 인해 이미 사전에 양해를 구한 것으로, 참여하기로 했다가 갑자기 말을 바꾸거나 불참하게 된 것이 아니라는 내용이 보도를 통해 충분히 밝혀졌음에도 이조차 네거티브의 소재로 활용하는 모습이 안쓰럽다. 반문하자면, 국민의힘과 이준배 후보는 불과 하루 전인 지난 28일 있었던 세종시 여성연대 토론회에 국민의힘 소속 후보들이 나란히 지각하고 불참하면서 토론회가 파행되었던 사실은 벌써 잊었는가? 당시 국민의힘 후보들은 참석하기로 확정된 토론회를 급작스럽게 당 행사를 핑계로, 한 후보는 불참하고 한 후보는 지각하면서 주최 측으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세종시의 수많은 여성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했던 토론회라는 점에서 여성 정책을 가벼이 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의 면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이준배 후보에게 정중하게 조언한다. 후보가 부시장 재임 시절 관여하고 국회의원 출마의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산단 사업과 관련된 측근의 땅 투기 의혹, 그리고 본인이 대표로 있던 회사의 주식에 대한 재산 신고 누락 의혹 등 줄줄이 이어지고 있는 심각한 법적, 도덕적 논란이 최근 여러 언론과 시민단체를 통해 비판받고 있다는 사실부터 반성하고 해명하기를 바란다. 7만 8천 원의 식비를 트집 잡아 공소시효 하루 전 기소하고 재판장에 세우면서, 전 국민이 눈으로 확인한 수백만 원의 명품백 수수에 대해서는 수사는커녕 사과조차 하지 않는 뻔뻔한 자세가 국민의힘이 가진 내로남불식 도덕적 잣대임을 세종시민에게도 여실히 확인시켜 주고 있다. 국민의힘은 자당 후보들의 자질과 의혹부터 성찰하고, 준엄한 눈으로 22대 총선을 바라보는 세종시민을 향해 최소한의 책임감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
'세종 스마트시티' 스마트 미래전략수도 앞당긴다[더코리아-세종] 국가 시범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 스마트시티’는 어떤 모습일까? 세종 스마트시티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신호 최적화로 교통 체증 없는 출퇴근이 가능하고, 스마트 IoT 보행로를 이용해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실현될 수 있을까. 스마트 시민앱을 활용한 공공시설 예약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어린이 디지털 창의 공간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그린도로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모습도 예상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형렬)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용역착수 이후 시민 설문조사, 세종시민참여단,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이뤄진 첫 번째 보고회로, 스마트도시에 대한 기본목표 및 추진 전략, 부문별 계획이 논의됐다. 세종형 스마트도시 비전안으로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제시됐다. 이 비전안에는 첨단기술과 즉시 적용가능한 시민체감형 기술을 접목해 세종형 혁신 성장 생태계를 구축, 도시 생애주기별 맞춤 서비스와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복안이 담겼다. 이러한 비전을 뒷받침할 분야별 목표로는 ▲첨단 모빌리티 도시 ▲편리한 안전 도시 ▲행복한 여가·건강도시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지능화도시 등이 제시됐다. 이 같은 비전 및 서비스(안)은 시민 설문조사와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도출됐다. 특히 시민참여단은 총 74명의 시민이 지역문제를 도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서비스 발굴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세종 스마트시티에서 우선적으로 개선되길 희망하는 분야로는 교통과 보건복지 분야로 파악됐다. 세부적으로는 실시간 주차정보, 스마트 커뮤니티 구축, 미세먼지 센서, 공공시설 예약 시스템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사이버 공간에 실제 도시와 똑같은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세종시 내 실시간 교통흐름 데이터에 따른 신호제어 및 교통수단 간 연계 최적화 방안을 찾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센서 신호를 활용해 하천 수위에 따른 자동출입 통제나 산사태 발생 예보를 발령함으로써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스마트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도입도 검토된다. 읍면 지역에서는 수요응답형 버스 ‘두루타’를 활용해 시민들이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지능형 선별 관제를 통해 배회, 쓰러짐 등 위급상황에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와 행복청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계획을 계속 보완해 2차 중간 보고회를 거쳐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 연내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류제일 미래전략본부장은 “다양한 도시 문제 발굴과 사업의 목표 등에 관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시민이 체감하는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행복청과 협력해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 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소방서,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 발대[더코리아-세종]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지난 22일 재난현장 정보의 신속한 파악과 효율적인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민관 합동 드론 전담팀’을 발대했다. 드론 전담팀은 세종소방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중 드론 지도조종자, 1∼4종 자격 보유자를 중심으로 현장 경험이 풍부한 21명의 대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드론에 탑재된 영상촬영장비를 활용해 대형 화재나 산불 현장 및 수난·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대상자 수색 등 다양한 현장 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실제로 지난해 7월 실종자 수색에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실종자를 구조한 사례가 있어 이번 전담팀의 활약이 더욱 기대받고 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향후에 합동 드론전담팀을 경찰과 군, 민간 동호회 등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세종시 특성에 적합한 도심형 재난 탐색, 다중 인파 행사장 안전관리 등에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 21~22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1일부터 2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의 지원으로 1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영아·소아·성인 대상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대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집, 대규모점포, 아동복지시설 등 어린이 이용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이 응급상황에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중·일 관광객 유치 충청권 통합 마케팅 나선다[더코리아-세종]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22일 세종시 관광호텔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중화권과 일본 등 국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충청권 공동마케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세종을 비롯한 대전·충남·충북 등 4개 시도의 관광 소관부서, 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청주공항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을 바탕으로, 세계적 관광 추세를 고려한 충청권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충청권 관광 공동마케팅사업 추진계획(안)은 충청권 대표 관광지와 시도별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기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수립을 추진 중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충청권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여행객 유치 지원프로그램 운영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홍보관 운영 ▲충청권 통합 홍보체계 구축 ▲충청권 관광 진흥 포럼 등을 추진하기로 확정하고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여행객 유치 지원프로그램으로는 충청권 2개 시도 이상을 방문해 숙박하는 국내외 여행객을 유치하는 관광업체에 대해 인센티브와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또한, 충청권 관광 홍보를 위해 오는 11월 대만 타이페이 난강전시관에서 열리는 타이페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하는 방안과 충청권 통합 홍보물을 제작해 공동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협의회장을 맡게 된 안기은 세종시 관광진흥과장은 충청권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공동마케팅 추진과 랜선투어를 통한 홍보 마케팅, 공동 포럼 개최 등 지속가능한 충청권 관광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안기은 과장은 “충청권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품은 유서 깊은 문화재와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현대적인 건물까지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지역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의 도약할 수 있도록 충청권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는 이어 열린 한국관광공사(세종충북지사) 주관의 ‘2024년 충청권역 지역관광협의체 회의’에 참여해 정부 관광정책과 연계한 충청권 지역관광활성화 사업 방안 모색에도 힘을 쏟았다.
-
세종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따뜻한 사랑의 손길[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명환)가 24일 소정면 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의 참여로 취약계층 가구에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실시하고,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명환 위원장은 “불편한 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신 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주변에 계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한 보금자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과 함께 환경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청소년 자치활동 첫발[더코리아-세종]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센터장 오제상)가 지난 23일 센터 내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 자치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문화예술동아리, 디지털융합동아리, 진로동아리) 등 11개 자치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해 자치연합회의 시작을 기념하고 자축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를 각각 위촉하고 센터 시설 및 비전 안내, 자치활동 소개, 자치활동별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치활동별 연간 기획활동과 연합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확장할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청소년의 주도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센터가 더욱 발전하고 더 많은 청소년이 행복을 그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준배 후보,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더코리아-세종]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을)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23일 오후 3시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통시민들과 각계각층의 경제전문가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빛냈다. 이날 개소식은 노인과 청년, 여성 등 ‘보통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각계각층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 후보는 ‘모두가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하지만 정작 스스로 변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는 톨스토이의 명언을 인용하며 세종시 출범 이래 세종시민들의 선택은 변하지 않았지만 이번 총선에서 만큼은 세종(을) 시민들과 새로운 히스토리를 쓰기 위한 하모니를 울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핵심공약인 남행북경(南行北經) 경제도시 프로젝트를 설명드리며 남쪽은 행정도시, 북쪽은 경제도시인 남행북경을 만들어 제2의 수도 세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그는 이어 “이번 총선은 세종의 미래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로에 놓인 선거”라며 “변화는 삶의 법칙입니다. 새로운 세종의 미래를 위해 세종시민들의 변화에 대한 열망을 행동으로 실천시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 내빈으로는 대한노인회 세종시 장영 지회장과 이명수(아산 갑) 국회의원, 김충식 세종시의회 부의장, 김광운 세종시의회 원내대표, 류제화 세종(갑) 후보, 이기순 세종(을) 예비후보(전 여성가족부 차관), 서만철 전 공주대학교 총장, 유환준·임태수 전 세종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더코리아-세종] 23일, 새로운미래 김종민 세종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로운미래 오영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박영순 국회의원, 박원석 선임대변인, 김찬훈 대전유성을 국회의원 후보, 안필용 대전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조종묵 비례대표 후보, 주찬미 비례대표 후보, 민생당 최상임 전 세종시당 대표, 김길수 시사매거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오영환 총괄선대위원장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을 계승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김대중, 노무현처럼 행동하는 사람은 없다”며 “지금 김종민 후보에게 그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박영순 국회의원은 “김종민 후보처럼 사심 없이 담백하고 뛰어나고 결단력 있는 국회의원은 흔치 않다”며 “김종민을 앞에 세우고 거대한 물결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무너진 민주주의가 바로 세워진다”고 강조했다. 최상임 전 대표는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웅장한 꿈을 안고 출범했을 때 김종민 후보도 당시 그 자리에 있었다”며 “김종민 후보는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갈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김종민 후보는 “정치를 하면서 ‘정치는 감사하는 것’이라고 느낀다”면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 꾸짖는 분들 모두 감사투성이”라고 했다. 또 “열심히 한다고 했음에도 나중에 얼굴을 뵈면 해준 게 없어 미안한 경우도 있다”며 “그런 분들이 이렇게 다시 응원해 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김종민 후보는 “왜 이렇게 어려운 길을 가고 사서 고생을 하냐는 분들도 있다”면서 “처음에는 어렵더라도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 발 한 발 가다보면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감사한 날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김종민 후보는 “국회의원 8년 하는 동안에 검찰 개혁, 선거법 개정, 제왕적 대통령제 폐지, 개헌 등 노무현 대통령의 필생의 업을 이어 달려왔다”며 “세종에서 노무현의 꿈을 이어 달려 세종의 꿈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3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4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 5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6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7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8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9‘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10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