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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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신정동 임대주택’ 16가구 공급[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업해 추진 중인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주택’에서 발생한 공실에 대해,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16세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공동체주택은 취업난, 전세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립기반이 취약한 지역청년과 저소득 신혼부부에게 시세 60~80% 수준의 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부담을 덜고 지역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4월 12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원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 평균소득 70%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주택 입주대상은 19세~39세 이하의 미혼 취업준비생 또는 근로(사업)소득자이며 ▲신혼부부주택은 혼인 7년 이내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가 대상으로, 자세한 자격조건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맞춤형 공동체 주택은 신정4동(오목로23길 25 외 3)에 위치해 있으며 청년 6세대, 신혼부부 10세대 총 16세대를 모집한다. 청년주택은 전용면적 22.4~27.83㎡(6~8평) 규모의 원룸형이며, 신혼부부주택은 전용면적 32.22㎡~39.16㎡(9~11평)로 방 1개와 거실 겸 주방, 욕실로 구성돼 있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재계약 요건을 유지할 경우 청년은 10년까지, 신혼부부는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SH공사가 정한 소득 기준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는 신청기간 내에 양천구청 주택과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입주자가 선정되고, 순차적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통하여 입주 계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공동주택 16가구 공급은 주거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신혼부부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수요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거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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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주인공이 되는「학생선수 학습지원 멘토링」운영[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4월 중 관내 모든 학생선수에게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연말까지「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개정 시행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른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도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학생선수 학습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4월 22일부터 보급하는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는 서울대학교 및 체육진로교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하였으며 학생선수가 자신의 훈련과 학습을 모두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마인드맵 형식의 일일기록지이다. 또한, 학습플래너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서활동과 스포츠 분야의 진로탐색 정보도 함께 담겨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에 소속된 9,000여명의 학생선수에게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학교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선수도 학습플래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학교체육」 포털에 원본 파일을 공개한다. 12월에는 학습플래너의 활용 우수 사례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집을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5월 초부터 진행하는「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은 학생선수는 일반학생에게 교과지식을 배우고, 일반학생은 학생선수에게 스포츠 지식을 배우는 상호 멘토링 방식으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중·고 학교운동부 소속 학생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선수 또래 멘토링」 결과는 관련절차에 따라 학교장의 확인을 받은 후 학교생활기록부에 그 내용을 기재할 수 있다. 올해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지원을 위하여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6천만원을 편성받아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11개 교육지원청 단위로 「학생선수 학습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생선수 학습지원 교사단을 운영하여 권역별 특성에 따른 학생선수 학습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선수 학습지원 사업은 학생선수 최저학력기준 미도달 인원을 줄이는 수준의 목표를 넘어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이 지향점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중심의 학교운동부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선수의 입장에서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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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 고시[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8일(목)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서울특별시 초등학교 교육과정」,「서울특별시 중학교 교육과정」,「서울특별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그리고「서울특별시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이를 학교에 안내한다. ※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2024.1.30.자 고시 후 학교에 기 안내함 ▢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설계․운영해야 할 학교 교육과정의 일반적인 기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원 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각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성격을 지닌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1, 2학년을 시작으로 내년도 중1, 고1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데, 학교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근거로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고 자율성을 발휘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2024년 3월 1일: 초등학교 1, 2학년 2025년 3월 1일: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26년 3월 1일: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 3월 1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체계는 각각 ‘Ⅰ.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 ‘Ⅱ. (학교급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Ⅲ.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Ⅳ. 학교 교육과정 지원’으로 구성하였다. ▢ ‘Ⅰ.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은 서울 교육과정의 특성 및 지향점을 담고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부분으로, 2022년 11월부터 교원 설문, 현장 네트워크 활동, 교원‧학생‧학부모 대상 토론회, 전문가 협의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서울의 지역적 특성 및 서울교육의 비전과 교육 지표 등을 반영하여, 학습자의 주도성 및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적인 운영 방향을 강조하였다. 교육과정 거버넌스 원리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교육 주체들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강조하였다. 기초학력 보장, 민주시민 교육, 생태전환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 우리 교육청 주요 교육 정책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강조하였다. 서울 교육과정의 특성으로 제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핵심 가치: 포용, 공존, 주도성 ․ 운영 원리: 자율성, 책임성, 적합성, 민주성, 개방성 ․ 구성의 주안점: 행복한 학습자, 모두를 위한 교육 기회 제공,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체제 구축,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평가 ․ 강조 방향: 학습자 주도성 신장, 협력과 소통 강조,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 격차 완화, 생태문명적 전환 실천, 디지털 미디어 역량과 디지털 시민성 함양 ▢ 또한, ‘Ⅱ. (학교급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서는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교육과정,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배움과 성장을 돕는 평가‘ 등의 방향성과 함께 각 학교급별 교육의 강조 분야를 제시하였다. 강조 분야로 ‘기초소양 교육,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민주시민 교육, 생태전환 교육, 안전·건강 교육, 역사·통일 교육, 예술 교육, 인성 교육, 지능정보 교육, 진로(직업) 교육’을 설정하고, 각 학교급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단, 특수교육 교육과정에는 ‘개별화 교육’과 ‘통합 교육’을 추가로 제시하였다. 특히, ‘생태전환 교육’에서는 생태감수성, 생태친화적 습관 형성 및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지능정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 등에 대한 기본 소양과 태도, 활용 교육, 윤리 교육 등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등학교의 ‘진로‧직업 교육’에서는 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노동 인권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음을 명시하였다. ▢ ‘Ⅲ.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에서 다루어진 학교급별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제시,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신설,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편성·운영 기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신설, 자유학기의 변화, 학교스포츠클럽 시수 적정화, 정보 시수 확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고등학교: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기 단위 과목 이수, 교육과정 편제, 교과 구조, 기본 학점 및 증감 범위, 학점 배당 기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특수교육: 사회적응 과목 신설 및 특수교육 전문교과 재구조화,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일상생활 활동 영역의 신설 등 ▢ ‘Ⅳ. 학교 교육과정 지원’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교육과정의 질 관리, 학습자 맞춤교육 강화, 학교의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교육청 지원 사항을 기술하되, ‘학교의 운영 중점’을 제시하여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청 지원이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구성하였다. ※ 서울특별시 학교급별 교육과정 원문 탑재 위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 > 교육과정・진로・진학 > 교육과정편성・운영지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고시와 함께 학교가 자율적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적용에 대비한 교육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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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형 탐구 기반 쓰기 수업·평가 모델 「생각을 쓰는 교실」활성화 지원[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모델로 「생각을 쓰는 교실」을 운영하고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의 실천·운영을 지원한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쓰는(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2019년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전략 연구 프로젝트(CLASS)에서 출발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하였다.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을「생각을 쓰는 교실」로 명명하고 실천운영팀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는 공모·선정한 중·고등학교 127교 145개의 팀(교원 530여명)이 다양한 교과에서 탐구 기반 쓰기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총 4교)도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질문에 기반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생각을 쓰는 교실」수업·평가 모델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연구단 운영 △실천운영팀 워크숍 △정기적 역량 강화 연수 △상시 원격 직무연수 △우수 사례 자료집 제작 등을 지원한다. 특히, 4월 18일(목)에는 「생각을 쓰는 교실」을 실천하고 있는 학습공동체 대표교원, 연구단 등 17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4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운영팀 워크숍』이 디노체 컨벤션(성동구 소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 △실천 사례 나눔 △실천운영팀 컨설팅으로 이루어진다. 정혜승 교수(경인교대)가 ‘질문을 질문하기-탐구를 위한 질문법’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며, 실천 사례 나눔에서는 AI 도구 활용 글쓰기 피드백을 제공한 사례를 실습과 함께 공유한다. 또한 「생각을 쓰는 교실」 수업·평가 모델 적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실천연구팀의 계획과 운영 사항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주목받고 있는 시기에 학생들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한 결과를 논리적인 글로 써내려가도록 하는 경험은 매우 소중하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생각을 쓰는 교실」이 확산되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앞장서 수업·평가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선생님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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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이 힘을 합해 서울 학생 마약 예방 교육 나선다[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고시」가 개정되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강화되었다. ‣ 청소년 마약사범(대검찰청): (’19) 239명 → (’20) 313명 → (’21) 450명 → (’22) 481명→ (’23. 10월 기준) 1,174명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먀약 및 약물중독 예방 교육(초 5차시, 중 6차시, 고 7차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위촉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협력하여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인력풀을 구성하고, 3월부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학생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30명은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별 마약 예방교육 1,5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공모전, 걷기대회 등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를 협력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문강사와 함께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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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시민대표 100명과 함께 서울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회의(타운홀 미팅) 실시[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6일(화) 백범김구기념관(용산구 소재) 컨벤션 홀에서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0여 명과 함께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회의(타운홀 미팅)를 실시한다. 시민참여단의 시민회의는 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정책 방향 및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서울 시민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일상적인 정책 형성과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1부 행사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서울교육혁신을 위한 10년의 질주’라는 주제로 서울교육 주요정책 방향에 대하여 소개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민회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2부 행사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서울교육 소통 광장」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 주체의 자발적․능동적 참여와 숙의 활성화를 통한 참여 자치의 서울교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서울교육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정책과 교육 갈등 의제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묻고 응답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는 온라인 정책 소통 플랫폼인「서울교육 소통 광장(https://edu-policy.sen.go.kr)」도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포괄적인 교육정책을 수립하기 위하여 다양한 교육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보장할 것”이라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숙의할 수 있는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신뢰받는 서울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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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지는 사회·자연재난, 마곡안전체험관과 함께 대비해요[더코리아-서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 및 유사 시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형 안전체험시설 <마곡안전체험관>을 17일(수) 개관한다. 발산근린공원(서울 강서구) 내에 위치한 <마곡안전체험관>은 연면적 3,825㎡, 3층 규모로써 6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별 프로그램은 △교통안전(보행안전, 버스안전, 지하철안전), △재난안전(기후성재난, 지진체험), △ 화재안전(화재안전, 시설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체험), △사회기반안전(민방위교육, 4D체험), △학생안전(미아안전, 신변안전) 등 세부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2017년 교육부 학생안전 체험시설 확충 지원에 공모하여 2018년 교육청, 서울시, 강서구 3개 기관이 모여 마곡안전체험관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에서 70억원(교육부 특별교부금)을 부담하고 서울시와 강서구가 각각 65억원 씩 부담하여 총 200억원의 예산을<마곡안전체험괌>에 투입하여, 올해 4월 준공하게 되었다. <마곡안전체험관>은 연간 14만명(학생 7만명, 민방위대원 및 일반시민 7만명)대상으로 체험교육이 가능한 대형 안전체험시설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곡안전체험관>을 개관한 후 8월까지는 강서양천·서부·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8월 이후 서울 관내 전체 학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마곡안전체험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신청 후 학생 단체는 학교별 학사 일정 등을 고려하여 확정되며, 개인별 신청도 가능하다. 17일 진행하는 개관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하여 서울시교육청·서울시·강서구 관계자,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안전관련 단체 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며, 개관식과 함께 안전교육시설체험도 진행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은 개인을 넘어 우리 공동체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다.”라며 “직접 경험하고 체험을 통해 학생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마곡안전체험관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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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올 한해 풍요를 기원하며… 2024 선농대제 개최[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봄비가 부슬부슬 내린 4월 20일,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에서는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2024 선농대제’가 열렸다. 전날 소리꾼 신승태와 재즈밴드 ‘프렐류드’가 출연한 ‘설렁설렁 콘서트’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풍악이 울리듯 뜨거운 호응 속에서 개최됐다. 20일 12시 선농단역사공원 일대에서 제사에 쓰이는 향과 축문을 초헌관이 대축에게 전달하는 전향례를 시작으로, 어가행렬(약식), 제례봉행이 이어졌다. 엄중한 분위기 속에서 행해진 제례봉행은 제례악 연주와 일무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 제례 후 환궁하는 행사를 재현한 어가행렬은 선농단역사공원에서 용두공원까지 도로를 통제하고 길게 이어졌다. 임금이 선농단에서 제를 올린 후 친히 밭을 갈며 농사의 시작을 알리고 소를 잡아 고깃국을 끓여 백성들과 나눠먹었던 전통에 따라, 용두공원에서는 2,500인분의 설렁탕을 구민들과 나누며 선농대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어린이 미술대회, 전통차 나눔․체험, 청사초롱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이날 임금 역할인 초헌관으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600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선농대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다. 올 한해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제례를 올렸다”며 “선농대제를 비롯한 우리구의 색이 담긴 소중한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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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줄 하나에 열정 가득...줄넘기 대회 참석[더코리아-서울 마포구]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제15회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가 열린 마포구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3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줄넘기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생활체육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밝고 열정적인 청소년 여러분과 함께 마포구청장배 줄넘기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기쁘다”라며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해주길 바라며, 마포구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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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반려동물 사진 공모전』 개최[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오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8일 개최 예정인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일상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 담기’로 반려동물과 함께 다채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사진에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서초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1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22일부터 공식 오픈되는 ‘서초 독 스포츠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출품된 사진들은 심사를 거쳐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4명) ▲입상작(10명) 총 17작품을 선정한다. 이와 함께 총 100만원 상당의 반려동물 사료·용품도 전달된다. 특히 수상작들은 올해 5월 18일 개최되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이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는 행사장에서 구청장 상장도 함께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들은 향후 서초구의 동물복지 홍보를 위해 서초동물사랑센터 등에도 전시된다. 작품규격은 디지털 이미지(JPEG) 파일 형식의 10MB 이하 사진으로 2000×3000 픽셀(pixel) 이상이고, 최근 1년 이내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단, 동일작이거나 이미지 형태의 수정 및 합성 사진 등은 출품이 불가하다. 결과는 오는 5월 14일(화) 개별 통보되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사진 속에 담긴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일상과 추억들을 함께 기억하고 공유함으로써, 건강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5월 18일 개최되는 반려견 축제인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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