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오는 18일(목)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서울특별시 초등학교 교육과정」,「서울특별시 중학교 교육과정」,「서울특별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그리고「서울특별시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고시하고 이를 학교에 안내한다.
※ 「서울특별시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2024.1.30.자 고시 후 학교에 기 안내함
▢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설계․운영해야 할 학교 교육과정의 일반적인 기준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지원 사항을 제시한 것으로, 각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의 성격을 지닌다.
▢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1, 2학년을 시작으로 내년도 중1, 고1부터 본격적으로 적용되는데, 학교에서는 이 교육과정을 근거로 각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하고 자율성을 발휘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시기
2024년 3월 1일: 초등학교 1, 2학년
2025년 3월 1일: 초등학교 3,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2026년 3월 1일: 초등학교 5,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2027년 3월 1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체계는 각각 ‘Ⅰ.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 ‘Ⅱ. (학교급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Ⅲ.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 ‘Ⅳ. 학교 교육과정 지원’으로 구성하였다.
▢ ‘Ⅰ. 서울교육과 서울 교육과정’은 서울 교육과정의 특성 및 지향점을 담고 전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부분으로, 2022년 11월부터 교원 설문, 현장 네트워크 활동, 교원‧학생‧학부모 대상 토론회, 전문가 협의 등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 개발되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서울의 지역적 특성 및 서울교육의 비전과 교육 지표 등을 반영하여,
학습자의 주도성 및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적인 운영 방향을 강조하였다.
교육과정 거버넌스 원리로서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교육 주체들의 협력과 참여로 이루어지는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강조하였다.
기초학력 보장, 민주시민 교육, 생태전환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 우리 교육청 주요 교육 정책이 학교 교육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구현되도록 강조하였다.
서울 교육과정의 특성으로 제시된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핵심 가치: 포용, 공존, 주도성
․ 운영 원리: 자율성, 책임성, 적합성, 민주성, 개방성
․ 구성의 주안점: 행복한 학습자, 모두를 위한 교육 기회 제공,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 체제 구축,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평가
․ 강조 방향: 학습자 주도성 신장, 협력과 소통 강조,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 격차 완화, 생태문명적 전환 실천, 디지털 미디어 역량과 디지털 시민성 함양
▢ 또한, ‘Ⅱ. (학교급별)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에서는 ‘함께 만들어 가는 학교 교육과정,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수업, 배움과 성장을 돕는 평가‘ 등의 방향성과 함께 각 학교급별 교육의 강조 분야를 제시하였다.
강조 분야로 ‘기초소양 교육, 독서·토론·글쓰기 교육, 민주시민 교육, 생태전환 교육, 안전·건강 교육, 역사·통일 교육, 예술 교육, 인성 교육, 지능정보 교육, 진로(직업) 교육’을 설정하고, 각 학교급 학생의 발달단계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단, 특수교육 교육과정에는 ‘개별화 교육’과 ‘통합 교육’을 추가로 제시하였다.
특히, ‘생태전환 교육’에서는 생태감수성, 생태친화적 습관 형성 및 실천 중심의 교육을, ‘지능정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 데이터 등에 대한 기본 소양과 태도, 활용 교육, 윤리 교육 등을 강조하였다.
또한, 고등학교의 ‘진로‧직업 교육’에서는 직업 교육의 일환으로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 노동 인권 교육을 실시할 수 있음을 명시하였다.
▢ ‘Ⅲ. (학교급별)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기준’에서 다루어진 학교급별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제시,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신설,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의 편성·운영 기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신설, 자유학기의 변화, 학교스포츠클럽 시수 적정화, 정보 시수 확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고등학교: 학점 기반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 학기 단위 과목 이수, 교육과정 편제, 교과 구조, 기본 학점 및 증감 범위, 학점 배당 기준, 진로연계교육 안내 등
특수교육: 사회적응 과목 신설 및 특수교육 전문교과 재구조화, 기본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일상생활 활동 영역의 신설 등
▢ ‘Ⅳ. 학교 교육과정 지원’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교육과정의 질 관리, 학습자 맞춤교육 강화, 학교의 교육 환경 조성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교육청 지원 사항을 기술하되, ‘학교의 운영 중점’을 제시하여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이를 지원하는 교육청 지원이 긴밀하게 연결되도록 구성하였다.
※ 서울특별시 학교급별 교육과정 원문 탑재 위치: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홈페이지 > 교육과정・진로・진학 > 교육과정편성・운영지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특별시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 고시와 함께 학교가 자율적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특히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적용에 대비한 교육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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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보성] 3일 보성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막식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군민의 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한다.
[더코리아-전남 보성] 3일 보성군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란 주제로 ‘2024년 보성군 통합대축제’가 성대하게 개막했다. 한편, 보성군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군민의 날, 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일림산철쭉문화행사, 어린이날 행사,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한다.
[더코리아-전남 보성] 3일 김철우 보성군수와 하승철 하동군수가 보성군청에서 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100년 이상된 고차수를 식재하는 ‘다원결의(茶園結義)’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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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가 전주에서 열리는 주요 축제에 대해 방문객의 관점에서 평가하고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체류형 관광을 통한 관광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연중 주요 14개 축제 현장에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올해 현장평가는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시작으로 △전주 단오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전주가맥축제 △전주페스타 2024 △전주문화유산야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