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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랜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협력 관계 구축
[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이 원광대학교와 쉴랜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6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양 기관의 업무협약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와 원광대학교 박맹수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했으며,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 쉴랜드 치유체험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운영 △ 원광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쉴랜드 치유체험 프로그램 추진 △ 원광대 각 학과 등에 쉴랜드 프로그램 적극 홍보 △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 및 지식정보 등 상호교류 등을 담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차별화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함으로써 순창을 연중 사람이 찾는 치유체험의 명품도시로 활성화시키고 방문객의 면역력을 회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10년간 건강과 힐링을 테마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쉴랜드가 원광대학교와의 동행으로 더 젊고 생동감 있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늘 협약이 순창군과 원광대가 더욱더 하나가 되고 상호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맹수 총장은 “학생 및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해 순창군의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광대가 보유한 인프라와 적극적 홍보마케팅을 통해 쉴랜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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