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수영구]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4일 수영구 청소년문화의집(관장 허일수)의 '청소년 유튜브등급심의위원회 – 미디어 D톡스' 사업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영구 청소년문화의집은 부산에서 유일한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기관이 되었다.

‘청소년 유튜브등급심의위원회 – 미디어 D톡스' 사업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디지털 및 미디어에 관한 주체적인 기준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5월 중 수영구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청소년들은 직접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들은 후 본인만의 기준을 가지고 유튜브의 다양한 영상물에 관한 등급을 직접 매겨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시상식도 진행된다.

허일수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을 접하는 기회가 많아졌다. 이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하여 디지털 시대에 맞춰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미디어 견해를 갖고 올바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