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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원 ‘무등을 노래하다’

기사입력 2013.11.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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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광주정원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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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출품한 광주정원 ‘무등을 노래하다’가 참여정원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참여정원 출품 건의를 받고,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 3월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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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품작 광주정원 ‘무등을 노래하다’는 광주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반영해 무등산국립공원의 입석대를 형상화한 입석 조형물과 2004년 비엔날레 작품인 ‘장고’와 ‘별자리’를 설치하고, 시목인 은행나무와 시화인 철쭉 등을 심어 영구히 전시키로 하고 조성됐다.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국립공원과 비엔날레 작품을 주제로 한 광주정원자유, 평등, 인권을 상징하는 무등의 정신과대동의 정신이 서석대, 입석대, 너덜을 지나 비엔날레 출품작인 ‘장고’와 ‘별자리’를 통해 세상에 널리 울려 퍼지고 있다는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경연대회 실외 참여정원에는 인도, 볼리비아, 중국, 터키 등에서 참가한 외국 도시와 광주시를 포함해 서울, 수원, 부산, 고흥군 등 국내 9개 도시 등 총 61개가 참여했다.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 2013순천만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61개 참여정원에 대해 작가, 융합, 도시 분야로 나눠 심사했다.

     

     

    한편, 올해 4월20일부터 10월20일까지 6개월간 열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는 23개국 83개 정원이 참여해 세계정원 11개와 참여정원 61개 테마정원 11개를 조성, 공개했다. 광주시는 광주정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시를 알리고 이미지를 높이는데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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