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 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그림책 여행

기사입력 2024.04.23 14:4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읽는 전남교육’활성화

    사진 1.jpg

     

    사진 2.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나주도서관(관장 양창완)은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일주일간 중부권역 8개 지역(나주, 장성, 담양, 화순, 장흥, 강진, 영암, 영광)의 초등학교 19교를 대상으로 그림책 작가 김윤정(「똥자루 굴러간다」)과 이욱재(「맑은 하늘, 이제 그만」)를 초청하여 『2024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김윤정 그림책 작가는 직접 꾸민 1인극 공연 「똥자루 굴러간다」를 시작으로 「엄마의 선물」, 「친구에게」, 「빛을 비추면」 등 7권의 그림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여준다. 책을 접어서도 읽어보고, 빛을 비춰야 그림이 보이는 책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책을 재밌게 읽는 방법을 학생들에게 보여준다.

     

    한편 여러 권의 환경 그림책을 쓴 이욱재 작가는 「용기로봇의 비밀」을 직접 각색하여 보여주는 1인극 공연과 함께 책 「맑은 하늘, 이제 그만」을 주제로 환경 오염 문제에 대한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윤정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춘양초등학교의 한 학생은“책 내용을 인형극 공연으로 보여줘서 너무 재밌었고. 빛을 비추니까 그림이 보이는 책도 신기했었어요. 책을 이렇게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다음 작가와의 만남은 5월 20일부터 진행되며, 「슈퍼거북」,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의 유설화 작가와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최기봉을 찾아라」의 저자 김선정 작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