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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운동화교환권」전달

기사입력 2024.04.2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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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찬첫걸음 사업 운동화교환권 전달(국우동).jpg

     

    [더코리아-대구 북구]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호, 구자술)는 4월 18일(목) 관내 학남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저소득계층의 신입생 20명에게「운동화교환권」(200만원상당)을 전달하였다.

     

     국우동의 특화사업인「희망찬 첫걸음」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관내의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들에게 운동화교환권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직접 구입하게 하여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10만원 상당의 운동화교환권은 2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되었다. 전달받은 한 학생은 “좋아하는 운동화가 있었는데 이번에 지급받은 운동화교환권으로 구입하게 되어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창호(학남중학교), 왕한열(학남고등학교) 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소년들이 즐겁게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운동화를 지원해 주신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잘 살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청소년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지원사업을 펼쳐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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