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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 소유 기업이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시 교통유발부담금 최대 40% 감면
- 지난해는 서초구 47개 시설물이 67개 프로그램 참여해 총 12억 3,8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 프로그램은 승용차 부제(5·2부제), 주차장 유료화 및 축소, 통근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등
- 전성수 구청장 “주민편의 위해 관내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다양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
- 지난해는 서초구 47개 시설물이 67개 프로그램 참여해 총 12억 3,8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 프로그램은 승용차 부제(5·2부제), 주차장 유료화 및 축소, 통근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등
- 전성수 구청장 “주민편의 위해 관내 교통혼잡을 완화하는 다양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
[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교통 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에 앞장서는 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교통수요관리’ 제도를 적극 운영한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는 연면적 1,000㎡이상 시설물을 소유한 대형건물 및 기업이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그 정도와 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최대 40%까지 감면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서초구에서는 47개 시설물이 67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총 12억 3,800만원의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기도 했다.
교통유발부담금 감축 프로그램으로는 ▲승용차 부제(5·2부제) ▲주차장 유료화 및 축소 ▲통근·셔틀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주차정보 제공 시스템 ▲자전거 이용 등이 있다. 이외에도 기업체가 자체적으로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구 담당부서와 협의 후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교통유발부담금 경감관리시스템(https://s-tdms.seoul.go.kr)에서 프로그램별 경감률과 운영 방법 등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관내 기업들이 저탄소 녹색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이 가능한 교통수요관리제도에 적극 참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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