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K-바이오헬스지역센터는 지난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BIO KOREA 2024’에 참가하여 지원 기업인 힐링스, ㈜ 말랑탱크 등을 소개하고,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BIO KOREA’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보건산업 박람회로 2006년부터 대한민국 보건산업의 글로벌 위상 증진과성장을 목표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열렸다. 국내 우수한 바이오헬스 기술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국제 교류 및 협력의 장이 마련됐으며, 세계 55개국, 707개사, 3만여명이 참관했다.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와 함께 참가한 지원기업 힐링스는 2020년 3월에 설립되어 환경친화적인 원재료와 생체친화적인 기술로 메디컬(Medical), 치의학(Dental), 의약외품(Quasi-drug)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다. 힐링스의 주요 제품은 심미수복융복합레진과 3D프린팅용 레진 등이 있다.

㈜ 말랑탱크는 2023년 5월에 설립된 혁신창업 기업으로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미세먼지, 자외선, 스마트기기로부터 눈을 쉽고 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닥터아이 등이 있다.

한편 조선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호남·제주권의 지역 거점 바이오 클러스터로써, 지역 내 우수한 인프라 활용하고 병원 연계를 통해 7년 이내의 지역소재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준식 K-바이오헬스지역센터 센터장은 “광주ㆍ전남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활성화하고자 지역 내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