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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문화유산의 50년을 살펴보다…백제왕궁박물관 특별전

기사입력 2024.03.1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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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 진행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마한·백제 문화연구소와 함께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익산시 백제왕궁박물관은 익산역 서부주차장 방향 통로 전시장에서 15일부터 '익산지역 고대문화, 그 빛나는 시간을 찾아내다'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앞서 진행한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1층 LINC미술관과 백제왕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 사진전을 요약한 전시이다. 익산의 중요 문화재 발굴 내용과 함께 문화유산의 변화상을 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총 4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1976년 '제3회 마한·백제문화학술회의'를 통해 주장된 백제의 익산 왕도 경영설을 살펴볼 수 있다.

     

    2부는 익산의 주요 문화재 발굴 모습과 관련 내용, 3부는 세계유산 등재까지의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4부는 익산 시민들이 문화유산과 함께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익산 문화유산의 50년간의 변화를 살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 19~21일 진행되는 익산문화재야행에서는 왕궁리유적 내 '왕궁갤러리'를 통해 생생한 해설과 함께 전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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