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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기초학력 보장 사업 우수사례 공유

기사입력 2023.12.0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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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치료 실습과 함께 내년 사업 방향 등 의견 나눠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은 7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두드림학교 성찰 연수’를 열고 기초학력 보장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 지역 초등학교 기초학력 보장 사업 담당 교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두드림학교는 학습지원대상학생 학습지도 외에도 정서 심리·사회성 지원뿐만 아니라 학습부진의 원인을 다각도로 파악해 적절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기초학력 향상, 학생의 자존감·회복탄력성을 길러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 참석자들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길러주는 ‘미술치료’를 실습했다. 실습은 에너지고등학교 권민성 전문상담교사가 맡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학교 규모와 위치에 따라 분임을 8개로 나눠 참석자들은 분임별로 두드림학교 우수사례와 아쉬운 점을 공유했다. 내년 사업 고민도 함께 나눴다.

    황재윤 교육장은 “기초학력은 학생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심이 되는 역량으로 두드림학교 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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