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는 지난 12월 5일 서창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영암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그림책 놀이’라는 주제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그림책에 관심을 갖고, 재미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방법, 아이들이 책을 읽고 생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발문하는 방법 등 내실있는 연수를 진행하였다. 더블어 손뜨개 가방을 만들면서 서로 의견도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최○○ 돌봄전담사는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에게 그림책 읽기를 지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그림책 읽는 시간이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수 교육장은 “돌봄전담사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을 맡길 수 있고 학생이 행복 할 수 있는 돌봄교실이 운영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내실있는 연수를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