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023년 상반기 인기 대출도서 목록을 공개했다.

2023년 상반기 북구도서관 이용자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은 인기 대출도서 목록은 주제 분야에 따라 문학 56권, 비문학 57권, 청소년 도서 61권, 어린이 도서 25권으로 집계됐다.

전체 대출도서 중 문학 도서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아버지의 해방일지>, <오늘 밤, 세계에서 이 눈물이 사라진다 해도>가 가장 많이 대출됐다. 이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백년 운동>을 비롯한 경제 및 건강 분야 도서가 대출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청소년 인기 대출도서로는 <아몬드>, <순례주택>이, 어린이 도서는 <흔한남매 시리즈>, <브레드 이발소 시리즈> 등이 많이 읽힌 것으로 집계됐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 상반기 인기 대출도서를 공개하게 되었는데, 도서관 이용자들을 비롯한 인천 시민들의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읽·걷·쓰」 운동 참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상반기 인기 대출도서 목록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 및 종합자료실에 게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