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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도시민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 생활과 농업을 먼저 경험하고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운영하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일반형 3곳, 특화형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형은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농촌 생활, 현장 체험, 농사 체험 등을 제공한다. 귀농에 앞서 5~30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운영 마을은 역사와 국악이 깃든 ‘사평풍류마을’, 백아산과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노치마을’, 흰 학이 구름처럼 마을을 돈다는 의미에서 품고 있는 ‘백운마을’ 3곳이다. 숙박,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지원된다.
특화형은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마을로 유명한 이서면 야사마을의 뽕모실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한다. 18~55세 이하 도시민이 20~9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1곳에서 운영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화순읍 들국화 마을에서 진행한다. 30~180일까지 장기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4월 5일 ~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에는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에 참여한 34명 중 5명이 화순에 귀농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선정된 마을마다 특색 잇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이 있어 참여자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며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 귀농·귀촌에 관심 있거나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성공적인 귀농·귀촌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신청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누리집(https://live.jeonnam.go.kr)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누리집(https://www.returnfarm.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먼저 살아보기 신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팀(061-379-54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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