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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복지관, 장애인 인권 강화 교육 등 실시

기사입력 2023.07.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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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나은 서비스 위해 복지관 이용자·보호자 간담회도 열어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jpg

     

    [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혜성)이 지난 19일 장애인 인권 강화 교육과 복지관 이용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권 교육은 장애인 인권 향상을, 간담회는 복지관 이용자·보호자 욕구 파악 및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인권교육은 한진주 신안중증자립생활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담당했다.

     

    한 국장은 △인권 이해 △나의 권리 찾기 및 서로의 권리 지켜주기 △장애인 학대 예방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후 진행된 이용자 간담회에서는 사전 의견 조사로 수렴된 의견을 질의응답식으로 주고받으며 복지관 이용 개선점과 더 나은 방법을 모색했다.

     

    인권교육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장애인 인권 침해 사례를 통해 무엇이 인권 침해이며 나의 인권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이용자 간담회에서 불편·건의사항을 얘기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 인권교육과 간담회를 오는 27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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