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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항 안전항로 구축 위한 용역 착수

기사입력 2023.04.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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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항 입출항 선박 위한 최적 항로계획 수립
    컨테이너부두 전경.jpg
    컨테이너부두 전경

    [더코리아-전남 광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최적 수역시설 정비방안 수립을 위한 ‘광양항 수역시설정비 기본구상용역’을 13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YGPA는 광양항의 선박 대형화 추세와 현재 추진중인 개발사업을 고려해 여수광양항을 이용하는 선박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입출항 할 수 있도록 통항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전반적인 광양항의 항로 및 정박지, 선회장, 수심 등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해 최적의 항로계획을 제시키로 했다.

     

    특히, 광양항 율촌지역 전면 수역시설은 현재까지 항로개설이 이뤄지지 않은 곳으로 율촌 융·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3-2단계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개발시기에 맞춰 컨테이너 항로와 율촌지역 신규 항로의 연계성을 검토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종합항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헌 부사장(개발사업본부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광양항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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