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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많이 수입·소비된 식품

기사입력 2023.01.2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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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2022년 수입식품 통계 발표

    √ 2022년 수입식품 규모는 2021년 대비 3.0% 증가(중량 기준),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1.3%)의 두 배 이상

    √ 농·임산물이 전체 수입량의 46.1%로 1위 차지…건강기능식품(20%)과 축산물(14.5%)의 경우 수입량 대폭 증가

    √ 상위 10개 품목(주요 수입국)은 밀(호주), 정제‧가공용 식품원료(호주), 옥수수(우크라이나), 대두(미국), 돼지고기(스페인), 현미(중국), 명태(러시아), 바나나(필리핀), 과·채가공품(중국), 김치(중국)

    √ 주요 수입국은 미국과 중국이며 두 국가 수입량의 합계는 전체의 33.8% 차지

    √ 통관 검사 결과 부적합률은 0.18%로 2021년의 부적합률(0.17%), 최근 5년간 연평균 부적합률(0.17%)과 비슷한 수준

    √ 올해 정부 최초로 365일 24시간 디지털 시스템으로 신고 서류를 자동 검토하는 수입식품 전자 심사24(SAFE-i24)로 전환(일부품목 시범 운영)→영업자의 비용‧시간 절감,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 신속하게 공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2년 국내 수입식품 등* 검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수입신고 건수는 1.5% 감소했으나 수입중량과 금액은 각각 3.0%, 19.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수입식품 등 분류(이하 ‘품목군’) :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구 및 용기·포장, 농·임산물, 축산물, 수산물


    특히 작년 수입 증가율(중량 기준 : 3.0%)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1.3%) 보다 두 배 이상 더 높았습니다.


    이는 모든 품목군의 수입량*이 전년 대비 고르게 증가한데다 건강기능식품(20.0%↑)과 축산물(14.5%↑)의 수입이 대폭 늘어난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 건강기능식품(20.0%↑), 축산물(14.5%↑), 수산물(7.7%↑), 기구 또는 용기·포장(4.2%↑), 농·임산물(1.6%↑), 식품첨가물(1.6%↑), 가공식품(1.1%↑)


    최근 5년간 수입신고 현황 >

    연도

    수입건수

    증가율(%)

    중량()

    증가율(%)

    금액(천달러)

    증가율(%)

    2022

    802,201

    1.5

    19,500,762

    3.0

    38,954,991

    19.6

    2021

    814,618

    8.5

    18,936,539

    3.3

    32,577,910

    19.5

    2020

    750,993

    1.7

    18,332,908

    0.6

    27,262,396

    0.8

    2019

    738,082

    1.4

    18,441,149

    0.6

    27,472,957

    0.5

    2018

    728,114

    8.3

    18,553,556

    1.4

    27,337,055

    9.5

    * 2018년 이후 연평균 수입건수 2.5%, 중량 1.3%, 금액 9.3%씩 증가

     

    수입신고는 작년에 총 80만 2,201건(’21년 81만 4,618건 대비 1.5%↓)이었고, 미국‧중국‧호주 등 166개 국가에서 2,330개 품목, 1,950만톤(’21년 1,894만톤 대비 3.0%↑), 389억 5,500만 달러(’21년 325억 7,800만 달러 대비 19.6%↑) 상당의 식품이 수입됐습니다.


    품목군별 수입 비중(중량 기준)은 농‧임산물(46.1%, 899만 3,029톤), 가공식품(33.3%, 649만 4,542톤), 축산물(9.5%, 185만 124톤), 수산물(6.2%, 121만 7,969톤), 기구 또는 용기‧포장(2.4%, 47만 4,660톤), 식품첨가물(2.3%, 44만 3,392톤), 건강기능식품(0.1%, 2만 7,045톤) 순입니다.


    총 수입 품목 중 상위 10개 품목(중량 기준)은 밀, 정제‧가공용 식품원료*, 옥수수, 대두, 돼지고기(냉동, 정육<뼈없는 것>), 현미, 명태(냉동), 바나나, 과‧채가공품, 김치 순으로, 제조업체의 제조용 원료로 사용되는 상위 4개 품목의 수입량이 전체 수입량의 46.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원당·원유·조주정·천일염 등 정제, 가공을 거쳐야만 식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수입 국가는 총 166개국으로, 주요 수입국은 미국과 중국이며 두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수입량의 합계는 전체의 33.8%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안전성이 확보된 식품이 국내에 반입되도록 통관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작년 수입신고 된 총 80만 2,201건 전체에 대해 정밀‧현장‧서류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27건의 부적합(0.18%)이 발생해 부적합률이 전년(0.17%)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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