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부산 동래구] 동래구 안락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미영)와 안락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규경)는 동 특화사업 목적으로 진로의 귀로에 있는 저소득 교육 취약계층 고 3학생을 위한 ‘지식쏙쏙! 태블릿 PC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2022년 복지 사각지대 제로 ‘우리 동래(東萊) 천사’복지사업비로 추진하는 안락1동 특화사업으로 교육의 기회와 진로의 정보가 부족한 저소득 가정 고3 학생 5명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함으로써 진로의 꿈을 실현하고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협의체 공공·민간 위원장은 해당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아이들을 교육하는 부모로서 어려움을 듣고 격려와 위로를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이규경 위원장은 “보다 잦은 만남과 소통의 장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미영 안락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키워준 부모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사업이 진로의 귀로에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