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 동아리 ‘ODA가다’(지도교수 장윤경)는 9월 8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교내 곳곳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캠페인과 교육부스를 운영했다.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준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 캠페인은 전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는 2학기 개강과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로 인해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늘어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교육 활동은 질병관리청과 (사)국제한인간호재단(GKNF)이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에는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의 체험형 교육부스 운영을 성공리에 진행한 바 있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는 2020년부터 광주전남권역 서포터즈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우수권역으로 선정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극복을 위한 우수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