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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U15 광양제철중, 2022 K리그 U15 챔피언십 값진 준우승!

기사입력 2022.08.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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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전남] 전남드래곤즈 U15 광양제철중이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2022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다.

     

    국내 최고의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한 2022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전남 U15는 조별리그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조별예선 1R 대구 U15에 4:1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한 전남 U15는 2R 강원 U15(2:3패), 3R 제주 U15(2:2무), 4R 김천 U15(2:0승), 5R 안양 U15(3:0승)으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조별 1위로 당당히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성남 U15와의 경기에서 양팀은 후반전에 각 1골씩 주고받으며 1:1를 기록하며 승리차기에 돌입했다. 중앙수비수로 활약했던 전남 U15 광양제철중 2학년 박영광은 GK들의 부상으로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이날 성남 U15와의 승부차기에서 좋은 선방을 보여주면서 전남 U15(6PSO5) 승리에 1등 공신으로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결승 맞대결 상대인 전북 U15 금산중학교는 지난 제51회 전국소년체전 8강과 준결승에서 만나 전남U15가 극적인 2-1 역전승 그리고 2-2(4PSO3) 승부차기 승리를 했던 전적이 있었다.

     

    양팀의 결승전은 유소년 선수답지 않게 과감하고 다이나믹한 전개 플레이로 수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불러냈다. 양팀 모두 득점없이 전반을 마쳤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북 U15는 선취득점과 추가득점에 성공하며 앞서나갔다. 전남 U15도 반격을 가하며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도했지만 전북 U15의 추가 2득점에 성공하며 1-4로 아쉽게 패배하며 준우승에 머물렸다.

     

    이번 대회에선 우수 선수상을 수상한 전남 U15 주장 장준범과 오하람, 장원홍 선수 등이 많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준우승을 일궈낸 전남 U15 이제승 감독은 “마지막까지 힘내서 경기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광양제철중 교장선생님과 부장님 그리고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는 더욱 좋은 성적과 선수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별예선】

    1R 대구 4:1(승)

    2R 강원 2:3(패)

    3R 제주 2:2(무)

    4R 김천 2:0(승)

    5R 안양 3:0(승)

    ※6개팀 중 1위로 4강 올라간 이후

    【준결승】

    성남 1:1(6PSO5 승리)

    【결승】

    전북 1: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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