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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연예]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23일(어제) 인도에서 개최된 ‘제4회 루이스 부누엘 메모리얼 어워즈’에서 연출작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루이스 부누엘 메모리얼 어워즈는 매년 오프라인 영화제와 온라인 어워즈가 개최 된다. 지난 해 개최된 ‘루이스 부누엘 메모리얼 영화제’에 전 세계에서 900여 작품이 출품됐는데 그 중 한국 작품으로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4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계기로 올해 온라인 어워즈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가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미 인도와 할리우드에서는 ‘짜장면 고맙습니다’ 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이다. 두 감독이 축하 받을 만한 소식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달 LA에서 개최하는 ‘제5회 하드 페이스 페스트 영화제’ 서 ‘베스트 숏츠 필름상’(베스트 단편영화상)에 노미네이션까지 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할리우드에서만 무려 다섯 번째 상을 받았는데 할리우드에서 한 번 받기도 힘든 상을 다섯 번째 상과 앞으로 두 개의 영화제에 노미네이션까지 된 건 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갈등 극복 후 첫 공식석상에 함께 한다. 3월2일 잠실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3국제스타영화제’에서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감독상을 수상하기 위해 영화제에 함께 동반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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