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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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문화재단 드라마 <밀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의 오리지널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정월대보름 맞이 <룬 콘서트> 개최[더코리아-경기 양평]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의 2024년 두 번째 무대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룬 콘서트로, 오는 2월 24일 토요일 15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열린다. 드라마 <밀회>,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오리지널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송영민은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는 연주자이자, 부드러운 음성으로 전반적인 내용과 곡의 흐름을 해설하는 진행자로 출연한다. 한국에서 독보적인 반도네오니스트로 손꼽히는 고상지도 함께하여, 세계적인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강렬하고 격정적인 탱고 명곡들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첼리스트 박건우, 바리톤 김은곤과도 호흡을 맞춰 조화로운 콜라보 무대가 다수 준비되어 있다. 한 해의 시작과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날에 맞춰, 달의 이면처럼 우리네 삶에서 공존하는 빛과 어둠을 주제로 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하여 의미를 더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2월 6일 화요일 9시부터 사전에 QR신청 및 현장접수를 통해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올해도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시리즈에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는 만큼, 양평군민들이 재단의 문화예술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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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영상위원회, 2024년 주요 사업 공모 일정 발표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이하 인천영상위원회)가 2024년 주요 사업의 공모 일정을 발표했다. 사단법인 인천영상위원회는 인천 촬영 활성화 및 영상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개발지원 △제작지원 △유통배급지원 △인천영상인지원 총 4개 분야 7개의 사업을 공모한다. 기획개발지원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을 기획하고 있는 창작자를 대상으로 숙박비, 식비, 교통비, 자료구매비 등 인천 체류비용 일부를 환급한다. 총 2000만원 안에서 10편 안팎의 작품을 지원할 예정으로,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된다. 제작지원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상물의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로케이션 인센티브는 인천에서 5회 차 이상 촬영한 영상물에 대해 지출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환급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역장편영화 제작지원 사업은 총 2억8000만원 규모에서 4편 안팎의 작품을 지원한다. 2022년 해당 사업에 선정된 ‘세기말의 사랑’이 현재 극장가에 상영 중이며, 또 다른 선정작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역시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배급지원은 인천을 기반으로 제작된 미개봉 장편영화의 마케팅비(P&A)를 지원한다. 2023년 1만 관객을 돌파하며 독립영화계의 호평을 받았던 ‘나의 피투성이 연인’이 이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9000만원 규모에서 총 3편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선정작은 올해 12월 내 최소 10개관 이상에서 개봉해야 하며, 인천시민 대상 무료 상영회를 1회 이상 개최해야 한다. 인천영상인의 작품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사업도 진행된다. ‘씨네人(인)천’은 인천에 연고를 둔 창작자의 단편제작과 장편기획개발을 돕는다. 총 8000만원 규모로 11편 안팎의 작품을 지원하며 최종 선정작에는 전문가 멘토링, 그룹특강, 기술시사회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씨네引(인)천’은 영상인 간 소통·교육 활동을 하는 단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역 영상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후 선정 단체 간 네트워킹 또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영상위원회는 2월 5일(월)부터 사업별 개별 일정으로 공모를 시작한다. 자세한 공모 요강은 2월 중 인천영상위원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www.ifc.or.kr/receipt)에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소개 인천영상위원회는 지역 영상문화산업 진흥을 위해 설립된 인천광역시 민간 위탁 기관으로, 2013년부터 독립 사단법인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영상물 촬영 유치 및 제작 지원, 로케이션 스카우팅 및 촬영지원 등 국내외 영상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디아스포라영화제, 인천 영화 주간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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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신의선택’..신성훈 감독, 서주형, 김해인, 김혜선 ‘2024국제스타영화제’ 수상 확정[더코리아-연예] 독립영화 ‘신의선택’ 팀이 3월14일에 잠실체육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24국제스타영화제’에서 4관왕을 휩쓸게 됐다. ‘신의선택’을 연출한 신성훈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고 극 중에서 ‘신’ 역을 맡은 서주형이 남우 주연상, ‘유라’ 역을 맡은 김해인이 여우 주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어 ‘산부인과 의사’ 역으로 영화를 빛내 준 김혜선이 여우 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신의선택’ 은 현재 해외에서 먼저 상여중인 영화로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 주연상, 여우 주연상 등 트로피를 거머쥐며 한국 영화의 힘을 입증 하고 있다. ‘2024국제스타영화제’를 주최 주관하는 국제스타협회 최덕찬 회장은 ‘신의선택 이라는 작품은 독립영화 시장에서 볼 수 없는 장르다. 상상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와 전체적인 스토리에 많이 놀랬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자로 확정 했다’ 며 소식을 알렸다. 한편 ‘신의선택’ 은 국내 개봉을 위해 준비 하고 있으며 이르면 3월에서 4월중 ‘신의선택2’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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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재연 확정 및 캐스팅 공개[더코리아-연예] 뮤지컬 <경종수정실록><와일드 그레이><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의 인기 흥행작을 선보여 온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2년 만에 창작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의 재연을 알리며 캐스팅을 공개했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 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한다. 초연 당시 “마음 편히 웃을 수 있는 작품”, “오픈런으로 하면 좋겠다.”, “캐릭터가 너무 좋아서 시리즈로 이야기를 확장해 주면 좋겠다.” 등 작품의 웃음 코드에 만족한 관객들의 후기가 쏟아졌던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작품 자체에 대한 성원 외에 독특한 무대 요소로도 호평받았다. 무대 배경 상단을 영화관의 스크린처럼 활용하거나 무대를 객석 양쪽 끝으로 확장해 소극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했는데, 이번 재연에서도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팬데믹 시기에는 배우들이 사이드 무대를 활용하는데 다소 제약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관객들이 마치 다이아몬드 살롱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더욱 자유롭고 웃음 넘치는 극이 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성종완 작가와 김은영 작곡가, 홍유선 안무감독이 뮤지컬 <사의찬미> 이래로 10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은 동시에, 자칫 식상할 수 있는 서부극을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낼지 우려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공연 산업이 침체되었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품이 공개되자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호평을 받으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뮤지컬 <사의찬미><문스토리><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을 만들어온 창작진의 명성에 걸맞게 예매처 관객 평점 9.7점을 기록했으며, 완성도 높은 코미디라는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제인 존슨’ 역에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빌리 후커’ 역에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와이어트 어프’ 역에 김재범, 정민, 최호승, ‘조세핀 마커스’ 역에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조니 링고’ 역에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버드’ 역에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제인 존슨’은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이자 서부 탈출을 꿈꾸며 현상금 사냥을 계획하는 재기발랄한 젊은 여성이다. 뮤지컬 <너를 위한 글자><문스토리><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실비아, 살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주다온,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문스토리><베토벤> 등에서 청아한 음색으로 사랑받은 전민지, 뮤지컬 <문스토리><인터뷰>로 새롭게 등장한 신예 조영화가 캐스팅되어, 자금을 확보해 동부로 떠나고 싶은 열정적인 젊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인이 벌인 판에 예기치 않게 들이닥친 ‘빌리 후커’는 OK 목장의 결투에서 죽은 아버지의 원한을 갚으려고 서부를 유랑하던 인물이다. 뮤지컬 <메리셸리><더 데빌: 파우스트><더 데빌: 에덴> 등에서 개성적인 음색으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해 온 박규원, 연극 <아트><네이처 오브 포겟팅>, 뮤지컬 <마리 퀴리><판> 등 다양한 작품에서 넘치는 흥과 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김지철,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구텐버그><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라흐마니노프> 등에서 특유의 순수하면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해 온 정욱진이 캐스팅되어 저돌적이고 거칠지만, 순진한 면모가 숨겨진 총잡이 빌리를 연기한다. 다이아몬드 살롱에 빌리 다음으로 찾아온 ‘와이어트 어프’는 전직 연방 보안관이자 OK 목장의 결투에서 활약한 서부의 전설적인 영웅이지만, 어쩐 일인지 다이아몬드 살롱을 노리고 있다. 200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 후 뮤지컬 <아가사><스모크><곤 투모로우><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연극 <아트><아마데우스> 등 쉼 없이 연극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팔색조 김재범, 뮤지컬 <홀연했던 사나이><스모크><구텐버그><와일드 그레이> 등에서 섬세하고 자연스러운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정민, 뮤지컬 <헤르츠클란><후크><구텐버그><더 픽션> 등에서 관객에게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해 온 최호승이 출연해, 정의롭고 유쾌하지만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보안관을 선보인다. 카우보이들의 습격을 피해 다이아몬드 살롱에 도착한 ‘조세핀 마커스’는 OK 목장의 결투에도 참여한 전설적인 인물이다. 뮤지컬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데스노트><리지><헤드윅><베르나르다 알바> 등을 통해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발산하는 이영미, 뮤지컬 <난쟁이들><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레드북><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을 선보여온 한보라, 뮤지컬 <아가사><렛미플라이><라흐헤스트><사의찬미>, 연극 <오펀스> 등을 통해 마음을 울리는 음색과 연기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아온 최수진이 캐스팅되어 카리스마와 재치를 겸비한 히로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다이아몬드 살롱의 문을 박차고 들어온 ‘조니 링고’는 악명이 자자한 서부의 저승사자다.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판><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등에서 선명한 존재감으로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 온 원종환, 뮤지컬 <벤허><레드북><스위니토드>, 콘서트 <섹시동안클럽 콘서트> 등에서 폭넓은 재능의 스펙트럼을 발휘해 온 김대종, 뮤지컬 <컴 프롬 어웨이><빠리빵집><레드북><청춘소음><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등 다양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승용이 캐스팅되어 다이아몬드 살롱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특히 원종환과 김대종은 초연에서도 조니를 맡아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만큼 두 배우의 합류 소식에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재연을 향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제인의 현상금 사냥을 도와주는 쌍둥이 형제 버드 역에는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는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한다. 정재헌과 김현기는 초연에 이어 다시 버드, 해리 형제로 출연하며 웃음을 유발하는 감초 역할을 한층 더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김재범, 정민, 최호승,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박세훈, 정재헌, 김현기, 신은호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새롭게 그려낼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오는 3월 13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한다. 현실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잊고 웃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살롱이 다시 한번 문을 열고 꿈과 낭만을 함께 즐길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 개요] 공연명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공연장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 공연 기간 2024년3월13일(수) ~ 2024년6월9일(일) 공연 시간 화, 수, 목, 금 7시 30분(수 마티네 3시) / 토, 일, 공휴일 2시, 6시 30분 / 월 공연 없음 티켓 가격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 A석 44,000원 / 시야제한석 77,000원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관람 연령 14세 이상(중학생 이상) 러닝타임 145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작•연출 성종완 작곡•음악감독 김은영 출 연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김재범 정민 최호승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박세훈 정재헌 김현기 신은호 제 작 ㈜뉴프로덕션 홍보마케팅 ㈜모티브히어로 티켓 문의 클립서비스㈜ 1577-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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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쾌한 풍자와 아이러니!! 뮤직 드라마 ‘장막을 걷어라’ 깊은 여운 남기며 성료문화와 예술 그리고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담고 연결하는 공간서로(제작/기획)는 동시대의 이야기, 혹은 다루지 못했던 일화를 중심으로 무대 위에 마이크로-사회를 올려보는데 중점을 두고 극단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첫 공동제작 프로그램을 지난 1월19일(금)부터 1월28일(일)까지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첫 창작 초연 뮤직 드라마 <장막을 걷어라> 이수인(극본,연출)를 무대에 올려 뜨거운 관심과 깊은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년 전인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구 남일당 빌딩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관련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철거민들을 경찰특공대가 진압했다. 진압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용산 참사를 매우 독특한 음악극의 형식으로 무대에서 구현하는 연극이다. 공연은 그런 면에서 농성에 참여한 사람들의 사정 자체보다는 이런 참사를 야기하고도 진실을 감춘 국가와 그 책임자의 행태를 낱낱이 보여주고 그들을 처절하게 고발하고 문책하는 연극적 단죄를 한다. 적어도 죄송하다고 정말로 미안하다고 한마디도 하지 않는 자들을 조롱하고 핍박하고 고문 한다. 죄송하다고 정말로 죄송하다고,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할, 죽은 이들을 위한 우리 식의 씻김굿으로 바라보는 공연이다. 한편 공연 기간 동안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배우들의 명연기가 숨 막히게 완벽해서 몰입도가 최강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상당한 수준의 웰메이드 공연을 보고 와서 마음이 풍요로워진 느낌입니다.” “미친 연출, 미친 연기 미치지 않고서야 어째 이런 작품을 무대로?” "나도 죄송합니다“를 울부짖는 장면에서는 마음이 울컥했다. 등의 관람 후기를 남겼다. 심재민 (연극 평론가)는 “숨막히게 돌아가는 장면들 몰아치는 대사들 배우들의 표정들과 제스츄어들 쥬크박스 음악과 노래 라이브 타악기까지 더해주니 정말 멋진 것 같다.” “관객과 배우들은 상황과 소리와 공간이 조성하는 분위기를 몸을 통해 감각적으로 공유하며 의식과 지각의 상호교류를 감지한다.” “아, 그 아픈 기억의 순간들은 이처럼 의식함과 동시에 슬픔과 분노와 아픔의 감정으로 속수무책으로 번져간다.” “이순간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두 뺨에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수인 (극본/연출)은 "출연배우들과 스텝 그리고 무엇보다 극장을 찾아 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어 “어둡지도 지루하지도 않고 경쾌한 풍자와 노래들 그리고 묵직한 아이러니가 이 공연의 특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뮤직 드라마<장막을 걷어라>는 제작/기획 공간서로, 공동제작 극단 ‘떼아뜨르 봄날’ 극본/연출 이수인, 출연 송흥진, 조은데, 윤주희, 엄태준, 안창현, 김수빈, 강민지, 서보찬 홍보 바람엔터테인먼트(전재완,김원화,양국선) 조연출 서혜주, 조명감독 정지섭, 조명 오퍼레이터 정선경,음향 강지완, 디자인 정주원(디자인91도) 타악 이강타 이다.. 뮤직 드라마 <장막을 걷어라>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뮤직 드라마 <장막을 걷어라> 공연장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 공연기간 2024년 1월 19일(금) – 1월 28일(일) 공연시간 평일:오후7시30분 / 토요일,일요일 오후3시 / (월요일공인 없음) 티켓가격 정가 30,000원 관람연령 만 15세 이상 관람가 공연장르 연극 (뮤직 드라마) 제작/기획 공간서로 공동제작 극단 떼아뜨르 봄날 공연홍보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김원화,양국선 공연예매 인터파크티켓,대학로 티켓 닷컴,네이버 예약 공연문의 02)745-7610 관람료 - 예술인패스 소지자 할인(본인만) 10,000원 - 연극인 할인 (서울연극협회 회원증 소지자 ,공연관련종사자 문자 리플렛 소지/본인만) 10,000원 - 학생 할인 (초, 중, 고, 대학교 학생증 소지자/본인만) 15,000원 - 재 관람 할인 (유료티켓&구매내역필수 증빙/1인 4매) 21,000원 - 경로 우대 할인 (만 65세 이상/1인 2매) 15,0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1인 2매) 15,000원 ※ 증빙자료 미 지참 시, 정가에 대한 차액을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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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성악가 소코, 영화OST 가창료 받고 잠적..‘사기혐의 고소’[더코리아-연예] 팬텀싱어3에서 탄탄한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했던 성악가 소코가 영화 ‘신의선택’OST 가창료100만원과 녹음비50만원을 받고 7개월 째 잠적중이다. 제작사 라이트픽처스 측에 따르면 ‘감독님께서 소코의 굉장한 팬이었다. 소코에게 OST를 부탁했고 소코는 흔쾌히 수락해서 가창료와 녹음비를 바로 정산처리 해드렸는데 이를 이행하지 않고 현재까지 잠적한 상황이라 매우 실망이 크다’ 라며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제작사 측은 ‘소코는 현재 자신의 나라 피지에 머물고 있다. 소코가 한국이 아닌 피지에 있어서 현지 녹음실 비용을 보내드렸고 가창료를 믿고 보내드렸다. 가창료를 보내고 연락이 잘 되지 않자 소코의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수 십 차례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연락은 닿지 않고 있다’ 며 실망감을 전했다. 현재 소코는 SNS로 자신의 활동 소식에 대한 게시물은 업로드 하고 있다. 제작사는 ‘가창료와 녹음비용의 문제보다 어렵게 영화를 제작하는 환경에 이렇게 피해를 입게 되어 상당히 실망’ 이라며 팬으로서 매우 충격을 받은 상태다. 제작사는 현재 소코를 사기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다. 현편 소코는 팬텀싱어3과 불후의 명곡에서 탄탄한 발성과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노래해 감동을 선사하며 주목을 받고 팬들까지 늘어나며 주목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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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이박사 사회 풍자적 메시지 ‘사우나’ 앨범 발매[더코리아-연예] 테크노 뽕짝의 레전드 “신바람 이박사”의 신곡 ‘사우나’가 음원 발표와 동시에 해외시장을 공략한다. 신바람 가수 ‘이박사’의 신곡 ‘사우나’가 오는 31일 정오 글로벌기업 ‘워너뮤직 코리아’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기획자인 “시노엔터테인먼트 한용진 대표”가 밝혔다. 신곡 ‘사우나’는 중독성 강한 경쾌한 리듬과 그의 ‘흥’을 느낄 수 있는 Dance Music으로 우리가 기억하는 대중적인 ‘흥’으로 무장한 친숙한 “신바람 이박사”만의 매력이 녹아있다. ‘사우나’는 벌거벗은 우리네 삶을 풍자적인 메시지와 무겁지 않은 유머를 흥으로 풀어냈다. 가사 역시 그의 색깔이며 유니크한 보이스와도 잘 어울린다. 기획자인 Remix Dj 한용진 대표와 이박사가 고심 끝에 최대한 이박사에게 딱 맞는 ‘맞춤 곡’을 만들자는 의도로 ‘사우나’가 탄생됐다. 작사, 작곡에는 ‘우리에겐’ ‘천태만상’ ‘손님온다’ 등의 히트곡을 만든 노상곤, 편곡은 Ferry가 맡아 곡의 완성도를 프로듀서 Deep Rooted Tree와 SANHA가 어시스트로 참여해 젊은 감각을 더했다. 한편 이박사는 17세 때 팝(pop)을 접한 뒤 락(rock)의 매력에 빠져 그룹을 결성해 음악을 시작했다. 이어 9년간의 국악 공부와 나훈아의 '고향역'을 작사 작곡한 임종수 씨한테 뽕짝도 배웠다. 또한 다루지 못하는 악기가 없을 정도로 연주에 능통한데 하모니카, 기타, 드럼, 키보드의 뛰어난 연주 실력은 과거 무명시절 갈고닦아 완성된 것이다. 이에 이박사의 유니크한 음색과 그의 ‘흥’넘치는 음악은 길었던 50년 음악 인생의 내공을 ‘사우나’에 불어넣었다. “신바람 이박사 사우나”는 오는 31일 정오 글로벌기업 ‘워너뮤직 코리아’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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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가수 정선연, 지병으로 별세... 윤서병원 장례식장 (31일 발인)[더코리아-연예] 가수 정선연이 28일 구리 한양대병원 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가수 정선연 / 자료제공 워너비엔터테인먼트 1973년생인 고인은 1990년 대구출신 락밴드 사계로 데뷔, 1991년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밴드 다운타운의 보컬로 활동 했다. 이후 솔로로 데뷔한 정선연은 허스키 보이스 로커로 주목을 받으며,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 다수의 드라마 주제곡을 불렀다.특히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OST '빈처'는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임재범, 박완규와 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2002년 '고독' 발매 이후 활동이 뜸했던 고인은 2015년 '빈처' 리메이크 앨범으로 13년 만에 컴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고인의 장례식장은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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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9천만원 모금…목표액 190% 달성[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약 1억9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1억원의 190%에 해당하는 모금액을 달성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총 1,892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양시에 총 1억90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는 1억원 달성을 목표로 했으나 유명인의 릴레이 기부와 각종 온·오프라인 홍보, 선호도 높은 답례품 선정 등 노력으로 목표액보다 많은 기부금이 모인 것으로 보인다. 기부액별로는 3만원 상당의 답례품(무항생제 돼지고기・돈육구이・샴푸세트・안양사랑페이 등)을 받은 ‘10만원’ 기부자가 전체 건수의 88%로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기부 건수 중 57%가 경기도, 18%가 서울 거주자로 수도권 시민의 기부 비율이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30대가 41%로 가장 많았고 40대(24%)·50대(18%) 순이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총 33개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했으며, 지난 26일 열린 제5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유기농 마스크팩(4종)을 답례품으로 추가 선정해 올해 총 34개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특산품을 기부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도 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일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고 기부자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기부문화가 확실히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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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 ‘My Girl’s Choice’공식 포스터 공개..‘신성훈 감독’美데뷔작[더코리아-연예] 미국 할리우드 영화 ‘My Girl’s Choice’(마이걸스초이스) 공식 포스터가 공개 됐다. 포스터에는 두 여성의 아찔하게 키스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y Girl’s Choice’는 각본과 연출은 한국 감독 신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다. 이 영화는 상업영화가 아닌 독립영화로 제작된 저예산 영화이며 장르는LGBT 로맨스 영화다. ‘My Girl’s Choice’가 제작된 배경에는 HBO MAX 제작 프로듀서 케일럽 네카사의 도움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배우 종맨 킴의 도움이 컸다. 주연배우로는 미국 배우 마리로린과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여배우 태희 킴과 종맨 킴이 연기한다. ‘My Girl’s Choice’는 의류회사 50대 여성CEO와 20대 한국인 여성 부하직원의 애틋한 로맨드 사랑이야기로 꾸며진다. 이 작품에는 ‘사랑, 질투, 이별, 재회’ 네 가지의 감정이 담겨진 흥미지진한 레즈비언 컨셉의 영화다. 앞서 알린 바와 같이 시나리오 각본 작업은 신성훈 감독이 전반적으로 맡고, 후반 작업은 종맨 킴이 맡아 완성도를 높혀 새롭고 신선한 영화를 제작했고 ‘케일럽 네카사’ 는 프로듀서로 합류해 미국 스타일의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시켜 완성도를 높힌 작품이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인디 영화 시장에서 78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이름을 알렸고 이어 ‘신의선택’ 으로 또 한 번 새 역사를 이뤄내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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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중앙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 기탁 “미래 창작자 육성에 힘쓸 것”[더코리아-서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가 미래 음악인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시했다. 한음저협은 지난 25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글로벌예술학부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본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추가열 회장, 중앙대학교 박상규 총장, 이형환 부총장, 김승일 예술대학장, 글로벌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오대원 교수가 참석했다. 한음저협이 후원한 장학금 1,000만 원은 글로벌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 학생들의 장학금 및 음악 활동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같은 날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통해 중앙대학교 글로벌예술학부 재학생은 한음저협에 가입 시 기존 가입비 2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할인을 받게 된다. 박상규 총장은 “음악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가입비 할인 혜택을 지원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앙대학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학생들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추가열 회장은 “대한민국 음악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힘써주시는 중앙대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실력있는 음악인들이 더욱 많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지원 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음저협은 연내 중·고등학교 장학금 기부를 비롯하여 초중고 가요제, 대학가요제 등 창작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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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 할리우드 진출작 ‘24-Hour Sonata’ 美여배우 ‘피에리 카마초’ 합류[더코리아-연예] 배우 손종학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으로 알려진 영화 ‘24 Hour Sonata’(24 아우어 소나타)에 미국 유명 여배우 ‘피에리 카마초’ (Pieri Camacho)가 두 번째로 캐스팅 됐다. 제작사 LA3필름 측은 영화 IMDB(인터넷 무비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피에리 카마초’ (Pieri Camacho) 캐스팅 소식을 알리며 공식화 했다. ‘피에리 카마초’ (Pieri Camacho)는 극 중에서 ‘제세니아’(Jesenia) 역을 맡아 손종학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피에리 카마초’ (Pieri Camacho)는 세계적인 할리우드 배우 클리프턴 파웰(Clifton Powell)이 극찬할 만큼 연기력이 매우 뛰어난 배우로 알려지면서 스타가 됐고 최근에는 영화 ‘Kidnapping Keyon’ 과 ‘Swoon’ 에 출연해 흥행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4 Hour Sonata’(24 아우어 소나타) 메가폰을 잡은 레바르 레오(Levar Leo) 감독이 ‘피에리 카마초’ (Pieri Camacho)를 캐스팅 하게된 이유를 전했다. 레바르 레오 감독은 ‘그녀는 주로 TV드라마에 많이 출연을 하는 주연배우다. ‘피에리 카마초’ (Pieri Camacho)가 가진 연기력을 매우 뛰어난데 TV드라마에서만 연기하는 게 매우 아까워서 이번 작품에 캐스팅 했고 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 배우로서 관객들에게 설득력 있는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 라며 칭송 했다. ‘피에리 카마초’ (Pieri Camacho)도 ‘한국배우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서 굉장히 설레인다. 지금 미국에서 한국배우(손종학)에 대한 관심이 거센 파도처럼 이슈가 되고 있는데 좋은 배우들과 좋은 스텝들이 함께 하니 행운 같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고 전했다. 한편 미국영화 '24 아우어 소나타'는 미국 LA3필름에서 투자와 제작을 맡아 오는 11월 크랭크인에 들어간 후 202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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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참사를 극화한 절제된 아우성!! 뮤직 드라마 ‘장막을 걷어라’[더코리아-서울 용산] 지난 1월19일 개막한 2009년 용산 참사를 뮤직 드라마로 극화한 ‘장막을 걷어라’가 가슴 먹먹한 메시지를 던지며 뜨거운 관심과 깊은 여운을 남겨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15년 전인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구 남일당 빌딩에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관련 이주대책을 요구하며 농성 중이던 철거민들을 경찰특공대가 진압했다. 진압 과정에서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원 1명이 사망한 비극적인 용산 참사를 매우 독특한 음악극의 형식으로 무대에서 구현하는 연극이다. 공연은 그런 면에서 농성에 참여한 사람들의 사정 자체보다는 이런 참사를 야기하고도 진실을 감춘 국가와 그 책임자의 행태를 낱낱이 보여주고 그들을 처절하게 고발하고 문책하는 연극적 단죄를 하고자 한다. 적어도 죄송하다고 정말로 미안하다고 한마디도 하지 않는 자들을 조롱하고 핍박하고 고문하고자 한다. 죄송하다고 정말로 죄송하다고, 한마디라도 듣고 싶어할, 죽은 이들을 위한 우리 식의 씻김굿으로 바라본다. 기승전결의 전통적 내러티브 구성을 따라가기 보다는 색다른 방식으로 매우 분방하고 자유로운 버라이어티 쇼 형식에 가깝게 사건과 그 이면을 ‘재현’하거나 ‘표현’ 방식으로 무대 위에 풀어 놓았다. 또한 신체의 움직임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인물의 심리, 상태, 감정을 전하는 섬세한 연출력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 상황별로 적절히 배합된 유명음악도 관람하는 재미를 더한다. 음악도 국내가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 송창식,정훈희 ‘안개’를 비롯해,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The doors - The end 등으로 다양해 친근감을 준다. 성공적인 개막과 함께 “배우들의 명연기가 숨 막히게 완벽해서 몰입도가 최강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상당한 수준의 웰메이드 공연을 보고 와서 마음이 풍요로워진 느낌입니다.” “미친 연출, 미친 연기 미치지 않고서야 어째 이런 작품을 무대로?” "죄송합니다 이 말의 깊은 울림" 등(네이버 블로그 발췌) 관객들에게 커다란 박수와 함께 찬사를 받으며 순항중이다. 이수인 극본/연출은 “.무엇보다 연극적인 흥미와 긴장을 놓치지 않는다. 풍성하고 변화무쌍하고 재미있게, 보고 듣는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국가와 시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서 ”.일상화된 국가의 무책임과 국민 기만에 대한 통렬하고 가차 없는 비판이, 몸 사리지 않고 에두르지 않고 망설이지 않는 직설 화법으로, 그러면서도 넘치는 센스와 날카로운 위트가 작렬하는 풍자와 조롱으로 경쾌하고 거침없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뮤직 드라마<장막을 걷어라>는 ‘심청’, ‘왕과 나’, ‘문정왕후 윤씨’, ‘광장, 너머’ 등 과감하고도 섬세한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수인 연출과 극단 떼아뜨르 봄날이 시도해왔던 새로운 극의 양식과 대사와 소리, 움직임의 완벽한 조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송흥진, 조은데, 윤주희, 엄태준, 안창현, 김수빈, 강민지, 서보찬등 총 8인의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으로 열연 한다. 공연은 오는 28일까지 평일(월요일 제외)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3시 이고. 관람료는 3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연극인, 예술인은 특별할인 혜택 10,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뮤직 드라마 <장막을 걷어라>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뮤직 드라마 <장막을 걷어라> 공연장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눈빛극장 공연기간 2024년 1월 19일(금) – 1월 28일(일) 공연시간 평일:오후7시30분 / 토요일,일요일 오후3시 / (월요일공인 없음) 티켓가격 정가 30,000원 관람연령 만 15세 이상 관람가 공연장르 연극 (뮤직 드라마) 제작/기획 공간서로 공동제작 극단 떼아뜨르 봄날 공연홍보 바람엔터테인먼트 전재완,김원화,양국선 공연예매 인터파크티켓,대학로 티켓 닷컴,네이버 예약 공연문의 02)745-7610 관람료 - 예술인패스 소지자 할인(본인만) 10,000원 - 연극인 할인 (서울연극협회 회원증 소지자 ,공연관련종사자 문자 리플렛 소지/본인만) 10,000원 - 학생 할인 (초, 중, 고, 대학교 학생증 소지자/본인만) 15,000원 - 재 관람 할인 (유료티켓&구매내역필수 증빙/1인 4매) 21,000원 - 경로 우대 할인 (만 65세 이상/1인 2매) 15,000원 - 장애인, 국가유공자 할인 (1인 2매) 15,000원 ※ 증빙자료 미 지참 시, 정가에 대한 차액을 지불하셔야 티켓 수령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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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박화영’ 학폭 드라마‘미성년자들’ 방송 불가 판정..‘얼마나 잔인하길래?’독립영화 ‘제2의 박화영’이라 불리는 학폭 드라마 ‘미성년자들’이 최근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미성년자들’은 케이블 채널 ‘엔터TV’에서 단독 방영을 위해 편성을 진행해 왔지만 방송으로 방영하기에는 수위가 매우 높은 관계로 방영이 취소 됐다.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방송버전은 오픈하지 않고 풀버전 무삭제 영화 버전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미성년자들’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극본작업과 연출 작업을 함께 한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은 드라마 제작을 위해 소년원에 수차례 다녀 온 10대를 직접 만나 취재 하고 극본작업 후 실화바탕으로 드라마를 제작했다. 이 드라마는 10대 청소년들이 성매매를 강요하고 폭력적인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반면 학생과 선생님과의 따뜻한 장면도 재촬영해서 편집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아 기다려온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미성년자들’을 제작한 라이트 픽처스는 ‘최저 예산으로 제작했고 신인배우들에게 기회를 주고자하는 취지고 제작한 드라마이다보니 애착이 많았다. 물론 배우들이 매우 많은 노력을 해줬고 뒤 늦게 데뷔한 시니어 배우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때문에 드라마가 비교적 잘 나왔는데 방송 기준을 넘어서 불가 판정을 받아서 매우 아쉽지만 OTT플랫폼을 통해 풀 버전을 공개할 것’ 이라는 소식을 덧붙였다. 한편 ‘미성년자들’은 해외에서 먼저 터졌다. 수 많은 해외 TV시리즈 어워즈에서 작품상과 감독상을 휩쓸었다. 이 뿐만 아니다. 미국에서는 오는 4월 영화로 리메이크로 제작되기도 한다. ‘미국판 미성년자들’ 출연에는 미국 톱 중견배우 ‘루 실버’ 가 먼저 캐스팅 된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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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학, 美할리우드 진출 확정..‘이정재-윤여정-마동석’에 이어 한국을 빛낼 배우더코리아-연예] 천만 관객 흥행 작품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그렇기에 흥행 작품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 그 배우는 바로 손종학이다. 배우 인생 37년 만에 미국 할리우드 영화 액션 느와르 ‘24-Hour Sonata’(24-아우어 소나타)에 주조연으로 캐스팅 된 소식이 알려지며 이슈가 되자 손종학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손종학에 대해 간략하게 말하자면 30여 년간 탁월한 연기력과 자신만의 연기에 대한 세계관으로 연극과 뮤지컬 시장에서 연기 잘하는 배우로 진작부터 소문이 자자했던 배우였다. 그랬던 그가 tvN드라마 ‘미생’에서 마부장이라는 캐릭터로 무너지지 않을 만큼 단단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끌었고 ‘미생’ 이후 지금까지 끊임없이 드라마와 영화시장에서 배우로서 빛을 내고 있다. 세계적으로 한국을 빛낸 작품과 배우들을 들여다보면 넷플릭스 오리지날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세계적인 배우가 된 이정재와 오영수에 이어 마블 영화에 출연해 할리우드 영화 시장 진출에 성공한 마동석, 그리고 영화 ‘미나리’ 로 한국을 빛낸 윤여정에 뒤를 이을 배우가 손종학이라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배우는 인지도와 상관없이 오직 연기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직업이다. 과거 손종학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전에도 연기를 그만 두는 게 어떠냐’ 며 평범한 삶을 살기 바랬던 아버님의 말씀에도 끝까지 오직 한 길만 보며 인생의 절반 이상을 배우로 살아오고 있다. 그랬기에 대중들은 손종학이라는 배우가 할리우드 시장에 진출하는데 축하를 보내고 있고 해외에서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위기다. 이정재와 오영수, 마동석, 윤여정, 손종학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강력한 장점과 공통점은 소름 돋는 연기력과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성실함에서 노련하게 나오는 노력이다. 손종학을 주조연으로 캐스팅한 ‘24-Hour Sonata’(24-아우어 소나타) 연출자 레바르 레오 감독은 손종학 캐스팅을 위해 넷플리스를 통해 ‘미생’ 과 ‘늑대사냥’ ‘반드시 잡는다’ 등 보면서 미국에서 충분히 좋은 성과를 이뤄낼 배우로 확신하고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논의 끝에 그를 캐스팅하기 위해 1월 13일 레바르 레오 감독이 한국으로 찾아 왔다. 다행이 두 사람은 배우로서 감독으로서 신뢰를 쌓고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미국 영화 시장에 뛰어드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영화이기 때문에 영어로 대사해야 하는 큰 숙제가 눈앞에 놓여지는데 손종학 배우는 영어로 연기하기 위해 아낌없이 노력 하겠다며 출연을 결정 했다는 후문, 앞서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이주래 대표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50대 토종 한국 배우의 주조연급 캐스팅은 상당히 매우 이례적이다. 레바르 레오 감독이 기획을 거치고 시나리오 작업 단계부터 손종학 배우를 염두하고 시나리오 작업을 했다는 얘기를 들었고, 캐스팅 성사를 위해 모든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적으로 다가갔다”고 전했다. 연예계 잔뼈가 굻은 이주래 대표도 손종학의 대한 믿음과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배우 손종학은 반박불가한 연기력으로 영화 ‘악마들’과 ‘늑대사냥’, ‘보이스’, ‘강철비2:정상회담’, ‘정직한 후보’, ‘돈’, '검은사제들', '내부자들', '검사외전' 등 수 많은 화제작에 출연하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이어 할리우드 영화 데뷔작 ‘24-Hour Sonata’(24-아우어 소나타)는 미국 영화사 LA3필름(LA3Film)에서 투자와 제작을 맡아 오는 11월 크랭크인, 2025년 하반기 미국 현지에서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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