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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펜타포트·화성문화제, ‘○○○축제’로 키운다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 공모를 통해 이들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했다.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어축제) 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문체부는 이들 축제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지원,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케이-록(K-Rock)’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대 음악축제로서 국내외 최정상 예술인 50여 개 팀의 공연과 교통 편의성, 풍부한 숙박시설이 외래관광객 유치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를 목표로 애호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우리 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 공모를 통해 이들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했다.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어축제) 축제가 각각 선정됐다. 문체부는 이들 축제를 올해부터 2026년까지 지원,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케이-록(K-Rock)’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대 음악축제로서 국내외 최정상 예술인 50여 개 팀의 공연과 교통 편의성, 풍부한 숙박시설이 외래관광객 유치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를 목표로 애호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우리 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지난해 8월 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시)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기는 행사이다. 관광공사가 ‘글로벌 축제’ 선정을 위해 조사한 해외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잘 갖춰진 다국어 안내 체계가 수용태세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식과 쇼핑, 드라마 촬영지 관광, 최신 유행 행리단길 관광 등 축제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이점을 활용해 20·30세대 외래관광객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이자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게 한다. 인구 2만 3000 명의 작은 산골 마을에 131만 명이 방문해 865억 원의 소비지출(’23년 기준)을 달성하는 국내 최대 겨울 축제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원 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숙박시설은 강원도 내 다른 시·군과 연계해 개선하고, 단체 관광객 이외에도 개별 여행객(FIT)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펼쳐 3년 뒤에는 외래관광객 15만 명(’23년 8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만든다. 정부는 이 축제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음악·전통문화·관광자원 특화 등 다양한 콘텐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축제별 콘텐츠의 특징과 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세계화를 위한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한 상담과 맞춤형 전략 마련을 지원한다. 교통과 숙박, 다국어 안내 등 수용태세 정비부터 세계 10대 축제와의 일대일 교류와 축제 연계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뒷받침한다. 올해는 축제당 국비 총 6억 6000만 원을 지원하고 해외 시연회(가칭 Korea WorldFest)도 개최해 이 축제들이 세계인이 일생에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인시킨다. 특히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3개 축제와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기간(’24년~’26년) 동안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시연회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연계 상승효과를 강화한다.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해 연간 성과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글로벌 축제’를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콘텐츠와 세계 수준에 맞는 안내 체계, 바가지요금 없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도록 지원해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밴드 실리카겔(Silica Gel)이 지난해 8월 5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 2023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인천시)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기는 행사이다. 관광공사가 ‘글로벌 축제’ 선정을 위해 조사한 해외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잘 갖춰진 다국어 안내 체계가 수용태세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식과 쇼핑, 드라마 촬영지 관광, 최신 유행 행리단길 관광 등 축제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이점을 활용해 20·30세대 외래관광객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이자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게 한다. 인구 2만 3000 명의 작은 산골 마을에 131만 명이 방문해 865억 원의 소비지출(’23년 기준)을 달성하는 국내 최대 겨울 축제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원 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숙박시설은 강원도 내 다른 시·군과 연계해 개선하고, 단체 관광객 이외에도 개별 여행객(FIT)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펼쳐 3년 뒤에는 외래관광객 15만 명(’23년 8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만든다. 정부는 이 축제들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음악·전통문화·관광자원 특화 등 다양한 콘텐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축제별 콘텐츠의 특징과 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세계화를 위한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한 상담과 맞춤형 전략 마련을 지원한다. 교통과 숙박, 다국어 안내 등 수용태세 정비부터 세계 10대 축제와의 일대일 교류와 축제 연계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뒷받침한다. 올해는 축제당 국비 총 6억 6000만 원을 지원하고 해외 시연회(가칭 Korea WorldFest)도 개최해 이 축제들이 세계인이 일생에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인시킨다. 특히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3개 축제와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기간(’24년~’26년) 동안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시연회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연계 상승효과를 강화한다.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해 연간 성과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글로벌 축제’를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콘텐츠와 세계 수준에 맞는 안내 체계, 바가지요금 없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도록 지원해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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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강아지에게 특별한 하루를… 강아지숲 ‘국제 강아지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 풍성진심으로 가는 숲 ‘강아지숲’은 국제 강아지의 날(3월 23일)을 기념해 오는 23~24일 이틀간 모든 반려견에게 강아지숲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깜짝 이벤트와 특별한 혜택도 동시에 마련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세상의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보호하고 유기견 입양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2006년 미국의 반려동물학자인 콜린 페이지에 의해 지정됐다.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강아지숲은 이러한 취지에 공감하며 보다 많은 이들과 기념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강아지숲은 이 기간 입장하는 강아지 60두에 한해 액티브 아웃도어 매트를 증정한다. 애견용품 브랜드 ‘아르르’와 함께하는 선착순 깜짝 이벤트며, 물품 소진 시 종료된다. 또한 노즈워크 챌린지를 완수하면 현재 진행 중인 카페 음료 10% 할인(단, 제조 음료에 한함) 혜택과 아르르 간식 제품, 1만 원 상당의 쿠폰까지 제공된다. 노즈워크 챌린지는 강아지숲에 조성된 반려견 후각 자극 박스 속의 모든 스탬프를 찾아 ‘강아지 카페, 겨울’에서 인증하면 된다. 선착순 10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유기견 보호소 강아지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강아지숲 임직원들의 봉사 및 기부로 인연을 맺은 유기견 보호소 ‘티구니 하우스’의 강아지 10두에게 강아지숲의 특별한 체험 및 놀이 경험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강아지숲은 2024년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진심으로 가는 숲’으로 결정하고 선진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소재한 강아지숲은 13.5만㎡(약 4만 평)에 이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문화 복합공간으로, 박물관, 네이처풀(반려견 동반 수영장), 운동장, 반려견 동반 식당 및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계절마다 주제를 달리한 이벤트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KDDN, KAO 챔피언십 등 각종 국제 대회 개최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강아지숲은 이번 이벤트는 보호자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는 반려견을 위해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또한 국제 강아지의 날이 갖는 유기견 입양문화 활성화 취지를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적극적인 선진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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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세계적 케이-축제로 키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전 세계 관광객을 한국으로 모을 ‘글로벌 축제’를 공모하고,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 등 3개 축제를 ‘글로벌 축제’로 선정했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글로벌 축제’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방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 국가대표 축제로 육성한다. 문화관광축제 중 선정, ’24년 축제당 국비 6억 6천만 원 지원, 문체부, 관광공사, 3개 축제 함께 ‘글로벌 축제 협의체’ 구성해 상승효과 강화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우리 문화에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지금,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공모·선정해 해당 축제가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30개 축제가 신청한 가운데 서면 평가와 해외인지도 조사, 발표평가를 통해 공연예술형(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 전통문화형(수원 화성문화제), 관광자원 특화형(화천 산천어축제) 축제를 각각 선정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음악과 전통문화, 겨울 체험 등 차별화된 매력을 바탕으로 이 축제들을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문체부가 지정한 우수축제 먼저 축제별 콘텐츠의 특징과 교통 입지 등을 분석해 세계화를 위한 선결과제를 진단하고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한 상담과 맞춤형 전략 마련을 지원한다. 교통과 숙박, 다국어 안내 등 수용태세 정비부터 세계 10대 축제와의 일대일 교류와 축제 연계 방한 관광상품의 고정수요 확보, 국제 홍보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으로 뒷받침한다. 올해는 축제당 국비 총 6억 6천만 원을 지원하고 해외 시연회(가칭 Korea WorldFest)도 개최해 이 축제들이 세계인이 일생에 꼭 방문해야 할 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각인시킨다. 특히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글로벌 축제’로 선정된 3개 축제와 ‘글로벌 축제 협의체’를 구성해 사업 기간(’24년~’26년) 동안 외래관광객 유치 전략을 공유하고, 해외 시연회 등 홍보마케팅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해 연계 상승효과를 강화한다. 전문가 평가자문단을 통해 연간 성과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축제당 외래관광객 100% 이상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3가지 매력으로 성향별, 연령별, 계절별 외래관광객 수요층 유치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케이-록(K-Rock)’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대 음악축제로서 국내외 최정상 예술인 50여 개 팀의 공연과 교통 편의성, 풍부한 숙박시설이 외래관광객 유치 강점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한국형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세계 최대 음악창조산업 축제)를 목표로 애호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을 한국에 초청해 우리 음악의 해외 진출을 돕는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새롭게 추진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확장성을 보여줄 계획이다. 수원 화성문화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등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와 예술 자체를 축제 콘텐츠로 즐기는 행사이다. 관광공사가 ‘글로벌 축제’ 선정을 위해 조사한 해외 인지도와 호감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잘 갖추어진 다국어 안내 체계가 수용태세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미식과 쇼핑, 드라마 촬영지 관광, 최신 유행 행리단길 관광 등 축제 연계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이점을 활용해 20·30세대 외래관광객을 중심으로 유치 전략을 마련한다. 우리나라 대표 겨울 축제이자 해외 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와 중동 가족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겨울 체험’을 상품으로 만들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게 한다. 인구 2만 3천 명의 작은 산골 마을에 131만 명이 방문해 865억 원의 소비지출(’23년 기준)을 달성하는 국내 최대 겨울 축제로 도약했다는 점에서 산천어축제는 ‘글로벌 축제’ 지원 시 더욱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숙박시설은 강원도 내 다른 시·군과 연계해 개선하고, 단체 관광객 이외에도 개별 여행객(FIT)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을 펼쳐 3년 뒤에는 외래관광객 15만 명(’23년 8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인 겨울철 관광상품으로 만든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글로벌 축제’를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콘텐츠와 세계 수준에 맞는 안내 체계, 바가지요금 없는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갖추도록 지원해 세계인이 찾는 국가대표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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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에서 벚꽃축제 열어요”…‘은평의 봄’ 개최[더코리아-서울 은평]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불광천 일대에서 3일간 불광천 벚꽃축제 ‘은평의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의 봄’은 불광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지는 축제다. 응암역부터 새절역 산책로를 따라 마련된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특설 수상무대에서 진행되는 초청 가수 공연, 전통문화예술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4월 5일 금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처용무, 부채춤, 천고무 미디어아트, 국악인 남상일 공연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4월 6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하는 ‘윤동주 이야기 및 시낭송회’가,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가수 김범수, 하이키, 진성, 코요태,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찬성 등 초청가수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답례품으로 ‘은평구석 1열 관람권’ 50석을 선착순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불광천 벚꽃축제를 1열에 앉아 편안히 즐길 기회로 자세한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축제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이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즐기며 봄을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전 안전관리 계획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불광천 벚꽃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구민이 함께 질서 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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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 보러 거북섬 가자![더코리아-경기 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월 16일 오후 1시에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8년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으로 시흥시에 열린 이후 6년 만에 다시 시흥을 찾아왔다. 전국노래자랑의 명성에 걸맞게 예심 신청에는 노래, 춤, 개인기 등 끼와 흥을 두루 갖춘 시민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에서 참가 신청이 이뤄진 예심 신청에는 정왕동에 사는 만 2세 유치원생이 최연소 신청자로 참여했으며, 능곡동에 사는 87세 어르신이 최고령 신청자로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예심에는 총 737팀이 접수했다. 예심은 3월 14일 오후 1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과 시흥시체육관 두 곳에서 진행하며 1차 무반주, 2차 노래방 반주로 본선에 진출할 최정예 15팀 내외를 선정한다. 예심 후 16일 오후 1시에 치러지는 노래자랑 본선 무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공개녹화로 펼쳐진다.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열띤 경연과 초대 가수 배일호, 김용임, 강진, 신유, 최예진의 화려한 무대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당일 노래자랑 본선 행사 이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는 벼룩시장(플리마켓), 홍보부스 및 체험, 푸드트럭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운영되며 공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은 생명의 호수로 거듭난 ‘시화호’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거북섬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더 크다”라며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노래자랑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031-310-62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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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 사전예약 인기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에 일주일새 6천명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하늘정원길은 2019년 개장한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으로 해가 거듭되며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지면서 상춘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에버랜드는 전년대비 열흘 정도 매화 개화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해 15일부터 26일까지 이용 가능한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을 출시하고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입장료는 5천원으로, 하늘정원길 입장시 에버랜드 이용권도 최대 55% 할인된 28,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호암미술관 50% 할인 혜택도 추가 제공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사전 예약자 중 여성 비율이 80%를 차지할 만큼 이른 매화의 매력을 기대하는 여성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면서, “특히 30대에서 50대 여성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은 “최근 정원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 증가와 함께, 주로 남쪽 지방에서 볼 수 있던 매화를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도권에서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하늘정원길은 에버랜드 최대 규모의 정원으로 만첩홍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와 다양한 수목, 봄꽃등이 웅장하게 어우러져 있다. 하늘정원길 정상은 해발 210미터 높이에서 수려한 자연 경관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에버랜드 최고의 뷰포인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에버랜드 앱을 통해 하늘정원길 전체 구성과 마중뜰, 대나무숲길, 꽃잔디 언덕 등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에버랜드 식물 전문가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음성 도슨트 서비스’가 신규 제공된다. 하늘정원길 단독 상품은 고객 편의를 위해 에버랜드 노선 버스 정류장, 호암미술관 등에서 하늘정원길 정상으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로 이용할 수 있다. 하늘정원길 예약 및 이용 방법은 에버랜드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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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삼도1동,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 개최[더코리아-제주] 제주시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용팔)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가 후원하는 「제17회 전농로 왕벚꽃 축제」가 3월 22일부터 3일간 전농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랑 벚꽃 가득한 전농로의 봄날’을 주제로 만개한 벚꽃을 품에 안은 전농로 전역을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무대공연, 길거리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 첫날에는 삼도1동 풍물팀의 길트기를 시작으로 주민과 방문객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벚꽃비 맞으며, 벚꽃길 걷기> 행사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개막식에 이어 색소폰앙상블, 글로리치어리더링, 댄스 등 제주의 봄을 알리는 흥겨운 공연으로 축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비보이퍼포먼스, 점핑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시민이 참여하는 왕벚꽃 노래자랑과 난타, 국악댄스,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축제에서는 ‘전농로에 나를 담아라~ 사진 콘테스트’, ‘전농로 왕벚꽃 UCC/VLOG공모’ 등 이벤트와 도내 관광지 할인 등을 할 수 있는 ‘가즈아~ 푸른밤 제주도 스탬프 랠리’ 코너도 운영된다. 윤용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에 오시는 시민과 방문객들 모두 전농로 왕벚꽃을 보며 제주의 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는 점을 참고해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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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A·B지구방조제 따라 힘차게 페달을 밟아보자, 서산 천수만자전거길직선으로 뻗은 길이 많은 서산 천수만자전거길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부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거쳐 홍성군 남당항에 이르는 길에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2016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든 서산 천수만자전거길은 여러모로 매력적인 점이 많다. 바다를 끼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라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다. 북쪽으로 간척지, 남쪽으로 천수만이 펼쳐지니 사방이 탁 트인 풍경도 장점이다. 천수만의 감동적인 풍경 천수만자전거길을 완주하려면 왕복 3~4시간이 걸린다. 체력적으로 버거우면 전체 코스를 욕심부리지 말고 길이를 조절해보자. 곳곳에 반환점이라고 할 만한 지점이 많다. 각자 일정과 상황에 따라 기점과 종점, 반환점을 정하고 일주에 나서면 된다. 예컨대 서산버드랜드를 출발 지점으로 삼고, 간월도나 서산A지구방조제 끝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식이다. 간월도에서 시작해 홍성 어사리노을공원이나 남당항을 반환점 삼아도 괜찮다. 모두 자전거를 타고 왕복 2시간 안팎에 다녀올 만한 거리다. 간월도 입구에 마련된 자전거 쉼터 서산A·B지구방조제를 지나는 천수만로 옆에 왕복 2차로 천수만자전거길이 있다. 고민할 것 없이 앞만 보고 달리면 되는 길이다. 중간에 쉴 곳도 충분하다. 간월도로 향하는 길 입구에 자전거 거치대와 화장실, 팔각정 등을 갖춘 쉼터가 있다. 간월도 주변에는 편의점과 식당, 카페가 운영 중이다. 서산A지구방조제 한가운데 자전거 주차 공간을 조성했다. 어디서든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으니 쉬엄쉬엄 가면 된다. 거의 모든 구간이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라 무작정 속력을 올리면 안 된다. 3월은 부쩍 따뜻해진 날씨와 청량한 바닷바람 덕분에 페달이 더 가볍게 느껴지는 시기다. 천수만자전거길은 통행량도 많지 않으니, 그저 천수만이 선보이는 경치를 누리며 달리자. 주의할 점이 하나 있다. 이 길은 거의 모든 구간이 보행자도 드나드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다. 특히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랑길 64코스와 겹치는 부분이 많아, 도보 여행자와 마주칠 가능성이 높다. 무작정 속력을 올리지 말고 주변 풍광을 만끽하며 천천히 페달을 밟아보자.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심심찮게 만나는 철새 떼 길 따라 모내기를 앞둔 논이 끝없이 이어진다. 서산 간척지의 거대한 평야를 마주하는 것만으로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하다. 자전거길이 관통하는 천수만 일대가 대표적인 겨울새 도래지라, 종종 흥미로운 상황과 마주한다. 간척지에 갯벌도 발달해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 다양한 철새가 이곳에 머무른다. 자전거길을 달리는 내내 기러기는 물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루미와 황조롱이, 매, 독수리 등이 눈에 띈다. 운이 좋으면 가창오리의 경이로운 군무도 볼 수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든 간월도 해양경관탐방로 간월도는 서산A지구방조제가 시작되는 지점과 맞닿는다. 서산A·B지구방조제 간척 사업으로 육지와 연결된 섬으로, 잠시 쉬었다 가기에 알맞다. 이 일대는 서산9경 가운데 3경으로 꼽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섬과 바다가 노을빛에 어우러지는 풍경이 아름답고, 밀물 때 바닷물이 차오르며 섬과 암자가 잠시 고립되는 모습이 신비롭다. 최근에는 간월도 해양경관탐방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들었다. 서산의 대표적인 야경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말자. 간월암은 서산9경 가운데 3경으로 꼽히는 명소다. 간월도에는 간월암이 있다. 고려 말 조선 초기 승려이자 태조 이성계의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다.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하는 중에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며 붙인 이름이다. 안타깝게도 간월암은 조선의 숭유 억불 정책으로 사라지는 불운을 겪었다. 지금의 간월암은 1941년 만공선사가 다시 세웠다. 천수만자전거길은 안전을 위해 서행과 우측통행을 권장한다. 천수만자전거길을 여행할 때 염두에 둘 것이 있다. 첫째, 차도로 달려선 안 된다. 제한속도 80km/h에 달하는 구간으로 차량이 매우 빠르게 지나간다. 갓길 이용도 추천하지 않는다. 빠른 차량이 지날 때마다 와류가 발생해 자전거가 휘청일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너무 늦은 시각까지 자전거를 타지 말아야 한다. 주변에 도로를 비추는 조명이 드물어 위험할 수 있다. 셋째, 헬멧 착용은 필수다. 마지막으로 본인에게 맞는 자전거를 챙겨가자. 서산버드랜드 둥지전망대에서 천수만과 서산 간척지에 머무르는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천수만에 자리한 서산버드랜드는 철새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는 곳이다. 철새전시관에는 이 지역에 서식하는 큰기러기, 가창오리, 노랑부리저어새(천연기념물), 큰고니(천연기념물) 등 200종이 넘는 새 표본과 전시 자료, 영상·음성 자료가 가득하다. 둥지전망대에 오르면 천수만과 서산 간척지에 머무르는 철새를 마음껏 관찰할 수 있다. 남아 있는 읍성 중 본래 형태를 가장 잘 보존한 서산 해미읍성 서산 시내 방향에 역사 유적지가 많다. 서산 해미읍성(사적)이 대표적이다. 1421년 충청병마절도사영성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시설로, 지금껏 남아 있는 읍성 중 본래 형태를 가장 잘 보존한 곳이다. 몇 년 전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여기서 촬영했다. ‘백제의 미소’라고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백제의 미소’라고 불리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국보)도 꼭 둘러보기 바란다. 백제 후기에 조각된 것으로 추정하나, 1959년에야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높이 2.8m 여래 입상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 1.7m 보살 입상과 반가사유상을 둔 삼존불 형태다. 눈여겨볼 부분은 여래 입상을 중심으로 왼쪽에 있는 반가사유상이다. 보살상을 반가사유상으로 조각한 마애불은 드물다고 한다. 〈당일 여행 코스〉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개심사→서산 해미읍성→천수만자전거길(서산버드랜드-간월도-홍성 경계)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개심사→서산 해미읍성→용현자연휴양림 둘째 날 / 서산유기방가옥→천수만자전거길(서산버드랜드-간월도-홍성 경계) 여행정보 ○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서산 문화관광 - 서산버드랜드 - 간월암 ○ 문의 전화 - 서산시청 관광과 041)660-2499 - 서산시청 도로과 041)660-2346 - 서산버드랜드 041)661-8054 - 서산용현리마애여래삼존상관리사무소 041)660-2538 - 해미읍성관리사무소 041)661-8005 ○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서산,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20~30분 간격(06:05~21:50) 운행, 약 1시간 50분 소요.<서산버드랜드>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610번·611번 버스 이용, 버드랜드 정류장 하차.<간월도>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610번·611번 버스 이용, 간월도리 정류장 하차, 간월도까지 도보 약 500m.* 문의 : 센트럴시티터미널 02)6282-0114 고속버스통합예매시스템 서산공용버스터미널 1688-4813 서산공용버스터미널 ○ 자가운전 정보 <서산버드랜드>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안면도·홍성 방면 우측 고속도로 진출→홍성톨게이트에서 갈산교차로까지 678m 이동→갈산교차로에서 해미·안면도 방면 좌회전, 1.3km 이동→상촌교차로에서 안면·천북·남당리 방면 좌회전, 16km 이동→서산버드랜드 <간월도>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안면도·홍성 방면 우측 고속도로 진출→홍성톨게이트에서 갈산교차로까지 678m 이동→갈산교차로에서 해미·안면도 방면 좌회전, 1.3km 이동→상촌교차로에서 안면·천북·남당리 방면 좌회전, 12km 이동→간월도1길 방면 좌회전, 987m 이동→간월도 ○ 숙박 정보 - 아리아호텔 : 서산시 동헌로, 041)668-7822 - 파티엔카라반 : 부석면 천수만로, 010-3376-0189 - 편안한펜션 : 부석면 간월도2길, 010-9430-2207 ○ 식당 정보 - 밀양 : 굴밥, 부석면 간월도2길(간월도), 041)669-1785 - 옥경이네 : 해물칼국수, 부석면 천수만로, 041)662-4103 - 천수만꽃게장 직영점 : 간장게장, 부석면 창리2길, 041)663-3832 ○ 주변 볼거리 - 부석사(서산) - 홍성조류탐사과학관 - HMG드라이빙익스피리언스센터 ※ 위 정보는 2024년 3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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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몰랐던 경기 ‘맛’ 지도] ④ 쑥구리? 볏섬? 이름도 재미있는 경기도의 맛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죠. 힙하디 힙한 곳들의 순례가 끝나면 오래 묵히고 지켜온 맛이 그리워집니다. 경기도 곳곳에 숨겨진 보물같은 맛을 찾아 새로운 맛집 도장깨기 떠나 볼까요? 동서남북 ‘경기 맛 지도’ 여행입니다. 쑥으로 만든 전통떡, 쑥구리단자를 아시나요? 쑥구리단자는 쑥으로 만든 단자로 주로 삶은 밤이나 설탕, 계피가루가 들어가고 겉에는 꿀이나 조청을 발라 고물을 묻혀 만든 용인시의 향토음식이다. © 경기뉴스광장 용인의 향토음식 중 쑥으로 만든 떡이 있습니다. 바로 ‘쑥구리단자’인데요.쑥구리단자는 쑥굴리단자 또는 쑥굴리라고도 불리는 단자(團子)로, 특히 봄철에 많이 나는 쑥을 이용한 떡입니다. 여기서 단자는 찹쌀로 만들어 속에 소를 넣고 꿀을 발라 고물을 묻힌 떡을 의미합니다.쑥구리단자의 내용물은 주로 삶은 밤이나 설탕, 계피가루가 들어가며, 겉에는 꿀이나 조청을 발라 고물을 묻혀 달콤함과 쫀득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쑥으로 만들어 봄의 향기도 머금고 있습니다.쑥구리단자는 용인시에서 전통 떡을 만들어 판매하는 ‘웬떡’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웬떡에서는 우리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쑥구리단자 외에도 다양한 떡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쑥구리단자를 만나러 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쉬운 서울에 웬떡 체인점이 있습니다. 이곳은 젊은 청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카페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사와 디저트, 차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전통 떡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가오는 봄, 쑥구리단자를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쌀가마니를 닮은 만두, 볏섬만두 이천의 볏섬만두는 쌀가마니 모양을 본따 만든 만두로, 맛과 멋, 의미까지 가지고 있는 용인시의 향토음식이다. © 경기도청 이천하면 가장 유명한건 역시 ‘쌀’이죠. 예부터 임금님께도 진상품으로 올렸을 정도로 그 명성이 대단한데요.이러한 쌀을 형상화해 만들어 낸 이천의 향토음식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그 정체는 바로 ‘볏섬만두’입니다. 곡식을 채워 놓은 쌀가마니와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볏섬만두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만두는 건강과 맛 그리고 의미까지 더해진 음식입니다.먼저 임금님께 쌀을 진상하던 이천답게 만두도 가마니를 본떠 만들었는데요. 볏섬만두는 사각형 모양에 십자(十) 모양이 특징입니다. 만두피는 당근·부추·흑미·치자를 넣어 오색찬란한 빛깔을 품고 있는데요. 이는 오복을 상징하기도 한답니다.볏섬만두는 ‘돌댕이석촌골농가맛집’에서 맛볼 수 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이 만두를 먹어보려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볏섬만두는 2인분 이상, 전골로만 주문할 수 있습니다. 냄비에 가득찬 만두는 마치 쌀가마니가 쌓여 있는 것을 연상케 하는데요. 만두소도 주목할 만합니다. 기존 만두와 비슷한 두부와 고기 사이에는 ‘게걸치 무청’과 숙주, 고사리 등 나물이 가득 차 있습니다.여기서 게걸치 무청에 들어가는 게걸무는 이천의 또 다른 향토음식으로 이천의 토종 무입니다. 다른 무보다 육질이 단단해 쉽게 무르지 않으며 맛도 유독 매워 마니아층에선 인기가 있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특히 이 가게에서는 게걸무로 만든 김치도 나와 사람들의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향긋한 쑥향이 진해지는 봄날. 가까운 용인과 이천으로 재미있고 건강한 맛 만나러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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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꽃 만개한 덕수궁, 5개 주요 전각 내부 개방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권점수)는 봄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 오후 3시 30분) 덕수궁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하며 살구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을 들으며 덕수궁의 5개 주요 전각인 중화전, 함녕전, 석어당, 즉조당, 준명당에 직접 들어가 궁궐 내부 공간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석어당은 궁궐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물로, 참여자들은 석어당 2층에 올라 만개한 살구꽃을 감상하며 덕수궁의 봄을 흠뻑 느낄 수 있다. 또한, 덕수궁의 정전으로 왕의 즉위식이나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 중요하고 공식적인 의식을 치르던 중화전과 고종의 침전으로 1919년 고종이 승하한 장소이기도 한 함녕전, 대한제국 초기 잠시 정전으로 사용되었고 후에는 집무실인 편전으로 활용되었던 즉조당과 고종의 외동딸인 덕혜옹주의 유치원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준명당의 내부도 해설사와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이번 특별해설은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이면 누구나 무료(덕수궁 입장료 별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궁능유적본부 통합 누리집(http://royal.cha.go.kr)에서 선착순으로 회당 15명씩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751-07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궁궐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모든 국민이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활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 '덕수궁 전각 내부 특별해설 프로그램' 홍보물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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