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지역 어르신들 위한 키오스크 체험ZONE 운영[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는 지난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화요일(총3회) 15:00 ~ 17:00까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노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KT서포터즈의 키오스크 교육용 기계 및 종촌종합복지센터의 체험ZONE 운영, 세종대전지부 스마트폰시니어 전문봉사단 협업으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1:1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교육용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 및 커피 주문, 기차나 영화 예매 등 다양한 작동법을 실습할 수 있어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 관계자는“코로나 이후 키오스크 문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가정의 달’ 맞아 지역사회 음식나눔 활동 전국 실시[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과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록자원봉사단(이하‘봉사단’)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을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연금공단과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이웃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위한 식재료 지원 및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올해 1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서울(마들종합사회복지관) △경인(구리수택경로식당) △부산(자성대노인복지관) △세종대전(유등노인복지관) △광주(승촌보캠핑장) △대구(안동시 자원봉사센터) △강원(애민보육원) △전북(한사랑복지회) △제주(제주특별자치도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단과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서울, 부산, 세종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9개 지부에서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공무원연금공단 “오늘은 좋은 날, 벽화 그린 날!”[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은 5월 20일 한강사업본부가 실시하는 반포한강공원 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연금공단의 문화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공무원미술전 수상자 9명이 참여해 반포한강나들목의 낡은 벽을 새롭게 단장했다. ‘문화 재능나눔 사업’이란 공무원미술전 수상자들이 자신들의 예술적 재능을 공무원과 일반 국민들에게 나누기 위한 것으로, 벽화그리기, 원데이클래스 등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여한 최승이씨(58세)는 “공무원미술전 수상도 뜻깊은 일인데, ‘문화 재능나눔’사업까지 참여하여 제 재능을 좋은 일에 쓸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합니다.”라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무원미술전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33회째 진행하고 있다.
-
공무원연금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ESG경영·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임만규, 이하 공무원연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이 5월 12일 공무원연금공단 본사(제주도 서귀포)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상공인·전통시장 판로지원 및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ESG경영 부문에서도 추진전략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그 동안 양 기관은 공단 인터넷쇼핑몰 소상공인 입점 지원, 공무원연금 사옥 소상공인 커피전문점 유치, 제주 소상공인 우수제품 공동구매를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지난 5월 1일, 모슬포 시계탑상점가 동행축제를 개최하여 다양한 경품행사와 어린이 사생대회를 통해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 역할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장바구니 지원 등 탄소중립실천 및 지역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1기관 1시장 찾기 캠페인 등의 방안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공무원연금 관계자는 ‘제주도 이전 이후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소진공과 함께함으로써 더욱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공무원연금공단, 임대주택 우수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Zero 달성[더코리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은 10일 시설 및 안전관리에 대한 우수 지부 및 관리사무소에 포상을 실시하였다. 이번 포상과 관련하여 공단은 ’22년도에 본·지부 합동점검(38회), 지부 자체점검(695회)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적으로 관리하였으며, △ 관리사무소 직원의 주인의식 고취를 통한 능동적인 시설·안전관리 △ 임대주택 안전수준 평가, 시설 보수노력, 공동체 행사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8개 지부 및 20개 단지 관리사무소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통해 우수 지부(세종, 대구, 서울) 및 관리사무소(세종한뜰마을상록아파트, 충남내포신리마을상록아파트, 서울상계상록아파트)를 선정하고 포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세종한뜰마을 관리사무소장은 “최우선적으로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내년 4월 30일 개막[더코리아-제주] 순수 전기차를 주제로 세계에서 처음 출범해 10년간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내년 11회부터 ‘국제 e-mobility 엑스포’로 이름과 포맷을 바꾼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이사장 김대환)가 주최하고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10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지난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와 콘퍼런스, B2B 비즈니스 미팅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후 5일 폐막했다. ‘모빌리티 혁신과 에너지 대전환을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내건 이번 엑스포는 전기차를 넘어 전기선박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과 에너지 대전환 등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조망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엑스포 개최 10주년을 맞아 전기차 중심의 구성에서 벗어나 전기선박과 UAM(도심항공교통) 등으로 모빌리티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대거 선보였다. 전시에는 다양한 모델의 전기차와 배터리, 모터 등 전후방 부품 기업과 충전 인프라. 친환경 재생에너지 관련 업체 등 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실질 비즈니스를 전개했다. 콘퍼런스의 경우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기차와 자율주행 ▲부품산업 생태계 ▲기후 위기 ▲그린수소 ▲분산 에너지 ▲UAM ▲국제표준 등을 주제로 200여 개 세션이 열려 국내․외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5회째를 맞은 실리콘밸리 투자유치 비즈니스 포럼과 ‘UC버클리 경진대회’를 비롯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팁스(Tips) 운영사 워크숍’과 ‘테크 아일랜드 밋업’ 프로그램 등은 엑스포의 새로운 역할을 보여주는 전기가 됐다는 평가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혁신산업관’을 조성하고 ‘제주혁신산업포럼’을 개최, 민선 8기 도정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항공우주, 그린수소, 분산 에너지, 디지털 전환, 바이오산업 특화 등 주요 혁신산업 프로그램을 소개했다.◇국내 첫 개발 양문형 전기버스 ‘주목’국내 전기버스 생산 분야에서 강자로 주목받는 ㈜우진산전은 국내에서 처음 개발해 양산을 앞둔 양문형 전기버스 ‘APOLLO’(아폴로)를 공개하고 시승 행사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 버스는 고효율 배터리를 탑재, 300㎞ 이상 주행할 수 있다. 우진산전은 하중 분산과 각종 배선, 유압 라인 등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양문형 버스를 제주의 간선버스 급행차로제(BRT) 개편에 최적화된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양문형 버스가 운행되면 확보해야 하는 도로 폭이 줄어들면서 기존 도로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보행로 축소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 통상 관계자들과 기업들은 우진산전 전시장을 찾아 활발한 교역 상담을 벌이기도 했다. 리텍㈜은 이번 승객 누구나 제약 없이 탑승할 수 있는 교통약자 배려 중형 저상 전기버스를 공개했다. 튀르키예에서 제작된 이 버스는 한번 충전으로 200㎞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버스와 달리 기존 마을버스에는 없던 교통약자 이동권을 보장하는 구조와 시설이 갖춰진‘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 적용돼 튀르키예에서는 이미 상용화가 됐다. BMW와 테슬라가 전시장과 컨벤션센터 주차장에서 진행한 시승 행사도 큰 인기를 끌었다. 고려대와 연세대, 영남대, 계명대, 인하대, 울산대 등 협력기업과 공동 전시관을 마련해 개발 중인 전동화 모듈과 차량을 선보였다. 엑스포의 대표적 프로그램 중 하나인 B2B에도 6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300여 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e-모빌리티의 진화…전기선박 현주소 확인이번 엑스포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전기선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는 점이다. 특히 한국전기선박협의회와 국제전기차엑스포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국제전기선박엑스포 포럼’이 개최돼 빠르게 진화하는 친환경‧전기선박 기술을 교류했다. 지난 3일 열린 포럼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김인호 해군 제7기동전단장, 김인창 제주해경청장, 길홍근 국제전기선박엑스포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전시 공간에는 국내 친환경‧전기선박을 개발하는 공공기관과 민간기업들이 다양한 연구성과들을 소개해 활발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2022년 진수한 국내 첫 순수 전기 추진 차도선(K-전기추진선박) 모형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수 배터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해수 배터리는 해수에 녹아있는 나트륨 이온과 물의 화학 반응을 통해 생산한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시스템으로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개발했다.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절반의 크기와 무게로 같은 전력을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고 생산가격도 절반 이상 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친환경‧전기선박 기업 빈센은 전기 추진 선박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친환경 선박을 해상에서 실증하는 컨설팅 기술을 내놓았다. 또 한국메이드와 리영에스엔디는 각각 친환경 대체 연료 해상테스트베드와 선박용 부력보조 시스템을 소개하면서 기술력을 자랑했다.◇‘전기차의 다보스포럼’…창업 생태계‧국제교류 콘퍼런스 풍성제10회 엑스포는 ‘전기차의 다보스포럼’이라는 전통을 잇는 200여 개 세션의 콘퍼런스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과 대학생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여 주목받았다. 국내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와 팁스 창업팀, 실리콘밸리 포럼 회원국 내 스타트업 투자자와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캐피털(AC) 등 300여 명이 참여한 ‘2023 글로벌 팁스 포럼’이 선두에 섰다. ‘글로벌 팁스 포럼’은 창의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국내 스타트업을 세계적인 벤처캐피탈, 투자자 및 기업가와 연결,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마련됐다. 국내 스타트업 발표에 앞서 ▲플러그 앤 플레이(PnP) CEO 사이드 아미디 ▲10x capital CIO 러셀 리드 ▲쿼너지 솔루션스 CEO 엔조 시뇨레 등 대표들이 기조 발제를 했다. 특히 구글과 페이팔 등 세계적인 혁신기업을 만들어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업체인 사이드 아미디 PnP CEO는 한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적극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를 약속하기도 했다. 지난 엑스포에 이어 올해도 개최한 한-아프리카, 한-아세안, 한‧중‧일 전기차 정책 포럼은 전기차 개발과 보급과 관련, 각국의 정책을 소개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감이 높아진 농업‧농촌의 에너지 전환과 스마트 농기계 기술개발 과제와 및 대안을 모색하는 ‘제5회 한국 자율주행‧전동화 농기계 정책 포럼’이 열렸다.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개발보급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 간 실질적 연계 방안과 함께 농업‧농촌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산업 육성을 위한 과제 등의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제5회 한반도 전기차 정책 포럼’에서는 남북한이 전기차 산업을 매개로 ‘그린 데탕트’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중‧장기 플랜이 소개됐다. 전국 30여 개 대학에서 80여 개팀이 참가한 ‘제2회 국제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대회 기간 내내 뜨거운 열기와 열정으로 가득했다. 모형자동차와 시뮬레이션 부문으로 진행된 대회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밤을 꼬박 세면서 출전 준비를 한 후 우정의 대결을 펼쳐 엑스포의 젊은 마스코트 역할을 했다.◇내년 4월 30일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 개막지난 10년간 전기차의 대중화를 선도하면서 큰 궤적을 남긴 ‘국제전기차엑스포’는 내년 제11회부터 명칭을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로 바꾸고 명실상부한 모빌리티 산업의 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 전기선박과 UAM 등 모빌리티 산업의 빠른 변화를 엑스포의 주요 이슈로 선정해 전기차를 넘어 ‘모든 탈 것들의 전동화’ 흐름을 담는 종합적인 e-모빌리티 엑스포로 격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대환 이사장은 “제주에서 시작된 탄소중립 프로젝트가 글로벌 정책 트렌드로 추진되면서 전기차 중심의 엑스포 포맷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라며 “지난 수년간 고민했던 엑스포 명칭 변경과 함께 프로그램 영역도 전기선박과 UAM, 농기계 전동화, 에너지와 디지털 대전환 등으로 확장하겠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제11회 국제 e-모빌리티 엑스포’는 내년 4월 30일 개막,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제주도, 올 2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신청 접수[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사업체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올 2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를 신청 접수받는다. 제주관광진흥기금 저금리 융자지원사업은 도내 영세 관광사업체 등이 시설자금(노후시설 개‧보수) 및 경영안정자금으로 대출받은 금액의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매년 카지노납부금, 출국납부금 등 관광진흥기금 자체 조성액으로만 운영됐으나, 올해 처음으로 복권기금사업에 선정돼 복권기금 100억 원을 포함한 154억 원의 특별융자를 지원한다. 올해 2분기 특별융자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다. 수요자 금리는 2분기 기준으로 2.76%가 적용된다. ※ 온라인 접수 : http://thext.jeju.go.kr / 오프라인 접수 : 도 관광정책과(도청 1청사 별관 3층) 최근 고금리 여파로 대출이자가 급등함에 따라 관광사업체의 재정 부담을 덜기 위해 수요자 부담금리를 한시적으로 고정금리 1.4%를 적용하고, 분기별 변동금리에서 차액만큼을 올해 6월 말까지 환급하는 방식으로 이차보전 확대지원금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수요자 부담금리의 한시적 인하에 따른 이자 차액분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계좌로 분기별로 지급된다. * (신청방법) 특별융자 신청방법과 동일(온‧오프라인), 온라인 신청 시 대표자 본인인증 후 지급받을 계좌정보 입력 올 2분기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 및 이차보전 확대지원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도청 누리집(http://jeju.go.kr)>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신3고, 저성장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관광사업체에 관광기금을 통해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중동서 해외관광 다변화 박차[더코리아-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케이-트래블 위크(K-Travel Week in UAE) 행사에 참가해 제주 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중동시장은 방한 관광에서 체재 일수와 소비수준이 높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아랍에미리트는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웰니스 등 제주 관광자원 등에도 높은 관심을 드러내는 만큼 제주의 해외관광객 유치 다변화에 잠재지역으로 손꼽힌다. 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정책인 아세안 플러스 알파(+α) 정책을 중동지역에 공유하고, 글로벌 관광 목적지로 제주를 알리고자 제주관광공사, 제주컨벤션뷰로와 민관협력을 강화했다. 제주도는 1일부터 4일까지 150개국, 2,500여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중동 최대 국제 관광박람회로 자리잡은 ‘2023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Arabian Travel Market)’에서 제주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지 여행사 약 150곳과 상담 활동을 진행하며 해외와 제주 간 직항노선을 소개하고 제주관광자원과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을 홍보했다. 4일 어드레스 스카이 뷰 호텔(Address Sky View)에서 열린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서는 제주홍보 영상과 발표를 통해 제주올레, 웰니스 등 제주관광 정보를 공유했다. 두바이관광청장을 비롯해 국내외 관광 관련 주요 인사 및 현지 여행사 100여 곳에 제주지역의 관광자원과 문화를 소개했다. 5~6일 양일간 현지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페스티벌 시티몰에서는 ‘제주관광퀴즈쇼’가 펼쳐졌다. 제주관광 퀴즈쇼에서는 2만여 명의 현지 잠재 소비자에게 제주해녀, 한라산, 케이-드라마·뮤직비디오 촬영지 등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변덕승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중동시장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기존 시장과 차별화된 장기체류형 고부가시장으로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중동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원장 이용희)과도 협의해 한국문화원 도서관 내 제주코너를 통해 현지인들에게 제주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제주시, 람사르습지도시「습지투어버스」참가자 모집[더코리아-제주] 제주시는 제주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지역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습지투어버스’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습지투어는 전문 습지해설사와 함께 람사르습지인 동백동산습지를 비롯한 조천읍 관내 습지를 탐방하며 습지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토리칼국수 등 지역 음식과 차수별 독특한 지역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습지투어버스는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5월부터 11월까지는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12월에는 두 번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람사르습지도시 상징 디자인을 입힌 투어버스를 통해 람사르습지도시를 시민에게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개인별 참가비는 3만 원으로 차수별 선착순 30명씩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번 달 5월 21일까지 (사)제주생태관광협회 홈페이지(jejuecotour.com) 또는 웹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2018년 두바이에서 열린 제13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되었고, 주민 참여를 통한 습지 보전과 습지 생태계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습지투어버스는 지난해 총 6회, 177명이 참가했다.
-
대만 아웃도어 여행사들 제주 트래킹 상품 출시 ‘붐’[더코리아-제주]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실외 트래킹 등 아웃도어 활동이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제주 관광시장에 중요한 변화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최근 출시한 제주의 트래킹 상품이 대만지역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해당 트레킹 상품은 도와 공사가 지난해 하반기 대만의 관광시장 대외 개방에 맞춰 아웃도어 여행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현지 여행사 2곳 등과 제주 트래킹 상품 출시를 위한 업무협의 및 팸투어를 추진한 가운데 그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출시됐다.이에, 현지 여행사 1곳은 오는 5월 21일 개최되는 제주관광국제마라톤축제와 연계해 마라톤 경기 참가와 제주 관광을 진행하는 4박 5일 투어 상품을 출시, 단 하루 만에 21명 단체를 모집했다.해당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관광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제주에서 연중 진행되는 아웃도어 경기와 연계한 투어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대만의 또 다른 트래킹 전문 여행사 1곳도 지난해 11월 사전답사를 통해 한라산 단풍길과 제주올레 트래킹 코스를 둘러본 후 이와 연계한 고품격 여행상품을 지난 4월 말 출시했다. 그 결과, 2가지 대형 패키지 상품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 여행사 역시 향후 지속적으로 보다 다양한 제주 트래킹 상품을 개발해 출시할 방침을 세웠다.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이전에 일반적인 단체여행 상품에서는 한라산을 등반하거나, 트래킹 코스를 넣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엔데믹 이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제주에서 트래킹을 즐기고자 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과 수요가 확연히 늘고 있다”며 “특히 트래킹과 연계된 관광상품의 경우, 숙박시설 수준이나 인당 여행 소비액이 일반 패키지 상품보다 훨씬 높아 향후 제주 관광의 고품질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2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4‘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5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6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7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8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9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10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