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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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애향장학회 장학금 기탁행렬 이어져[더코리아-전북 임실] (재)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에 따르면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회장 김성권)가 17일 임실군을 방문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애향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년째 매년 1백만원을 기탁한 농촌지도자 임실군연합회는 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친환경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화합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김성권 회장은“고향 후배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해 꿈을 이루어 나가도록 돕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심 민 군수는“어려운 시기에 학생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기부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의 인재들이 큰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임실군애향장학회는 올해 애향장학생으로 대학생 90명, 고등학생 30명 등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2024년 장학금 예산으로 2억8천5백만원을 확보해 지역인재 양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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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임실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출범, 특례 대응 총력[더코리아-전북 임실] 특별한 임실시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출범하는 가운데 특례 대응에 총력전을 펼친다.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축하 행사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 임실군의회 이성재 의장, 전라북도의회 박정규 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진행했다. 전라북도가 오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하고, 1월 18일은 전북에 있어 희망 신호탄을 쏴 올리는 역사적인 날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와 관련하여 옥정호 권역 종합관광지 조성 및 민간 투자 활성화, 저지종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산업 고도화와 반려 산업 육성 등 분야별 특례에 대응한 특화 전략을 내실 있게 준비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옥정호의 무한 변신 시작, 명품 생태관광지로 탈바꿈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옥정호 자라섬(90,000㎡) 에코힐링관광랜드 사업(190억원)을 추진한다. 옥정호 자라섬 일원에 에코힐링관광정원, 윤슬로드(2km) 조성, 자라섬과 수암마을을 연계한 물빛하늘길 조성(610m)으로 현재 개발 중인 옥정호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전체 수변 탐방로 89.3km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에코누리 캠퍼스 사업(45억원)을 통해 숙박시설( 7,815㎡)과 민간 투자 용지(18,793㎡)를 내년 상반기 분양하여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케이블카‧짚라인 설치 등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해 옥정호를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2025년까지 추진 예정인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270억원)으로 붕어섬 주변 데크로드, 요산공원 정비, 운암교 테마광장 조성 및 옥정호 캠핑장 조성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또한, 수려한 옥정호 생태자원을 연계한 생태탐방로 조성 1단계 사업인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50억원)을 내년 초까지 마무리 짓고, 2단계로 작년 환경부로부터 신규 선정된 ▲옥정호 국가생태탐방로 조성(75억원)을 통해 미개설 구간 탐방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부족한 관광객 먹거리 문제 해결을 위해 운암면 소재지에 ▲임실 한우 특화거리 조성(61억원)과 출렁다리 앞 ▲요산공원 편의시설 건립(30억원)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임실군의 숙원사업인 ▲옥정호 수변도로 개설(620억원)을 위해 댐친환경활용계획을 수립하여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이 옥정호 수변 전체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저지종 젖소 도입을 통한 임실치즈 명품화 추진 故 지정환 신부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시작된 임실치즈는 1967년 지정환 신부님의 사랑과 헌신에 의해 탄생하여 오늘날 대한민국의 치즈의 역사가 되었다. 군은 임실N치즈를 바탕으로 치즈산업을 선도하며, 6차산업의 성공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2023년 12월 국립축산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지종 도입을 통해 맛과 풍미를 더한 고품질 임실N치즈를 생산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특별법 특례를 연계한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받아, 낙농‧유가공 산업에 대한 첨단기술 접목을 통한 임실N치즈 위상 제고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의견의 본고장 오수, 1,500만 반려인의 성지로 조성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실린 바 있는 오수 의견설화를 토대로 오수를 1,500만 반려인들의 성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작년 12월 반려산업을 특화한 ▲오수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217억원)이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180억원)을 위한 국가예산확보 등 오수를 반려인들의 성지로 만들어 갈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오수의견관광지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80억원)과 ▲오수의견관광지 정비(50억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20억원)을 내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반려동물 특화 관광인프라 조성과 함께 오수의견문화제에 어질리티대회, 국제 도그쇼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하여 오수를 전국적인 반려관광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한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새로운 임실의 밝은 미래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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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차게 다시 시작된 남원시 대강면 노인일자리[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 대강면은 1월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년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로 선발된 총30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주요 내용 소개 및 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관내 도로변 및 화단 정리, 분리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강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강면에서는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와 건강증진, 소득 보장 등 고령화 사회의 문제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대강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대강면장은 “깨끗한 대강면을 만들기 위해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을 유지하시면서 안전하게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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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천면, 활기 넘치는 경로당 우리가 함께 만들어요![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 주천면은 16일, 관내 24개소 경로당 노인회장과 사무장을 모시고 경로당 운영 규정과 회계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주천면은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운영비와 냉난방비 등 정부 보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경로당 운용 규정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보조금 집행기준 및 정산 방법 등에 대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등을 알려드렸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예방접종 안내와 동절기 한파 대비 행동요령, 노인복지 제도 등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전달하였다. 김민주 주천면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노인회장님과 사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화합의 장, 소통의 공간으로 마을의 사랑방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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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지역사회공헌활동, 홀몸 노인 주거지원사업 펼쳐...[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은 17일 죽항동에 거주 중인 홀몸 노인 유OO(68세)씨를 찾아 침대와 전기장판을 지원하고 대청소를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주택에서 홀로 생활하는 홀몸 노인으로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다리가 굽혀지지 않아 거동 불편으로 가사‧청소가 어려워 정리되지 않은 살림 도구와 쓰레기 방치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다. 이에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 여성 회원 10여명은 발 벗고 나서 가재도구 정리와 대청소를 지원했고 침대와 전기장판까지 지원했다. 봉사활동을 알게 된 남원시 예비군 기동대와 죽항동행정복지센터도 힘을 보태 위생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거주 주민 유OO씨는 “다리가 불편해 정리도 못하고 생활하기 힘들었는데, 집도 깨끗해지고 침대도 생겨 편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회장 진윤자)은 “건강도 좋지 않은 어르신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홀로 사시는 모습이 안타까워 회원들이 발 벗고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춘향라이온스클럽은 여성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아동·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나눔과 노력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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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향교동-아이쿱생협(자연드림) ‘찾아가는 반찬나눔’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 향교동은 아이쿱생협(자연드림)과 16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올해 3월부터 향교동에서 재료비를 지원하면 아이쿱(생협)자연드림에서 매월 1회 밑반찬을 조리하여 결식 또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반찬을 전달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황의종 향교동장은 “지원 의사를 밝혀 주신 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반찬 지원이 절실한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생협)자연드림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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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협회 , 남원사랑상품권 1천만원 기탁[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16일 남원시를 방문해 대한건설기계협회에서 남원사랑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동참했다. 또한 남원시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회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대한건설기계협회는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건설기계사업자의 공동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법정법인으로 화합·단결·상생을 핵심가치로 건설기계사업자의 성장·보호를 통한 업계 균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선홍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회장, 안춘엽 대한건설기계협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 대한건설기계협회에서 건네주신 온정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은 갑진년 새해에도 따뜻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사랑과 관심 속에 계속되고 있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063-620-6333)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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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남원시 고향사랑기부호는 순항중![더코리아-전북 남원] 김정태 전(前)재전 남원연합 향우회장이자 주식회사 대림석유 대표이사가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하였다. 김정태 대표이사는 동충동이 고향인 재전남원연합향우회 향우로 평소 고향 남원과의 유대관계가 끈끈하여, 본인이 졸업한 남원중앙초등학교, 남원중학교의 총동창회장을 역임하여, 고향 후배들에게 지원과 나눔을 아낌없이 실천하였다. 또한 전(前) 재전 남원연합 향우회장으로서 전주에서 활동하는 남원 향우들이 고향을 잊지 않고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여 오랜기간 재전향우들의 정신적 지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임해왔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태 대표이사는 “저는 남원에서 공직자로서 사회 첫발을 내딛고, 사업가로서도 남원과 관련된 각종 사회활동을 해와 저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고 말하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도 그 일환으로 남원발전에 제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김정태 전 향우회장님께서 직접 남원으로 방문하여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남원시민을 대표해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기부자님들의 관심으로 기부금이 차곡차곡 쌓이는 만큼 시민들을 위한 좋은 기금사업을 펼쳐 남원이 한층 피어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이 거주하는 주소지 외의 다른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액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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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등급평가 결과 ‘으뜸촌’선정 쾌거[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농촌관광사업 등급결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관광 이용자 만족감을 높이고 관련 시설과 서비스 수준 등을 높이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을 대상으로 등급결정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 남원시에서는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운봉 전촌동편제마을, 보절 추어마을, 이백 요천다슬기마을, 산내 선돌촌마을)가 평가에 참여했으며, 각 마을별로 체험, 음식, 숙박에 대해 1~2등급을 받아 높은 성적을 냈다. 그중에서도 운봉 전촌동편제마을은 모든 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이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21년 인월 달오름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된 이후 남원시에서는 두 번째 으뜸촌 선정이다. 전국에서는 329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31개소가 ‘으뜸촌’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북에서는 남원 전촌동편제마을, 익산 산들강웅포마을 등 6개 마을이 ‘으뜸촌’으로 선정되었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마을에는 등급 결과 유효기간인 3년간 마을 홍보용 소개자료 제작과 온라인매체 홍보 등 농촌관광사업에 대한 우선 지원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운봉 전촌동편제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2코스가 지나고 있으며, 판소리 동편제의 태동지로, 매년 ‘동편제 마을 국악 거리 축제’가 열리는 소리와 예술이 살아있는 마을이며, 산양농장에서의 산양 먹이주기, 산양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지리산 흑돼지 소시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그리고 쾌적하고 독특한 멋이 있는 숙박시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찾아가고 싶은 농촌,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철저한 안전관리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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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 개설과 상호대차 서비스 운영[더코리아-전북 남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도서관 정보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관내 공공도서관 자료를 내가 사는 지역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상호대차 서비스 :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로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때,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소장 자료를 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번에 개설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는 그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스마트 환경변화에 초점을 맞춘 반응형 웹 구현 홈페이지다. 웹에서 ‘남원 도서관’ 검색 시 관내 도서관 주소, 전화번호 외 정보 수집이 불가능하고, 이용자가 직접 도서 예약, 대출 연장, 각종 공연 및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방문 또는 전화로만 신청하는 불편함을 상호대차와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 제공으로 시민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도서관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시행된 도서관 홈페이지 개설 및 상호대차 서비스 사업은 시범운영을 거쳐 1월부터 정식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 시행에 맞춰 회원증 하나로 전국에 있는 모든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책 이음’ 서비스를 위해 관내 작은 도서관에도 무선식별시스템(RFID) 장비를 구축하는 등 읍면 지역민도 특정도서관에 방문해 회원증 발급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남원시 도서관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설 및 상호대차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정보를 제공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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