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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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105회 전국체전대비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회의’ 개최[더코리아-경남 김해]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지난 19일 김해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국체전대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서부소방서 및 김해서부경찰서 등 관계기관에서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목표와 중점 추진사항을 숙지하고, 기관별 임무와 협력 방안에 논의 했다. 시는 이번 기획회의를 토대로 오는 5월 20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 선정하여 진영스포츠센터에서 도시가스 벨브스테이션 공사중 가스누출 폭발로 건물붕괴 및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민 생활 체감형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할 계획이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재난대응력을 높여 시민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범국가적인 훈련이며 향후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기획회의 및 행정안전부 컨설팅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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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음악과 함께 걷는’ 지방공무원 화합의 축제 열려[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창원대학교 체육관·청운지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경남교육노조)과 함께 상생·화합의 장인 ‘제9회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남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가족 등 1,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걷기, 숲속 작은 음악회, 명랑 운동회, 문화 공연, 배구 경기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공무원과 가족은 인물의 특징을 형상화한 캐리커처, 타로, 얼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이스 페인팅, 스티커 사진을 찍는 인생네컷, 석고 방향제 만들기, 연 만들기 등 상설 프로그램과 3인조 보컬 공연, 전자 현악 4중주 공연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즐기며 피로를 풀었다. 지방공무원들은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청운지를 걷고, 친환경 가방에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지구 살리기를 실천했다. 또 대학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대학 살리기에도 동참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경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행정지원국․과장과 진영민 경남교육노조 위원장, 노동조합 간부도 참석해 지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축제를 함께 즐겼다. 안승기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지방공무원 한마당 축제는 건전한 노사 문화를 만들고 환경과 지역 살리기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위한 선진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노사가 협력해 경남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질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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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 여행으로 경남교육 만나다[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학생-학부모가 함께 특수교육원 등 경남교육 현장을 방문해 체험하는 ‘2024년 경남교육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여행’이라는 방식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경남교육의 현장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를 공개 모집해 42명을 뽑았다. 선정된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날 경남교육청 직속 기관인 특수교육원(밀양), 경남수학문화관(창원), 창원도서관 책담(창원) 3곳을 순서대로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고 공연을 관람했다. 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전국 최초 장애학생수련관, 생활안전체험관, 진로설계관, 공학체험관, 게임문화체험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남수학문화관은 우리나라 최초로 수학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된 공교육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과 탐구를 통해 경험하고 여러 가지 수학적 개념을 스스로 구성해 볼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다. 창원도서관 책담은 미래형 첨단 기술과 도서관 콘텐츠를 융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유롭게 독서를 즐기면서 다양한 강연과 문화 행사를 만날 수 있다. 이날 ‘2024년 경남교육여행’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게 되었고, 특수교육원 방문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뀌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 경남교육여행’이 경남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고, 학생·학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동춘 홍보담당관은 “이번 행사의 취지는 ‘여행’이라는 친근한 방식을 통해 도내 학생과 학부모가 소통하고 경남교육을 알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육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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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BNK경남은행 하천 가꾸기』 봉사활동 현장 방문[더코리아-경남 창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일 ‘BNK 사회공헌의 날’ 일환으로 마산회원구 소재 산호천에서 진행된 하천 가꾸기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윤한홍 국회의원, 빈대인 BNK금융지주회장,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을 포함한 500여 명의 경남은행 직원은 산호천 통합교부터 메트로시티 아파트 단지 방향인 오호교까지 산호천 일대에 △철쭉과 꽃잔디 식재 △잡풀 제거 △EM 흙 공 투척 △황톳길 조성 △수변·수중 정화 활동을 시행하였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BNK경남은행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여러분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황톳길과 꽃밭이 창원시민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새로운 나들이 장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사업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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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남도민체전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9일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이상훈) 직원들과 함께 실시한 이번 홍보는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참가자와 방문객에게 시원한 커피와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을 배부하며 동참을 호소했다. 신상철 세무과장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며“기금 사업과 더 좋은 답례품을 발굴해 밀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제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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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 독려[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이달 30일 마감하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임업직불금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지급 대상 임업인은 산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 산림녹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 또는 연중 전화상담센터(산림청, ☎1588-3249)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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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16개 읍면동 시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9일 도민 화합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16개 읍면동의 다양한 시민이 참가한 성화 봉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김해시 구지봉 제단에서 초헌관 안경원 김해시 부시장이 채화해 권일혁 밀양시 기획감사담당관에게 전달된 성화는 밀양시 삼랑진읍으로 출발했다. 시민들과 풍물패의 열띤 환영 속에 삼랑진읍에 도착한 성화는 가곡동, 상남면, 하남읍 등 16개 읍면동 순회 후 밀양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도민체전을 위해 읍면동별로 선발된 시의회 의원, 자영업자, 주부, 농업인, 체육인 등 42명의 주자가 성화 봉송에 참가했다. 최종 주자로는 스마트팜 청년 농부, 스포츠인 그리고 밀양의 대표 캐릭터 굿바비가 함께해 도민체전의 의미를 더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 봉송 행사에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해 도민 화합과 경남 도약을 상징하는 도민체전의 의미가 더 빛났다”라며“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녕군과 공동 개최 후 19년 만에 밀양시가 단독 개최하는 이번 제63회 경남도민체전은‘미래도시 밀양에서 하나되는 경남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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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 참석[더코리아-경남 창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0일 창원시 진북면 삼진운동장에서 경남수산업협동조합장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수산인의 날 기념 경남수산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했다. 2019년 고성에서 개최한 이후,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수산인, 수협 임직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해양수산발전 유공자 포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 및 비전 선포 세리머니 기념식과 더불어 수산인 화합을 위한 체육행사 및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지금 수산업이 당면해 있는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무엇보다도 수산인의 단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안전사고가 빈번하여 조업 시 안전에 유의하고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리며, 오늘은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내일의 발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어업인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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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교동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봉사 활동[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 교동(동장 정영선)은 지난 19일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박명이) 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주요 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들은 경남도민체전 기간 밀양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밀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주요 도로변과 관내 버스정류장 등 다중집합 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사기간 중 비상사태를 대비해 민방위 장비의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정영선 동장은“도민체육대회 기간을 맞아 솔선수범해 손님맞이와 깨끗한 교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보·안전 지킴이의 역할로써 주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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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경상남도, ‘유보통합’ 안착 손잡아[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경남교육청에서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유보통합추진협력단 협의회를 열었다. 유보통합추진협력단은 경남교육청-경상남도의 국·과장급 공동 협의체로, 경남교육청 8명, 경상남도 6명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장은 경남교육청 부교육감, 부단장은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이 각각 맡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유보통합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을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내년 유보통합 전면 도입에 앞서 올해 3월 유보통합 전담 기구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신설하고 유보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한 업무 이관 준비를 추진 중이다. 앞서 경남교육청은 유보통합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달 2일까지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으며, 영유아 학부모 1,173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설문 결과, ▴유보통합 정책에 대해서는 ‘매우 잘 알고 있다.’, ‘어느 정도 알고 있다.’가 56%로 나타났다. ▴행정·재정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우선 과제로는 ‘유아교육·보육 현장 소통(42.6%)’이 가장 높았고 ‘교육청-시군구 지원 체계의 연계 및 협력(33.3%)’이 뒤를 이었다. ▴양질의 유아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고려 사항으로는 ‘유치원 교사 및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30.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유보통합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성수 유보통합추진협력단장(부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의 격차 없는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꼭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협력 체계를 구축해 경남 유보통합 정책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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