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부산시, 연두빛 물결로 가득한 해운대수목원으로 오세요![더코리아-부산] 부산 해운대수목원에 봄이 찾아왔다!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봄을 맞아 해운대수목원 곳곳에 층꽃나무, 하늘매발톱 등 31종 3만여 본의 계절 화초와 다년생 화초를 심고 장미원, 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수목원 내 여러 갈래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다양한 화초와 푸르른 숲, 그리고 연못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양 떼도 어디서나 만날 수 있다. 다가오는 5월에는 장미원에 식재된 120여종 4만여 주의 장미가 만발해 시민들을 맞을 예정이다. 수목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업소는 전동카트 투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입장료와 주차료도 무료로 운영한다. 전동카트 투어서비스는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해 사전예약해야 한다. 한편, 해운대수목원은 초식동물원까지 보유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2021년 개장 이후 현재까지 총 77만 명이 방문했다. 안수갑 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장은 “해운대수목원이 추운 겨울을 지나 봄을 맞아 나무가지마다 연두빛 물결로 가득하다”라며, “테마를 가진 주제원 안에는 가지각색의 봄꽃과 다양한 수목들이 싱그러운 자연을 머금고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부산시·㈜신세계, 부산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실천협약 체결[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세계와 「부산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으며, 양 기관 주요 실무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바다 생태숲은 육지의 산림과 같이 대형 바닷말이 번성해 이룬 군락으로, 해양생물의 서식처, 산란장, 성육장과 피난처를 제공하고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질소, 인 등) 정화 등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수온 상승과 과도한 난개발 등으로 갯녹음* 범위가 확대되고 그로 인해 바다 생태숲이 사라지고 해양생물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산연안은 한류와 난류 교차 지역이라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갯녹음 발생 추이도 37.21퍼센트(%)로 전국 평균 37.04퍼센트(%)보다 높아 이곳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해양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수온 상승에 적응할 수 있는 해조류 품종을 중심으로 해역별 특성에 맞는 바다 생태숲을 조성해야 하지만, 바다 생태숲은 정부나 지자체 주도로 조성돼 유지·관리되고 있어 지자체에게는 재정적 부담이다. * 수온 상승 등으로 해조류가 소실되고 석회조류의 우점 및 폐사로 탄산칼슘이 발생하여 암반을 피복함으로써 해조류가 서식할 수 없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바다사막화라고도 함. 갯녹음의 광범위한 확산은 해양생태계 붕괴 위기와 직결됨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바다 생태숲의 중요성에 대해 민간기업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계기로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약속해 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해양생태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내용으로 민간기업과 단독 협약을 맺는 것은 전국 최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한 바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인식 개선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시는 정책 발굴과 행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고, ㈜신세계는 사회가치경영(ESG) 재정을 투입해 정책 추진에 필요한 자금과 자원 그리고 기술을 지원한다. 부산연안에 지역별 특화된 바다 생태숲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와 ㈜신세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생태 민․관협력 첫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신세계의 사회가치경영(ESG) 재정 2억 원을 투입해 「기장임랑 해양생태보호종 잘피 서식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잘피’는 다년생 현화식물이자 해양보호생물이며,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인정하는 해양탄소흡수원(blue carbon)이다. 뿌리 생장을 통해 퇴적층 안정화와 퇴적 유도를 함으로써 파랑(波浪)에너지 감쇄(평균 36퍼센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은 기장 임랑항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생물보호종 잘피를 별도로 조성한 서식지로 이식하는 사업이다. 임랑항을 이용하는 어선들의 입출항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안침식을 예방해 인근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할뿐 아니라, 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해 어촌주민 생계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19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임랑 탄소중립 생태바다숲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기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돼 많은 기업이 해양생태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가치경영(ESG)에 참여하게 되길 기대한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은 시대의 흐름이며, 바다의 도시 부산과 미래 시대를 위한 해양 신세계(新世界)를 여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바다에 대한 ㈜신세계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바다 생태숲은 해양생명체 삶의 근원이고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은 시대의 숙명인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바다 생태숲을 만들어 청색경제(Blue Economy)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파도 위를 산책하듯, 부산 광안리 SUP Zone광안리 SUP Zone의 평화로운 풍경, 이 풍경을 배경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낸다. 파도가 넘실거리는 대로, 바람이 이끄는 대로, 드넓은 바다를 유영하고 싶다면 SUP에 도전해 보자. 망망대해 한가운데, 귓가에는 파도 소리만, 마음엔 안온함이 들어찬다. 바다를 배경으로 환상적인 일출·일몰을 감상하기에 이만한 스포츠가 있을까. 시시각각 변하는 바다 풍경이 마음에 선연한 무늬를 남긴다. 이 계절, 광안리해수욕장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은 단연 SUP다. 에메랄드빛 바다 위, 꽃처럼 수놓은 SUP 요가 체험 SUP는 ‘Stand Up Paddleboard(스탠드 업 패들보드)’의 약자로 ‘에스유피’ ‘썹’ ‘패들보드’ 등의 이름으로 불린다.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어 타는 무동력, 무공해, 무소음의 친환경 해양스포츠다. 물살이 거세지 않으면 바다뿐 아니라 강과 호수 등에서도 탈 수 있다. 많은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해양스포츠로 수영을 못하거나 운동 신경이 부족해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물 위 보드에서 무게중심을 잡아야 하기에 전신 운동으로도 효과가 좋다. 광안리 SUP zone에 세워져 있는 세계 도시 이정표 국내 SUP 성지로 광안리해수욕장을 꼽는다. 약 1.5㎞에 이르는 길고 긴 둥그런 해변을 품은 바다는 2003년 광안대교가 개통되면서 밋밋함을 벗어버리고 특별한 풍경이 더해졌다.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의 조명이 바다를 물들이고, 토요일 밤마다 열리는 드론라이트쇼는 화려한 풍경을 선사한다. 해변 뒷골목에는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하게 하는 트렌디한 가게들이 이어져 있어 생기를 더한다. 해양스포츠를 위해 모인 이들에게 볼거리도 즐길 거리도 풍성한 곳이다. 광안리 해변 내 남천해변공원 방향으로 약 500m 구간이 ‘SUP Zone’이 지정되면서 더욱 활기 넘치는 해변이 되었다. 물 위에서 체험하는 SUP 요가 광안리해수욕장 해변 일대는 2020년 지역 특화 스포츠산업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SUP 특화 해변으로 성장했다. 거친 파도 위를 누비는 서핑에 비해 SUP는 비교적 잔잔한 파도 위를 항해하는, 움직임이 유유한 스포츠다. 물론 SUP에도 빠르기가 필요한 종목도 있지만, 힐링이 목적이라면 오히려 느린 속력이어야 SUP의 매력에 온전히 닿는다. SUP를 하기에 알맞은 파도와 바람을 갖춘 광안리해수욕장은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광안리 SUP Zone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 ’부산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되었다.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SUP SUP의 가장 큰 장점은 함께 혹은 혼자, 또 처음이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는 보호자와 함께 보드에 오를 수 있고, 반려견에게 신나는 여정을 선물할 수 있다. 나홀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친구들과 인생 사진을 남기며 추억 한 페이지 새길 수 있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에서의 SUP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일출 시간에 맞춰 보드에 오르면 바다 한가운데에서 떠오르는 해를 마주한다. 또 따스하게 물드는 노을을 배경으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LED 보드는 바다를 은은하게 물들인다. 매주 토요일 밤, 광안리 해변에서 진행되는 M드론라이트쇼(3~9월 20, 22시, 10~2월 19, 21시)도 LED SUP에 올라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모래사장과 바다 위에서 진행되는 SUP 요가도 도전해 보자. 운동 효과는 물론 마음마저 두 배로 평온해지는 체험이 될 것이다. 아이들에게도 SUP는 체험하기 쉬운 해양스포츠다. SUP를 처음 접한다면, SUP 전문 숍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이곳에서는 보드와 패들 등의 장비 대여와 강습 교육까지 한 번에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새벽, 낮, 저녁, 야간 등 시간대별로 나눠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안전 교육과 타는 방법에 대한 강습이 꼼꼼하게 이뤄지니 초보자도 약간의 용기만 있다면 SUP와 금방 친해질 수 있다. 광안리 SUP Zone에는 다양한 보드가 보관되어 있다. SUP를 위한 장비는 간소한 편이다. 패들보드는 서핑과 카약이 접목된 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플라스틱과 목재 등으로 만드는 하드보드와 공기주입식 보드로 나뉘는데, 초보자나 요가가 목적이라면 공기주입식 보드가 유리하다. 노를 젓는 패들, 보드와 신체를 연결하는 끈 ‘리쉬’도 필요하다. 간단한 교육을 통해 바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SUP 모래사장에서 안전교육과 타는 법을 충분히 익혔다면, 각자 보드를 들고 바다로 향한다. 처음에는 단박에 일어서서 균형을 잡기는 쉽지 않을 터. 무릎을 꿇고 원하는 방향으로 노를 젓는 기술을 익힌다. 파도에 익숙해지면, 천천히 일어서보자. 시선을 먼 곳에 두고 몸에 힘을 빼면 균형 잡기가 한결 수월하다. 무릎을 꿇거나 양반다리 자세 등으로도 노를 저으면서 SUP를 즐겨도 되니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다. 초보자도 광안대교까지 다녀올 수 있는데, 돌아올 체력을 충분히 남겨두고 움직여야 한다. 광안리 SUP zone 샤워장으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 광안리 SUP Zone에는 샤워장과 파라솔, 포토존 등 시설이 잘 관리되고 있다. SUP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숍들도 해변 근처에 모여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강습과 장비 대여 등을 포함해 3만5,000원~5만원(2~3시간)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볼 수 있는 SUP 대회 광안리 SUP Zone에서는 다양한 대회가 열린다. 박진감 넘치는 SUP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대회를 통해 선수들을 응원해보자. 수영구민 SUP 대회, 어린이 SUP 꿈나무 대회, 광안리 SUP 대학교대항전이 매년 개최되며 2022년부터 3년 동안 세계대회인 APP WORLD TOUR도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올해 9월에는 제1회 수영구청장배 전국 SUP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제과점 30여 곳이 모여 있는 수영구 남천동은 일명 ''빵천동''이라 불린다. 광안리 SUP Zone에서 빵 냄새가 솔솔 풍기는 남천동 방향으로 걸어보자. 일명 ‘빵천동’이라 불리는 동네엔 30여 개 제과점이 곳곳에 위치한다.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온 토박이 빵집부터 트렌디한 빵집까지 특색 있는 빵투어로 제격이다. 광안대교가 보이는 밀락더마켓의 스탠드 오션뷰 해변 끝에는 광안리해수욕장의 핫플레이스 밀락더마켓이 위치한다. 맛집과 소품 가게 등 감각적인 상점이 들어선 공간으로 광안대교가 보이는 오션뷰 스탠드가 특히 멋스럽다. 매일 자정까지 열리는 마켓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자주 열려 밤에도 볼거리가 쏠쏠하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차로 15분쯤 가면 F1963에 닿는다. 1963년 지어진 공장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이곳은 와이어 공장에서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전시장과 서점, 정원 사이사이, 사색하기 좋은 공간들로 꾸며져 있다. 와이어 공장의 변신, 그 흔적이 곳곳이 남아 있는 F1963 〈당일 여행 코스〉 광안리 SUP Zone→남천동 빵집거리(빵천동)→밀락더마켓 〈1박 2일 여행 코스〉 첫째 날 / 광안리 SUP Zone→남천동 빵집거리(빵천동)→밀락더마켓 둘째 날 / 민락수변공원→F1963 여행정보 ○ 관련 웹 사이트 주소 - 수영구 문화관광 - 광안리 SUP Zone - F1963 ○ 문의 전화 - 수영구청 문화관광과 051)610-4954~5 - 광안리관광안내소 051)610-4848 - 남천동 빵집거리(빵천동) 051)610-4372(수영구청 문화관광과) - 밀락더마켓 051)752-5671 - F1963 051)756-1963 ○ 대중교통 정보 [버스] 서울-부산, 서울고속터미널에서 15~60분 간격(06:00~다음 날 02:00) 운행, 약 4시간 소요.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 승차, 2호선 서면역 환승, 금련산역 하차, 광안리 SUP Zone까지 도보 약 650m.* 문의 : 서울고속버스터미널 1688-4700 고속버스통합예매시스템 부산교통공사 1544-5005 부산교통공사 [기차] 서울역-부산역, KTX 수시(05:12~22:27) 운행, 약 2시간 30분 소요. 부산역 정류장에서 41번 버스 이용, 수영구청 하차, 광안리 SUP Zone까지 도보 약 300m.* 문의 : 레츠코레일 1544-7788 레츠코레일 부산시버스정보관리시스템 ○ 자가운전 정보 경부고속도로 부산톨게이트→구서IC에서 ‘해운대, 벡스코’ 방면으로 오른쪽 고속도로 출구→분기도로 진입→‘부산역’ 방면으로 고가차도 왼쪽 옆길→대연램프에서 ‘광안리, 대연동’ 방면으로 오른쪽 도시고속도로 출구→‘벡스코, 광안리, 문현교차로’ 방면으로 지하차도 오른쪽 옆길→대남교차로에서 ‘광안리’ 방면으로 좌회전→KBS삼거리에서 ‘광안리’ 방면으로 오른쪽 1시 방향→광안리해수욕장에서 ‘광안리’ 방면으로 우회전→‘광안해변로’ 방면으로 좌회전→광안리해수욕장 도착 ○ 숙박 정보 - 그레이193호텔 : 수영구 광안해변로 278번길 42, 051)710-4441, - 호텔 센트럴베이 : 수영구 광안해변로 189, 051)982-9700 - 호텔 아쿠아펠리스 : 광안해변로 225, 051)790-2300 ○ 식당 정보 - 언양불고기 부산집 : 언양불고기·한우구이, 수영구 남천바다로 32, 051)754-1004 - 동경밥상 : 민물장어덮밥, 수영구 남천바다로 34-6, 070-7576-1428 - 안목 : 돼지국밥, 수영구 광남로 22번길 3, 0507-1461-0523 ○ 축제와 행사 정보 - 광안리어방축제 : 2024년 5월 10일~12일, 광안리해변 및 수영사적공원 일원 ○ 주변 볼거리 - 민락수변공원 - 수영사적공원 - 금련산 ※ 위 정보는 2024년 5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기장군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가구 반찬지원사업 ‘해빛맛찬’ 추진[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 일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우진)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원순)는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독거노인 반찬지원사업인 ‘해빛맛찬’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 노인 및 중장년 취약계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월 2회 반찬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협의체 위원과 일광읍 맞춤형복지팀 직원이 함께 가정에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독거가구에 정기적 반찬지원을 하면서, 영양가 있는 식사 제공은 물론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안정된 생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우진 일광읍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 힘쓰시는 일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들께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기장군, 기장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실시… 긴급상황 골든타임 확보 주력[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4일 군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에서 기장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좁은 시장 내 화재 및 구급환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하여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 등 장비 4대와 기장군청 및 기장소방서 직원 17여명이 참여해, 기장시장에서 노점상 매대를 이동하고 차양막 등을 제거하며 실제 소방차가 통행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과 함께 소방차의 신속한 재난현장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소방차 통행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장소방서와 함께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매 훈련 시 도출된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 조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통행로 확보를 위해 시장상인과 주민들에 대한 계도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제1회 기장군수배 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 성황리 개최[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6일 ‘제1회 기장군수배 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가 기장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장군이 지원하고 기장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70명의 장애인 선수와 100명의 비장애인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어 열린 이날 경기는 리그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장애인 비장애인 통합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장군에서는 지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황인춘 선수, 백민흠 선수, 강서현 선수 등 26명이 참여해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정종복 기장군수(기장군장애인체육회장)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라며, “오늘의 경기가 선의의 대결을 펼치면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기장군,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의 장‘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성료[더코리아-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5일 기장체육관에서 어르신 6,000여 명을 모시고 ‘제25회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기장어르신 한마당 축제는 기장군새마을회(회장 박용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그간 가정과 지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군민화합과 위대한 기장으로의 도약을 위한‘기장군민의 날(5월 26일)’ 기념식이 함께 거행되면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오후 12시 10분 ‘기장군민의 날(5월 26일) 기념식’에 이어 12시 20분부터 시작한 1부 공식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개최됐다. 2부 축하 공연은 강혜연(미스트롯), 강태관(기장군 홍보대사), 서가비 등 다양한 초청가수들이 출연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한껏 돋웠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내에서 혈압측정, 혈당체크 등 노인 건강검진 무료 서비스와 노인취업상담, 무료 헤어서비스, 무료 차(茶) 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기장군새마을회(협의회, 부녀회, 새마을문고, 새마을교통봉사대)를 비롯하여 ▲5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이장단 ▲기장군여성단체협의회 ▲기장군자율방범연합대 ▲기장군모범운전자회 ▲기장군자원봉사센터 ▲미용사회기장군지부 ▲대한노인회기장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기장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기장군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기장군협의회 ▲정관신도시아파트연합회 ▲일광신도시아파트연합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기장군지구협의회 ▲한국생활개선회 ▲기장나눔회 ▲기장군어린이집연합회 ▲기장소방서의용소방대 ▲자원봉사센터 기장읍캠프 ▲기장청소년리코더 합주단 ▲한수원고리원자력본부 ▲한전KPS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기장군직원 등 1,000여 명이 참여하여 행사진행을 지원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기장군새마을회 박용주 회장은 “4월 25일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오늘 참여하신 모든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라며, “그간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산북부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에 머리 맞대[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범규)은 29일 오후 3시 온라인 화상회의(ZOOM)를 활용해 유치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35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아동학대 예방책임관(원장, 원감)· 업무 담당 교사, 아동학대 예방 경찰관,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운영한다.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역할 이해, 아동학대 관련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사안 발생 시 대응, 영상정보처리장치 설치·운영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유관기관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부산 서부 관내 중학교장, 창의적 리더십 키운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29일 오전 9시 송도윈덤그랜드호텔에서 서부 관내 중학교장 32명을 대상으로 ‘2024 중학교 학교장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력 신장과 미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이와 관련한 다양한 특강, 실습, 체험 등 활동에 나선다. 이날 워크숍에는 Andrew. Park 구글 어돕션 매니저가 ‘Future Education’을 주제로 디지털 교육 관련 특강에 나선다. 또, 미니콘서트 ‘미래를 향한 상상’이 열린다. 이어 해양 교통수단인 ‘요트’에 탑승해 안전하게 해양 교육을 운영하는 방법을 찾는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창의적 리더십 신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관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부산교육청, 유아·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돕는다[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은 4~6월·9~11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6차례에 걸쳐 부산교육 가족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유아·가족 영양체험 Day’ 행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가족 단위 체험형 영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양·식생활 교육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오전 ‘유아 영양체험 Day’와 오후 ‘가족 영양체험 Day’로 나눠 운영한다. 오전 행사는 원아 수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 5개 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5개 교육지원청별로 1개 유치원·50여 명이 참여하고, 교육지원청 소속 순회 영양교사가 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에 나선다. 유아들은 ‘쿠키 만들기’·‘아삭아삭 무지개 피클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 채소·각종 식물 탐색, 영양상담 등 활동에 참여한다. 오후 행사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회 30가족·80여 명이 ‘오색 쌀강정 만들기’·‘전통 고추장 만들기’ 등 쿠킹 클래스, 나당 실험실·NU 편의점·영양 텃밭 등 다양한 영양체험 부스 체험 등 활동을 펼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친구·가족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유아·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2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3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4OBSW새 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5월 첫 촬영..OTT 편성, 해외 진출 확정
- 5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 6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7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8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9‘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10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