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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이충재 ”총선 승리로 민주주의 위기 반드시 극복“이충재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한 테러를 비난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헸다. 4일 진행한 예비후보 출마기자회견을 통해서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광양시청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새해 덕담을 마치기도 전에 이재명 대표가 테러를 당했다”며 “충격과 분노, 그리고 지켜드리지 못한 회한이 크다”며 이처럼 말했다. “제1 야당 대표를 향한 새해벽두 백주대낮의 테러는 충격 그 자체”라면서다. 그러면서 “그러나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온 대표의 불굴의 의지를 믿는다.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정치를 혁신하는 목표를 이루고자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결심으로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경제성장률 하락, 내수위기, 가계부채 위기 등 민생경제 어려움과 더불어 일본 오염수 방류, 이태원 참사와 같은 부실한 국정운영을 견제하면서 검찰 독재정권 권력에 결연히 맞설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이충재"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십수년간 정체된 지역발전에 국회의원모습은 보이지 않았다”며 “중앙정치권에서 법률 입법과 국정감시의 고유 권한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광양만권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 국토균형발전중심축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주요공약으로 △광양만권 미래성장산업 특구지저 특별법 제정△포스코 주택단지 이전△광양컨테이너부두 혁신△광양만권 의료난 해소△섬진강권역 문화체육관광 특화 육성△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제시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퇴행을 바로 잡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과 함께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과 정치혁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광양 출신인 이 후보는 순천고를 졸업하고 공직에 입문했다. 2000년 광양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설립했다. △전국공무원노조위원장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 △제20대 대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 노동특보 등을 역임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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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소병철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 강력 촉구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순천시 국회의원 선거구 정상화를 강력하게 촉구할 예정이다. 사실상 현재 선거구획정위가 제출한 순천시 갑을 분구안의 조속한 확정을 요구한다는 입장이다. 서 의원은 4일 소병철 국회의원과 민주당 소속 순천지역 시도의원 20여 명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순천시를 2개 선거구로 나누는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일부 국회의원이 반대에 나서면서 총선 4개월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선거구 획정이 지지부진하자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이 약속했던 대로 순천시 선거구 정상화를 요구하고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순천시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당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난데없이 순천시 해룡면만 따로 분리, 편입되면서 순천시는 물론 광양시에 이르기까지 비판여론이 비등한 상태다. 이들 지역 여론은 해룡면이 하나의 자치구인 순천시로 복원해야 된다는 것이다. 3일 서 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당시 게리맨더링으로 비정상적으로 조정된 전남 순천시 선거구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를 획정할 경우 전남 제1의 도시인 순천시의 선거구를 지역 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과 소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순천지역 시도의원과 함께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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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전 곡성군수, 후원회 사무실 개소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유근기 예비후보가 노동일 후원회장 등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후원회개소식을 알렸다. 유 예비후보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노동일 후원회장은 “유근기 예비후보는 정치 이전에 신의가 기본인 삶을 살아왔다”면서 “2번의 곡성군수와 도의회 의원 등 경험이 풍부하고 평생을 민주당과 함께한 유근기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유 예비후보는 우리지역 발전을 위한 구상도 많은 준비가 돼 있다. 능력 있고 준비된 미래비전을 갖춘 정치인”이라며 많은 후원을 요청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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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도의원,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임형석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28일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8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에서 주관, 1000명의 청소년 심사단이 직접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의미가 남다른 상이다. 임형석 의원은 평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공약에 맞게 청소년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다자녀 가정의 학생 교육비 지원 조례’를 개정해 교육비 지원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또 안전한 통학여건 조성을 위해 기존 농어촌에만 운영하던 에듀버스를 내년부터 도심지역의 원거리 통학 아이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전남도 전 지역으로 확대했다. 임 의원은 “청소년들이 직접 선정하는 의미있는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공부하기 적합한 경쟁력 있는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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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양지역위, 현역의원 선거지원 안돼"내년 4월 총선을 준비 중인 이충재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이하 광양지역위)의 현역의원에 대한 선거운동 지원을 우려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며 공정한 경선관리를 촉구해 눈길이다. 28일 이충재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광양지역위의 공정한 경선 진행을 촉구했다. 민주당 광양지역위가 재선에 도전하는 서동용 현 국회의원의 경선캠프가 돼서는 안 된다면서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본격적으로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민주당 예비후보자들도 경선 레이스를 시작했다”면서 “심판을 봐야 할 민주당 광양지역위가 현역인 서동용 의원의 영향력에 의해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고 유리한 위치에 계시는 만큼 광양지역위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경선을 준비한다는 일부 시민들의 우려를 감안해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경선을 막아 달라”고 요청했다. 또 “민주당 경선에서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경쟁을 제안한다”며 “민주당 광양지역위는 공정한 경선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고 이재명 대표를 지켜 정권교체를 준비해야 한다”며 “지역통합과 혁신을 이끌어야 할 민주당의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위원회가 불공정의 오명을 써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현역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은 지난 12일부터 민주당 지역위원장에서 물러나 다른 후보자와 같은 민주당 예비후보자의 지위에 있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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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지역 민주열사 재조명 및 선양사업 방향 논의[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지역 민주열사 재조명 및 선양사업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강현태․이미경․김철민 의원 공동 주최로 열려 시의원 및 시 정부 관계자, 민주열사 유족, 시민단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철민 의원의 사회로 토론에 앞서 두 시민단체 관계자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광주전남추모연대 김순 집행위원장에 따르면, 광주전남 민주열사의 추모 사업은 대부분 비법인 단체가 정부․지자체의 재정적 지원 없이 진행 중이다. 여수YMCA 김대희 사무총장은 여수YMCA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사단법인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설립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시 민주화운동 기념에 관한 조례」라는 법적 근거가 있다는 점에서 지역 민주열사 선양사업 활성화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주제발표 후에는 세 명의 토론자가 해당 주제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용호 민주열사의 김양곤 유족 대표는 열사의 명예회복과 정신계승을 위해 열사를 기릴 수 있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미경 여순사건특위 위원장은 유족,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정당이 뜻을 모아 ‘김용호 열사 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해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의 활동사항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시 정부 총무과장은 내년에 여수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 민주열사 선양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강현태 의회운영위원장은 “지역 민주열사 선양사업이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을 받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시민단체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민주열사를 기념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데 시의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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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신간 ‘지방, 청년, 미래’ 북콘서트 마무리서동용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발간한 ‘지방·청년·미래’ 북콘서트가 21일 광양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 고민정·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 등 당내 지도부는 물론, 우원식·김철민·박광온·김태년·윤호중·김두관·이소영 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 도성훈 인천교육감과 임태희 경기교육감 등의 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해왔다. 앞서 서 의원은 2020년과 2021년 국정감사에서 각각 ‘대한민국 격차지도, 지방소멸의 위기와 지역 격차’, ‘대한민국 소멸지도, 인구데드크로스, 인구 댐, 인구이동’이라는 제목의 정책자료집을 발간하고 지역의 교육과 일자리의 쇠퇴가 청년의 유출로 이어지고 지방의 위기로 옮겨가는 문제를 고찰한 바 있다. 이번 신간에는 서 의원이 그간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지방소멸 저지와 국토의 균형발전을 지역 위기의 핵심주체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담아냈다. 이날 북콘서트 역시 서 의원이 그간 여러 청년들을 만나며 정리한 책의 내용과 함께 지방소멸의 해법과 그 미래비전에 대한 통찰력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서 의원은 “지난 4년간 지방소멸의 해법을 고민하며 만나온 청년들과의 대화를 정리한 이번 책은 소통 그 이상의 의미”라며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통해서만 지역의 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지역주민 등 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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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기 전 곡성군수,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출마선언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유근기 전 곡성군수가 21일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민선 6기⦁7기 곡성군수를 지낸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근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날 광양시 열린홍보방에서 내년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할 정치가 실종돼 주권자인 국민은 무시당하고 권력자만 존재한다”며 “무소불위의 검찰공화국, 민생, 안전, 안보 그리고 국격마저 무너져 나라 꼴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민의 엄중한 사명을 받들어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과 함께 분명한 성찰과 쇄신으로 더욱더 변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모든 열정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당적을 바꾸거나 옮기지 않고 평생 민주당과 37년을 함께했고 산골마을에서 태어났으나 민주당을 통해 투쟁하고 꿈을 키우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쟁취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가치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7대, 9대 전남도의회 의원과 곡성군 민선 6기, 7기 군수의 소임을 맡아 그 직을 성실히 수행했다”며 “군수 재직 시절 지방수령의 숭엄한 실천윤리를 담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되새기며 군정의 책무가 끝나는 날까지 초심을 상기하는 채찍질을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치 이전에 사람이 우선이며 신의가 기본인 삶을 추구하며 살아왔다”며 “정치란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돼야 하고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여야 한다. 한겨울 아랫목 이불속에서 어머니가 꺼내주시는 복개 덮인 밥, 그런 밥으로 차려주는 따뜻한 집밥 같은 정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광양항 친환경 스마트 항만 고도화, 배후단지 개발 촉진, 컨테이너부두의 중심 성장 금오동주택단지 이전과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 등을 약속했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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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호 의원 "광양시, 벤처산업 인프라 조성 시급"정구호 광양시의회 의원이 같은 제철도시인 경북 포항시에 비해 광양시의 벤처기업 기반이 취약하다면서 광양시의 늦장 대처에 큰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포항공대 분원 유치나 순천공대 이전 등을 통해 벤처산업 육성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정 의원은 광양시의회 제323회 광양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약 40%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봉착한 현실에 비하면 광양시는 나은 실정이긴 하나 같은 인구 규모로 철강산업을 시작했던 포항시와 견주어 보면 아쉬운 생각이 들 때가 많다”며 이처럼 지적했다. 그러면서 “포항시와 이처럼 경쟁력 차이가 나는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벤처기업 육성”이라며 “포항시는 지역에 제철소가 들어온 후 벤처기업 지원과 육성에 발 빠르게 대처해 다양한 산업군의 벤처기업들이 뿌리를 내리고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뿐 아니라 국내 이공계 최고 명문대로 잘 알려진 포항공대를 중심으로 연구클러스터를 구축해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해 왔다”며 “산학협력이 가능한 교육기관 및연구기관의 설립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광양제철소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포항공대 광양캠퍼스 유치는 하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면서 “포항공대 광양캠퍼스 유치는 포항시 못지않게 광양시의 산업구조 재편과 신산업 창출을 통한 미래지향적 산업구조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항공대 산학협력단은 성장가능성은 있으나 사업화 능력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에게 다양한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육성과 벤처기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다. 또 “포항공대가 대안이 될 수 없다면 최근 발표한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된 순천대학교 공대 유치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순천대는 지역산업계와 연계한 인력 양성 등을 목표로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만큼 대학 발전과 지역산업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여기에 더해 광양지역 벤처산업 인프라에 대한 포스코의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는 포스코가 830억원을 들여 건설해2021년 7월에 개관한 유망 신생벤처 기업들의 요람”이라며 “아이디어에서부터 창업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산·학·연 협력체계와 전문인력을 통해 아이디어가 실용화돼 산업으로까지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운영하고 있다”면서다. 정 의원은 “내년 하반기에는 광양에도 체인지업그라운드 개소를 앞두고 있으나 규모나 예산이 포항시에 비해 매우 부족하고, 열악한 실정”이라며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공간인 포스코 체인지업그라운드 기반의 광양 벤처밸리 조성에 광양시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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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방규제혁신 우수지자체 선정전남도와 광양시가 나란히 지방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행정안전부는 서울 상장회사회관에서 ‘더좋은규제연구소’와 함께 지방규제혁신 추진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기획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행안부,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전문가 그리고 2023년 지방규제혁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광양시 등 33개 광역지자체와 기초자치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림자 규제 등 지방규제의 해결전략과 지자체 역할 및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행안부는 이 자리에서 올 한 해 동안 △지자체별 중점규제 발굴·개선 △행안부-지자체 협업노력도 △지방규제혁신 제도 운영·개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광양시 등 33개 우수 지자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규제 해소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에 기여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아 광역 지자체 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 습지보호구역 내 해상풍력단지 철탑 송전선로 허용으로 사업비 절감과 공사 기간을 단축시킨 점도 높게 평가됐다. 광양시 역시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임대금지와 양도제한 규제완화를 위한 항만법 개정 건의를 통해 지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시단위 지자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전남도 내 시단위 가운데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것은 광양시가 유일하다. 또 전남도 군단위 지자체 가운데선 담양군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는 △광역시 분야 대구광역시 △광역도 분야 충청북도 △시단위 기초지자체 전북 정읍시 △군단위 기초지자체 경남 합천군 △기초자치구 부산 수영구가 각각 선정됐다.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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