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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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발표[더코리아-대구]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을 비롯한 대구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은 오는 1월 25일(목) 오전 10시에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2024학년도 대구시 5개 교육지원청 중학교는 127개교, 797학급에 2만942명이 배정된다. 지난해부터 중학교 신입생 수가 증가해 올해 2011년생 중학교 신입생 수는 2023학년도 대비 237명(1.1%)이 증가했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학생지망 50%와 추첨배정 50%로 이루어지며, 추첨배정은 교통, 행정동별·통별 학생분포 및 학생 배치시설 여건 등을 고려해 진행된다. 추첨배정은 6학년 학부모로 구성된 ‘중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위원들이 컴퓨터를 이용해 직접 소수를 추첨하는 등 중학교 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생 분포가 높은 지역은 학생 배치 여건에 비해 학생수가 과다해 추첨 배정 결과 다소 원거리에 위치한 인근의 학교에 추첨 배정될 수도 있다. 각 교육지원청은 배정 결과 발표 당일인 1월 25일(목) 오전 10시부터 재학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교부할 예정이며, 거주지 관할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학생 및 보호자 정보를 입력하면 배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 입학 예정자는 중학교 배정통지서를 수령해 1월 26일(금)에 배정받은 중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하고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중학교 배정 후 전 가족이 타 시·도에서 대구시로 이주해 오거나, 대구 시내에서 거주지 이전으로 학교군이 변경된 학생 등은 희망하는 경우, 재배정 신청을 기간 내에 완료해야 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재배정 신청 기간은 2월 5일(월)부터 2월 7일(수)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각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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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중대재해 ZERO’ 위한 2024.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발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해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24일(수) 밝혔다. 올해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주요 추진내용은 ▲학교(기관)대상 안전관리자 및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안전점검 및 컨설팅, ▲이동식사다리 안전작업 지침 등 안전보건수칙 준수 의무 확립, ▲위험성평가를 통한 안전사고 방지 대책 수립, ▲안전교육 내실화 및 안전문화 활동 강화,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 ▲도급ㆍ용역ㆍ위탁 시 종사자 안전보건 확보, ▲근로자 건강증진 및 보건관리 확대 실시 등이며, 이를 위해 2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기관)에서 위험성평가를 원활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위험성평가 단계별로 교육청 안전관리자와 안전관리전문기관이 참여해 연중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그리고, 기계ㆍ기구를 사용하는 특성화고와 학교 전기실ㆍ기계실ㆍ옥상 등 주요 위험구역 중심으로 유해ㆍ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하고, 기관 간 청사시설 교차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한다. 또한, 이동식사다리 활용 시 사다리 반출 허가제 이행, 안전작업 수칙 준수, 안전보건 교육 실시, 보호구 착용 등 이동식사다리 안전관리를 강화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쓴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공단 등 안전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한 안전보건자료 제작 및 MZ세대, 고령자, 업무초보자 등을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자료를 개발ㆍ보급하고, 월별ㆍ계절별 주요 위험요인을 안내하는 안전보건 SMS를 발송하는 등 안전보건 교육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 이밖에도, 대구시교육청은‘중대재해 ZERO’를 위해 ▲‘중대재해 ZERO’캠페인 전개, ▲학교(기관) 중심‘알기쉬운 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제작, ▲재해 예방 활동 우수공무원 포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인증 및 고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강은희 교육감은 “각급 학교 및 기관의 모든 구성원들이 현장에서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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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두류도서관, 경제금융교육 특별강좌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주해숙)은 오는 2월 13일(화)부터 16일(금)까지 4일간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의 글로벌 경제금융교육 추진에 발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한국예탁결제원(KSD)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건전한 금융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경제금융교육의 주요내용은 현명한 소비습관 및 용돈관리 방법을 배우는 ▲똑똑한 용돈 이야기, 금융회사의 종류와 투자에 관하여 알아보는 ▲똑똑한 금융 이야기, 증권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만의 증권을 만들어보는 ▲똑똑! 증권의 7가지 비밀, 미래 금융의 모습과 스스로 인증 기술을 만들어보는 ▲똑똑! 열려라 미래금융으로 총 4차례에 거쳐 진행한다. 참가자는 1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duryu)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실(☎231-2733)로 문의하면 된다. 주해숙 대구두류도서관 관장은 “실물경제 중심의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경제습관을 새기고 나아가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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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더코리아-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문희규)은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대구지역 6개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지원한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공동주관하여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2012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되었다. 올해에는 총 2명의 순회사서가 6개의 작은도서관(천년나무6단지작은도서관, LH대구금호1작은도서관, 겨자씨도서관, 수목원제일풍경채작은도서관, 월성삼정에듀파크초록도서관, 휴포레죽곡작은도서관)을 지원한다. 순회사서 1명이 3개의 작은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며, ▲도서선정, 수집·정리·대출서비스,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 작은도서관 상황에 따라 맞춤형 업무지원을 하게 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순회사서 파견 이외에도 자료가 부족한 작은도서관에 집단대출, 지역작가와의 만남,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 실무 지원으로 지역의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문의는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독서문화과(☎231-204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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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은 지난 12월 26일(화)부터 1월 24일(수)까지 남부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비다문화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겨울방학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에 이어 학생들의 한글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학생들을 겨울방학 중 밀착 관리하여 한국어 습득은 물론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특히, 매년 다문화학생이 3%씩 증가하고 있는 대구신서초등학교에서는 중도입국학생을 포함한 다문화학생 7명이 40차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수업을 운영하는 교사는 국적 및 학습 출발점이 다른 학생들의 과목별, 영역별, 수준 차이를 파악하여 ▲낱말 만들기, ▲받아쓰기, ▲그림책 읽기, ▲수학 및 사회 교과언어 익히기, ▲한국사 수업 등 교재 및 교구를 달리 사용한다. 또한, 대구신당초등학교 한국어학급(세종, 훈민, 정음) 교사들은 학년, 학반에 상관없이 희망학생이 아닌 한국어교육을 받아야 하는 필수학생을 선정하여 수준별로 구성한다. 교사들은 학생들과 마음열기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한글을 배우는 데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게임, 도서, 활동자료 등을 활용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00(성명초, 2학년) 학생은“방학 동안 학교에 와서 선생님과 과목별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낱말과 문장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조00(죽전초) 선생님은“평소 수업 시간에는 드러나지 않는 다문화학생들을 1대 1로 지도하다 보니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여 가르칠 수 있다. 한글 미해득 또는 한글 문해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만큼 교사에게는 교재연구시간이 많이 필요하나 학생들이 잘 따라와주고 차차 한국어에 자신감을 갖는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동관 교육장은 “한글 문해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한국어 노출이 줄어들 수 있는 다문화학생들에게 학기와 학기 간 한국어교육을 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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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두류도서관과 함께하는 다:행복한 겨울방학 돌봄 동행[더코리아-대구] 대구두류도서관(관장 주해숙)은 겨울방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1월 2일(화)부터 3월 개학 전까지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학교 안팎 틈새 돌봄 지원을 위한‘2024년 겨울방학 돌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2024년 겨울방학 돌봄 지원 프로그램’은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달서구 초등학교 4개교(성남초, 덕인초, 진월초, 선원초) 및 지역아동센터 6개처(상인·본영·계명·양문·다사랑·다솜호산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2개관(아이빛·제일풍경채작은도서관) 등 12개처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되며, 돌봄이 필요한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정 및 학교와 인접한 지역아동센터나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은 자녀들이 안전하게 오고 갈 수 있어 학부모들이 더욱 안심하고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 마음치유 연극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만들기 놀이 등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 후 미술, 연극, 놀이 등 연계활동을 통해 문해력과 자기 표현력을 높이기 위한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돌봄 지원 프로그램은 두류도서관이 2023년 하반기 달서구 내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 도서관의 방문 컨설팅 시 현장 운영자들이 호소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의 희망 프로그램을 적극 반영하여 운영한다. 달서구 관내 다사랑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국가기관이나 구청의 보조금 지원 사업은 대개 3~4월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생들이 상주하는 연초 겨울방학 기간에는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이번 겨울방학 돌봄 프로그램 지원이 너무 반갑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주해숙 두류도서관 관장은 “적기에 운영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해 하반기 달서구 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희망 수요조사 후 내부 회의를 거쳐 신속하게 운영을 하고 있다.”며 “이번 돌봄 지원 프로그램이 겨울방학 기간 중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녀 돌봄을 걱정하는 맞벌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돌봄지원 프로그램은 방학 이후 신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지원할 계획이며, 도서관에서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류도서관 독서문화실(☎231-28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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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2024. 겨울 가족 트레킹·민속놀이 한마당’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원장 현상환)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2주간 매주 월, 수, 금 ‘2024. 겨울 가족 트레킹·민속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가족 트레킹·민속놀이 한마당에는 대구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을 동반한 180가족, 총 72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산악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 팔공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팔공산 트레킹, ▲안전체험활동(짚라인·완강기 체험, 신장 120cm 이상 참가 가능), ▲전통민속놀이 체험(딱지치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대회 등), ▲군고구마·군밤 구워먹기, ▲글라이더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특히 작년 확장 공사를 마친 짚라인 안전 체험과 추억의 군고구마· 군밤 구워먹기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는 쉽게 해볼 수 없었던 안전 체험 활동과 여러 가지 전통민속놀이, 트레킹 등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 가족 모두가 너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현상환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원장은 “2024년에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대구교육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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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서부 다 ·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1월 9일(화)부터 2월 15일(목)까지 한국어 교육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교 다문화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2023. 겨울방학 ‘서부 다 ·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의 특색 사업 중 하나인 ‘서부 다·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은 중도입국·외국인가정 등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서부지원청과 서부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그림책을 활용한‘독서돌봄 문해력 수업’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서부 다·한·다’ 상설 한국어 교실은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어에 스며들게 하다’는 뜻을 가지며, 서부도서관에서 양성한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그림책을 활용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그림책을 활용하여 ▲함께 소리 내어 읽기 ▲핵심 단어를 활용하여 한 문장으로 줄거리 말하기 ▲책으로 놀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어 실력 향상을 꾀한다. 특히, 한국어를 활용한 의사소통이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휘력, 언어 표현력 신장을 위해 읽고 말하기, 듣고 말하기 등 의사소통 능력 및 자기주도학습능력을 신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육에 필요한 도서 및 교구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삼선 교육장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한국어 및 문해력을 키우며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토대로 삼아, 미래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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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에 힘쓴다![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장애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역량을 강화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1월 22일(월)~24일(수) 시교육청 행복관에서‘2024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각급학교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특수돌봄전담사, 사회복무요원 등 특수교육지원인력 88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 방법,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지원과 더불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장애영역별 지원 방법을 안내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적 방법, ▲장애학생의 기본생활 및 일상생활 지원, ▲소통,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뇌기반 대화법 및 레크레이션, ▲스트레스 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마음 건강 힐링법이다. 특히, 대구사이버대학교 행동치료학과 신윤희 교수가 장애학생을 위한 긍정적 행동지원 실천적 방법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개별 학생의 도전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행동 사례 지원 방법 안내한다. 또한, 착·탈의, 신변처리, 식사 등 장애학생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사항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특수교육 관련 지원 역량을 높이고, 장애 인식을 개선해 우리 장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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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전국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눈부신 성과 거둬![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한 ‘2023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에서 대구 초·중등 출품작 7편이 1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2일(월) 밝혔다. ‘2023년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는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부문에서는 ▲남대구초 홍준성 교사, ▲대천초 백은미 교사, ▲장동초 박준수 교사, ▲칠성초 임현진 교사 등 4명의 수업사례 출품작이, ▷중등 부문에서는 ▲경서중 이지영 교사, ▲새론중 안주영 교사, ▲호산고 이소애 교사 등 3명의 수업사례 출품작이 1등급으로 선정됐다. ▷초등 1등급 수상작 연구 주제는 ▲남대구초 홍준성 교사의 DIVEIN 탐구수업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DEEP 시민역량 기르기, ▲대구대천초 백은미 교사의 맥락 에듀테크를 활용한 의미구성 읽기전략으로 세상을 새롭게 읽는 독서가 되기, ▲대구장동초 박준수 교사의 I.CAN 전락 적용 할 수 잇다 프로그램으로 꼬마수학자 기르기, ▲대구칠성초 임현진 교사의 생각(THINK)이 트이는 영어! 스토리기반 BEST 프로그램으로 미래지향적 Literacy skill(문해력) 기르기였으며, ▷중등 1등급 수상작 연구 주제는 ▲경서중 이지영 교사의 DA-Si-Ma 수업으로 과학의 感(감)·7(칠)·맛 우려내기, ▲새론중 안주영 교사의 <M. B. T. I.>수업을 통해 일상을 예술로 바라보는 상상력 키우기, ▲호산고 이소애 교사의 백워드-3DO 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미래 핵심역량 UP이었다. 이와 함께, 중등 부문에서는 우수사례 출품작 중 3편이 2등급, 4편이 3등급에 선정되는 등 중등 출품작 13편 중 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지난 1월 18일(목)에 열린 시상식에서는 초등 부문 대표로 남대구초 홍준성 교사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상장을 받았으며, 탐구수업으로 시민역량을 기르는 수업 연구 우수 사례를 발표해 입상자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축하를 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우수한 성과는 수업 혁신을 위한 학교 현장 선생님들의 다양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수업 중심 학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과 연구문화 조성 등 수업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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