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수성구 ‘청년 다드림 옷장’ 사업, 올해도 문 활짝[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활동, 취업 지원을 위해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년 다드림 옷장’ 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성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지원한다. 자켓·치마·셔츠·블라우스를 비롯한 정장과 구두, 벨트, 넥타이 등 소품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청년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사업비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특히, 구직 외에도 경조사, 면접용 사진 촬영, 프로필 촬영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정장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다드림 옷장을 이용한 한 청년은 “학교 졸업 앨범 촬영 때 입으려 빌렸는데, 덕분에 마음에 드는 사진을 찍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드림 옷장을 이용하려는 청년은 대여 3일 전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대여일,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예약일에 직접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연 3회 이용할 수 있고 1회 이용 기간은 2박 3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년센터 홈페이지 ‘청년 다드림 옷장’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수성구 청년의 생활비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필요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청년들의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동구청,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15일, 구청사 열린마당에서 봄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진행한 행사로 주민 1천600여 명에게 매화나무 등 묘목 14종, 3천290그루를 무료로 분양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주민들이 스스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 동구청 ‘24년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구청은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하고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6만7천777필지에 대한 열람을 시작한다. 국세·지방세·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구청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 면적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해당 토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대구 동구청 홈페이지(https://dong.daegu.kr/main.do)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담당공무원의 재조사, 감정평가법인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 동구청 토지정보과(Tel.053-662-3054~3058, Fax 053-662-3059)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해당 기간에 반드시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 중구, 폐업 등 주인없는 위험 간판 무상 철거 나선다[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한다. 정비 대상은 폐업이나 이전으로 방치된 간판과 훼손 상태가 심각해 안전상 문제가 있는 위험 간판 등이다. 단 현재 간판 소유주 또는 주인이 있거나 확인할 수 있는 간판, 단순철거 및 행정처분 중인 불법 광고물은 신청할 수 없고, 1개 업소당 철거 신청 간판은 3개 이내로 제한된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나 관리인은 4월 30일까지 구청 도시디자인과(☎053-661-2828)로 문의 후 필요서류를 방문,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철거 신청 접수된 간판은 현장 확인을 거쳐 철거 여부를 검토하고 건물주의 동의절차를 거쳐 오는 6월 철거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치된 위험간판 철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고,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인 없는 간판 철거사업을 시작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5건의 방치간판을 철거했다.
-
달서구, 무단투기 근절 맞춤형 홍보!! 손을 맞잡다[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5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달서구지회(회장 배몽수)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 대학가 주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추진 ▷ 무단투기 근절 예방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조 및 홍보 ▷ 그 밖의 홍보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정보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학가 주변 무단투기 행위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에 대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배몽수 한국공인중개사 대구달서구지회장은 “대학가 원룸촌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에 우리 지회가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학가 내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전파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홍보와 단속을 통해 깨끗한 명품도시 달서구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달서구, 거대원시인 이만옹 홍보대사의 눈물...[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홍보대사 이만옹의 첫 공식 활동으로 15일부터 심각한 인구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달서구가 지난달 27일 이만 년의 역사를 간직한 거대 원시인 조형물에 '이만옹'이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공식적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만옹의 첫 임무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거대원시인의 흐르는 눈물과 침몰하려는 배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과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대한민국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에 대한 우려의 뜻을 전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출생아 수도 처음으로 23만명대로 떨어졌다. 이는 기록적인 초저출산 현상으로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달서구는 이만옹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달서구는 이만옹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인구위기 극복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 홍보대사를 통해 우리 구의 깊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시에 현대 사회가 당면한 중요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모든 구민들이 이만옹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대구 서구청, 대구 지자체 최초 자녀 보육특별휴가 신설[더코리아-대구 서구]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육아공무원을 대상으로“자녀 보육특별휴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자녀 보육휴가는 대구시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대상은 8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이다. 자녀 1명이면 연간 10일, 자녀가 2명 이상이면 연간 15일의 특별휴가를 줄 계획이다. 서구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구지방공무원 복무조례’를 개정해 올 상반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유연·단축근무제도와 접목해 육아공무원이 해당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임산부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출산교육과 예비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이 키우는 직원들이 자녀돌봄 부담을 덜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서구의 한 직원은 “맞벌이라 어쩔 수 없이 애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는데 등· 하원때와 아이가 아파서 병원갈 때 연차 대부분을 쓰는데 보육휴가가 생기면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기대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육아부담을 더이상 개인에게만 전가하지 않고 조직구성원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공직사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청년 지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져[더코리아-대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월 15일(금) 오후 6시 엑스코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최강일)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 토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감 토크는 청년지도자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가치관을 공유하고 청년들이 주역이 되는 대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일반적인 강연 중심이 아닌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간결하고 명쾌한 즉답으로 청년지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청년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와 희망의 도시 대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 총력![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활성화를 위해 3월 15일(금) 오후 2시 성림첨단산업(주) 현풍공장에서 특화단지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정장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과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등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 지원기관 대표 등 추진단 위원 17명이 참석했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 모터용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주)의 연구개발 현황소개와 함께 이상훈 추진단 사무국장의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 상황과 2024년도 중점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특화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 영구자석 생산시설 현장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의 내용으로 특화단지 내 35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모터 성능평가 인증센터 조성을 통해 모터 전주기 성능평가 인증 장비를 활용한 부품 공급망 안정화와 시장 창출형 사업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모터기업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업수요 기반으로 내실 있게 추진키로 했다. 275억 원이 투입되는 연구개발사업은 지역기업이 구동모터 소재·부품·모듈 고기능화와 국산화 기술개발을 통해 기술 내재화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모터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대학이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대구광역시와 함께 미래차 분야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광주광역시와 소부장 특화단지 광역권 연계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추진키로 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기획 중인 ‘차세대 모터 기반 자율차 핵심부품 스마트케어 플랫폼 개발사업’을 신규 국비 과제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협력해 과제 발굴 및 추진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하면서, “우리 대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모터산업의 생산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설명회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3월 15일(금) 15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각급 학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오는 4월에 있을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사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올해부터 운영되는 마음이지(EASY)검사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한다.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는 정서ㆍ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전국 초등학교 1ㆍ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성격특성과 정서ㆍ행동 발달 경향을 평가하는 검사로, 초등학교용(CPSQ-Ⅱ)과 중학교용(AMPQ-Ⅲ)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4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결과,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상담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맞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교육, 교내 상담프로그램, 치료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또한,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심각할 경우에는 병원Wee센터와 지원청Wee센터가 협력하여 진단-상담-치료 원스톱 지원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돌본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정서ㆍ행동특성검사 이외에 교사가 필요하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검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교우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등 마음건강 위기에 직면한 학생을 조기에 선별한다. 또한, 검사 결과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정신건강전문가 학교방문지원’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초ㆍ중 마음학기제 선도학교와 각급 학교 마음 챙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여 예방 중심의 마음건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정신건강과 사회정서 성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정서ㆍ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주안 지역주택조합 비대위, 인천 주안 지역주택조합 사기 분양 사건 수사 촉구!
- 2KG 모빌리티,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 ‘EVS 37’ 참가
- 3[알뜰교통카드 끝판왕 ‘The 경기패스’]① 신청 방법부터 대상, 혜택까지…‘The 경기패스’ Q&A
- 4용인특례시, 보개원삼로 편입 토지 보상 시작
- 5관악구, 새내기 공무원 공직사회 적응 돕기에 총력!
- 6「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 별빛내린천에서 봄을 즐겨요
- 7관악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 8강남구,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전문성 높인다!
- 9신성훈 감독 부캐 ‘유아’ ..OBS새 예능‘신(神)들의 하이텐션’ MC발탁
- 10호남대, 우즈베키스탄 굴리스탄 국립대와 교류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