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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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시니어클럽, 오류동에 생활용품 기탁[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류성일)은 지난 18일 중구시니어클럽(관장 최종대)에서 휴지 36세트(1,080개), 건전지 300개를 오류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구시니어클럽은 종이팩재활용사업 및 시니어폐건전지수거활성화사업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이 환경 정화와 자원 순화을 위해 종이팩, 폐건전지를 모아 휴지, 새건전지로 교환한 물품들을 오류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 지원하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종대 관장은“폐자원을 모아 환경을 지키고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많이 느끼신다.”라고 말했다. 류성일 동장은 “지역의 소외계층들에게 선순환적 나눔을 실천하는 중구시니어클럽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어 다함께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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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 문화1동에 백미 기탁[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 문화1동(동장 장성임)은 문화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조합장: 김전호)에서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층 100세대를 위하여 백미 10kg 100포(400만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된 백미는 문화2구역 인근 저소득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독거 어르신 등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전호 조합장은 “문화2구역 재개발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분양 완료 및 청약 당첨자 계약에 축하 화환을 설치하기보다, 지역 인근 저소득층을 위한 뜻깊은 나눔실천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인근 주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임 동장은 “일회성으로 소모될 수 있는 화환보다, 인근 주민을 위한 따스한 나눔실천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조합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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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방문점검[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118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점검을 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보건소 점검반은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하는 어린이(18종)와 어르신(2종)예방 접종 및 인플루엔자 등의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관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백신 보관관리, 접종기록 보존, 자율점검 이행 등 예방접종 지침 준수 실태를 중점 점검하여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위탁계약을 해지하게 된다. 김제선 청장은“누구나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위탁의료기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올해부터 처음 시작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과 같은 예방사업을 적극 발굴해 구민의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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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개인형 이동장치(PM) 기동단속반 운영[더코리아-대전 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이번 달 22일부터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이하 PM) 기동단속반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기동단속반은 2인 1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보단속이 아닌 PM단속 전용차량으로 중구 전역에 걸쳐 단속활동을 할 예정이다.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급격한 확산은 이동수단의 다양화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지만, 보행자와 이용자 모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구는 작년 8월부터 대전시 최초로 PM 단속요원(2명)을 채용하고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결과 월 평균 10건에 불과하던 PM 단속건수가 단속원 채용 후 월 평균 585건으로 크게 늘었다. 다만, 현재 시행되는 단속방법은 도보단속이어서 원거리 단속과 즉각적 민원해결이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구는 이런 제약을 해소하고자 이번 달 PM 단속차량을 구입 후 기동단속반을 운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기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중구 전역에 걸쳐 PM 불법주정차 및 민원 다발지역을 집중 단속하고, 가까운 거리는 도보단속도 병행함으로써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동단속반 운영을 통해 PM 이용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단속 뿐만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합동캠페인 및 주민홍보를 통해 안전한 PM 이용문화 확산에도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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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어린이·청소년 여가활동 지원’ 마을 강사 교육[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 어린이·청소년의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하는 마을 강사들을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안현숙 강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 위촉 강사와 이소현 블랜디드 러닝 대표를 초청해 마을 강사를 대상으로 ‘상호문화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 아이디어 발굴’과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접근 방법(미적 체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마을 강사들은 오는 5~12월 지역 학교, 어린이·청소년 시설에서 방과 후 여가활동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며, 10월에는 우수 선진지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우리 대덕구의 어린이·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마을이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마을 강사’는 지난 2020년부터 대전 자치구 최초 대전광역시교육청 ‘문화예술·미래역량 중심 지자체 연계형 방과 후 학교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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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오는 6월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은 5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68억 원으로, 체납액의 21.2%인 11억 원과 11%인 8억 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구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체납처분 예고문을 우편 발송하고,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고지서 확인 후 체납액을 즉시 전자 납부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처분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 등록 △관허사업 제한 △고액 체납자 현장 방문 조사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의 약 64%를 차지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자의 경우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노후 차량 등 실익 없는 장기 압류재산은 일제정리를 통해 정리보류(결손처분) 할 계획이다. 다만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고물가로 인해 경제위기에 처해 있는 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검토 및 분할납부(CMS 분납)를 유도해 체납자의 부담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상습 고액 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에 대해서는 다양한 편의 시책으로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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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중리동, 민관 협력 복지 사각지대 지원 ‘맞손’[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 중리동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리동에 따르면 동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명숙), 시민교회(목사 김동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교회는 중리동의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동국 시민교회 목사는 “교회의 역할과 목회 활동이 이번 협약과 일치한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전했다. 임명숙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시민교회와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기원 중리동장은 “중리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촘촘한 복지 울타리를 만들기 위해 중리동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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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 추진[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대덕특구 내 각종 연구소 및 대학 등 전국 최고의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청소년 과학인재 양성 프로그램인『2024년 꿈나무 과학멘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멘토로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water인재개발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대전지방기상청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KAIST 물리학과·산업디자인학과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소로, 관내 초․중학교 등 약 60여개 멘티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KAIST 산업디자인과와 연계하여 창업 및 로컬크리에이터 활동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설계에 도움을 준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3년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모든 멘토·멘티기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모든 일상에 과학이 스며든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 과학멘토사업은 지난 2011년 유성구의 우수한 과학인프라를 활용하여 대덕특구 내 기관과 학생들을 위한 과학대중화 사업으로 시작됐으며, 연구기관·기업·대학을 멘토로 삼고 관내 학교 학생들이 멘티로 참여하여 다양한 과학프로그램 체험 및 과학원리 교육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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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 일본 출장 성공적 마무리…[더코리아-대전 유성구]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목재친화도시 조성 및 탄소중립실현 등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4박 5일간의 일본 출장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출장에서는 송봉식 구의회 의장과 사회도시위원회 의원 및 산림청 산하 비영리법인 (사)Woodism목재이용연구소(소장 강석구 충남대 교수)가 동행하여 유성의 목재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일본의 3개 도시(삿포로, 아사히카와, 키타미)의 목재관련 기관을 방문해 목재 활용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목재 산업 발전,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 단위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정책 연수를 통해 목재 산업 진흥과 탄소 중립 실현에 대한 가능성을 봤다”며 “이를 위해 지역에 국산 목재를 이용한 목구조 커뮤니티 센터를 건립하여 목재가 제공하는 편안하고 다양한 활동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며, 목재 문화, 체험, 교육, 상설 매장 시설을 도입해 우리구가 목재산업 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도 유성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선정에 이어 목재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으로 2023년도 목재친화도시 우수사례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목재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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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제59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 참석[더코리아-대전]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9일 오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제59차 총회에 참석하여, 협의회 현안 보고와 차기 중앙지방협력회의(이하‘중지협’) 지방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하여 지난 임시총회 및 중지협 후속 조치, 시도지사 정책 콘퍼런스 개최계획안을 보고 받았고,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과 중지협 지방안건을 살폈다. 차기 중지협 대상 안건으로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 개선 ▲중지협 안건 및 상정절차 개선안 ▲지역 맞춤형 외국인 정책 도입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서 유 부시장은 복수의 중앙부처가 유사 항목에 대한 중복 평가로 사업기간 지연 초래 등 비효율성을 지적하며,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홍보 사항으로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2024년 대전 0시 축제’에 많은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는 시도 간 공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라며“타 시도와 긴밀히 협력해서 지방재정투자심사 제도개선이 중지협 안건으로 논의·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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