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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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민의힘 시당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력 요청[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의 많은 공조 덕분에 인천시는 목표를 잘 이뤄가고 있다.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특히 행정체제개편, 인천형 출생정책 등 정부의 부족한 점도 지방정부가 선도해서 해결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이 많고, 이를 풀어가려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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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현장 견학으로 시민들 이해 돕는다[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하남 유니온파크를 방문해 자원순환센터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센터 현장견학은 지난 1월 인천시 자원순환센터 확충체계 정상화 발표에 따라 자원순환센터 인식 개선과 주민 소통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구의 추천을 받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첫 번깨 견학인이번 방문은 첫 번째 견학으로 최근 인천환경공단에 배치된 시민환경해설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민환경해설사는 지난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기본·심화교육을 마치고 지난 4월부터 인천환경공단이 운영하는 환경시설에 배치돼 활동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시민환경해설사 20여 명은 하남 유니온파크 관계자로부터 자원순환센터와 주민편익시설의 운영 상황을 듣고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 과정까지의 공정 흐름도 살펴봤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환경해설사 김모씨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실제로 와서 직접 본다면 인식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환경해설사로서 시민들 인식 개선에 더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이달 말부터 올해 12월까지 매월 2회 정도 하남 유니온파크와 평택 오썸플랙스를 주민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다. 두 시설은 자원순환센터를 비롯한 환경기초시설 등을 모두 지하에 설치하고 지상에는 다양한 주민편익시설을 설치·운영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다. 인천시민 누구나 견학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 홈페이지, 큐알(QR)코드, 전화(☏ 032-440-3583 )로 신청하거나, 군·구 추천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차당 약 25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견학 후에는 간단한 설문조사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명환 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순환센터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계시지만, 실제로 현장을 보신 후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는 분들이 많다”며 “지속적인 현장 견학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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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르신이 직접 만든 생산품 만나보세요~[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인천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노인일자리 생산품 특별 전시․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이 직접 제작한 상품, 카네이션, 수공예 제품, 커피류, 제과·제빵, 애견 간식, 반찬 등 100여 종이 선보인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다양한 세트로 구성해 기존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매력으로,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주문(각 판매처별 직접 또는 전화 접수)도 가능하다.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제품을 홍보하고 생산품 매출 증진을 위해 매년 5월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가정의 달, 가족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손수 만든 제품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노인일자리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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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4일 문학경기장서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5일 행사를 열 계획이었으나, 우천예보로 인해 4일로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꿈꾸는 어린이, 함께 자라는 인천’을 주제로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날 기념식 ▲무대공연 ▲각종 체험행사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미추홀댄스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어린이헌장 낭독 및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한다. 무대에서는 어린이합창단 위자드콰이어 공연, 코리아 브레이커스 비보이 공연, 마술쇼 및 버블쇼, 가족참여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행사장에는 인천시 마스코트의 거리퍼포먼스룰 비롯해 놀이·직업·인공지능(AI)·안전 체험 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놀이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4차 산업, 안전예방, 환경보건 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또한 먹거리, 그늘막 쉼터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어린이가 마음껏 꿈을 이루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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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ㆍ송도 내 대학교ㆍ송복(주), 문화거리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인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유정복 시장,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대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재능대학교,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10개 대학 총장과 학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 △문화거리와 연계한 상업용지(C1, C2) 사업 추진,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 제시 및 대학교 간 연합활동 추진, △ 문화거리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시민 홍보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현재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마스터플랜 용역비를 편성 요청한 상태로, 용역비 수립 후 하반기에 착수하여 송도 내 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 등과 함께 문화거리 조성을 위해 협력ㆍ추진할 계획이며, 송도 내 대학교에서는 일부 현장실습(캡스톤디자인)을 통해 문화거리 조성 방안에 대하여 주제를 설정하여 과제를 수행 중에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함께 참여하여 문화거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 상업용지(C1, C2)를 개발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주)는 문화거리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반기 내에 사업 공모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2차례 TF 회의와, 3차례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수렴한 의견들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학교들과 협력하여 문화거리 조성사업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송도국제도시 내 대학가 주변에 청년ㆍ대학생 등이 다양한 문화활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으며, 지역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명소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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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 선진 평생교육 정책 방향성 모색 캐나다 평생교육 기관 방문을 통한 평생교육 모범 사례 연구[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캐나다에서 진행 중인 교육 기관 방문을 통해 선진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특히 평생교육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11일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현재까지 캐나다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버나비 시청, 버나비 센트럴고등학교 등 주요 교육 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교육관리시스템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심층적으로 탐색했다. 특히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방문에서는 캐나다의 평생교육 혁신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 평생교육 정책 개발과 시행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기회로, ‘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 운영에 대한 이야기를 간담회를 통해 청취했다. ‘코퀴틀람 평생교육 시스템’은 ▶코퀴틀람 온라인 학습 ▶코퀴틀람 평생교육 ▶코퀴틀람 여름 학습 ▶인콰이어리 허브 중등학교 ▶성인 학습 센터 ▶맞춤형 학습센터 등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서 이뤄지는 난민 학생 가족들에 대한 언어교육과 직업 적응 훈련 교육은 다수의 다문화 가정과 재외동포청이 있는 인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원의 노하우를 참고해 인천의 다문화 교육 발전과 재외동포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은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은 이민자와 캐나다 원주민과 같은 소외계층에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번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평생교육에는 사각지대가 없었나 살펴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현장에서 목격한 창의적인 평생교육 접근법과 운영 방식이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 사회 전체에 미치는 사회통합 효과를 직접 보고 느꼈다”면서 “이번 해외기관 방문으로 얻은 경험을 활용해 인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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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인천시 빈곤 실태 분석 연구 나선다[더코리아-인천]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지역 빈곤 실태 분석 연구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 첫 빈곤율 실태 연구로, 빈곤율을 정확히 파악해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보건복지부 행복e음 데이터와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데이터를 활용한다. 인천시민의 소득 수준, 자산 보유현황, 빈곤 규모, 소득보장 사각지대 등을 분석한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통계청이 2010년 이후 매년 조사하는 자료다. 2022년 전국 1만7천954가구를 조사한 결과 중 인천시 데이터를 별도 분석한다. 이어 행복e음을 들여다본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자활, 차상위한부모, 장애인연금, 긴급복지 등 복지사업별 수급자 선정에 필요한 정보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각종 수당 등 복지사업별 급여 대상자를 파악한다. 여기에 수급 신청자, 탈락자 정보를 별도로 분석한다. 수급 신청 탈락자는 차상위계층으로 진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를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규모를 살핀다. 여기에 인천시 중위소득을 분석해 소득분위별 현황과 빈곤율을 보고 타 광역시‧도, 수도권, 비수도권과 비교한다. 연구 결과는 인천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디딤돌안정소득’과 ‘SOS긴급복지지원제도’ 등을 현실화하는 데 활용한다. 2022년 디딤돌안정소득 제도를 이용한 세대는 모두 300가구다. 인천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2022년 기준 16만6천83명으로 광역시‧도 중 5번째 수준이다. 또 2018년 대비 2022년 수급자 증가율은 50.6%로 울산, 세종시에 이어 세 번째다. 전국평균은 40.6%다. 2022년 시 중위소득은 5천237만원으로 전국평균 5천362만원보다 낮다. 광역시도 중 8번째 수준이다. 연구를 맡은 이선정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실제 빈곤 규모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는 인구의 차이가 복지사각지대일 가능성이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민들의 소득 수준이 낮아졌다는 점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디딤돌안정소득과 같은 인천형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방안을 만드는 데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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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도서관, 중장년을 위한 인생 수업 특강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5월 중장년을 위한 인생 수업 특강 「내 몸을 지키는 건강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신경원약선연구소 대표이자 약선 음식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경원 소장이 한의학에 근거한 질병의 음양 특성과 식생활 실천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내 몸에 맞는 건강밥상’‘면역력 강화 폐 건강 식생활’을 주제로 오는 5월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중장년층 인천시민이며,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 로 신청할 수 있다. 이상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중장년 세대들이 도서관에서 부동산, 경제 상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건강정보를 접하며 노후 준비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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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강화도 주제로 초등학생 교육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11일부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가자! 박물관으로 – 국가의 보장지, 강화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자! 박물관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이번 주제는 ‘국가의 보장지, 강화도’다. 임진왜란·병자호란 등 국가 위기에 활약했던 강화도에 대해 알아보고, 강화도 대표 공예품 ‘화문석’을 활용한 나만의 소원발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교육 1주일 전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나라의 위기 때마다 피난처와 요새로 활용됐던 강화도에 대해 살펴보는 의미 있는 교육인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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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름철 식품매개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체계 가동[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최근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고 있는 콜레라, 장티푸스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하절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 제2급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등 제4급감염병 장관감염증(살모넬라감염증, 장염비브리오균감염증, 캄필로박터균감염증 등) 이에, 인천시는 감염병을 조기에 인지해 여름철 감염병 대응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5월부터 9월까지 군․구 보건소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비상방역 근무는 평일 9시~20시, 주말·공휴일은 9시~16시까지, 그 외 시간에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및 설사환자 집단발생을 감시할 계획이다. 감염병 및 설사 환자 집단발생 시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할 지역 보건소 역학조사반이 즉시 출동해 현장을 역학조사하고 검체채취 등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필요시 인천시 역학조사관이 역학조사를 지원한다. 또한, 군·구 담당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평일과 주말 각 1회씩, 총 2회, 환자 발생을 가정한 비상응소 점검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며, 5월 10일에는 군·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수습역학조사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담당자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역학조사 지원 체계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장관감염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칙 ▶ ○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생활화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거나 껍질 벗겨 먹기 ○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 칼, 도마는 조리 후 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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