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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결단식 가져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2일 오후 서울올림픽공원에서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이하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시·도체육회장, 종목별 경기단체 임원, 지도자,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안전과 팀 코리아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에 참석한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격려사 대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스포츠 정책 전반에 자유와 연대의 가치가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국민들과 마음으로 함께 뛰며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린다. 대회 사상 최다 선수인 45개국 1만 2500명이 참가해 총 40개 종목에서 481개의 금메달을 두고 기량을 겨루는데, 우리나라는 39개 종목에 선수단 1140여 명을 파견한다. 문체부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훈련 지원과 더불어 선수단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8일에는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외교부와 통일부, 국정원, 대한체육회 등 관계기관들과 함께 선수들의 대회 참가 대책과 현지에서의 선수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대한민국이 어려운 시기마다 우리 국민들은 ‘팀 코리아’로 행복하고 환호해왔다. 우리 선수들이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국민들께 희망과 벅찬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중국 현지에서 선수단이 안전하고 건강한 가운데 경기력을 최대한 발휘해 목표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3일 항저우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 기수 겸 대한민국 선수단 주장으로 펜싱 구본길 선수, 수영 김서영 선수가 선정됐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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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시장·군수와 체전 성공 기원 결의[더코리아-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22개 시군 시장·군수와 함께 목포시종합경기장에서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대회를 열어 안전과 교통·청결·친절, 바가지요금 근절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선 김영록 지사와, 시장·군수, 도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도 김기홍 관광체육국장과 목포시 소영호 부시장의 보고가 진행됐다. 이후 도지사 주재로 성공 개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체전 기간 안전과 교통·청결·친절 문제를 비롯해 체전 분위기 붐업을 위한 도-시군 간 협력 사항을 협의했다. 전남도와 시군은 개·폐회식 등 관람객의 다중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화 봉송로 주변 하천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또 테러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경기가 많은 목포시에서는 차량 2부제 운영을 검토하고, 선수단 숙소 인근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장애인 대중교통 이동콜을 확대하는 방안도 거론됐다. 청결한 경기장 운영 및 쓰레기 처리를 위해 1일 1회 암롤박스를 운영하고, 숙박·외식업종 바가지 요금과 숙박 예약 거부 근절 등 친절·청결 캠페인도 벌이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체전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민 대화합 한마당으로 전남을 찾은 선수단과 방문객이 15만여 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체전 기간 안전하고 즐겁고 편안한 전남 방문이 이뤄지도록 시장·군수의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그동안 전국단위 행사는 물론, 세계적 규모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면서 ‘하면 된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얻었고, 또한 해낼 수 있는 저력도 갖췄다”며 “이번 전국체전은 생명의 땅 전남에서 국민화합체전, 문화관광체전, 국민감동체전, 나아가 미래희망체전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도 당면 현안과 시군 건의·협조 사항 논의를 위해 정례적으로 도-시군 상생협력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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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NHK, 日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24일.. 최종 조율NHK, 日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24일.. 최종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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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안보 협력, 새로운 수준으로한미일 정상은 18일(현지 시간) ‘캠프 데이비드 정신(The Spirit of Camp David·이하 정신)’과 ‘캠프 데이비드 원칙(Camp David Principles·원칙)’, ‘3자 협의에 대한 공약(Commitment to Consult·공약)’ 등 3건의 문건을 채택했다. 이번에 채택된 3건의 문건은 한미일 3국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하고 이를 이행하는 데 있어 실질적인 행동을 담았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워시텅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를 가졌다. 지금까지 총 12차례 있었던 한미일 정상회의는 모두 다자회의 계기로 열린 반면, 이번처럼 한미일 정상회의만을 위해 따로 3국 정상이 모인 것은 처음이다. 특히 이번 정상회의가 열린 캠프 데이비드는 역사적으로 주요국 정상들이 모여 중요한 합의를 도출했던 상징적인 장소로, 이곳에서 한미일 정상이 만났다는 것은 한미일 협력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돈독한 신뢰·유대관계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이번 정상회의의 공동성명을 겸한 ‘정신’에서는 한미일 간 포괄적 협력 방안이 망라됐고, ‘원칙’에서는 향후 한미일 협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견지해 나가야 할 원칙들을 문서로 합의했다. 세 정상은 ‘정신’에서 한미일의 안보 협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며, 3국의 협력은 인도-태평양 전체를 위한 것임을 명시했다. 세 정상은 먼저, 3국 협력을 제도화하기 위한 회의 정례화와 협의체 신설 등의 장치를 마련했다. 우선 한미일 정상회의를 최소 연 1회 이상 개최키로 했다. 그 동안 다자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모였으나 이번 캠프 데이비드에서 첫 별도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화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외교장관▲ 국방장관 ▲상무·산업장관 ▲국가안보실장 간 협의도 최소 연 1회 이상 개최키로 하고, 재무장관 회의도 신설해 연례화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또 한미일의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새로운 협력 분야 발굴 등을 위해 차관보·국장급의 ‘인도태평양 대화’를 출범해 정례적으로 회의를 열기로 했다. 허위정보 대응을 위한 노력을 조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기로 했다. 세 정상은 남중국해에서 중화인민공화국에 의한 불법적 해상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하는 위험하고 공격적인 행동과 관련해, 인도-태평양 수역에서의 어떤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도 강하게 반대한다는 점을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의 안보와 번영에 필수 요소로서 대만해협에서의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 대만에 대한 기본 입장을 재확인하며 양안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했다. 세 정상은 또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약을 재확인하고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사이버 활동을 통한 제재 회피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3국간 협력 추진을 위해 3자 실무그룹을 신설하기로 했다. 아울러 3국의 조율된 역량과 협력 증진을 위해 3국 훈련을 연 단위로 실시한다는 데 합의하고, 올해 말까지 북한 미사일 경보정보의 실시간 공유체계를 가동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증강된 탄도미사일 방어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세 정상은 이와 함께 경제 안보와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도 굳건히 하기로 했다. 우선, 국제 공급망 교란에 대한 정책 공조를 제고하기 위해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시범사업 출범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개발된 첨단 기술이 해외로 불법 유출되거나 탈취되지 않도록 기술 보호 조치에 대한 협력를 강화하기로 하고, 미국의 혁신기술타격대를 비롯한 3국의 관련기관 간 첫 교류를 실시해 정보 공유와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과학, 기술, 공학 및 수학(STEM) 분야에서 3국 간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 교류 확대하는 등을 통해 공동의 과학기술 혁신을 강화하는 한편, 개방형 무선접속망(RAN)과 관련된 3국 간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지역과 글로벌 협력을 위해서는 ▲한미일 ‘해양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통한 아세안·태평양 도서국 지원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 추진 ▲암 정복을 위한 ‘한미일 암 정책대화’ 개최 등에 합의했다. 이밖에 청소년과 학생을 포함한 3국 국민 간 인적 유대를 강화하고,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포용적인 경제 구축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협상의 성공적 타결을 위한 한미일 3국 간 공조도 지속하기로 했다. 세 정상은 우쿠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도 단합하기로 하고, 러시아에 대해 조율된 강력한 제재를 부과할 것과 러시아 에너지에 대한 의존도 경감을 가속화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세 정상은 또 ‘원칙 에서 3국 안보협력의 목적을 역내 평화와 안정을 촉진하고 증진하는 것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인도-태평양 국가로서 힘에 의한 또는 강압에 의한 그 어떠한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점을 밝혔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등을 위한 3국의 대북 공조 방안에 협력키로 했다. 세 정상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공약과, 북한과의 전제조건 없는 대화에 대한 입장을 지속 견지함을 확인했다. 또 납북자, 억류자, 미송환 국군포로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포함한 인권 및 인도적 사안 해결을 추진할 것이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 한반도를 지지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금융 안정과 금융시장 개방 촉진, 기술 협력, 기후변화 대응 협력, 핵비확산 노력 등도 담았다. 한편, ‘공약’은 역내 공동의 안보와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발생할 경우 3국이 신속히 협의해 나간다는 정상급 의지를 담은 정치적 공약 성격을 띈다. 한미일 간 공동의 이익과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적 도전, 도발, 그리고 위협에 대한 대응을 조율하기 위해 신속하게 협의하도록 공약한다고 합의했다. 이러한 협의를 통해 3국은 정보를 공유하고 메시지를 동조화하며 대응조치를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 다만, 공약이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의 공약을 침해하지 않으며, 국제법 또는 국내법에 규정된 권리 또는 의무를 새롭게 만들지는 않는다고 규정했다. 한미일 3국은 향후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강화 방안을 포함한 공약 이행을 위해 세부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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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9200억 원 규모 UAE 해수 담수화 사업 수주GS건설의 자회사 ‘지에스이니마’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의 해수 담수화 사업을 수주했다. 환경부는 10일 지에스이니마가 UAE 수전력공사에서 발주한 9200억 원 규모의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 시설(플랜트) 건설공사’ 계약을 지난 9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과 양국의 수자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맺어진 가시적인 성과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사업대상지 위치도 (사진=환경부) 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 서쪽으로 250㎞ 떨어진 슈웨이하트 지역에 역삼투막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에 2026년 시설이 완공되면 해당지역에 하루 100만 명이 쓸 수 있는 32만 톤의 생활용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에스이니마는 공사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설치, 시운전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데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공한 이후 30년 동안 시설을 운영한다. 한편 환경부와 UAE는 그동안 해수담수화 등 수자원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17년부터 해마다 수자원공동위원회(JOC)를 개최해 중동지역에 맞는 해수담수화 기술, 스마트 상수도 및 누수율 저감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6월 14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세종관에서 국내 선진 물관리 기술과 아랍에미리트의 물 분야 사업계획을 주제로 수자원 정책·기술 교류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도 지난 1월 15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르네 매티스 UAE 수전력공사 최고재무담당자를 면담했다. 6월 13일에는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아메드 모하메드 알카비 UAE 에너지인프라부 차관보를 만나 국내 해수담수화 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국내기업과 협력을 요청하는 등 수출외교를 펼쳐 왔다. 아울러 이번 수주계약 이외에도 중동지역에서 진행 중인 해수담수화 및 상하수도 등 물분야 사업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협상지원부터 수주, 사후관리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해외에서 관심이 높은 해수담수화, 누수율 저감 등 스마트(AI) 물관리 분야는 첨단 정보통신기술 강국인 우리나라가 갖는 강점 분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아랍에미리트 해수담수화 시설 수출을 시작으로 물산업 분야에서 수출 성과가 계속 나올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수출외교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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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신예 하종우, '두 남자' 캐스팅 확정[더코리아-연예] 주목받은 연기파 신예 하종우가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에 캐스팅됐다. 한중일 남자배우들의 치열한 오디션 끝에 '두 남자'의 주오 역으로 뒤늦게 낙점된 하종우는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앞서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 선군 역으로, 신예 유채희가 여주인공 여이 역으로 낙점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하종우는 극중 점을 치는 기녀에게서 태어나 다른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미스터리한 인물 주오 역으로 등장한다. 주오가 보는 세상은 답이 정해져 있어 너무나 쉽다. 이에 주오는 가질 수 없는 것을 욕심내게 되고 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화를 입게 된다. 주오 역 캐스팅 오디션에는 다수의 한중일 배우들이 참여해 경쟁이 치열했다. 이에 하종우는 모니터오디션을 통해 한중 만장일치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하종우 배우에게서 서늘하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봤다"라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하종우는 연극 ‘우아한 거짓말’ ‘한 여름밤의 꿈’ ‘날 보러와요’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고 웹드라마 ‘펜스밖은 해피엔딩’ ‘파트 타임 멜로’ 등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 백치훈 역으로 출연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전북 순창에서 올로케로 촬영하는 '두 남자'는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첫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로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중국 OTT에 한국 콘텐츠 송출 독점 채널을 론칭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4개 채널을 통해 드라마 소개 프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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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해역에서 납치피해 급증.. 해당 해역 운항 선박 주의 당부[더코리아-국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주요 해역별 해적사건 동향을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 전 세계 해적사건은 지난해 상반기(58건)보다 12%가 증가한 65건이 발생했다. 인명피해도 55명으로, 지난해 상반기(28명)보다 약 2배가 늘고, 지난해 상반기에는 없었던 선원납치도 1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해적사건이 가장 많았던 해역은 아시아(38건) 해역이었으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19%가 증가했다. 아시아 해적사건의 대부분은 싱가포르 해협에서 발생하였고, 현금이나 물품 탈취를 목적으로 한 해상강도 사건이었다. 납치, 억류 등 인명피해는 서아프리카 해역에 집중되었다. 상반기 인명피해 55명 중 82%(45명)가 이 해역이었고, 선원납치(14명)도 재개되고 있어 서아프리카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은 더욱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말리아․아덴만은 청해부대와 다국적 연합해군의 해상안보 활동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이어 해적 피해가 없었으나, 연안국의 정세 불안으로 해적 활동이 재개될 가능성은 여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납치사건과 싱가포르 해역에서의 해상강도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해당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은 해양수산부가 제공하는 최신 해적동향과 해적피해 예방 지침서*를 참고하여 철저히 대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해적위험해역별 안전한 통항 방법 및 해적 조우 시 보안 강화 조치 등의 내용으로, 해수부 누리집(www.mof.go.kr)과 해양안전종합정보시스템(GICOMS, www.gicoms.go.kr)에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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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유채희, 중화권 OTT 드라마 '두 남자' 여주인공 캐스팅 확정…中 스타 배우 호세군과 연기 호흡[더코리아-연예] 주목받는 신예 배우 유채희가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주신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앞서 중국의 라이징 스타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1인2역을 맡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유채희는 여주인공 여이 역으로 낙점됐다. 여이는 당찬 매력을 지닌 여고생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와 똑같은 얼굴을 지닌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 인물이다. 이 작품으로 유채희는 처음으로 중국 드라마에 도전, 호세군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남자' 제작관계자는 "유채희 배우는 다소 주눅들 수 있는 오디션에서도 눈에 띄게 당당한 모습으로 임해 심사에 나선 감독님들이 한눈에 반했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실제로도 강단있는 신인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유채희는 아직 중학교 3학년임에도 연기에 대한 진심이 대단한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유채희는 최근 드라마 '종이달'에서 극중 유선 배우가 연기한 류가을의 딸 성태미 역으로 출연하며 눈에 띄는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큰 키에 무쌍꺼풀 눈매의 매력적인 외모에 강인한 역할부터 여린 캐릭터까지 다양한 연기가 가능한 유채희는 이번 작품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도 만나게 됐다. 한편,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 '두 남자'는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첫 제작하는 중국 OTT 드라마로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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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중화권OTT에 한국 드라마 소개 콘텐츠 방송 시작!…"더욱 다양한 플랫폼으로 늘릴 것"[더코리아-연예]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최근 중국 OTT에 독점 채널 '순만두(孙馒嘟, bilibili)PD'를 열었다. 해당 채널에서는 한국 프로그램 소개는 물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5일 중국 OTT에 공식 오픈된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의 '순만두PD' 채널에는 예고편 콘텐츠 등이 게재됐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해당 채널에 대한 중화권 홍보 플랜을 가동시킬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현재 콘텐츠가 심사 통과 후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라며 "천천히 조심스럽게, 그리고 정확하게 운영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과 중국의 올바르고 안정적인 문화 외교사절 역할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문화는 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아선 안된다는 생각으로 도전한 결과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라며 "눈앞에 보이는 결과보다는 좋은 콘텐츠를 많은 대중들에게 보여준다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라며 향후 다수의 콘텐츠 방영을 예고했다. 앞으로 순만두PD 채널은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을 짧고 강하게 어필하고 문화의 초첨을 짚는 역할을 하면서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중화권에 소개할 예정이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반짝 뜨는 콘텐츠나 스타에 기대오던 문화정책은 이제 중국에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라며 "그보다는 잘 만들고 섬세하게 다듬는 세공이 필요할 때"라고 전했다. 이어 "눈을 가리는 현란한 영상보다 내용에 집중해야 성공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그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조심스레 다가서는 중"이라고 밝히며 블루오션 시장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한편,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는 최근 중화권 대형 OTT들과 계약을 맺고 다양한 한국 콘텐츠를 방송할 수 있는 독점 중개권을 부여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중국 OTT및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도 논의중이다. 마운틴부브먼트 스토리는 7월부터 본격적인 드라마 제작에도 나선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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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이스벨트’ 출범…아프리카 식량 수급 문제 해결우리나라의 우수한 쌀 생산기술과 우수 품종을 기반으로 아프리카 8개국의 식량 수급 문제 해결에 나서는 ‘케이(K)-라이스벨트’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서울에서 아프리카 8개국 농업장관을 초청해 ‘케이-라이스벨트 농업장관회의’를 개최, ‘케이-라이스벨트’ 사업 공식 출범을 선언하고 장기적인 국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가나, 감비아, 기니, 기니비사우, 세네갈, 우간다, 카메룬, 케냐의 장관급 대표와 케빈 우라마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부총재 등 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총리는 축사에서 세계 식량안보에 한국이 적극 기여하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아프리카와의 미래지향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도 개회사에서 케이-라이스벨트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의 식량난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신디 매케인 유엔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은 영상 기조연설을 통해 케이-라이스벨트 사업을 높이 평가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8개국 대표들은 케이-라이스벨트 사업이 단순한 자금제공을 넘어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아프리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했다. 올해 시범사업 현장.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케이-라이스벨트 사업은 가나, 기니, 감비아, 세네갈, 카메룬, 우간다, 케냐, 기니비사우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 벼 종자 2000여 톤 생산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 다수확 벼 종자 1만 톤을 생산하고 농가에 보급해 연간 약 3000만 명이 소비 가능한 쌀을 생산토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아프리카 현지적응 품종인 이스리-6, 이스리-7 등은 기존의 현지 품종에 비해 쌀 생산성이 두 세배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 세부 추진계획에 따르면, 우선 벼 재배단지 구축과 생산 인프라 조성을 지원한다. 국가별로 50~100헥타르 규모의 안정적인 벼 종자생산 단지 등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상국 정부의 협조를 받아 종자 재배단지로 활용할 정부 부지를 최우선 확보해 나간다. 또한 한국의 통일벼 계열의 다수확 벼 품종 생산을 추진한다. 한국의 벼 전문가를 대상국에 파견해 대상국 현지의 사업지 관리 인력과 선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우수 벼 품종 생산이 지속되도록 지원한다. 생산된 종자 보급종은 안정적으로 농민에게 보급토록 한다. 각 대상국의 종자 생산·보급 현황, 종자 품질관리와 등록 제도, 규제 여건, 시장 유통체계의 분석 등을 토대로 국가별 종자 보급 체계를 개선해 나간다. 농식품부는 케이-라이스벨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의 식량안보와 영양개선에 기여함으로써 기아 종식(SDG2) 목표를 달성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빈곤 퇴치(SDG1)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직접 아프리카를 다녀오면서 구상한 케이-라이스벨트 사업이 여러 차례의 실무단 현장 방문과 8개국과의 집중적인 협의를 거쳐 정식 출범하게 됐다”며 “국내외 참석자들의 많은 기대에 부응해 아프리카의 쌀 자급률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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