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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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더코리아-경남 통영] 통영시에서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여 고용과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 21.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사업은 지난 2022. 2. 16.부터 2. 23.간 신청 접수한 132명 중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24명 선발하여 총 5개 사업 10개 사업장에 배치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전통기술(나전칠기)전수사업 ▲스티로폼 등 폐자원 선별 및 재활용사업 ▲매트리스 해체 및 재활용사업 ▲세병관 일대 통영성지 경관조성사업 ▲코로나19 방역지원사업으로 3월 21일부터 6월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통영시는 3월 21일(월) 시청 1청사 강당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발대식과 함께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도인택 강사가 참여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안전교육에 참석한 도시재생과장은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통영시 또한 사업 참여자의 복무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의식 교육과 수시점검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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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2.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더코리아-경남 통영] 통영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144,110필지에 대해 토지특성 조사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4월 11일까지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조사·평가해 공시한 2022년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시에서 개별 토지의 특성 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한 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가격(㎡/원)이며, 국세와 지방세 및 토지 관련 각종 부담금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가격 열람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및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통영시청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민원지적과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FAX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 된 경우,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의 가격균형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통영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055-650-485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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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진교 누리농장, 경북·강원 산불 성금 508만원 기탁[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군 진교면은 누리농장(회장 이명일)이 지난 21일 면사무소를 찾아 경북·강원지역 산불 이재민에게 전해 달라며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508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누리농장 회장과 회원들이 산불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명일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경북·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산불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교면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누리농장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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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철저 당부[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소방서(서장 엄민현)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세대별 공동주택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법’에 따라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층 이상인 아파트 등을 말한다. 층고가 높아 화재가 발생할 경우 확대 우려가 높은 장소다. 이에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 공간 확보 △완강기 사용법 숙지 △경량 칸막이·대피 공간에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령화와 출입구 자동차단기 보편화, 전기차 충전시설 등 주거환경 특성이 다양해지면서 이를 반영한 ‘공동주택용 소방계획서’와 ‘피난설비 영상’을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방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됐다. 진재식 예방안전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참사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며 “평소 공동주택별 피난 방법 숙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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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봄이 왔나 봄’자활생산품 할인 이벤트[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손호연)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상황에서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사업 홍보를 위해 내달 1일까지 2주간 ‘봄이 왔나 봄’ 봄맞이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하동읍 읍내리와 고전면 전도리 등 6개 자활근로사업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만든 자활생산품 할인 행사를 열어 매출 증대를 통한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자활사업 활성화 및 사업 홍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먼저 주행사장인 ‘아름다운 나눔터’ 매장은 베트남 커피 무료시음회와 팝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기부·재활용품을 1000원∼2000원 할인한다. ‘#담다’ 매장은 다기세트·접시 등을 20∼30% 할인 판매하며, ‘빛나우리’ 매장은 운동화 등 신발세탁을 10∼20% 할인한다. 또한 하동읍과 전도리에 위치한 ‘베트남 골목식당’ 매장에서는 전체 메뉴 10% 할인을 실시하며, ‘까페홍’ 매장은 베트남 커피 용량 증가와 다른 사업장 구매영수증 지참 시 전체 메뉴 10% 할인을 진행한다. 손호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코로나19의 감염확산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군민에게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과 나눔의 지역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일자리 제공 및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근로유지형, 지역복지, 그린누리, 해피팜, 빛나우리, #꿈담다, 카페:다, 골목식당, 게이트웨이 등 9개 자활근로사업을 운영하며 84명의 참여자에게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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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새마을남여도자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더코리아-경남 남해]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회장 박영호·송숙경)는 21일 자원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남여지도자들은 그 동안 각 마을에서 모은 헌옷과 플라스틱, 고철, 폐지등을 수거하여 재활용품판매업체에 판매하였으며,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박영호·송숙경 회장은 “일상생활에서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쾌적한 이동면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매년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밑반찬 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재활용품 수집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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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바래길‘고사리밭길’동행 걷기여행 예약탐방제 시행[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바래길 고사리밭길 동행 걷기여행, 사전예약하고 걸으세요.” 2021년부터 시행된 고사리밭길 ‘고사리채취기간 예약탐방제’가 올해는 3월28일부터 6월24일까지 약 3개월간 시행된다. 이 기간에 고사리밭길 탐방을 온라인 사전예약하면 지정된 걷기 코스를 탐방안내인과 함께 걸을 수 있다. 탐방객들의 고사리 무단채취를 원천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예약탐방제는 고사리밭길 15km 중에서 창선면 오용리 노전마을 부근부터 가인리 가인마을까지 약 6km구간에서 시행되며, 걷기 출발을 위한 집결지는 동대만간이역 주차장이다. 고사리밭길 예약탐방제는 매주 화·목·토·일요일에만 운영하고, 월·수·금요일은 탐방이 전면 금지된다. 탐방 가능인원은 1일 40명으로 선착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고사리밭길 예약탐방제는 고사리 무단채취 방지효과를 거둘 수 있음은 물론, 참가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셔틀차량(택시), 그리고 경관명소로 배달되는 중식(돌미역비빔밥)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 덕분에 작년 고사리밭길 예약탐방객의 만족도는 예약을 하는 번거로움에도 매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사리밭길 온라인 예약탐방은 바래길 홈페이지(www.baraeroad.or.kr)와 바래길 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남해바래길탐방안내센터 (055)863-87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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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관광산업 접목한‘택시 업계 활성화 방안’모색[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은 관광산업과 접목한 택시업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2022년 관광사업 연계 택시영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해군 문화관광과 및 관광문화재단 관계자, 그리고 남해군 관내 남양운수·천일택시·남해콜택시 대표들과 개인택시 남해군지부 지부장이 참석했다. 지난 2월 18일에 열렸던 1차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사안에 대한 처리 내용을 포함해, 관광산업을 택시업계와 연계시키기 위한 5개 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관광택시 온라인 대응 지원 사업과 관광택시 플랫폼(로이쿠)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홍보 마케팅 지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관광문화재단이 유치한 관광벤처기업(온 베케이션)의 남해 택시투어 상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남해군 관광과 택시영업의의 활성화를 위해 오늘 간담회의 의견을 수용하고 관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며 “남해군에서 의지를 가지고 있고 택시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는 만큼 큰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해군은 향후 추가적인 간담회를 통해 택시업계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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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지역 관광업체 도약 위한‘일대일 밀착 케어’추진[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 관광문화재단이 야놀자·여기어때·무브 등 국내 유수의 관광상품 유통 기업들이 가입돼 있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손잡고 지역 관광 벤처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남해 관광문화재단은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를 초빙하여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케어’ 컨설팅을 오는 30일 대장경판각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야놀자, 여기어때, 무브 등 국내 유수 관광상품 유통기업들이 가입되어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컨설턴트가 되어 진행되는 ‘비즈니스 케어’는 △스마트관광(관광상품 온라인판매 시스템) △홍보마케팅(브랜드 디자인 및 주요 마케팅 사례안내) △관광콘텐츠(관광트렌드를 접목시킨 관광콘텐츠 발굴 방안) 등 총 3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역사업체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고민을 1:1로 컨설팅해주는 전문 케어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케어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3월 25일(금요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구글폼이나 재단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남해관광문화재단 홈페이지(www.namhaetour.org)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최근 위드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며 급속하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지역관광사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비즈니스 케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우리 지역 관광사업체가 실제로 가진 현실적인 고민과 애로사항 등을 이번 비즈니스 케어를 통해 가볍게 털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비즈니스 케어 행사 당일 1부에서는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한국스마트관광협회 간 업무협약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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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 2022년 치매행복마을 현판식 실시[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과 18일, 2022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된 이동면 금평마을과 창선면 서대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치매행복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행복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원래 살던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을 뜻한다.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오는 4월부터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소화기 등이 포함된 주거안전키트와 인적사항 및 주요병력 등이 기록된 안전신분증을 배부하여, 치매예방뿐 아니라 치매행복마을 주민의 안전한 생활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60세 이상 열명 중 한명이 치매일 정도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많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이애경 주무관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과 만나지 못하여 아쉬웠는데, 2022년에는 동네 한바퀴 걷기, 인지강화교육 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행복마을 주민들과 함께할 생각을 하니 매우 기대된다”며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인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행복마을로 지정한 이동면 금평마을, 창선면 서대마을 등을 포함하여, 읍·면별 총 10개 마을을 치매행복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치매의 여부와 상관없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편,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관리와 치매환자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기타 치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치매안심센터(055-860-8791) 또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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