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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희곡 춘향전의 일본어 슌코덴, 연극<슌코덴>12월29일 개막[더코리아-서울 종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주최하는 <차세대 열전 2022!>공연예술 분야 연극 부문 차세대 예술가 선정자 최해인 작/연출의 연극 '슌코덴‘이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8일까지 소극장 씨어터 쿰 무대에 오른다. 최해인 작/연출은 2022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극분야 연구생이다. 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차세대열전 2022!'에 선정되어 관객과 만나게 됐다. 연극'슌코덴‘은 1938년 일본과 조선에서 공연된 연극<슌코덴(춘향전)>이 모티브가 된 작품이다. 표면적으로는 연극을 만들면서 일어난 일들을 그리고 있지만 ,내면에는 작품에 참여한 일본과 조선의 젋은 예술가들의 삶과 내면의 욕망등을 담고 있다. 천황제를 벗어나고 싶은 일본인과 천황제에 속하고 싶은 조선인의 이야기를 풀어냄으로서 인간이 갖고 있는 강렬한 욕망과 그 욕망을 숨기고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가지려고 할 수록 멀어지는 욕망을 쫓는 인물들을 통해 작가는 관객이 본인이 갖고자 하는 욕망은 무엇이며 그것을 얼마나 숨기고 사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볼 수 있다. 최해인 작/연출은 “친일파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고 싶었다.” “자료를 찾다가 소설가 장학주에 대해서 알게됐고, 1938년 공연된 연극<숀코덴(춘향전)>을 가부키식으로 연출한 무라야마 토모요시를 조사하다가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인 ‘아버지의 부재’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일제 강점기나 친일을 미화하는 작품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나누어서 보는 것을 넘어서서, 너무 가까이 있어서 보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를 볼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극'슌코덴‘은 주최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출연배우 심효민, 임지형, 이아흰, 윤수빈, 박시안,드라마터그 김지수,조연출 음향서진희,무대디자이너 송지인, 조명디자이너 윤혜린, 사진 촬영 공간에의미, 그래픽 조승훈, 홍보 최연서,바람엔터테인먼트 일본어 지도 로쿠,이노우에 치에 이다. 티켓은 플레이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차세대 열전 2022! 연극 ‘슌코덴’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연극 ‘슌코덴’ 공연장 소극장 씨어터 쿰 (종로구 헤화동 창경궁로253-7) 공연기간 2022년 12월29일(목)~ 2023년 1월08일(일)까지 공연시간 평일 7시30분 / 주말 3시 ※2023년 1월02일 공연 없음 티켓가격 정가 20,000원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관람가 공연장르 연극 주최/후원 주최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후언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매 플레이 티켓 공연문의 010-8028-4108 관람료 할인 - 예술인패스 할인 20% (16,000원) 모바일 및 실물 예술인 패스카드 소지자 (1인 1매) - 복지 할인 50% (10,000원) 복지카드/유공자증 소지자 (1인 2매) - 학생(중,고,대학생) 할인 20% (16,000원) (1인 1매) - 직장인 할인 15% 회사원증, 명함 소지자 (1인 1매) - Collective_iNG 할인 20%(16,000원) 2022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열전 2022!> 연극 관람자 (1인 1매) 해당 티켓 현장 확인 모든 할인은 한 가지만 적용 가능하며, 중복할인은 불가합니다. 해당 할인과 관련된 증징 서류 미지참시, 정가에 대한 차액을 지불하셔야 하며 현장에서 할인 변경은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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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올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순천만국가정원이 ‘2022 한국관광의 별’에서 최고의 영예인 본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단체(인물)를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국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를 고려해 본상 4개, 특별상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에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이다. 지난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됐고 2015년 9월 5일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됐다. 영국 BBC방송이 극찬한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스의 작품인 순천 호수정원이 있는 테마정원, 13개 나라의 세계정원, 16가지 테마정원, 32개 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는 누구나 한번 꼭 가고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지난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멀리서만 바라보던 정원을 생활 속으로 끌어와 정원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했다. 수목원, 습지센터, 세계정원 구역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다. 한편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전남 관광지는 신안 퍼플섬, 담양 음식테마거리,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1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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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위험 방치' 광주전남 건설현장 54곳 사법처리광주전남지역 내 사망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설현장 54곳이 사법처리를 받게 됐다. 또 210곳에는 총 4억8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 22일 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추락, 끼임, 붕괴 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396곳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실시한 결과 총 229곳의 건설현장에서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추락위험 장소에 안전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사고위험을 방치한 현장 54곳, 74건의 위반사실을 확인하고 사법 처리했다. 총 74건 위반사항 가운데 개구부 등의 방호 조치 미실시 22건, 30%, 안전난간의 구조 및 설치요건 미준수 7건, 10%, 계단의 난간 미설치 6건, 8%, 추락의 방지 미실시 5건, 7% 등이었다. 또 근로자에게 유해물질에 대한 정보 제공하지 않거나 관련 교육 등을 하지 않은 사업장 210곳 391건 위반사항에 대해 과태료 4억8000만원을 부과했다. 총 391건 위반사항 가운데 물질안전보건자료 게시 및 교육 미실시 87건, 22%, 안전보건표지 미설치 46건, 12%, 산업안전보건법령 미게시 44건, 11%,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35건, 9%,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목적 외 사용 29건, 8%) 등이었다.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안전조치 위반사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건설현장에서 빈발하는 떨어짐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구부 등 방호조치 미실시, 안전난간 미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위반이 46곳 현장에서 48건이 적발됐다. 특히대형 붕괴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거푸집 동바리 안전조치 미실시나 구축물 붕괴예방 조치 미흡 등 안전시설 위반사항도 18곳의 현장에서 19건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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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기 대동개발 대표, 광양 봉강면에 백미 기탁김 대표가 기탁한 백미는 봉강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족,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연말을 맞아 작은 나눔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파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미자 광양시 봉강면장은 “물가 상승 등 불경기 속에서도 봉강면에 기부를 해주신 업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물품을 전달하면서 이웃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연말연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히 살피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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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양시 최고뉴스 ‘4차 재난생활비 지급’올해 광양시 최고 뉴스로 ‘광양시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이 선정됐다. 광양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설문대상 20개 항목을 두고 광양시청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망을통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총 902명이 설문에 응답한 가운데 ‘광양시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이 1위를 차지했다. 광양시 4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은 배부 개시 5일 만에 90%의 지급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사회의 호응이 높았던 사업이다. 2위 정인화 광양시장 취임이 꼽혔고 △2022년 정부합동평가 종합 1위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수상 △전남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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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72억원 추가 확보22일 서동용 의원실에 보낸 자료에 따라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양시 태인대교 노후 교량 보수보강공사 15억원 △구봉산 생태축 연결도로 조성사업 4억원 △기두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2억원 △태인1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3억원 등 4건, 24억원을 확보했다. 또 △순천시 해룡면 관내 용배수로 설치사업 4억원 △해룡면, 황전면 행정복지센터 내진성능 보강공사 5억원 등 총 2건, 9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곡성군 기차마을 전시체험시설 콘텐츠 개선사업 7억원 △가정교 보수보강공사 4억원 △옥과면 죽림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3억원 △오산면 선세제 노후저수지 정비사업 4억원 등 총 4건, 18억원을 확보했다. =더 나가 △구례 토지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13억원 △지방도 861호선 위험구간 정비사업 8억원 등 2건 총 21억을 확보했다. 이처럼 행안부 특별교부세 72억원을 추가 확보하면서 올해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은 행안부 특별교부세 28개 사업, 169억원을 확보한 상황이다. 서 의원은“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이 어려웠던 사업들에 대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숙원사업, 주민의 안전과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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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흡충 등 장내기생충 양성률, 광양 가장 높다광양시가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2년도 장내기생충 발생 현황 조사결과를 통해서다.이번 조사는 지자체 보건소와 협력해 낙동강과 섬진강, 영산강, 금강 등 장내기생충 질환 유행지역 내 36개 시·군 주민 2만8918명을 대상으로 간흡충 등 11종의 장내기생충 진단을 진행했다.조사결과 36개 시·군 가운데 장내기생충 감염률 평균 5.3%보다 높은 지역은 12개 지역으로 조사됐다.이 가운데 광양시가 12.9%로 가장 높았고 안동시10.1%, 순천시 9.8%, 하동군 8.7%로 뒤를 이었다. 특히 광양시 장내기생충 양성률은 2019년 4.3%, 2020년 6.2%, 2021년 7.3% 등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관리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순천시는 지난해 2.4%에서 올해 9.8%로 4배가량 폭증했고 화순군 역시 지난해 3.1%에서 올해 8.4%로 3배 가량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5대강 유역별로는 섬진강 유역 장내기생충 감염률이 6.8%로 가장 높았는데 지난해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순천시 등 유역 내에서 2배 이상 감염률이 증가한 것이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반면 섬진강 유역 다음으로 높았던 경상북도는 6.2%로 나타나 지난해와 비교해 양성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청 관계자는 “간흡충 위험지역을 읍면동으로 세분화해 분석한 결과 기존 참여 지역뿐만 아니라 새롭게 양성률이 보인 지역이 40개 읍면동에 달한다”면서 “이들 지역에 대한 조사범위 확대와 식습관 인식 개선 등의 적극적 퇴치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유행지역 내 간흡충 등 장내기생충 감소 가속화를 위해 감염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읍·면·동 단위로 세밀하게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특히 장내기생충 감염이 높은 지역은 보건소와 협력해 전수조사에 준하는 집중사업을 수행하는 등 효과적인 검사 및 감시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출처 : 손끝 매운 뉴스공방(http://www.mnewsgo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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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환경연 "구봉산 관광단지, 일방 공청회 중단"광양환경운동연합이 구봉산 관광단지 지정 환경영향평가와 관련 공청회 일방적 진행 중단을 광양시에 촉구했다. LF스퀘어 광양점 유치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해소를 위해 지역 소상인과 약속한 생존권 보장 이행성과를 공개하라면서다. 21일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구봉산은 자연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관리하고 있는 백운산과 경관이 우수한 가야산과 더불어 식생이 다양하고 보존이 잘 되어 있다”면서 “많은 동·식물이 서식하며 시민들의 쉼터로 활용되는 자연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명분상 관광단지 조성을 내세웠으나 전체 면적의 53.2%가 넘는 골프장 건설의 목적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문화체육관광부조차도 업무협의 과정에서 관광단지라는 공익성 확보를 위해 사업 면적을 확장하거나 골프장 비중을 줄이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번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일찍이 LF스퀘어 광양점 입점 과정에서 LF와 지역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당시 광양시와 LF는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상인들의 안정된 영업을 도모하기 위한 제반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으나 그 결과는 여전히 미미한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0월 골약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주민설명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이 충분히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별도의 기회를 보장할 것과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특히 소상공인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중마동지역에서 공청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관련 법에 근거한 주민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광양시는 그 어떤 논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골약동주민자치센터로 한 공청회 일정을 지정하고 공고해 여전히 일방적인 행정행위로 일관하고 있다”면서 “특히 일시와 장소 등의 사전 논의절차는 무시해버리는 등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하는 여타 사업에 비해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오히려 주민 의견을 대체로 회피하는 듯해 그 우려가 매우 크다”고 진단했다. 광양환경운동연합은 “광양시는 환경영향평가 공청회 진행을 중단하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별도의 장을 마련하고 다수의 시민이 거주하는 중마동으로 공청회 장소를 재지정할 것을 요청한다”며 “공청회 요청인 및 단체의 의사가 충분히 보장되는 사전 논의와 함께 원활한 토론이 이루어지도록 보다 공개적인 회의 진행”을 촉구했다. 광양시와 ㈜LF리조트이 추진 중인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부지는 232만7076㎡로 백운산과 더불어 광양시 일원 녹지점용 사업으로 최대 크기의 사업이다. 구봉산 일대 대형 골프장과 콘도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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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베테랑 미드필더 이후권과 재계약전남드래곤즈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후권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권은 19시즌 여름에 전남으로 입단하면서 4시즌을 소화했다. 전남 소속으로 90경기 출전 6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이후권은 내년 시즌 전남에서 100경기 출전을 목표하고 있다. 만약 이후권이 전남 소속으로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면 35번째 세자리수 경기 출전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광운대 출신 이후권은 부천, 상주 상무, 성남, 포항 그리고 전남에서 활약한 베테랑으로 K리그 통산 206경기 출전 10득점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K리그 10년 차인 이후권은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전성기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그라운드 안팎에서 후배선수들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의 소유자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왕성한 활동량과 상대 길목을 차단하는 미드필더 이후권은 측면 수비수로서 득점도 기대하고 있다. 이후권은 “올 시즌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었다. 다시는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내년 시즌 잘 준비해서 팬분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우리가 목표하고 있는 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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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 내년도 본예산 1조1933억원 의결광양시의회가 내년도 본예산안 1조1933억원을 의결했다. 예산결산위원회가 심사 보고한 수정안대로다. 21일 광양시의회 제314회 정례회 세 번째 본회의를 열고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해 35일 동안 열린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안과 민간위탁 동의안을 비롯한 일반안 △2023년 본예산안 등을 다뤘다. 무엇보다 정인화 광양시장 체제 출범 이후 첫 예산으로 주목됐던 내년도 본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1조1933억2870만원(일반/특별회계 포함) 중 48억3200만원을 삭감한 예결위의 수정안대로 최종 의결됐다. 송재천 예결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민의 의견 수렴, 관계 법령 준수, 사전 행정절차 이행, 법적ㆍ의무적 경비 반영 등 예산편성 과정을 면밀하게 들여다보며 심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장들과 PPT로 세부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집행기관 국장들로부터 보충 설명을 듣는 등 깊이 있는 심사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달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에 나선 상임위원장들은 “공공시설을 설치하는 공모사업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향후 유지관리까지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자ㆍ출연 기관에 대해서는 목적에 맞게 사업비를 집행하고 있는지, 인건비 책정은 적정한지 등 광양시가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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