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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3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모집[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수요자 중심의 정책 추진을 위해 13일부터 24일까지 ‘2023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교육정책에 관한 추진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의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인원은 도내 학교당 1~2명 이내로 학부모 1,000여 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경북교육에 관심 있는 유치원⋅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생을 둔 학부모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난 2022년에는 23개 지역의 학부모 900명이 활동했으며, 교육정책 추진 모니터링과 지역별 연수, 정책 행사 등에 활발히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23개 지역별로 실시했던 연수를 올해는 권역별로 실시해 주요 교육정책과 모니터단 활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교육정책 제안 공모전’을 실시해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면밀히 검토 후 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의미 있는 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양한 정책 과제들을 발굴해 세계교육의 표준을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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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부주의로 인한 임야화재 예방 총력[더코리아-전남 고흥] 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최근 전남지역 임야화재(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임야 및 산불화재 저감을 위한 예방대책, 대응대책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달 5일 고흥군 금산면에서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로 80대 남성이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6일 곡성군 고달면, 25일 여수, 27일 진도군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잇따른 임야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3년간 912건의 임야화재 중 383건 41.9%가 봄철에 발생하고 인명피해 49명 중 48.9%인 24명이 봄철 영농기철에 발생하고 있다. 특히 고흥군은 65세이상 인구가 43.3%로 임야화재 등 화재발생 시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에 고흥소방서는 고흥군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홍보․교육과 계도를 추진하고 있다. 예방안전과는 지난 14일부터 4월까지 16개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515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논밭두렁 불 놓기 금지 홍보, 쓰레기 소각 금지 마을방송, 화재 발생 시 주의사항 등 임야화재 예방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흥군청과 업무협의를 통해 전광판, 반상회보에 임야화재 홍보물을 게시하고 읍면사무소에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생활밀접 홍보매체에 노출시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30개대 420명의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화재발생이 높은 곳이나 주요 등산로 주변 등 22개소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생활안전순찰대는 자율 예찰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523명의 의용소방대원과 군민들은 ‘의용소방대 마을 안전지킴이 반’을 조성하여 131개 마을에 화재위험요인 안전조치와 유사시(화재발생 등) 신속한 현장출동 등 방문 안전조치를 실시고 있으며,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기의 위험성에 대해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각 안전센터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16개 읍면지역 자연마을에 2인 1조로 조를 편성하여 논밭두렁 태우기, 농부산물 소각행위 단속 등 1일 1회 이상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화재발생을 대비한 산불진압장비 점검 및 정비 등 실시하고 있다. 문병운 고흥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임야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봄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논·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하고 더욱 더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산불예방에 다함께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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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감동하는 경북 특수교육 서비스 강화![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로 인한 특별한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2023학년도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계획’을 수립해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2023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는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력 제고를 위해 관련 서비스 제공을 확대함으로써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는 치료지원, 방과후교육, 유아의무교육비, 통학비, 1가정 2자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2023학년도에 달라진 특수교육 서비스는 유류비 증가 등으로 인한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자부담으로 통학하는 학생에게 추가로 예산을 지원하는‘통학비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1가정 2자녀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을 위해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연간 12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지원액을 늘리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학부모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특수교육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시행한 ‘치료지원비 이월 사용’을 통해 미사용 잔액을 짝수 달에 사용 가능토록 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특수교육서비스 환경 구축과 맞춤형 특수 교육 활동 지원을 통해 통합과 자립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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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고흥종합병원 등 의료재단 합동소방훈련 실시![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고흥읍 고흥종합병원 등 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3일 합동소방훈련 및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고흥소방서 소방차량 3대, 인원 9명이 동원됐으며 고흥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관계인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소방대 개인별, 분야별 임무숙지를 통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화재대응능력 향상 및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금일 실시한 훈련대상 중 특히 노인전문요양병원, 치매안심요양병원, 종합노인요양원은 자력으로 대피가 어려운 피난 약자가 많은 만큼 신속한 119신고,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활용 초기대응과 상주근무자들의 신속한 피난유도를 중점훈련 내용으로 선정해서 훈련에 임했다. 또한 소방서에 배치된 신형 굴절사다리차를 통해 부서위치 확보부터 전개훈련까지 병행하여 신속한 인명대피 중심의 훈련이 이뤄졌다. 양형주 고흥119안전센터장은 이날 훈련 종료 후 “과거 장성요양병원화재를 잊어서는 안된다.”며 “당시 20여 분만에 초기진화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 대부분이 노인성 질환을 앓아 자력 탈출이 어려웠고, 매트리스 등에서 나오는 유독가스가 급속하게 퍼져 인명피해가 컸다며 요양병원 등의 화재 시 소방력 도착 전 자위소방대의 초기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소방훈련에 실전같은 자세로 임하고 평소 개인임무 숙지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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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옥 전남도의원, “전남도·도교육청, 사회공헌도 높은 제2금융권 적극 활용해야”[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ㆍ목포3)은 16일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제2금융권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에 제안했다. 박문옥 의원은 “전라남도에는 본점기준 44개 신협, 185개의 상호금융기관, 4개의 상호저축은행과 55개의 새마을금고가 있다.”며 “실제 목포 소재 1개 금융기관의 경우 지난 12년간 약 8억 원에 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의 2금융권(지역밀착형 금융기관)들이 많은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이 예산을 투입해 이들 금융기관을 지원할 수 없지만, 그동안 해왔던 관행을 조금만 변경하면 지역 금융기관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고 제안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2년 보조단체 자금 이체는 총 1,600건으로 이 중 5천만 원 이하 이체건수는 1,176건이며, 5천만 원 이하 2금융권(단위농협 제외) 이체는 69건에 불과하다. 박 의원은 “은행은 「예금자보호법」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2금융권은 「상호저축은행법」이나 「신용협동조합법」 등을 통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법으로 똑같이 보장받고 있다.”며 “막연한 불안감으로 그동안 2금융권을 외면했다면, 법적인 보장도 동일하면서도 지역사회 공헌도가 큰 2금융권(지역밀착형 금융기관)에 대해 적극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사회공헌사업은 지역민과 함께 상생해야 할 기업의 최소한의 덕목이지만 이를 실천하는 기업에 대해 도민이 나서서 응원해 줘야한다.”며 “도민을 위해 많은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2금융권에 대해 소규모 단체 보조금이라도 예치할 수 있도록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에서는 각별히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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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다양해진다[더코리아-경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다양해진다. 시대 변화에 맞춰 학생의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의 성장을 돕는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과 ‘2023년 초등 돌봄교실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방과후학교는 학생‧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한 정규 수업 이외의 교육과 돌봄 활동을 뜻하며 사교육비 경감과 교육격차 해소에 이바지한다. 올해는 시대 변화와 학생의 관심도를 반영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인공지능(AI), 드론, 동영상 제작, 컴퓨터 음악, 디지털 그래픽, 미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전환, 예술·체육, 특기·적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간다. 이는 창의 융합 사고력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한 학생의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들이다. 창원 웅남초는 3D프린팅을, 용호초와 삼정자초는 드론 항공과학을, 고운초는 코딩융합을, 진주 충무공초는 코딩로봇을, 김해 율하초는 유튜브 제작과 에코생명탐구 등을 개설했다. 또 농어촌 지역 초‧중‧고등학교 방과 후 학교 예산을 총 35억 원 지원하고 더불어 방과 후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순회 강사제’를 11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지역 여건과 학생 수 부족 등으로 운영이 어려운 학교에는 교재·교구 구입비와 통학, 저소득층 자녀 자유수강권(1인당 연간 6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초등학교 방학 중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 사업’을 18개 시군 모든 지역으로 확대한다. 이는 경남도(6.6%), 시군(53.4%), 교육청(40%)의 협력 사업으로, 올해는 단가를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올려 도시락 질도 높인다. 또 놀이와 쉼이 있는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돌봄전담사가 단체활동 프로그램을 매일 1개 이상을 하며, 외부 강사를 활용하여 주 1회 이상 운영한다. 경남교육청은 달라지는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교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16일 오전 본청 공감홀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었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방과후학교와 초등 돌봄교실을 알차게 운영․지원해 돌봄 수요와 사교육비 경감 요구에 부응하겠다”라며 “2023년은 놀이와 쉼이 있는 초등 돌봄교실과 다양한 방과후학교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 토대를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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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전남도의원, “전남 선박항 옥외소화전 설치 의무화 필요”[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16일 제3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 선박항(지방어항·항만시설물) 옥외소화전 설치 의무화와 전남도의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요구했다. 선박항은 어항시설물과 항만시설물로 구분하며 전남에는 지방어항 93개, 항만시설물 15개가 있으며 이 중 옥외소화전이 설치된 지방어항은 9개, 항만시설물은 6개로 전체 108개 선박항 개수 대비 설치현황이 13.8%에 그치는 수준이다. 또한, 항만시설물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5조’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로 구분되지만 옥외소화전의 필수 설치대상 요건에는 해당되지 않아 옥외소화전을 갖춘 항만시설물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윤명희 의원은 “선박항 내 밀집 정박되어 있는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는 물론 나란히 정박해있던 어선들에까지 불이 번져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박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응을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덧붙여 윤 의원은 “전라남도는 선박 화재를 대비해 관내 어항 및 항만시설물에 옥외소화전 설치를 의무화하여 선박 화재 초기대응 예방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며 “도내 어민들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고 소중한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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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더코리아-전남]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민주당, 순천4)은 오는 4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16일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현직 도의원 3명 ▲강문성(민주당, 여수3) ▲정영균 (민주당, 순천1) ▲박원종(민주당, 영광1) 의원과 재무관련 전직 공무원 출신 4명 ▲이종희 ▲고영진 ▲황성규 ▲김희동, 세무사 2명 ▲박재원 ▲최동훈, 회계사 1명 ▲김성우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서동욱 의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도와 교육청이 추진한 지난해 사업들이 적정하게 운영되었는지 살펴보고, 전남도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검사와 효율적인 예산운영 방향을 제시하여 결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된 강문성 의원은 “18일간의 결산검사 기간 동안 예산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전남도와 교육청의 재정건전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오는 4월17일~4월26일 전라남도, 4월27일~5월4일 전라남도교육청에 대한 결산검사를 진행해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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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난대 산림자원 소재 공급 플랫폼 구축한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전라남도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 조성사업’을 지난 15일 착공, 난대산림자원 소재 공급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섰다. 착공식과 함께 건설공사 현장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사고 제로․성실시공 다짐대회’도 진행했다. 행사에선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과 강영구 나주시 부시장,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김성일․김호진․최명수 도의원, 산림기관 단체장, 시공사 현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위험요인 제거 및 안전점검 생활화, 산업현장 5대 안전수칙 준수 등을 결의했다.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는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충남 옥천 등 전국 4개 권역에 조성된다.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200억 원을 들여 산림비즈니스센터, 종자양묘기술센터, 스마트 온실을 갖출 예정이다. 국내 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산림바이오 소재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임가와 협업을 통해 원료를 공급하는 등 기업과 지역 임가의 상생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역 난대산림자원의 기능성을 밝혀내고 추출물 은행을 구축하는 등 바이오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해 지적소유권 69건을 확보하고, 45건을 기술이전 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단지가 전남의 식의약산업을 이끌고 향후 산림연구 100년을 준비하는 기틀이 될 것”이라며 거점단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득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은 “건설 현장에서 안전시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현장을 면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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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취약계층 등유 등 난방비 지원 신청하세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정부의 취약계층 세대 난방용 등유․액화석유가스(LPG) 구입비 지원사업 추진 방침에 따라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 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 난방비 최대 52만 9천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세대, 차상위계층 세대 중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 보일러를 주된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가정이다. 다만 등유 이용권(바우처), 연탄쿠폰, 긴급복지지원을 수급한 세대와 세대원 전체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는 제외된다. 신청은 대상자의 주소지 기준 읍면동사무소에 4월 7일까지 하면 된다. 지원 대상 여부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에너지 이용권 수급자의 경우 세대별 에너지 이용권 지원액만큼 차감한 금액으로 34만 3천800원까지다. 에너지 이용권 비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59만 2천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기초생활수급자는 카드사에서 전용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취약계층은 읍면동에서 종이쿠폰을 지급받아 오는 6월 30일까지 난방용 등유 또는 액화석유가스 구입 시 현금 대신 사용하면 된다. 손명도 전남도 에너지신산업과장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국에너지공단, 시군, 읍면동과 함께 대대적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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