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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은 경기도에서!]② 엔지니어 출신 CEO가 밝힌 “소기업 기술 고도화는 이렇게!”국내 창업기업 3곳 중 2곳은 창업 후 5년 내 폐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글로벌 경제위기에 한 기업이 꾸준히 생존하는 게 쉽지 않다는 얘기인데요. 이에 경기도에서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창업부터 판로개척, 기술 투자 등 기업의 지속 성장을 돕는 경기도의 사업들을 소개합니다. “내 이름을 건 사업이잖아요. 대충 넘어갈 수는 없었어요.”오랫동안 필기구와 화장품 용기 관련 금형‧제품 설계를 해온 아이피플러스 김엽 대표는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엔지니어 출신 CEO입니다.그 누구보다 기업의 성장에 있어 기술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그는 지난 2021년 말 경기도 기술닥터사업에 문을 두드렸는데요.엔지니어 출신 CEO가 밝힌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소기업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기술 고도화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인지,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아이피플러스 김엽 대표는 필기구와 화장품 용기 관련 금형‧제품 설계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엔지니어 출신 CEO이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화장품 용기 개발“기업이 제품개발 의뢰를 받아서 해주는 걸 오랫동안 해오면서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지, 그 패턴을 알게 됐어요. 그러던 중 코로나19 팬데믹이 터졌죠. 새로운 제품개발에 대한 기업의 투자가 멈추면서 제 일도 멈췄어요.”코로나19로 인해 기업의 제품개발 의뢰가 끊기면서 위기를 맞은 김엽 대표는 이 위기를 기회삼아 누구의 의뢰가 아닌 자신의 제품을 직접 개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개발한 게 바로 뚜껑 없이 돌려서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입니다.“필기구 업계에서는 뚜껑 없이 눌러서 쓸 수 있는 마커펜이 이미 개발됐어요. 예전에 이와 비슷한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기업의 요구에 뚜껑 없이 돌려서 사용하는 펜을 개발했었는데 이 방식은 필기구에 적합하지 않았어요.”김 대표는 코로나19 위기를 맞아 직접 자신의 제품을 개발하기로 결심하면서 이 기술에 다시 주목했는데요.“그동안 화장품 업계는 제품 내용물의 발전에 비해 용기의 발전이 더뎠어요. 그러다 보니 새로운 용기에 대한 제안이 많았죠. ‘뚜껑 없이 돌려서 사용하는 마커펜 기술을 필기구가 아닌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뚜껑 없이도 밀폐가 가능한 캡레스(Capless) 화장품 용기를 개발했습니다.” 아이피플러스에서 개발한 뚜껑 없이 돌려서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 © 아이피플러스 이론 및 실증 지원으로 기술 고도화 성공“뚜껑 없이 돌려서 사용하는 아이라이너용 화장품 용기를 개발했는데, 제가 가진 기술로는 잉크를 필터에 적셔서 사용하는 일반 필터 타입에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잉크를 직접 넣어서 사용하는 고가형 아이라이너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레귤레이터’라는 핵심 기술이 필요한데, 이 기술의 정확한 원리에 대해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었죠.”금형 설계 엔지니어 출신인 김 대표는 이 기술의 원리를 알기 위해 여기저기 기술 애로 사업을 신청해 상담받았는데요. 이 기술에 대해 누구 한 명 시원하게 설명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내 이름을 건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정확한 원리도 모른 채 만들 수는 없었어요. 하지만 이 기술의 원리를 아는 사람을 찾을 수 없었죠. 기술 애로 상담을 하면, 오히려 저한테 설명을 듣고 갈 정도였어요. 실망이 컸죠.”그렇게 김 대표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경기도 기술 닥터’ 사업의 문을 두드렸습니다.“기술닥터 신청 후 전문가가 배정돼 연락이 왔는데 솔직히 처음에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전문가에게 ‘레귤레이터’ 기술을 아는지 물어보고 나에게 이 기술에 대해서 하나라도 도움을 주면 만나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만날 이유가 없다고 말했죠. 그랬더니 그분은 자신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답했어요.”당시 기술닥터 사업 통해 만난 기계공학과 교수는 김 대표에게 “이 기술의 정확한 원리를 알려줄 수는 없지만 기술의 원리를 아는데, 필요한 자료를 찾아서 함께 고민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는데요.그렇게 김 대표는 1950~60년대 논문과 특허 자료를 찾아보는 등 전문가의 도움으로 기술개발에 필요한 이론적 방법을 찾은 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기술닥터 사업 2단계 중기애로기술지원을 신청, 시제품 제작과 함께 시험성적을 달성하는 등 기술 실증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피플러스 김엽 대표는 경기도 기술닥터에 대해 “기업에 물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사업”이라고 비유해 설명했다.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 지속 가능성 확보“‘디테일’이 달랐어요.”김 대표는 기술닥터 사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기업의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세심한 단계별 지원을 꼽았습니다.“기술닥터 현장애로기술지원을 통해 10회에 걸쳐 전문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어요. 이를 통해 초기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죠. 이후 중기애로지원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실험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시킬 수 있었어요. 이러한 단계적 기술지원은 인력과 자본이 부족한 소기업에 큰 도움이 됩니다.”특히, 김 대표는 기술닥터에 대해 “물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닌 잡는 법을 알려주는 사업”이라고 비유해 설명했는데요.“이제 막 시작하는 소기업은 박사와 석사 등 인재 채용에 어려움이 있어요. 하지만 소기업에도 기술개발 및 고도화가 필요하죠. 기술닥터사업은 소기업이 전문 인력과 기술개발 협업을 가능하게 해요. 특허와 논문 등 이론과 현장의 기술을 접목할 수 있죠. 작은 기업에 기술닥터 사업이 필요한 이유예요.” 아이피플러스는 지난해 뚜껑 없는 화장품 용기 기술의 고도화에 성공,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2023 통합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아이피플러스 지난해 기술닥터 중기애로기술지원을 통해 뚜껑 없는 화장품 용기 기술의 고도화에 성공한 아이피플러스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2023 통합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약 5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진행 중입니다.“기술닥터를 통해 얻은 가장 큰 성과는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R&D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이에요. 이 기술은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혁신 기술인 만큼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협업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에요. 자신만의 혁신 기술력을 가진 소기업이야말로 한국 경제의 경쟁력이에요. 그런 면에서 기술닥터는 소기업의 기술 한계를 열어주는 사업입니다.” ■ 중소기업 기술개발 어려움 해결하는 ‘경기도 기술닥터’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기술 지원 사업 ‘경기도 기술닥터’. © 경기도 기술닥터 누리집 경기도 기술닥터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닥터가 제품개발과 공정개선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기술 애로에 처한 기업을 방문해 맞춤형 기술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2009년부터 현재까지 약 1만 3,000건의 애로 기술을 해결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는데요. 기업인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업으로 평가받아 전국으로 확산시킨 경기도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특징은 기업의 애로 기술에 대한 단계별 지원입니다.▪현장애로기술지원: 기술닥터가 기업을 방문해 제품·공정상 애로 기술을 컨설팅해 주는 맞춤형 기술 지도▪중기애로기술지원: 4개월간 시제품 제작 또는 공정개선 등 구체적 성과물을 도출하는 심화 지원▪상용화 지원: 6개월간 기업의 매출 증가 및 고용 창출과 연계되는 시제품의 상품화를 위한 지원▪단계별 검증 지원: 기술지원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분석, 설계 및 시뮬레이션, 목업(실물 크기 모형 제작), 크라우드 펀딩 등 지원단계별 지원에 대한 세부 사업 내용과 신청 절차는 경기도 누리집(gg.go.kr)과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www.gtp.or.kr) 사업 공고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은 기술닥터 누리집(tdoctor.gtp.or.kr)에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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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나눔가게’ 6년째 반찬 특화사업 운영[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자원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동네 나눔가게’ 사업을 2019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가게’ 특화사업은 중앙동 소재 각 음식업소(4개소)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반찬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 맞춤형 반찬을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앙동에서는 마포오리구이, 미작, 밥보다국시, 항아리보쌈 등 4개소가 업무 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밑반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식당에서 주 1회 밑반찬을 무료로 제공하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생활실태를 확인하는 등 복지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데 매번 맛있는 반찬을 가지고 방문해주어서 고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나눔 활동에 참여하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구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하신 업소 대표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사업(사랑가득 선물꾸러미,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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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기증 도서[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김성영)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평택시가족센터(본소)에서 평택시 경기다문화가족 서포터즈가 기증한 원서 125권을 평택해양경찰서에 전달했다. 평택시 경기다문화가족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9명(중국 2명, 필리핀 1명, 베트남 1명, 일본 1명, 태국 1명, 몽골 1명, 러시아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등)의 결혼이민자들은 평택해양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외국인 수감자를 위해 9개국의 언어로 출판된 도서 및 성경책 125권을 기증했다. 김성영 센터장은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외국인 수감자들에게 모국어로 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것은 수감자들에게 도서뿐만 아니라 한 줄기 빛과 희망을 전해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뜻에 함께하신 평택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명관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 “해양경찰의 업무에 관심을 갖고 기증해준 도서 덕분에 외국인 수감자들의 심신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평택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의 뜻깊은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평택시 경기도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은 관내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 및 정착 시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정폭력, 이혼, 경제적 문제 등 위기상황에 처했을 때, 선배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돕고 통번역 등 맞춤형 사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 처음 실시했다.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경기다문화가족 서포터즈를 위촉하는 한편, 관내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및 가족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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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y Bye,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① 5월은 반려동물과 함께!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주간!반려동물 입양은 사랑과 책임의 의무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이제 사랑스러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들은 더 이상 ‘애완용’ 도구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가족이죠. 반려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버려지는 동물들도 많아지는 현실입니다. 사람에게 상처받은 아이들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 줄 수 있습니다.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주간을 맞아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장려 정책부터 곧 열릴 PETSTA까지 경기뉴스광장에서 소개합니다. 해마다 유기동물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유기동물 문제는 계속하고 발생하고 있는게 지금 현실이다. 사진은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 © 경기뉴스광장 해마다 유기동물과 관련해 다양한 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유기동물 문제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지난해에만 유실·유기동물 21,981마리가 발생했는데, 이는 전국 113,208마리 중 19%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이중 5,492마리는 인도적 처리가 됐으며, 전국 20,463마리 중 18%에 해당합니다.이처럼 유실·유기 문제가 계속하고 발생하고 있지만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비율은 아직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경기도가 실시한 온라인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려동물 입양 경로 중 ‘지인을 통한 무료분양’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펫숍 구입(20%), 보호시설을 통한 입양(1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이에 경기도에서는 입양 문화 활성화와 입양 장려정책 홍보를 통한 올바른 입양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국 최초로 특정 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게 됐습니다. 바로 ‘2024년 경기도 입양주간’입니다.‘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도와 시·군의 공동참여로 온·오프라인 행사가 함께 진행됩니다. 이때 상황별·시기별 입양 활성화를 위해 특정 테마를 지정해 중점 추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지난 1분기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도에서는 ‘반려마루 짝꿍들’ 행사를 시·군에서는 자체 추진하며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온라인에서 만나보는 반려동물 입양주간 경기도가 시행하는 반려동물 입양주간은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반려마루 여주와 반려마루 화성에서 개최된다. © 경기도청 두 번째 입양주간은 오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운영됩니다.경기도, 직영 동물보호·입양센터, 시·군 등과 함께 반려마루 여주와 반려마루 화성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데요.이번 주간행사의 테마는 바로 ‘장기 보호동물(노령, 장애견 등) 및 고양이 입양 장려’로,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13개 행사가 추진될 계획입니다.먼저 온라인에서는 다음(Daum) 포털과 협업을 통한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확산을 위해 “Buy Bye,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공익캠페인이 진행됩니다.28일부터 5월 27일까지 1개월간 진행되는 이 캠페인은 ‘다음’ 포털에서 ‘반려마루 캠페인’,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캠페인’을 검색하거나, 온라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petmaru)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는데요.여기선 입양주간 및 반려마루 화성 개관식 안내, 경기도 반려동물 복지정책 소개 및 ‘반려동물 입양 동참 서약’ 이벤트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이중 ‘반려동물 입양 동참 서약 이벤트’는 반려마루 입양 가족에 선물(스카프 등) 증정하는 이벤트인데요. 동참 인원이 많아질수록 입양 온도계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며, 입양 서약 동참 인원 중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도 증정할 예정입니다.현재 도가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들의 프로필 사진을 활용한 ‘유기동물 사진전’도 개최됩니다.28일부터 5월 4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사진전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기관별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보호동물 입양 후의 다양한 사연(에피소드 등)을 만나보는 ‘입양후기 공모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26일까지 사전 모집된 사연들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개한 뒤 가장 높은 좋아요를 받은 사연에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오프라인에서 만나보는 반려동물 입양주간 반려주간을 맞이해 오프라인 행사로는 반려마루 짝꿍들, 반려 생활 밀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료사진. © 경기뉴스광장 허선량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됩니다.먼저 지난 1분기 때 시범운영했던 ‘반려마루 짝꿍들’ 프로그램이 다시 찾아옵니다.장기간 보호 중인 반려동물에게 더 많은 운동과 시간, 사랑의 손길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짝꿍이 된 사람과 반려동물의 지속 교류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오는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개최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누리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하면 됩니다. 이때 참가자들은 짝꿍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자신의 SNS에 입양 홍보를 진행하게 됩니다.참고로 지난 1분기에는 입양활성화를 위해 블루엔젤 연예인 봉사단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산책 예절 배우기, 간식 만들기 및 단짝 놀이 체험 등을 진행했습니다.보호·입양 동물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함께 배워보는 ‘반려 생활 밀착 교육’도 총 5차례 진행됩니다.29일부터 5월 3일까지 반려마루 여주와 반려마루 화성에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누리집,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신청한 반려마루 입양(예정)자 10~15명 내외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는데요.첫 교육인 셀프 미용교육을 시작으로 반려견 김밥 만들기, 산책교육, 노즈워크 방석만들기&노즈워크 체험, 독 스포츠 교육(프리스비 기초), 독 피트니스, 반려견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습니다.반려동물을 매개로 입양자, 자원봉사자 및 입양 희망자 간 소통과 화합을 형성하는 ‘멜로디 토크’도 28일 반려마루 여주에서 개최합니다.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 반려마루 누리집,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한 반려마루 입양(예정)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토크쇼는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이외에도 입양주간 기간동안 경기도를 비롯해 성남, 고양, 시흥, 양평 등 4개 시·군을 방문해 반려동물 입양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찾아가는 입양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입양주간에는 2024 경기도 PETSTA가 반려마루 화성에서 함께 개최된다. © 경기도청 한편, 이번 입양주간에는 특별한 행사가 함께 개최되는데요. 바로 ‘2024 경기도 PETSTA’입니다.이 행사는 특별히 반려마루 화성 개관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로 본 행사에는 경기도 홍보대사인 아웃사이더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그맨 박수홍 씨와 참가자들이 함께 하는 ‘반려견 입양 그 후 이야기 토크쇼’,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이외에도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기다릴개’, ‘달려갈개’, ‘풀밭 위 댕댕이 운동회’와 같은 반려동물 행사와 이번에 개관하는 고양이 입양센터 팸투어, 유기묘 만남 및 입양 상담·홍보 등도 함께 진행될 계획입니다.반려동물, 이제 안심하고 키우세요! 경기도가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가입자 모집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됐다. © 경기도청 앞으로 경기도에선 유기동물 입양자들이 입양동물을 좀 더 안심하고 키울 수 있게 됐습니다.경기도는 유기동물 입양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보험(펫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밝히며, 가입자 모집을 지난 22일부터 시작했습니다.여기서 입양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은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동물보험료를 지원해 양육부담을 줄여주고 입양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해당 사업은 DB손해보험과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마리당 약 20만 원 상당의 안심보험 가입을 무료로 지원합니다. 올해는 총 1천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입양동물 안심보험은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상해·질병 치료비와 배상책임비를 지원해 주는 보험입니다. 이때 ▲입원·통원비는 1일당 최대 20만 원 ▲수술치료비는 1회당 최대 200만 원 ▲배상책임비는 1사고당 최대 1천만 원 등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도·시군 직영 또는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개와 고양이로, 유기동물을 입양 받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동물보험 가입비 지원을 통해 입양한 유기동물들의 질병·사고 등에 대한 도민 불안감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민들이 보다 유기동물 입양에 관심을 가져 입양률이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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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업투자유치 홍보 책자’ 재구성[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투자유치를 위한 국·영문 홍보 책자를 이번 달에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구성한 책자는 GTX-A․C 광역철도 평택 연장 등 최근 발표된 주요 개발 내용 및 산업단지 현황 정보를 반영했으며, 외국에서도 평택시의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고, 문화와 관광 분야도 반영하는 등 기존 책자보다 보기 쉽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홍보 책자 표지를 반도체 관련 내용으로 변경한 이유는 평택시가 K-반도체의 심장부로 주력 사업임을 알리기 위함이다. 또한, 제목을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으로 정했는데, 이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한 제조역량 확보’ △‘카이스트 중심의 차세대 반도체 연구 능력 및 국가 핵심인재 양성 기반 마련’ △‘산학 공통의 차세대 기술 연구개발 지원 계획 수립’ 추진 △‘소․부·장 등 반도체 기업입주를 위한 맞춤형 산단조성 추진’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 등 반도체 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모두 갖춘 중심 도시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 코엑스 등에서 개최되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투자유치 관련 해외 방문을 하거나 외국인 투자 기업이 평택시에 방문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기업 투자유치 동영상도 제작해 다양한 투자 길잡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가 카이스트 평택 캠퍼스와 지역대학을 통한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를 도모하고 수소 도시, 자동차 클러스터 등 미래 주도 사업을 이끌어 가는 만큼 많은 기업이 평택시에 투자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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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경기청년 역량 강화 기회 지원 사업’ 추진[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 및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인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일은 응시료의 경우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학원 수강료는 7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23년도에 평택시 미취업 청년들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규 추진됐으며, 올해부터는 어학·자격시험 준비를 위한 학원 수강료까지 추가로 지원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 대상과 횟수 역시 확대돼,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청년뿐 아니라 1년 미만의 단기간 노동자 역시 지원이 가능하며, 청년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해당 사업에서 지원하는 어학 및 자격시험은 토익을 포함한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및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 95종에 국가전문자격 248종을 2024년에 신규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청년정책과) 및 신청 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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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주민이 함께하는 원예수업[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완)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및 주민을 위해 원예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및 관내 주민을 초청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소 외부활동이 적은 관내 주민이나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정서지원사업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도움을 주신 위원님들과 참여하신 관내 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세교동 복지 및 활동에 언제나 솔선수범해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세교동 주민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통해 뜻깊은 보람을 항상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이 행복할 수 있는 세교동을 만들기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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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장1동 한일교회, 청소년 사랑 나눔 행사[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 신장1동의 한일교회(담임목사 최찬호)에서는 지난 20일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후원 물품을 제공하는 청소년 사랑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10명과 복합문화쇼핑센터에서 직접 쇼핑하면서 10만 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후원 물품을 제공했고 함께 점심을 하며 격려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행사가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기 위한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본 행사를 추진한 한일교회 목사님과 관계자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백팩 등 후원 물품의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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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 현덕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종철)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성금은 기산2리에 위치한 한 가구에 전달됐는데, 평소 지적장애와 넉넉지 않은 형편으로 어렵게 살아가던 중 세 들어 사는 집에 최근 화재가 발생해 각종 가재도구가 전소됨에 따라 생활이 막막해진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닿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 이종철 회장은 “우리 지역의 주민들이 위기에 처했을 때 주민자치회가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쓰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주신 현덕면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항상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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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생교육 포럼 성황리 개최[더코리아-경기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평생교육의 미래를 점검하고,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통한 재단설립의 필요성과 향후 평생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2024년 평택시 평생교육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남부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생교육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 강사를 비롯해 인근 시‧군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평택시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과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평택! 평생교육진흥재단을 통해 새로운 평생학습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과 창의체험, 영어교육과의 통합 가능성을 찾고 재단 설립을 통해 교육 분야의 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진흥재단 역할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강대중 서울대 교수와 곽형모 한국교육개혁전략포럼 운영위원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이창식 한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호선 고양시청 전문위원, 박현규 평생학습창작소장, 이명희 평택시 시정협치팀 주무관, 박근양 세계시민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생교육진흥재단 설립을 통해 평생학습도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상호의존 가치확산을 통해 평생교육 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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