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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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동네 네트워크 확대[더코리아-서울 서대문구]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동네 사정을 잘 아는 통장과 반장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지역돌봄단’으로 활동한다고 3일 밝혔다. 지역돌봄단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빈곤 가구, 돌봄 위기가구, 주거 취약가구 등을 발굴한다. 구는 최근 650여 명의 통반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관련 사업 계획과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구는 복지순찰대 가동, 복지등기 우편 시범사업 추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명단 현행화 등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중 복지순찰대는 담당 요일별로 동네를 순찰하며 체납 요금 고지서가 쌓인 우편함을 확인하는 등 위기 징후를 포착한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신고 핫라인 활성화, 관내 740여 곳의 부동산 공인중개사 사무소 복지네트워크 신설, 공공 서비스 제공기관 협력 확대 등을 통해서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통반장님 등 주민 분들의 기여가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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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이태원상인들과 간담회 진행[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는 3일 오전 10시 이태원 현장 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이태원 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방문인원은 중기부 장관, 서울시 정무부시장, 용산세무서장,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장 등 10여명이다. 이날 원스톱 창구 현장을 방문, 직원 격려에 이어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논의사항은 지난달 12일 상인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에 대한 중간점검과 향후 추진방향 등이다. 김선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이태원회복상품권’이 잘 활용되어 이태원 상권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홍보에 힘쓰겠다”라며, “정부 유관기관 사업 연계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이태원 상권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구청 1층에 마련된 원스톱지원센터에는 중기부·용산구·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 등 4개 기관이 합동 운영한다. 주요 업무는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이 발급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상담 △관련 정부 정책자금에 대한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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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중점 두고 추경(안) 편성[더코리아-서울 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66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총 7천 89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대비 0.72% 증가한 규모다. 추가 세입 예산 56억 원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10억 원이 포함되어, 총 66억 원의 사업비가 추가 편성됐다. 앞서, 구는 ▲균형발전 ▲상생복지 ▲경제활력 ▲문화교육 ▲안전환경 ▲열린소통 등 6대 핵심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총 7천 827억 원 규모의 본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그러나 고물가·고금리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예측하지 못한 기록적 한파와 공공요금 인상 등의 이슈가 맞물려 대두되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을 긴급히 편성하게 됐다. 먼저, 구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비로 32억 원을 편성했다. 예산은 ▲중소기업육성기금 적립을 통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대출사업 규모 확대(30억 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진형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 확대 발행(1억 9천만 원) ▲맛의 거리 상권을 살리기 위한 축제 지원(1천만 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8% 금리의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자 30억 원을 투입한 점이 눈길을 끈다. 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사업 규모를 기존 5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어, 공공요금을 포함한 물가상승, 이상 한파 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경제·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약 5억 원을 투입한다. 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에너지 약자에 대한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지원(3억 1천만 원) ▲복지시설 난방비 추가지원(8백만 원) ▲발달장애인 이용시설 급식비 지원(1억 2천만 원)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신규 설치·운영(5천만 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개선(1천 3백만 원) 등을 위해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에너지 약자를 위한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 지원은 정부 또는 서울시의 긴급 지원대책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또한, 2023년 본예산에 확대 반영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급식비, 조리사 인건비 지원 외에도, 발달장애인 이용시설 급식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 밖에, 구민의 생활 활력을 위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7천 8백만 원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도시개발 관련 용역 등에 18억 7천 5백만 원을 투입하여 도시발전을 위한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상황이 겹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중심으로 이번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게 됐다”라며, “구민들이 직면하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259회 광진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2월 17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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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공공기관에 직무급 도입…우수기관에 인센티브정부가 직무급 도입 대상 기관을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넘어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도입 기관에는 경영평가 상 가점을 주고 총인건비도 늘어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최상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제2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직무·성과 중심의 공공기관 보수관리 강화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직무급 도입 추진 기관을 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경영평가 과정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에 대해서만 직무급 도입 실적을 점검·평가하던 데에서 한 발 더 나가 주무 부처가 평가하는 기타공공기관에도 같은 기준을 준용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현재 직무급을 도입한 공공기관은 공기업·준정부기관 130곳 중 35곳으로 내년까지 공공기관 100곳, 2027년까지 200곳에 직무급을 도입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에는 직무급 도입 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먼저 직무급 도입·확산 노력·성과에 가점(+1점)을, 총보수 중 성과급 비중을 늘리는 경우와 평가등급에 따른 성과급 차등액을 확대할 경우 가점(+1점)을 준다. 직무급 도입 우수 기관에는 총 인건비도 추가로 인상해준다. 정부는 2007년 공공기관 공시제도 도입 이후 16년 만에 통합공시 분류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현재 ‘일반현황, 기관운영, 주요사업 및 경영성과, 대내외 평가, 정보공개’ 등 5개로 나뉜 대항목을 ‘기관운영, ESG운영, 경영성과, 대내외 평가’ 등 4개 대분류로 바꾼다. 남녀 근로자 임금 비율, 복리후생 자체 점검 결과 등 공시 항목을 새로 만들고, 기존 공기업·준정부기관만 공시 대상이던 경영평가는 기타공공기관까지 전체 공공기관이 공시할 방침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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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농부 돼볼까? 송파구 주말농장‘솔이텃밭’분양[더코리아-서울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월 8일(수)부터 17일까지 도시농업을 활용,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 텃밭’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주민이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매년 신청 열기가 뜨겁다. 위치는 방이동 444-17(1권역), 방이동 445-7(2권역)으로 33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9㎡) 당 연간 임차료는 7만원이다. 솔이텃밭의 본격 개장은 3월 25일이다. 12월 가을작물을 수확할 때까지 솔이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텃밭 경작자에게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경작법과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법과 유기농 재배방법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농부학교’도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10~12시에 교실이 열린다. 솔이텃밭 경작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접수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월 24일(금) 14시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텃밭으로 50구획은 별도 분양한다. 배려텃밭은 기초수급자, 미성년자 3자녀 이상 가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하며, 분양 대금은 연간 4만원이다. 신청은 2월 8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아울러, 구는 ’솔이텃밭‘과 함께 옥상텃밭, 어린이집텃밭, 상자텃밭 등 다양한 방식의 텃밭 운영을 확대해 주민들에게 농사체험 기회와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솔이텃밭‘을 통해 친환경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가족의 건강도 챙기면서 자녀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농부 체험을 할 수 있는 주말농장 ‘솔이텃밭’이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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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룸카페․멀티방 등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단속[더코리아-서울] 서울시가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인 신종 룸카페․멀티방 등에 대해 2월 3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점검․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에는 자치구, 경찰, 그리고 민간단체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합동으로 점검․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룸카페는 자유업으로 등록하거나 일반음식점으로 신고가 가능하나, 일부 룸카페의 경우에는 밀폐된 공간을 두고 화장실․침대 등을 구비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신종 일탈장소로서 각종 탈선 및 위법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룸카페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된다. 따라서 출입문 등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해야 하지만, 일부 업소는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은 채 영업하고 있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탈선행위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단속 지역은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이며, 중점 점검․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이성혼숙 등 청소년 유해행위 묵인․방조 행위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활동 △술, 담배 등 판매업소의 청소년유해표시의 부착 여부 등이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 룸카페 업주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을 표시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자치구에서는 시정을 명하고, 이에 응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해당 룸카페․멀티방 등의 업주와 종사자 등이 청소년의 출입․고용 등의 위반사항을 적발한 경우에는 경찰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를 할 예정이다. 청소년을 고용한 경우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청소년을 출입시킨 경우 :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청소년 음주․흡연 행위 계도 및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한다.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해서는 청소년 쉼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청소년 안전망을 적극 연계해 보호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회승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최근 편법으로 운영되는 룸카페 등의 증가로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는 강력한 단속 및 예방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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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본격 추진…'26년 착공 목표[더코리아-서울] 서울시-국토부-경기도-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 사업간 연계·연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을 시작하였다. 국토부는 기흥~양재 구간 기존 경부고속도로 하부에 대심도 터널을 신설할 계획으로 '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23년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중 서울시 구간인 경부간선 지하화(양재~한남)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 사업* 중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핵심이 되는 구간으로 서울시는 '22년 전문가 논의, 도로 기능고도화 검토 등을 통해 구상안을 마련하였고 지난 1월 오세훈 시장이 신년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자료) * 양재IC 남측 : 국토부, 경부(기흥~양재) 지하 고속도로 양재IC 북측 : 서울시, 중심도 지하도로(양재~반포) 및 지상 재편 국토부, AH1(양재~고양)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 현재까지 수립된 계획의 골자는 지하공간에 국토부의 대심도 지하 고속도로 (양재~고양)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을 처리하고, 중심도 지하도로(양재~반포)로 서울 동남권 내부 고속이동 차량을 분산하여 지상 교통정체를 해소한다. 지상도로는 교통처리를 위한 최소차로(4~6)만 남기고 주변 생활도로와 평면 연결 아울러 상부공간 활용에 대한 공간계획* 수립을 병행해서 지상은 녹지․여가 공간, 문화시설 등 미래세대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 경부간선도로 일대 공간개선 기본구상 ('23.03.~12.) 서울시가 추진하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양재~반포, 6.9km)는 올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타당성조사, 서울시 투자심사 등 절차를 신속히 이행하여 '26년 초 착공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경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해 상실된 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상부공간은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매력 도시 서울을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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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위기 징후 보이는 소상공인 먼저 찾아 폐업 막는다# 독창적 레시피로 김밥집을 개업한 성모씨. 사업경험 부족으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중 서울시 ‘자영업클리닉’을 통해 초기 창업자에 꼭 필요한 세무 지식은 물론 매장동선, 스마트오더시스템 등 다양한 운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현재는 여기저기서 가맹 문의가 올 정도로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 중이다. #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서 쥬얼리매장을 운영 중인 김모씨는 온라인쇼핑몰 운영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전문 멘토가 직접 매장으로 찾아오는 서울시의 ‘현장멘토링’을 신청했고 멘토는 온라인 입점부터 손익 및 고객관리 등 온라인 진출에 꼭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알려줬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 덕분에 매출이 늘어난 김씨는 이제 B2B시장으로 영역을 넓힐 준비를 하고 있다. <경영개선 및 폐업 최소화 위한 선제적 지원과 단단한 안전판 마련이 핵심 > [더코리아-서울] 서울시가 코로나19에 이은 3高(高금리, 高물가, 高환율)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선제적인 지원과 단단한 안전판 마련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며, 폐업과 재창업시 상황별로 꼼꼼한 지원을 펼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인생의 첫 일터를 창업으로 시작한 20~30대 청년들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경험과 자본 부족, 노하우 차이 등으로 사업을 접는 청년 사장을 최대한 줄이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빅데이터 분석해 위기 소상공인 1천명 발굴, 경영개선 컨설팅·금융지원 등 맞춤 처방> 첫째, 위기징후를 보이는 소상공인 1,000명을 시가 직접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벼랑 끝에서 지원을 요청한 소상공인을 돕는 수동적 방식이 아니라 매출·신용·부채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위기 신호가(매출급감, 고금리 대출 증가 등) 발견된 소상공인을 먼저 찾아내 맞춤형 처방을 내리는 방식이다. 이렇게 선정된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품관리?마케팅?고객관리?세무?노무 등 전문가 밀착 컨설팅(최대 4회)을 진행하고 개선에 필요한 이행비용도 업체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참여자 중 기존 보증부 대출금리가 부담되거나 대출 상환기간 연장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겐 안심금리(연 3.7% 고정금리)로 상환기간을 5년간 연장하고 보증료 전액을 지원한다. <폐업 고민 소상공인 2천명 선정해 꼼꼼한 사업진단과 지원으로 폐업 최대한 막아> 둘째, 폐업을 고민하는 소상공인 2,000명을 대상으로 ‘사업재기와 안전한 폐업 지원’도 한다. 전문가가 꼼꼼하게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을 우선적으로 펼쳐 최대한 폐업을 막고 사업을 지속시키는 것이 목표다. 사업아이템, 상권,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한계에 직면해 어쩔 수 없어 폐업을 결정했다면 폐업신고, 세무?채무관리 등 폐업에 필요한 행정지원도 체계적으로 도와준다. 아울러 점포원상복구비, 임대료, 사업장 양도 수수료 등 폐업소요비용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창업한 소상공인에겐 교육+컨설팅+사업초기자금 등 재도약 발판 제공> 셋째,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의 재기도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재기의지와 사업계획을 평가해 200명의 소상공인을 선발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근로기준법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기초법률 교육과 재창업과 경영개선 등 1:1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재기 발판이 될 사업초기자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 등 종합적 재도약 발판도 제공한다. 사업명 위기 소상공인 조기발굴 및 선제지원 사업재기 및 안전한 폐업 지원 다시서기 프로젝트 사업 내용 ?경영위기 징후 소상공인 1,000명 ?컨설팅. 금융지원, 경영개선 비용 3백만원 지원 ?폐업 고민 소상공인 2,000명 ?컨설팅, 사업정리 비용 3백만원 지원 ?재도전 및 재창업 소상공인 200명 ?교육, 컨설팅, 금융지원, 재기필요 비용 2백만원 지원 <진입기(창업)~성장기(경영개선)~재도전기(사업정리) 생애주기별 소상공인 지원도 함께 진행> 한편 서울시는 기존에 추진 중인 진입기(창업)~성장기(경영개선)~재도전기(사업정리)에 이르는 생애주기별 지원도 올해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생애주기별 지원은 예비창업자에게는 좀 더 꼼꼼한 컨설팅과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준비된 창업으로 실패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위기 극복에 애쓰고 있는 소상공인에는 경쟁력을 키울 경영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정보제공?교육)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www.seoulsbdc.or.kr)’,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golmok.seoul.go.kr)’에서 창업에 필요한 분야별 정보 제공, 창업준비·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각종 이론과 실무 노하우 ‘소상공인 아카데미(edu.seoulsbdc.or.kr)’에서 무료 교육 (창업컨설팅)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사업자에 창업시 필요한 핵심 정보와 ?입지·상권분석 ?사업계획 수립 ?자금조달방안 ?매출·비용 점검 등 단계별 맞춤 컨설팅 제공 (현장 멘토링) 성공 사업자 현장에서 경영 노하우를 전수받고 매장관리·영업·고객응대 등 점포운영 체험. 예비창업자의 사업장을 선배 창업자가 직접 방문해 멘토링 실시 (자영업클리닉) 경영전반 진단 후 상품관리?마케팅?고객?유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1:1 컨설팅 및 개선방안 제공. 최대 3회 맞춤 상담을 통해 경영애로 해결 지원 (중장년 디지털 전환) 중장년 소상공인 대상 이론·실습교육과 1:1컨설팅. 디지털전환비용 최대 300만원 지원 및 매출증대?고용창출 등 우수기업으로 선발되면 디지털정착비용 최대 100만원 추가 지원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 세부내용은 2월 중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서울시 소상공인종합지원포털(www.seoulsb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재용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와 소비둔화 등으로 소상공인이 폐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며 “불가피한 폐업 경우에도 충격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퇴로를 확보해 빠른 시일내 재기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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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태익 미디어재단TBS 신임 대표이사 임명[더코리아-서울] 서울시는 미디어재단TBS 대표이사에 정태익(만 57세) 前 SBS 라디오센터 국장을 ’23.2.6.(월)字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는 30여 년 동안 SBS 라디오센터 CP,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파워FM(107.7khz)을 전국 청취율 1위로 만들고, 광고매출 분야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는 등 라디오 방송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서울시는 “정태익 신임 대표이사가 현재 TBS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진정한 공영방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재단TBS 신임 대표이사 약력 인적사항 ❍성 명 : 정 태 익 (鄭泰翼) ❍생년월일 : 1965. 5. 20. 주요경력 ❍ 2021.12 ~ 2023.2 SBS 라디오센터 국장(제작위원) ❍ 2015.12 ~ 2021.11 SBS 라디오센터 센터장 ❍ 2012.12 ~ 2015.11 SBS 라디오센터 1CP ❍ 2010.12 ~ 2012.11 SBS 라디오센터 2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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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23.3.1.자 유‧초‧중등‧특수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 단행[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2023. 3.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유아 36명, 초등 255명, 중등 254명, 특수 7명 등 총 55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인사는 ‘공교육의 중심을 잡는 보완적 혁신’과 ‘공존의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서울교육’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하였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하였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하였다.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하였고,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2023년을 ‘보완적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현재와 미래 교육을 위한 종합적 책임을 다하는데 초점을 두고, 서울교육 정책 추진에 뚜렷한 교육적 성과를 낸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을 임용하였다. 또한, 현장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질 높은 공교육의 실현과 미래교육 전환에 기여한 장학관・교육연구관의 내부 승진도 실시하였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인사가 공존의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서울교육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서울교육이 ‘보완적 혁신’과 ‘공존’의 지혜로 더 단단해지고, 더 넓어질 수 있도록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아 교육전문직원 인사] 1.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1명 ▶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원장 맹진아 2. 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 1명 ▶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과 유아교육과정·인사 장학관 박현주 [초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1.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3명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문수 ▶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교육원 원장 최치수 ▶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전진극 2.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 : 1명 ▶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함정식 3.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7명 ▶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영직 ▶ 서울특별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방대곤 ▶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수학습정보부장 김회경 ▶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창의‧예술‧교육기부 장학관 주윤숙 ▶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갑철 ▶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임태현 ▶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정민규 4.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1명 ▶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대안교육‧학교밖청소년지원 장학관 김두희 [중등 교육전문직원 인사] 1.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 1명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주소연 2. 교육전문직원(관급) 전보 : 2명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함영기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남석현 3.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3명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홍제남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미옥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교육과정진로진학부장 심지영 4.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9명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혁신과 고교체제‧자율학교 장학관 허현정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혁신과 인공지능‧창의융합교육 장학관 조은경 ▶서울특별시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진로교육 장학관 박윤정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체육‧청소년‧수련 장학관 김종현 ▶서울특별시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안명심 ▶서울특별시북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김선호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최성희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창래 ▶서울특별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연정 [특수 교육전문직원 인사] 1.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으로 전직 : 1명 ▶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기획 장학관 임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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