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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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첨단1동 자율방재단, 빗물받이 위치표시 스티커 부착[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자율방재단(대표 한수열)이 3일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지역 빗물받이 100개소를 정비하고 위치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날 활동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침수로 인해 빗물받이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경험을 토대로 신속한 방재 활동을 위해 표식을 붙여달라는 자율방재단 의견을 반영해 추진됐다. 한수열 자율방재단 대표는 “빗물받이 위치표시 노면 스티커 부착으로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 위치를 신속하게 식별해 이물질 제거 등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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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월곡2동, 시민참여로 산정공원 맥문동산 조성 추진[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 월곡2동(동장 이재은)이 지역 주민, 외국인 주민과 함께 산정공원을 쾌적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맥문동산’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월곡2동에 있는 산정공원(월곡동 539)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지만 다소 삭막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월곡2동은 ‘시민참여로 만드는 산정공원 맥문동산’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1만 1,000평의 산정공원에 맥문동 꽃동산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월부터 월곡2동 통장단‧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은 물론 고려인 동포 등 월곡2동에 사는 외국인 주민까지 400여 명이 맥문동을 심고, 공원을 정비하는 등 맥문동산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월곡2동 주민들은 ‘스스로 지역문제 해결단’을 구성, 직접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공원 내 식재 구간을 정하고, 안전 사항을 검토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도 힘을 보태고 있다. 노한복 월곡2동 주민자치회장, 월드사우나(대표 민태홍), (주)만수테크(대표 최선희) 등이 300만 원 상당의 맥문동꽃을 지원한 것. 맥문동산 조성 추진 소식에 ‘삼성생명’ 임직원과 가족들도 일손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월곡2동은 맥문동꽃의 특성을 고려해 2026년까지 4‧5‧10월 주 1회(평일) 집중 식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월곡2동은 맥문동산 조성으로 산정공원이 밝고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여름철 강우 시 공원 내 토사가 주택가로 흘러내리는 문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노한복 월곡2동 주민자치회장은 “세계시민이 함께 만드는 산정공원 맥문동산이 월곡2동의 새로운 명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곡2동은 17일까지 맥문동 심기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신청은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62-960-6804)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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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제17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3일 문화 다양성이 숨 쉬는 도시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7년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5월 20일로 지정됐다. 광산구는 이날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상생 공유 마당과 연계해 공직자,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단장 조정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생과 공존의 가치확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한 외국인 주민 5명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려인의 역사, 문화, 인물을 화폭에 담아 알려온 고려인 미술거장 문 빅토르 화가도 수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 빅토르 화가는 올해 초 광산구 고려인마을에 정착, ‘문빅토르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광산구는 기념행사에 이어 ‘세계인의 날’ 당일(5월 20일)에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인식개선 캠페인’을 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인식개선 전문가를 초청해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고, 외국인 주민이 많이 사는 월곡권역에서 ‘상호문화 이해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러 국적의 시민이 모여 살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광산구는 광주 안의 ‘세계’로, 또 광주와 세계를 연결하는 거점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며 “시민, 공직자가 함께 문화 다양성의 가치와 의미를 새기며 발전을 모색하는 장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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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생활관, 사생축제 ‘GU포차’ 큰 호응[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5월 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교내 사임당관 뒤 주차장에서 2024학년도 사생축제 ‘GU포차’를 진행했다. 광주대 생활관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사생 700여 명은 이날 축제에서 다채로운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사생 간 화합을 다지는 등 대학생활의 낭만을 만끽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삼겹살 구이와 닭강정을 비롯해 생맥주, 김치국수, 오뎅국수 등 풍성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사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관(관장 강현승)은 이날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 150만 원을 광주대 대외협력처 발전기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강현승 생활관장은 “중간고사 준비로 지쳐있던 사생들이 이날 하루만큼은 사생축제 ‘GU포차’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고, 남은 1학기 즐겁고 건강한 기숙사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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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 APEC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회의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5월 3일 시청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실에서 현장실사 관련 부서(기관)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관광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후보도시 현장실사 대응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월 19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접수가 완료된 후, 5월 7일 후보도시 발표, 5월 중 후보도시 대상 현장실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교부 현장실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 현장실사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 ▲ 현장실사단 이동 주요 도로(시설물) 및 교통시설물 정비 ▲ 실사단 맞이 환영 분위기 조성 등의 안건에 대해 부서 및 기관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우리시는 전 부서(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외교부 평가기준에 부합하는 방대한 양의 유치신청서를 충실하게 작성할 수 있었으며, 이제는 우리 시 모든 역량을 외교부 현장실사 준비에 집중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유치신청서에 제안된 주요 시설별 활용방안이 실사현장에서 효과적이고 설득력 있게 보여질 수 있도록 인천시 전 부서 및 기관이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간다면 2025 APEC 정상회의는 필연적으로 인천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외교부에서 발표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 공고’에 따르면 지난 4월 19일 유치신청서 접수 이후 향후 개최도시 공모절차는 5월 중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개최, 6월 중 개최도시 선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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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문예창작과, ‘웹소설 창작 프로젝트’ 2팀 선정[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문예창작과 재학생 2팀이 2024 광주콘텐츠코리아랩 웹소설 창작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문예창작과 1학년에 재학 중인 민성문 학생은 <백작가 비운의 천재가 되었다>라는 작품으로, 김민지, 주민지 학생으로 구성된 ‘사랑이 이긴다’ 팀은 <로판에서 귀환했습니다> 및 <배교자를 죽음으로 사하소서>라는 2개 작품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원천 스토리 IP 산업 육성을 위해 플랫폼 연재를 목표로 작품을 준비 중인 웹소설 작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웹소설 창작 지원금 600만 원과 멘토링, 교육 등 성장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는 실무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웹소설 창작 프로젝트 선정은 문예창작과의 우수한 웹소설 특성화 교육 성과를 입증하는 좋은 사례다. 조형래 문예창작과 학과장은 "급변하는 콘텐츠 환경에 발맞춰 웹소설 창작을 특성화하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예창작과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예창작과는 소설, 시나리오, 웹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활발한 창작 활동과 신인 작가 배출, 공모전 수상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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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직업계 고교생 위한 ‘청년안정 일자리 박람회’ 개최[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에서 안양시 소재 25개 기업을 포함한 3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아이로보, 지엘에스이(주), 노무법인 벗, ㈜코아전기, ㈜한국정보기술단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롯데쇼핑(주) 평촌점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유튜버 강민혁의 면접특강이 2시부터 진행되고, 올해 안양시에서 도입한 ‘AI자소서 작성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ZONE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MBTI 검사,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수도군단, 안양상공회의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내 대학(성결대, 안양대, 대림대, 연성대)이 참여해 기관별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상담도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에 접속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031-8045-5816) 또는 일자리센터(☎031-8045-6911∼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일자리 박람회의 다양한 면접 기회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착하기 좋은 청년특별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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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바다가 보이는 대규모 숲속 놀이터 「수정산꿈자람터」 개장[더코리아-부산 동구]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2일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수정산꿈자람터’의 개장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바이올린 연주가 식전 공연으로서 흥을 돋우고,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박터뜨리기’, 인기 캐릭터 ‘부기’의 등장이 즐거움의 묘미를 더했다. 수정산꿈자람터는 전국 최초로 북항 앞바다 조망을 갖춘 2만㎡(6600평) 에 달하는 초대형 숲 놀이터이다. 수정산 자락에 위치한 숲속 놀이터로서 아이들이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놀이터는 생태·모험·에너지 등 3개 놀이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재미와 유익함을 골고루 갖추었다. 해먹놀이대·통나무둘러앉기 등 일률적이지 않은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춰,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꿈꾸는대로 놀 수 있는 아이들의 ‘꿈자람터’이다. 또한 자가발전그네 및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놀이시설을 갖춘 에너지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알려줄 것이다. 평일에는 단체이용자들은 자체차량을 이용하고, 가족 단위는 도보이동을 권장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루 20차례를 오가는 순환버스를 운영하여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수정산꿈자람터는 보호자를 동반한 13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그간 동구에는 제대로 된 어린이 놀이시설이 없어서 다른 지역까지 가야했다고 들었다. 수정산꿈자람터에서 아이들이 좋은 공기를 마시며 맘껏 뛰어놀며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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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광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5월 3일 본부동 3층 교무위원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원장 엄성복)과 업무협약을 체결, 호남대학교와 인재양성 및 기술개발에 관한 국책 대형연구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호남대학교에서는 박상철 총장을 비롯해 정영기 교무처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이은경 AI인재양성사업단장,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는 엄성복 원장, 김광일 연구기획실장, 장형진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장, 황경연 광주친환경자동차인증센터 선임연구원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학생, 재직자 대상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및 교육활동 추진 ▲우수인력의 취업 및 인력공급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재양성·기술개발에 관한 국책 대형연구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를 위한 상호협력 ▲산학협력 및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기술교류, 공동지식재산권 창출 등의 연구업무 협력 등 양 기관이 상호 인정하는 사업의 공동 수행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엄성복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서에 담긴 여러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으로 호남대학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상철 호남대학교 총장은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우수한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대형연구과제 공동참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과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학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하며, 자동차성능시험 업무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설의 자동차안전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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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호심미술관, 김유홍 개인전 ‘심상(心像)’[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호심미술관에서 마음의 표정을 그리는 작가 김유홍의 열세 번째 개인전(5월 1일~21일)이 열리고 있다. 마음의 표정을 그리는 심상 작가 김유홍의 내면세계는 사의(寫意)로 그득하다. 동양의 사의적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 마음의 표정을 자유자재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10여 년 전부터 3호 개별 만상(萬像) 작업을 시작했다. 매일 도를 닦듯 돈오와 점수를 넘나들며 무아의 경지로 다양한 표정을 그린다. 인간 삶의 향기를 느끼면서… 이번 전시에 157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작가는 “마음속 다양한 감정과 표정을 추상적 이미지로 그렸다. 일단 시작된 선은 끊임없이 변화를 이루다가 시작된 부분과 맞닿을 때 종료된다. 다양한 상상력과 해석으로 천태만상의 표정을 일필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최준호 호심미술관장은 “그의 작품은 춤을 추듯, 웃듯, 연기처럼 사라지듯, 다른 사람과 얘기하듯, 혼자 턱을 괴고 사유하듯 한다”라며, “심상 표정 작업을 통해 세상의 이치와 인간 삶의 희, 노, 애, 락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 김유홍(金有弘) 작가 이력 -1983.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2008. 제7회 고양국제아트페어 대상수상 ◆개인전: 13회 -2008.06 무등갤러리(광주)~2024.05 광주대호심갤러리(광주) ◆아트페어ㆍ부스전: 31회 ◆그룹전: 75회 ◇현 한국미술협회원, 국제시각문화예술협회원, 청유회원, Mart-70회원, 사)현대미술 에뽀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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