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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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동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지구를 지키는 플로깅 활동!![더코리아-전남] 담양동초등학교 학부모회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주 1회 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4월 26일 (금) 5시에 담양 관방제림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들이 학교 주변인 관방제림을 걷고 쓰레기를 주으며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그냥 쓰레기를 줍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활동을 해보니 부모님, 친구들과 걸으며 마을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자주 플로깅 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담양동초 학부모 회장은 "주 1회 자발적으로 운영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로서 학교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고, 학부모님들이 환경을 위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플로깅 활동이 가정에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혜자 교장은 "플로깅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담양동초등학교의 '플로깅' 활동은 학부모, 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이 더 많은 학교와 지역 사회로 확산되어 건강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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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30일부터 신청 받아[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위축된 축산물 소비시장을 촉진하기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신청을 30일부터 받는다.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올해 출산하고 과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라면 누구나 경기민원24 사이트를 통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축산물 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경기도 G마크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우수축산물로 구성돼 있다. 산모의 기호에 따라 한우세트, 한돈세트, 혼합세트 중 하나를 선택한 뒤, 원하는 장소로 배송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모의 건강회복을 돕고 국내산 우수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 할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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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루트에너지, 군민펀드 조성협력 업무협약(MOU) 체결[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6일 ㈜루트에너지와 재생에너지 신안군민펀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재생에너지 개발 및 투자 과정에 전 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안정적인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펀드 모델 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체결 기관인 ㈜루트에너지는 앞서 강원도 태백 가덕산 1·2단계 육상풍력 발전사업에서 ‘태백시민펀드’를 조성했다. 그 결과 약 500명의 시민이 투자했고, 매년 투자금의 8~11%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신안군은 이와 관련된 제도를 정비하여, 군민 전체가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기반시설사업에 대한 투자 한도 확대 등 금융규제 개선이 추진되고 있어 군민의 투자소득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군의 정책을 믿고 협조해 주셔서 지금의 햇빛연금이 실현되었고, 지급을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100억 원을 달성했다”라며, “이익공유제의 한 단계 발전한 신안군민펀드 조성으로 새로운 주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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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임 장흥군의원,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조례안 발의[더코리아-전남 장흥] 장흥군의회 홍정임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장흥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조례안’이 지난 4월 26일 제289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1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장애인 보호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내용은 ▲장애인 보호를 위한 군수의 책무 ▲협력·신고 체계 마련 ▲피해 장애인 보호·지원 ▲장애인 시설 점검 ▲교육 및 홍보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홍 부의장은 “이 조례가 장애인들의 안전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평등하게 대우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4월 30일 제289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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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새로운 해남을 위한 장학사업기탁 이어져[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각계의 아름다운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3개 기관‧단체 기탁자들을 모시고 해남군 장학사업기금 기탁식이 열렸다. 화우회(대표 이용범)는 화산중학교 제26회 졸업생 중 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지역발전 및 후배 양성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300만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소프트아쿠아(대표 장희정)에서는 박범전 부대표가 직접 군청을 방문해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 부대표는“장학사업기금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되었다”며“청렴한 해남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바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해남군 환경과를 비롯한 22개 실과소 및 14개 읍면사무소 직원들 또한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군 직원들은 2023년 한해 동안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 포인트로 교환하는 주민참여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적립한 371만원 중 207만원을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 하지는 않았지만, 15명의 해남군청 직원들이 모인 한땀동호회(대표 배미경)에서도 장학사업기금 45만원을 보내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해남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각계의 관심이 모여 아이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해남 비전을 향해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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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생활에서 군민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한다. 오는 5월 17일까지 3주간 제안서를 접수받고 개인, 단체, 지역 무관, 규제개혁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내용은 ▲일상생활(일반 불편, 부담) ▲지역개발 ▲경제활동(자영업자‧소상공인, 취업‧일자리) ▲행정업무(각종 신고 행정절차 간소화) 등 4개 분야로 비규제, 단순 진정, 일만 민원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안서는 해당 서류를 작성해 전자메일(wls5949@korea.kr)과 진도군청 기획홍보실 법무의회팀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 가능하다. 단, 우편은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유효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진도군청 기획홍보실 법무의회팀(☎061-540-3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진도군 규제개혁위원회’의 효과성, 실현가능성, 창의성 등을 검토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2명(각 20만원) ▲장려 5명(각 10만원) ▲노력 6명(각 5만원)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필요하고 불합리한 숨은 규제를 발굴‧개선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진도군의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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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부문 대상 수상[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사)한국해양관광학회가 주관한 춘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해양관광대상 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해양관광대상은 자치단체와 기업, 개인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해양관광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부문, 체험관광부문(민간대상), 기업경영부문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한국해양관광학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해양관광 분야의 학술활동을 하며 해양관광과 관련 학문의 연구와 교류를 촉진하고 학문의 발전과 응용에 공헌하고 있다. 진도군은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이 2.8km가 열리는 자연현상을 활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축제로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는 유럽, 미국, 일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인만큼 진도군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해양관광 산업 우수사례 등의 심사를 거쳐 자치단체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진도 신비의바닷길 축제와 함께 명량 해상 케이블카, 진도 관광유람선, 진도와 제주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죽림어촌체험마을 등 다양한 해양 관광 자원을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진도 죽림어촌체험마을이 체험관광부문 민간대상에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죽림어촌체험마을은 해송이 어우러져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 장관을 이루고 개매기 체험과 조개잡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어 주로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해양 관광자원을 활용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머무는 관광 진도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 해양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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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교회, 전남대병원에 후원금·헌혈증 전달[더코리아-광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의료봉사로 선한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순천제일교회(위임목사 홍성호)가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00만원과 헌혈증 120매를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순천제일교회 홍성호 위임목사, 강청명 의료선교부 담당목사, 박경수 의료선교부 장로, 조 준 의료선교부 행정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순천제일교회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소아암 환아와 과테말라 희소병 환아를 위해 써달라며 치료비 700만원을 직접 기부했으며, 헌혈증도 240매 기부했다. 특히 순천제일교회는 ‘당신의 소중한 피로 이웃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피로 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신도에게 헌혈증을 받아 전남대병원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홍성호 위임목사는 “광주·전남지역의 응급환자 및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하게 됐다”며 “의료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중증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 중 하나가 수혈인데 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전남대병원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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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23학년도 학과평가 우수학과 시상식 개최[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2023학년도 학과평가 결과 우수학과로 선정된 학과에 대한 시상식을 4월 25일 총장실에서 개최했다. 계열별 우수학과를 살펴보면 ▲인문·사회 계열 상담심리학과(학과장 김나래), 특수교육과(학과장 허유성) ▲자연과학 계열 의생명과학과(학과장 김석준) ▲공학 계열 정보통신공학부(학부장 이범식), 기계공학과(학과장 정성용) ▲예·체능 계열 스포츠산업학과(학과장 서효민)가 각각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는 2009학년도부터 학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년 학과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의 질 제고 및 학과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 달성과 환류 시스템을 구축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처하고 있다. 총 65개 학과를 인문사회 계열(24개 학과), 자연과학 계열(13개 학과), 공학 계열(15개 학과), 예체능 계열(13개 학과) 등 4개 계열로 구분하여 평가한다. 주요 평가지표는 ▲취업률, 충원율, 중도탈락률 ▲국내, 국제 학술지 게재 실적, 연구업적 ▲외부지원 연구비 ▲전임교원 수업평가 ▲전임교원 강의담당 비율, 융복합교육 운영 ▲CSU지도교수 상담실적 등이다. 이에 가산점과 페널티를 포함하여 총점을 산출한 후 계열별로 순위를 발표했다. 계열별 우수학과에는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학과 운영예산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학과 사무실에 ‘2023학년도 학과평가 우수학과’ 인증 현판이 부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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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음악교육과, 제73회 졸업연주회 개최[더코리아-광주]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정은) 제73회 졸업연주회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조선대 사범대학 6층 연주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3번째를 맞는 졸업연주회는 27명의 음악교육과 학생들이 갈고 닦은 음악적 기량을 피아노, 성악, 현악, 작곡 등 다양한 연주 형태로 선보인다. 29일 오후 4시와 6시에는 피아노 연주가 진행되고, 30일 오후 6시에는 성악과 현악, 작곡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조정은 학과장은 “학생들을 지도해주시고 지지해주신 교수님과 학부모님, 재학생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진실된 음악교육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선대 음악교육과는 전국 최초로 중고등학교 음악교사를 배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 설립되어 실기와 이론 및 실기 지도 능력을 갖춘 예비 음악교사와 전문 음악인을 양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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